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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견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지 가격 상승- 3월 북미에서 많은 상품, 수지 가격이 인상했으며, 4월은 더 많은 가격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높은 공급원료 및 에너지 비용과 여러 공급망 문제로 인해 3월에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PVC, 폴리카보네이트 및 PET병 수지에 대한 북미 가격이 상승했다. 지역 PE 및 PS 가격은 해당 기간 동안 각각 파운드당 평균 4센트 상승한 반면, PP 가격은 평균 10센트 상승했다.Plastics News가 접촉한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지역 PVC 가격은 파운드당 1센트, PET는 7센트, PC는 10센트 상승했다.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러시아가 2월 24일 러시아를 침공한 이후 국제 유가가 상승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중간유 가격은 3월 30일 배럴당 10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월 24일 이후 약 16% 상승한 수치이며, 4월 20일 103달러 부근에서 마감되었다.이는 휘발유 가격과 천연가스 공급원료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천연가스 가격은 2월 24일과 3월 30일 사이에 약 22% 상승했다. 해당 재료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여 4월 20일 6.94달러로 마감되었다. 이는 3월 30일 이후 추가로 23% 상승한 것이다.3월의 4센트 PE 인상은 가격이 2개월 연속 보합세를 유지한 후 나온 것이다. 지역 PE 가격은 2021년의 마지막 3개월 동안 15센트 하락했다.PE 구매자들은 3월이 지나기 전에 4센트 움직임에 멈춰 섰다. 공급원료 가격이 더 높고 수요가 강하지만,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북미 PE 제조업체가 원하는 만큼 PE를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한 시장 관계자는 Plastics News에 “철도 차량은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선적 컨테이너가 많지 않다”라고 말했으며, “이 현상이 계속된다면 PE 생산자들은 생산량을 줄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ㄹ했다.지난 10년 동안 셰일가스 공급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추가된 신규 생산 능력 대부분이 수출 시장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수출 시장은 북미 PE 제조업체에게 더욱 중요해졌다. PE 제조사들은 현재 4월에 5~7센트 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PP에 대한 3월의 10센트 인상은 폴리머 등급 프로필렌(PGP) 모노머 가격의 유사한 인상과 일치했다. 이 지역의 일부 프로필렌이 가솔린 정제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해당 재료의 가격이 부분적으로 상승했다. PP 가격은 1월에 3센트, 2021년 마지막 4개월 동안 총 40센트 하락한 후 2월에 6센트 상승했다.북미 PP 공급은 Inter Pipeline Ltd.와 ExxonMobil Chemical이 별도의 위치에서 약 20억 파운드의 용량을 추가하는 2022년에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 내에 북미 PP 공급은 여러 생산 문제로 인해 타이트해질 수 있다.LyondellBasell Industries는 기어박스 고장으로 인해 La. Lake Charles에서 생산되는 32개의 PP 등급에 대한 불가항력 공급 제한을 발표했다. 시장 소식통은 텍사스주 라포르테에 있는 Braskem SA의 PP 공장도 기어박스 고장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텍사스 앨빈과 캘리포니아 카슨에서 Ineos Group이 운영하는 2개의 PP 장치도 가동이 중단되었다고 덧붙였다.4월 19일 현재, 이달의 PGP 가격은 2센트에서 3센트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PP 제조업체는 PGP 변경 외에 추가 6센트의 마진 확장을 추진하고 있었다.  PS의 3월 가격은 스티렌 단량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벤젠 가격 인상에 따라 평균 4센트 상승했다. 지역 PS 가격은 5개월 연속 보합세를 보인 후 2월에 5센트 상승했다.3월 벤젠 가격은 갤런당 3.78달러로 마감해 2월보다 7% 가까이 올랐다. 한 유통 경영자는 PN에 PS 제조사인 Americas Styrenics의 생산량 감소와 저렴한 수입 PS를 조달할 수 없는 상황이 4월 북미 PS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자들은 이달에 9센트 인상을 모색하고 있다.지역 PET 가격은 1월과 2월에 총 20센트 상승한 후 3월에 다시 급등하여 파운드당 평균 7센트를 인상했다. 이전 달과 마찬가지로 3월 인상은 공급 부족과 높은 공급원료 비용, 화물 및 물류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 PET 가격은 2021년에 26센트 상승했다.PVC 가격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3월에 파운드당 평균 1센트를 기록했다. 일부 계정은 약간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다른 계정은 변동이 없었다. 1센트 증가는 시장 평균을 반영한 것이다.지역 PVC 가격은 1월에 3센트 하락한 후 2월에 보합세를 보였다. 재료 가격은 2021년에 31.5센트 ​​인상되었다. 시장 베테랑 Esteban Sagel은 “PVC 구매자는 가용성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재고가 회복되었다고 믿고 있다”라고 Plastics News에 전했다.휴스턴의 Chemical & Polymer Market Consultants 사장인 Sagel은 “수출 창고가 꽉 차 있고, 물류가 수출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에서 구매자는 추가 제품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PVC 또는 폴리에틸렌과 같은 제품의 경우 생산자가 현재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거나 더 높은 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 기간이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했다.건설 활동은 PVC 소비의 주요 요인이다. 3월 미국 주택 착공 활동은 연간 179만 건으로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3% 이상 증가했지만, 2월에 비해 변동이 없었다. 이러한 추세는 PVC 수요가 평준화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PC 가격은 2021년 2월에 9센트, 2021년 하반기에 25센트 오른 후 평균 10센트 상승했다. 앨라배마주 Burkville에 있는 Sabic의 PC 수지 공장은 유지 보수를 위해 5월 중순까지 가동이 중단되어 북미 지역의 공급에 더욱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이 지역 PC 용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어플라이언스, 자동차 및 전기 시장의 북미 PC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3월 배럴당 $95.70에서 시작하여 4.5% 상승한 월말 $100.30까지 상승했다. PE와 PVC를 만드는 공급원료로 사용되는 천연가스 시장은 3월 100만 영국 난방 유닛 단위당 4.40달러에서 시작했지만, 이달 말까지 28% 이상 인상된 5.64달러로 급등했다. 
