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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밴스드 컴포지츠의 신규 생산시설 부지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 사장 겸 CEO : 단노와 쓰토무, Tsutomu Tannowa)이 열가소성 올레핀 엘라스토머 ‘밀라스토머(MILASTOMER™)’의 생산시설을 미국 자회사 어드밴스드 컴포지츠(Advanced Composites, Inc. 사장 : 시테 케이지, Keiji Shite)의 오하이오 공장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생산 시설 개요 1. 제품 : 밀라스토머(MILASTOMER™) 2. 위치 : 어드밴스드 컴포지츠(Advanced Composites, Inc.) 오하이오 공장 3. 생산용량 : 생산라인 1개, 6000톤/연 4. 일정(잠정) : 2019년 1월 착공. 동년 6월 완공. 2019년 10월 운영 개시 ‘밀라스토머’ 열가소성 올레핀 엘라스토머의 주요 성분은 올레핀 고무와 올레핀 수지이다. 이 연성 수지는 밀도가 낮고 무게가 가벼우며 성형성이 우수하여 미쓰이화학은 이 제품을 염화비닐과 가황고무 대체품으로 전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다. ‘밀라스토머’는 자동차 부품, 건물 개스킷, 치솔, 골프 클럽 손잡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주로 자동차 내장재, 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에어백 덮개, 스티어링 벨로우(steering bellow) 등의 용도에 힘입어 전세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내장재를 위한 수요는 북미지역에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쓰이화학은 일본, 유럽 및 중국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 신설되는 시설은 회사의 네 번째 생산 기지로서 북미 지역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미쓰이화학 아메리카(Mitsui Chemicals America, Inc.)가 북미지역에서 ‘밀라스토머’의 판매를 담당하고 어드밴스드 컴포지츠는 생산을 담당한다. 미쓰이화학은 ‘밀라스토머’의 세계 수요를 정확히 측정하여 제품을 안전하고 안정되게 공급함으로써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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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렉스 염료는 어린이 장난감, 자동차 미등, 음료용기 등 다양한 고품질 플라스틱 제품의 착색에 사용된다. - 5백만 유로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능력 25% 확대- 아시아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플라스틱 착색용 고품질 유기염료 수요에 대응 -각국 규제 강화로 어린이 장난감, 식품포장재 등 엄격한 안전 기준 요구하는 분야 늘고 있어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고품질 유기 염료 ‘마크로렉스(Macrolex®)‘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5백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25%까지 늘릴 계획이다. 랑세스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에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고품질 염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최근 각국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어린이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과 같이 착색제에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적용분야가 늘어나고 있다. 랑세스의 착색제 마크로렉스는 업계의 높은 순도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유기염료다. 다른 어떤 착색제보다 밝고 온전한 색을 발현하며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색이 보존된다. 식품 접촉 및 어린이에게 사용해도 무해한 안전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크로렉스는 폴리스티렌(PS), 폴리카보네이트(PC), ABS, PMMA, PET등과 같은 다양한 플라스틱 착색에 사용되며 주요 적용분야로는 어린이 장난감, 플라스틱 음료병 및 화장품 용기, 자동차 후미등,  전자제품 등이 있다.   랑세스는 착색 첨가제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마크로렉스를 포함 약 150종에 이르는 다양한 고품질 착색제를 전 세계 800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랑세스 제품은 특히 잉크, 페인트, 라미네이트나 평면TV나 스마트폰의 LCD 스크린용 컬러 필터 등과 같은 고급 제품에  사용된다. 
이용우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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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 · 김량 부회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책임경영 실현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 박순철)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양사는 제7기(2017년) 매출액 1조 6,242억 원, 세전이익 35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 목표로는 매출액 1조 7,400억 원, 세전이익 1,070억 원을 제시했다. 이익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삼양홀딩스 김원, 김량 부회장을 삼양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두 부회장은 삼양홀딩스에서 삼양사로 소속을 옮겼다. 향후 김원, 김량 부회장은 삼양사의 화학과 식품 사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 관리와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책임경영을 실현한다. 현재 삼양그룹은 2020년 매출 5.5조 원을 목표로 2.4조 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인 ‘WIN2020’을 실행 중이며, 삼양사는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스페셜티 제품 확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원 삼양사 부회장1958년생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하여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삼양사로 이동했다. 김량 삼양사 부회장1955년생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방유통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겸 삼양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삼양사로 이동했다. 
