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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김준 사장, 기해년 첫 날 서산‧증평에 위치한 배터리‧소재공장 방문해 구성원 격려- SK에너지 조경목‧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같은 날 울산CLX 방문해 구성원 노고 치하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기해년(己亥年) 첫 날, 서산‧증평‧울산 등에 위치한 회사 핵심 생산 거점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의지를 또 한 번 다졌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새해 첫 아침, 서산과 증평에 각각 위치한 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비 정유 중심 사업구조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2.0에 기반,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생산 거점 확보 및 수주 증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유럽(헝가리), 중국, 미국 등 총 3곳의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하며 글로벌 플레이어(Player)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들 세공장의 완공 예정 시점은 2022년으로 총 생산규모는 약 24.8GWh에 달한다. 이는 서산 배터리 공장(4.7GWh)의 5.3배 수준이며,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2022년 약 55GWh의 생산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김준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서산 공장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생산기지에 우리 고유 기술과 역량을 전파하는 ‘생산기술본부’인만큼,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우리가 가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고객사, 나아가 전 세계를 놀라게 하자”고 격려했다. 김준 사장은 서산‧증평 현장에서 ‘CES 2019’에 참가하게 된 소회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전통적 장치산업에서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첨단 회사로 변모하고 있고 그 결과 최초로 CES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 중심에 서 있는 배터리‧소재공장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배터리‧LiBS‧FCW 등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는 만큼, 우리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향후 글로벌 탑 플레이어(Top Player)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두 곳 모두 회사의 핵심 생산거점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김준 사장은 “현재 서산 배터리 공장과 증평 소재 공장 모두 24시간 풀(Full) 가동 중으로 무사고‧무재해 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구성원의 안전도 지키고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사업 자회사 SK에너지 조경목 사장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도 같은 날 오전, 정유‧화학사업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CLX(Complex)를 방문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안정 가동에 여념이 없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덕담을 건넸다.    조경목 사장은 정유공장 주요 시설인 동력공장과 FCC 조정실, 원유제품운영실 등을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조 사장은 작년 하반기 유가 및 정제마진의 급변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울산CLX의 본원적 경쟁력 덕분에 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울산CLX 구성원들이 안정조업이라는 본연의 업무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개선 활동을 통해 이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며, “올해에도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Deep Change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경수 사장은 화학공장 핵심설비인 폴리머(Polymer) 공장과 올레핀(Olefin)‧아로마틱 (Aromatic) 공장 등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 사장은 회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적 경쟁력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작년 한 해도 안정 운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장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격려했다.  안전에 대한 강조 역시 잊지 않았다. 나 사장은 “SHE(Safety-안전, Health-보건, Environment-환경) 관련 법적‧사회적 요구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SHE가 담보되지 않고서는 회사가 존속‧발전할 수 없다”며, “지금처럼 안정 가동을 바탕으로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주시고, 특히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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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 해외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대장정 올라”- SK이노 김준 사장, 기해년 첫 날 서산‧증평에 위치한 배터리‧소재공장 방문해 구성원 격려- 미국 조지아 주 배터리 공장증설 예정부지 방문 및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참석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이 지난 1일 배터리 서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이 지난 4일(현지시각) 애틀란타 주청사에서 개최된 배터리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 양해 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이 기해년(己亥年) 연초부터 배터리‧소재사업 챙기기를 통해 비정 유 중심 사업구조 혁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새해 시작과 함께 2주 간 배터리‧소재사업 관련 국내외 일정을 쉴 틈 없이 소화하며 회사 미래 먹거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김준 사장은 기해년 첫 날 아침, 서산과 증평에 각각 위치한 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CEO들이 SK이노베이션의 정유‧화학사업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CLX(Complex)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서산‧증평 공장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재사업의 출발점이자 유럽,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 우리 고유 기술과 역량을 전파하는 ‘생산기술본부’ 역할을 수행 중인만큼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김준 사장은 다음 날 신년사에서도 배터리‧소재사업에 기반해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배터리사업은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Top Tier 지위를 유지‧강화하는 한편, 소재사업은 LiBS에 이어 FCW를 새로운 성장옵션으로 시장 내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 사장의 배터리‧소재사업 챙기기는 글로벌 행보로 이어졌다. 