관리자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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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 있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학술행사에 부스 운영하며 전격 참가- 세계 최초 양산한 CPI®필름 적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 등 선보이며 기술력 뽐내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장희구)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2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CPI®(Colorless Poly-Imide,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열리는 SID 행사 기간에 발맞춰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CPI®필름이 사용된 투명 LED 사이니지(광고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여러 번 긁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내구성 강한 CPI®필름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CPI®필름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며 상표등록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고유 브랜드명이다.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고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폴더블(foldable) ▲ 롤러블(rollable) ▲ 멀티 폴더블(multi-foldable) 등 플렉시블(flexible) 폼팩터의 디스플레이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해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핵심 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디스플레이에 적용 중인 초박막 유리를 능가하는 새로운 CPI®필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CPI®필름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CPI®필름을 적용한 LED 사이니지(LED Signage)를 통해 CPI®만이 구현 가능한, 유연하면서도 해상도 높은 실내용 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였다. 또한, 솔라트리(Solar Tree, 낮에는 쉼터를 밤에는 조명을 제공하는 나무를 닮은 태양광 전력생산 시설)를 함께 전시해 CPI®필름이 스마트폰과 중대형 화면을 넘어 미래 기술에도 활용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 고객사와 상담할 수 있는 회의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올해 SID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교류하는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CPI®필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이구 부사장은 “CPI®필름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판단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아직은 초기 시장이지만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ID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학회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도 관련 여러 기업이 참가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품을 내놓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18년에도 SID에 참가해 CPI®필름이 ‘Display Component of the Year(올해의 디스플레이 소재)’에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취재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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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베이 IATF 인증 획득으로 e-모빌리티 시장에서 PVDF 공급업체 입지 강화   솔베이(Solvay)는 프랑스 따보(Tavaux)에 소재한 Solef®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polyvinylidene fluoride, 이하 PVDF) 공장이 IATF 16949:2016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PVDF 설비증설 발표로 유럽 최대 PVDF 생산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프랑스 따보 현장은 이번 IATF 인증 획득을 통해 자동차산업에서 PVDF 배터리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설계와 생산 등의 역량을 입증하게 되었다.     IATF 16949:2016은 선도적인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 Group: LRQA)이 발행하고 전 세계 120여 개국들이 인정한 국제 표준 인증서이다. 솔베이 배터리 소재 성장 플랫폼 (Battery Materials Growth Platform) 사업부의 마우리지오 가스탈디(Maurizio Gastaldi) 디렉터는 “IATF 16949는 자동차 산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이러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솔베이 배터리 플랫폼(Battery Platform) 커머셜 책임자인 프란체스칸토니오 아자리티(Francescantonio Azzariti) 총괄도 “소재 공급업체들에 대한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IATF 인증서는 솔베이가 국제 표준을 준수했음을 입증하며, 글로벌 전기(EV) 자동차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IATF 인증 보유는 필수 항목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솔베이의 첨단 Solef® PVDF는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에서 널리 사용하는 소재다. Solef® PVDF 포트폴리오에는 고에너지밀도, 장수명, 고안정성 및 전기화학,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리튬이온 전지용 