이용우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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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종에 적용- 향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주요 내장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이하 수소차)에 내장재로 적용된다고 3월 12일 밝혔다. SK케미칼 제품은 다양한 차량의 내장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적용된 코폴리에스터 복합재(제품명 : SKYTRA)는 SK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코폴리에스터*에 옥수수에서 추출된 바이오 원료를 첨가해 소재 물성을 강화시킨 친환경적 소재이다. *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 SK케미칼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코폴리에스터(PETG)는 투명성과 내화학성이 기존 소재보다 뛰어나고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나오지 않아 식품용기나 자동차 내장재 등에 주로 활용된다.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복합재의 친환경적인 특성은 친환경 연료 자동차인 차세대 수소차의 컨셉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수소차는 공기 중의 산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만든 전기로 모터를 구동한다.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기 때문에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100%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다. 오히려 주행 중 깨끗한 산소를 유입시키기 위해 고성능 공기필터가 부착돼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1km 주행 시 수소차 한 대당 미세먼지 20mg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수소차에도 SK케미칼의 코폴리에스터 복합재 소재가 적용됐다. 행사용 수소차의 스티어링 휠(핸들), 윈도우 스위치패널, 도어 트림(문손잡이) 및 센터페시아 등의 내장재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적용된 것이다. 자동차 내장재는 피부와 직접 접촉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밀폐 상태로 운전하게 되는 차량내부 환경의 특성 상, 친환경 내장재로 바뀌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번 수소차 공급을 계기로 SK케미칼은 향후 5년 간 매년 3천대씩, 총 약 1만 5천대의 수소차 등 내장재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총 1,000톤 이상의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친환경 내장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 소재의 대체재로 코폴리에스터 복합재 적용사례가 확대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는 2015년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지속적인 용도개발을 통해 다양한 차종과 부품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적용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시장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시장규모는 매년 4%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우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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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까지 연평균 15% 고도성장, 내년 매출 30조 원대 진입- 박진수 부회장, 3월 9일 대산공장 기자간담회서 중장기 성장목표 공개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이 3월 9일 LG화학 대산공장 기자간담회서 중장기 성장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박진수 부회장은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선제적인 변화와 과감한 투자, 혁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LG화학만의 방식으로 반드시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까지 연평균 매출 15%이상의 고도성장 추진㈜LG화학(대표이사 박진수 부회장 www.lgchem.com)이 고도성장을 위한 날개를 펼친다.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연평균 15%이상의 고도성장을 통해 2020년 매출 36.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에너지·물·바이오·소재 등 신 성장동력 분야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내년에는 사상최초로 매출 30조 원대에 진입하고, 내후년에는 35조원대도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박 부회장이 제시한 연평균 15%의 성장은 2010년 이후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매출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도전적인 목표다. 실제로 2010년대에 들어서 다각화된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매출성장률을 살펴보면, 독일 바스프 0.5%, 미국 다우케미칼 ∆1.8%, 일본 미쓰비시화학 ∆1.8%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2010년~2016년 7년간, 美 C&EN발표 기준, 동일기간 LG화학은 0.9% 성장)중장기 매출목표 및 연평균 성장률LG화학이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한 것은, 창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온 저력과 남보다 앞서 미래를 준비해온 차별화된 경쟁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 박 부회장은 “LG화학은 1947년 창립이후 지난해까지 8만5천660배의 마법 같은 성장을 만들어 냈다”며, “특히 한국전쟁(1950년), 외환위기(1977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등 희망보다 절망이 앞섰던 시기에도 성장을 만든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LG화학의 매출은 창립 당시 3억 원에 불과했는데, 지난해에는 25조 6,980억 원으로 증가했다.