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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상황별 중소 수출기업 대응요령 제시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수출물류 차질로 중소기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상황별로 중소기업의 대응요령을 안내한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9월 11일, 국내외 물류업계, 지상사 등을 긴급 접촉하여 작성한 ‘한진해운 사태 관련 중소기업 대응요령’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선적 전이라면 빨리 다른 운송업체 찾아야우선, 화물선적 전이면 포워더(Forwarder, 운송대행 업체)를 통해 대체선사를 발굴해야 한다. KOTRA가 국내 해운업계 접촉결과 지역별, 물량별로 차이는 있으나 최근 해운 업황 자체가 불황인데다 대체선박도 속속 투입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선복(컨테이너 적재 공간) 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이다. 한진해운 선박을 예약한 업체도 아직 선적이 안 되었다면 다른 선박으로의 재 선적이 가능하다. 물론 재 선적에 따른 추가비용은 감수해야 한다. 대체선사 발굴과 관련하여 KOTRA는 중소기업의 경우 포워더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해외에 자체 사무소 또는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는 포워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품목에 따라 납기일이 급하거나 중요한 화물은 항공운송을 고려해야 한다. 비용은 훨씬 더 들겠지만, 납기일을 준수함으로써 바이어의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거래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운송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바이어와 미리 협의하여 최소한의 물량만 항공편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추후 해상운송 하는 방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입항거부 또는 압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대체항구(또는 대체선박) 이용현재 한진해운 선박은 입항거부 또는 압류 우려 때문에 항구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해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화물운송이 지연되면서, 중소기업들은 납기지연에 따른 바이어 클레임, 거래취소 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런 경우라면 입항과 하역이 가능한 항구에서 먼저 제품을 내린 후 육로로 운송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 국내의 한 포워딩 업체는 하역이 가능한 함부르크항에서 컨테이너를 내린 후 소형선박 또는 육로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네덜란드까지 운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우리 정부도 압류금지(Stay Order)가 발효된 주요 거점항으로 한진해운 선박을 이동해 화물하역 후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KOTRA도 LA, 함부르크 등 주요 거점항 소재 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포워딩 업체 발굴 등 화물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목적지 도착 후 하역 중단된 경우는 비용 선지급 후 화물인수현재 한진해운 컨테이너 하역이 중단된 항구들 중 상당수 항구에서 하역료, 보증금 등 관련 비용을 선납하면 화물하역이 가능하다. 물론 해운업체가 납부해야 하는 항구이용료, 하역비 등을 대납함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지만 중요하고 긴급한 화물일 경우, 추가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화물을 인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실제로 일부 바이어들은 납기가 시급한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비용을 대납하고 화물을 인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안산 고급 오토바이를 수입하고 있는 한 일본 바이어는 한진해운 선박에 실려 도쿄항에 입항예정인 화물을 추가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별 대응요령과 접촉창구, 정부의 지원정책, 해결사례 들을 제시하고 있어 혼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보고서는 9월 12일부터 KOTRA 해외시장정보 포털인 “KOTRA 해외시장뉴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수출물류 차질과 관련하여 “사실 중소기업 차원에서 직접 대응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조직망을 총동원해 모니터링 활동과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OTRA는 한진해운 사태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가시화됨에 따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직후부터 운영해오던 비상대책반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개편하고 기업 피해사례 발굴 및 해외 물류지원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KOTRA는 지난 9월 9일 비상대책반장(이태식 부사장) 주재로 10개 지역 해외본부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가지고 지역별 피해상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외지역본부장 화상회의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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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계설비 경매장 구축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기계설비 처분기능 수행지난해 11월 개장한 한국기계거래소(대표 마승록, 이하 ‘거래소’)가 올해부터 기계설비 경매장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경매거래가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주로 기계설비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거래소는 지난 8월 25일 제18회 경매까지 누적경매물건 342건 중 84건이 낙찰되어 누적경매낙찰률 2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누적낙찰률 보다 8.9%p 증가한 것으로 7월 들어 경매출품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낙찰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평균 11건의 신규출품 건 대비 2.6건(23.6%)이 낙찰되었으나 7월~8월에는 평균 23.3건 출품대비 11.3건이 낙찰되어 2개월간 낙찰률은 48.4%로 증가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우량경매물건 확보를 위해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 한국캐피탈 등 8개 캐피탈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기관으로부터 부실담보물건의 위탁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100여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유휴설비 매매지원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시설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과도 담보물건 관리 및 처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어 앞으로 거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첨단기계설비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거래소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시험·연구 장비와 스마트공장 전환으로 발생하는 설비도 경매를 통해 처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IoT를 활용하여 기계설비의 위치이동 여부 및 가동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동산담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융권의 담보관리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부실담보물건에 대한 신속한 매각지원으로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됨으로써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설비투자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거래소는 정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자본재공제조합·금융권이 우리나라 기계설비 유통과 서비스 선진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하여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13년 법인설립 후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산업단지 내에 약 6.7만m²규모로 경매장, 창고시설, 운영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5년 11월 개장했다.거래소는 기업의 유휴기계나 재고기계, 금융권의 부실 담보기계 등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분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개경매시장’과 유휴설비를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인터넷 매매장터(portal.komax.or.kr)’를 운영하고 있다. 