김준 사장은 국내 공장 방문에 이어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일정을 소화 중이다. 김준 사장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조지아 주. 이번 방문은 지난 해 SK이노베이션이 발표한 약 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조지아 주 배터리 공장 증설과 관련된 것으로, 완공 시 미국 내 배터리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1월 3일 조지아주 커머스시 공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클락 힐(Clark Hill) 커머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증설 일정 및 현지 고용 계획 등에 대해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1월 4일에는 조지아 주정부와 배터리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네이선 딜(Nathan Deal) 조지아 주지사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당선자(’19.1.14. 공식취임예정) 등과 함께 본 계약에 서명을 마쳤다. 이번 체결식은 현지 언론대상 Press Conference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김준 사장이 이 자리에서 직접 미국 배터리 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함으로써,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이 글로벌 플레이어(Player)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힘을 보탰다. 김준 사장의 미국 내 두 번째 행보는 ‘CES 2019’ 참관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최초 CES 참석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의 최첨단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CES가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정유‧화학‧윤활유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배터리‧소재사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회사의 기업가치 성장여력을 증명하는 자리인 만큼, 김준 사장이 라스베가스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김준 사장은 CES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대표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배터리‧소재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부스를 돌며 최근의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등 관련 영역의 다양한 업체들과도 미팅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전통적 장치산업에서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첨단회사로 변모 중”이라며, “기해년 연초부터 김준 사장이 보여준 일련의 행보는 배터리‧소재사업 등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가진 차별적 경쟁력에 기반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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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 사장, 완성차 및 자율주행업체 부스 방문해 기술 트렌드 접하고 비즈니스 미팅 진행 국내 에너지‧화학업계는 물론, 배터리업계 최초로 CES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현지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며,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인 배터리‧소재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사장은 CES 2019 개막 첫 날인 8일 오전(현지시각) 일찍부터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노스홀(North hall)에 위치한 SK그룹 공동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배터리‧소재사업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기차 배터리 잠재 고객사인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해 기술 트렌드를 둘러보고, 주요 완성차 및 자율주행 업체 등과 비즈니스 미팅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소재사업 잠재 고객사라 할 수 있는 전자회사의 부스를 방문해 혁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 롤러블 등 플렉서블(Flexible) 디바이스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들 제품을 유심히 지켜봤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플렉서블 디바이스의 핵심소재인 FCW(Flexible Cover Window, SK이노베이션의 Flexible Display용 유연기판 브랜드명)를 이번 CES에서 처음 선보여, 이에 대한 국내외 고객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김 사장은 CES가 마무리 되는 11일까지 배터리‧소재사업 관련 다양한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들의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며 SK이노베이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향에 대해 고민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및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FCW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SK이노베이션 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플렉서블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관련 핵심부품‧소재를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 부스에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재사업 기술력 및 차별적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배터리‧소재 등 비 정유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가고 있다. 최초 CES 참가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LiBS, FCW 등 미래 먹거리를 공개한 만큼, 전통적 장치산업에서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첨단 회사로의 변화 속도도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배터리‧소재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터리사업은 작년 한 해에만 유럽(헝가리), 중국, 미국 등 총 3곳의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하며 글로벌 플레이어(Player)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경 세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국내 서산 공장을 포함한 SK이노베이션의 총 생산규모는 약 30GWh에 달하게 된다.  