또 박 부회장은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는 모두에게 같은 조건”이라며,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선제적인 변화와 과감한 투자, 혁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LG화학만의 방식으로 반드시 성장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향후 LG화학의 성장을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오래 나는 새인 알바트로스(Albatross)의 활공에 비유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날개를 가진 새인 알바트로스는 아무도 날 수 없을 만큼 사나운 폭풍이 몰아치면 비로소 3미터가 넘는 큰 날개를 펼쳐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게 비상한다”며,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주변의 모두가 포기한다 하더라도 성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올해는 고도성장 도약의 원년 : 과감한 투자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이에 따라 LG화학은 올해를 고도성장을 위해 마지막 힘을 응축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올해 주요 투자 계획 먼저 올해 시설(CAPEX)과 R&D에 사상최대 금액을 투자한다.시설투자에는 전년대비 52%가 증가한 3조 8,000억 원을, R&D에는 전년대비 22.2%가 증가한 1조 1,000억 원을 집행한다.이를 통해 ▲기초소재부문의 고 부가사업 및 관련원료 확보를 위한 신·증설 ▲자동차전지분야 대형프로젝트 양산대응 및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기반확대 ▲소형 및 ESS전지 경쟁기반 강화 ▲기능성 필름 및 수처리 RO(역삼투압)필터 등의 성장사업 육성 ▲고용량 양극재 제품경쟁력 확보 등 핵심사업 및 신 성장동력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미래 성장을 만들 인재도 대거 확충한다.배터리 및 바이오 등 집중 육성 분야의 인재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50%가 증가한 1,500명을 채용한다.LG화학 대산공장 전경 이와 함께 LG화학의 모든 성장이 안전의 기반 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100%가 증가한 1,400억 원을 투자하고, 안전환경이 최우선 가치로 전사업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원칙준수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약 10억 원을 투자해 대산공장에 세계 최초로 석유화학 맞춤형 안전체험센터를 설립하는 등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미래 성장을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 및 에너지, 물, 바이오, 차세대 신소재 집중 육성LG화학은 이와 같은 투자와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에너지, 물, 바이오, 차세대신소재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전지, 연료전지용 소재, 자동차 경량화 및 고기능화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물 분야에서는 세라믹 분리막 소재를 적용한 필터 및 차세대 수 처리 기술개발에 나서고,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전자기술 연구, 혁신신약 분야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Emerging Market)에서의 혁신 기술, 차세대 신소재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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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총 6개 미니도서관 기증-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후속으로 저시력 학생에게 안경전달 예정효성이 효성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의 모금기금과 법인 및 직원의 기부금으로 베트남 현지 학교에 미니도서관을 기증하고 3월 9일 현판 기증식을 진행했다.  효성이 9일 오후 KLPGA 대회의 모금 기금으로 베트남 빈탄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현판 기증식을 진행했다.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5번째 효성 베트남법인 유선형 상무,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4번째 KLPGA 김경자 전무)현판 기증식에는 KLPGA 김경자 전무, 효성 유선형 상무, 년짝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효성은 지난 12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서 진행된 효성챔피언십 대회 시 경품판매 수익금과 법인 및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효성의 사업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년짝지역 빈탄 초등학교에 미니도서관을 기증했다. 효성이 9일 오후 KLPGA 대회의 모금 기금으로 베트남 빈탄 초등학교의 낡은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꾸미고 도서 및 컴퓨터를 기증했다.(맨 앞 효성 베트남법인 유선형 상무, 앞에서 두 번째 KLPGA 김경자 전무)효성은 낡은 학교의 건물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꾸미고, 여건이 되지 않아 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 100여권도 기증했다. 또한 궁금한 것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컴퓨터도 10여대 기증했다. 효성은 푸옥티엔 초등학교, 힙푹 초등학교 등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5개의 미니도서관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효성의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는 지난 11월 기아대책과 함께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할 당시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심층 검사했으며, 총 30여명의 안경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현준 회장은 지난 2월 응우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에 13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세계1위 스판덱스·타이어코드뿐 아니라 화학·중공업·건설 부문 등의 현지사업 확대를 협의한 바 있다.
이용우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