매각물건의 운송, 보관, 성능검사, 홍보, 경매진행, 수리지원, 대금회수 등 기계설비에 특화된 ‘전문경매서비스’를 통해 매각절차를 원스톱으로 대행하여 판매자와 구매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기술인력과 첨단 시험·계측장비를 갖추고 매각물건에 대한 성능검사와 수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거래소의 경매입찰자격은 경매회원에게 주어지고 있으나, 제조기업, 벤처 및 스타트업(Start-Up)기업, 대학교 연구실 종사자 등도 일반(무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경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경매회원 자격으로 상향 신청할 수 있다. 경매회원에 대한 보증금 및 연회비는 2016년말까지 납입유예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예기간 연장도 검토 중이다.거래소 마승록 대표는 “향후 국내 기계설비 전문처분시장의 기능을 충실히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기계담보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등 기계 산업 서비스화를 촉진하고, 수출을 통한 국내 신품시장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 말하며, “중고기계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이 거래소에만 오면 필요한 모든 정보 및 제품을 구할 수 있도록 판매자와 유통업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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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열려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2016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 2016)」이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측정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 297개사가 참가하여 2,139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산진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국내외 실수요자를 포함한 2만7천 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6.2억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세계적인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ICT융합 자동화기기 및 부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전문분야를 통합하고,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을 추가하는 등 최신 트렌드와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세부전시분야를 조정하였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으로 꾸며진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전시회 주요 참가기업인 두산중공업(주)는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플랜트 투어기기를 통해 Power, Water, 친환경 발전기술 등 다양한 발전사업 현황과 성과를 소개한다. 그리고 세창인터내쇼날(주)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다양한 컨베이어 시스템과 그 부속기기를 선보인다. 한편,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개막식’,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 및 개막축하 리셉션’,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플랜트 EPC·기자재 상생협력 설명회’, ‘바이어 투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회’, ‘VR 및 드론 체험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우수 자본재개발에 공로가 큰 유공자 29명과 유공기업 12개사가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을 수훈한다.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는 국내 우수기자재 업체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국영기업체와 EPC업체의 벤더등록 담당자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외에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VR체험전과 간단한 드론조정법을 익힐 수 있는 드론체험전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지난 1985년 개최 이래 올해 17회째를 맞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산업의 발전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와 ICT 융합 제품의 시장진입 교두보 역할과 함께 스마트공장 등 자동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정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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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착수, 오는 10월 완료 예정 … 내년부터 사업 본격화울산시는 9월 1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성호 기획조정실장, 정보화위원회 위원, ICT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ICT 융합 및 빅데이터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하여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내 주요산업과 ICT의 융합모델을 발굴하고, ▲재난, 환경,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도출 등을 내용으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ICT 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제조업 특화 3D 프린팅산업 허브조성 등 일부산업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나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저장 및 개방은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빅데이터를 행정업무에 적용한 사례는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ICT 융합기술과 시민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발굴을 위해 국내・외 사례연구 및 현황조사 그리고 시민과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중점 추진과제로 5대 분야(차세대 Dream City 분야, ICT 기반조성 분야, 디지털 산업도시분야, 문화․관광 그리고 삶의 도시분야, 일자리․창업․산업중심의 안전분야)에 30개 서비스 모델을 발굴, 제시하고 있다.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ICT 융합 및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모델에서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부터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과 국비 등 재원확보 방안도 같이 마련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ICT 융합과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행정중심의 서비스를 벗어나 기업과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U시티정보담당관 이은진(☎ 052-229-23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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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 마련ㆍ배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8.22일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발간하여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핵심기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지침서에는 중소기업이 불법적인 기술유출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중요기술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기존의 산업재산권, 영업비밀 등 가이드라인 등이 지식재산권의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지침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쉽게 실천하여 기술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의 주요 내용에는 우선적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보호 자가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현재 보안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회사의 중요자산을 분류하여 각각에 대한 관리방안을 포함한 보안규정을 제정하여 기술유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도 담겨있다. 이어 인력에 의한 기술유출, 거래관계 중의 기술유출 등 피해유형별 대응 및 복구방안을 판례와 함께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정부의 기술보호 지원사업과 더불어 보안규정, 보안서약서 등 각종 기술보호 양식과 서식을 담아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중소기업 기술보호 10대 핵심수칙’을 발표하였다.                    이번 기술보호 10대 핵심수칙을 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에 배포하였으며,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 지침서’를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에 이북(e-BOOK)과 파일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문의사항이나, 수령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상담․신고센터(02-368-8787)」나 중소기업청 기술협력보호과(042-481-8954)로 연락하면 된다.