전 세계 점유율 2위의 LiBS사업 역시 작년,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에 LiBS와 CCS(Ceramic Coated Separator, 세라믹코팅분리막)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의 첫 해외공장으로, 완공 시 SK이노베이션의 연간 생산량은 국내 증평 공장을 포함해 연간 8.5억㎡로 확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FCW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초 데모 플랜트를 완공하고 FCW 제품 실증을 통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작년 상반기, 증평 LiBS공장 내 부지에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양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향후 급격한 시장확대를 대비해 2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연초부터 배터리‧소재사업에 힘을 싣는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새해 첫 날 국내 서산‧증평 배터리‧소재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4일에는 미국 조지아 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CES 참관까지 약 2주간을 배터리‧소재사업에 할애하며 회사 미래 먹거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니다. 김 사장은 “이동수단을 뛰어 넘은 자동차의 미래 모습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은 핵심소재인 배터리‧LiBS‧FCW를 미래 주력사업으로 하는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 중요한 의미로 다가 왔다”며, “SK이노베이션은 고객 가치 창출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함께 이들 배터리‧소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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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각 6천억 원 투자- 글로벌 신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 및 Non-IT용    원통형 배터리 시장수요 대응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2조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9일 중국 남경 현무(玄武)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蓝绍敏)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蒋跃建)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Non-IT용 원통형 배터리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EV: Light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 통칭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원통형 배터리 세계 수요는 2015년 23억 개 수준에서 신시장의 확대에 따라 연평균 27% 성장, 2019년에는 60억 개 수준에 다다를 전망이다. 투자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경(輕)전기 이동수단, 전동공구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남경에 위치한 세 개의 배터리 공장을 아시아 및 세계 수출기지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남경 신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두 개의 배터리 공장이외에도 빈강(滨江) 경제개발구에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 중이다.
관리자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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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효성중공업㈜ 총 9개 제품- 조현준 회장, “기술중심 경영철학이 일구어낸 기술력의 산물,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인 기술혁신 이룰 것”효성은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터 쾌적 기능성 섬유인 ‘에어로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002년부터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등 4개 사업회사에서 에어로쿨을 포함해 총 9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효성티앤씨㈜의 경우, 에어로쿨 외에도 폴리에스터 극세사 ‘M2’(2002~), 폴리에스터 신축 섬유 ‘제나두’(2008~),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2011~) 등 총 4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사이먼 위트마쉬-나이트(Simon Whitmarsh-Knight)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담당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를 영입한 효성티앤씨는 고객사와 공동 원단개발 등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효성첨단소재㈜에서는 타이어보강재용 원사(2004~)와 안전벨트용 폴리에스터 원사(2007~) 등 2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향후 경량화, 형태안정성, 친환경에 집중한 제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냉온수관용 초고압 파이프수지 ‘TOPILENE R200P’(2006~)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료인 프로필렌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춘 점과 50년 이상의 장기 수명, 화학적 안정성, 환경친화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성중공업㈜에서는 245kV 가스절연개폐장치(2013~),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2013~)가 선정됐다. 2013년에 처음 일류상품에 선정된 효성의 가스절연개폐장치는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독자기술로 개발된 수출형 제품이다. 기존 단로기, 피뢰기, 차단기 등 개별기기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설치면적을 획기적으로 축소시킴으로써 고객의 비용절감을 이끌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짧게는 6년 길게는 17년 동안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제품들로, 효성의 기술중심 경영철학에 대한 집념으로 일구어낸 차별화된 기술력의 산물”이라며,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에 대해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 불 이상 또는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취재부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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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섭 부사장·송원표 부사장 등 총 26명 승진- “안정적 성과 창출·책임경영·신성장 동력 육성”에 중점효성그룹이 지난 12월 17일, 임원인사에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6명 규모의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효성 측은 