강민정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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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분야 석학 300여 명 모여 기계공학 및 지속가능성 논의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 18일, 대전 호텔 ICC에서 설립 40주년 기념식 및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2016 IFAM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40주년 기념식은 기계연 설립 초기 독일에서 파견돼 자문을 맡았던 헬무트 슈뮈커(Hellmut Schmücker) 박사를 비롯한 기계분야 석학과 기계연 전임 원장 및 동문을 초청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2016 IFAME)는 기계분야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echanical Engineering and Global Sustainability(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션별로는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재료, 3D 프린팅, 지속가능성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전략 등 3개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행사명 : 2016 미래 기계기술 포럼 코리아(IFAME ; International Forum Korea on Advances in Mechanical Engineering‧) ● 일 시 : 2016년 8월 18일(목) 09:00∼20:00   ●   장 소 : 대전 호텔 ICC  ●  주최/주관 : 한국기계연구원●  후 원 :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연사로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LG전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 등 국내 기업전문가를 비롯해 스위스 파울쉐러연구소 헬무트 쉬프트 폴리머 나노기술그룹장과 독일 에어랑겐 레이저기술연구소의 피터 호프만 교수, 코네티컷 대학교 재료공학과 파미르 알페이 교수, 대만 MIRDC(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 잭 왕 재료공정연구부장 등 세계적 산학연 전문가가 연단에 섰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도 ‘한국기계연구원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직접 연사로 나섰다.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구원 설립 4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기계기술의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참가자들에게 기계기술의 미래는 물론 현실에 닥친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오간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에디터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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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기계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8월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기계거래소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중진공 본사에서‘기계설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유휴 기계설비의 경매,직거래, 수출지원, 유지보수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는 등 “기계설비 유통선진화와 거래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매각이 필요한 기계설비 담보물건을 한국기계거래소의 경매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공정하게 처분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기계거래소는 중진공이 보유한 유휴설비 매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거래 또는 수출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는 “기계거래소는 그 동안 기업은행 및 주요 캐피탈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거래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된다.”며 “중고기계 유통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통해 국내 신품 수요확대와 첨단 설비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기계거래소는 “기계설비 유통선진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설립한 회사이다. 6.6만㎡ 규모의 기계설비 경매거래소와 매매단지를 경기도 시화 MTV산업단지에 조성하고, 2016년부터 중고기계 경매, 수출, 성능검사, 수리지원 등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왼쪽)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류붕걸 금융본부장
웹에디터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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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교통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관련기술의 국내 개발 추진  한국기계연구원이 UNIST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지난 8월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2016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6)’에서 UNIST 정무영 총장과 만나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음속주행 시험을 마치며 화제를 모았던 초고속 교통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관련기술의 국내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당시 하이퍼루프 주행시험에는 자기부상 방식**이 적용됐다. 기계연은 자기부상열차 개발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을 초고속 교통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관련연구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UNIST도 하이퍼루프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에 착수키로 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하이퍼루프 : 엘론 머스크가 고안한 초고속 교통시스템으로 공기저항이 없는 진공터널을 만들고 그 안에 고속열차를 자기부상원리로 띄워 저항 없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내는 기술. 하이퍼루프 개발업체인 ‘하이퍼루프 원’은 지난 5월 11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첫 추진체 주행시험을 실시한 바 있음.** 자기부상열차의 적용원리 : 바퀴 대신에 자석이 만드는 자력으로 차량을 레일로부터 부상시켜 달리게 하는 원리. 하이퍼루프에 사용될 자기부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짐.  임용택 원장은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부상열차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연간 연구협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캡션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왼쪽)과 UNIST 정무영 총장(오른쪽)이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UKC 2016’에서 만나 초고속 운송수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 사진제공)  
강민정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