조현준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거둔 점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승진시킴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효성▲ 상무 → 전무: 구명신 비서실▲ 부장 → 상무보: 임효성 경영전략실, 이창근 지원실■ 효성티앤씨㈜▲ 전무 → 부사장: 김용섭 대표이사 겸 스판덱스PU장 ▲ 상무보 → 상무: 김영수 철강2PU장                   홍종진 가흥판매법인 광주분공사 총경리                   현광철 취저우 네오켐법인 총경리                   이인덕 밀라노법인장▲ 부장 → 상무보: 고영철 나이론폴리에스터PU                   최봉구 스판덱스PU                   김성수 동나이법인 PTMG부문 공장장                  이정훈 재무실■ 효성첨단소재㈜▲ 상무 → 전무: 이한주 테크니컬얀PU장                김경환 효성 베트남 섬유타이어코드부문▲ 상무보 → 상무: 임성철 청도법인 카매트 사업 총경리                  안준모 베트남법인 스판덱스부문 생산담당 겸 공장장                  신덕수 경영전략실▲ 부장 → 상무보: 천병호 가흥화섬법인 TY영업 부총경리■ 효성중공업㈜▲ 전무 → 부사장: 송원표 전력PU 차단기 및 신송전 사업 총괄▲ 상무 → 전무: 현철 기전PU장                유호재 전력PU 국내영업 및 웰딩솔루션 담당▲ 상무보 → 상무: 박정호 전력PU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설계 담당                  박왕순 건설PU 정비사업 담당 ▲ 부장 → 상무보: 최영식 전력PU, 유균호 기전PU■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상무보 → 상무: 양천봉 전략 및 스토리지사업본부장
편집부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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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대산 공장에 총 5,300억 원 투자, 2020년 연말 완공 목표한화토탈 대산 공장 전경 한화토탈이 5,300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최근 한화그룹의 화학 부문 회사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다. 한화케미칼은 VCM 및 PVC 증설, 석유수첨수지 공장 신설에 3,000억 원을, 여천NCC는 에틸렌, 부타디엔 생산설비 증설에 7,4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어 한화토탈의 신규 투자로 한화그룹은 지난 8월 발표한 화학 부문 5조 투자 계획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난 12월 4일 충남 대산 공장에 연간 폴리프로필렌 40만 톤, 에틸렌 15만 톤, 프로필렌 4만 톤 생산 규모의 설비 증설을 이사회에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 금액은 5,300억 원이며, 2020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은 3,800억 원을 투자하여 고부가 제품생산 중심의 40만 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공장을 건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한화토탈의 폴리프로필렌 연간 생산능력은 112만 톤으로 증가하여 국내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프로필렌을 원료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로 전기전자소재, 자동차 내외장재, 필름 및 포장재, 식품 용기 등 생활 속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다. 한화토탈은 전 세계 폴리프로필렌 시장이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매년 5%씩, 1,940만 톤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토탈은 1,500억 원을 투자, 대산 공장 내 NCC(나프타분해시설) 가스 크렉커 증설을 통해 에틸렌 15만 톤, 프로필렌 4만 톤을 추가로 증산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한화토탈의 석유화학 기초원료 연간 생산량은 2018년 현재 에틸렌 109만 톤, 프로필렌 93만 톤 수준에서 에틸렌 155만 톤, 프로필렌 110만 톤 규모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4월과 12월 9,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에틸렌 31만 톤, 프로필렌 13만 톤,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 40만 톤 증설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증설 발표로 2020년까지 대산 공장에 총 1조4,3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증설로 석유화학 기초원료 생산시설과 그 원료를 활용하는 합성수지 생산시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경제적인 증설 공사는 물론 완료 후 대산 공장 전체의 생산 밸런스와 밸류체인을 최적화하여 공장 생산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가스 분해시설 및 생산시설 규모확대를 통해 제조원가와 규모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합성수지 생산 구조를 고부가 제품생산 위주로 재편하여, 현재 국내 최대생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SM(스티렌모너머), PX(파라자일렌) 등 기초유분 사업에 편중된 주력 사업군을 합성수지 사업까지 확장해 석유화학 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증설로 저가 원료를 기반으로 한 북미 가스 화학의 공세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시장의 증설 경쟁 등 날로 치열해져만 가는 석유화학 시장변화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증설공사 완료로 글로벌 종합 화학·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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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외자 유치, 국내 신기술 도입,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대표이사: 김영률)가 지난 12월 13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6회 분기 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국바스프 (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김선민 무역투자실장,(수상기업)에어리퀴드코리아 박일용 대표이사, (수상기업)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 (수상기업)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송하봉 전무, 이승현 외국기업협회장 한국바스프는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직접투자를 이끌며 2018년 현재 기준 외국인 투자금액 5,325억 5천만 원을 기록, 한국 내의 석유화학업체 중 최대 외자 유치를 달성하는 등 한국경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국바스프는 여수 울트라손(Ultrason®) 공장 증설 및 수원 R&D센터 건립을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연관 산업을 유발하였으며, 정기 기술교류 회의 및 혁신상 제도 운영 등을 통한 기술발전 증진에 힘써 왔다. 또한, 최근 3년간 약 평균 30%에 달하는 수출 평균 신장률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해 왔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한국 바스프의 국내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경제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부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