바인더 및 분리막 코팅용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편집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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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 OEM 최초로 바스프의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 인증받은 코팅제 사용-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을 통해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 바스프의 ‘클리어 코트’와 ‘e-코트’ 제품 사용 시 각각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0% 감축 가능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BMW그룹에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에 따라 인증받은 지속 가능한 자동차용 OEM 코팅제를 최초로 공급한다. 바스프는 연간 평균 약 25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BMW그룹의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슬린 공장에 e-코트(e-coat) 제품인 ‘카소가드 800 리소스(CathoGuard® 800 ReSource)’를, 유럽 전역 공장에는 클리어 코트(clearcoat) 제품인 ‘아이글로스 무광 리소스(iGloss® matt ReSource)’를 공급한다.   BMW그룹의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사용되는 바스프의 바이오매스 원료 기반 e-코트는 탄소 감축에 효과적이다.  BMW i4 M50에는 바스프의 재생가능 원료 기반 무광 클리어 코트 솔루션이 적용됐다.   자동차 코팅에 바스프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코팅 레이어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0%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2030년까지 BMW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15,000메트릭톤(MT) 이상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박사는 “바스프는 자동차 산업의 세계 최대 화학제품 공급업체로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을 지원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인지하고 있다”며, “바스프는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을 통해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지속 가능한 코팅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바스프는 BMW그룹이 자동차 산업 내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BMW그룹 구매 담당 이사 요아힘 포스트(Joachim Post)는 “BMW그룹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지속 가능한 혁신기술에 점차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바스프의 혁신적인 재생가능 원료 기반 코팅제는 BMW그룹이 이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바스프의 기존 e-코트 제품인 ‘카소가드 800’은 최적의 보호 기능을 지닌 부식 방지기술로 이미 수백만 대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으며, 해당 제품에 바이오매스 균형법을 더한 새로운 ‘카소가드 800 리소스’는 동일한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발자국을 더욱 감축할 수 있다.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에 따라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된 바이오 기반 나프타와 바이오 메탄 등의 재생가능 원료는 바스프의 페어분트(Verbund) 공장 내 생산에 투입되어 주요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계산된 비율과 인증된 방법에 따라 특정 제품에 적용된다. 바스프의 바이오매스 균형법으로 생산된 제품은 독립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양의 화석연료를 재생가능 원료로 대체했음을 인증받았다.
취재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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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역에서 수거한 폐 PET병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 상의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제공- 롯데자이언츠 창단 40주년 기념 시리즈에 맞춰 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 게임존 등 이벤트 진행… 플라스틱 순환 경제의 중요성 알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친환경 유니폼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올 시즌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Project LOOP’를 통해 폐 PET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시, 효성티엔씨 등과 함께 친환경 유니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거부터 분쇄 및 원사 제작, 디자인과 제작까지 1년여의 보완 과정을 거쳤다. 특히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을 연고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만큼 유니폼을 만드는 데 사용된 폐 PET병은 모두 부산 지역에서 수거해 활용했다.     롯데케미칼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삼성라이온즈와의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Project LOOP와 플라스틱 순환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Project LOOP 홍보존, 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 컬링 게임존 등을 운영했으며, 친환경 유니폼을 비롯 업사이클링 백팩과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재미 요소도 더했다.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인 누리와 아라는 8일 Project LOOP 유니폼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기도 했다.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Project LOOP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폐 PET병을 수거 및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신발, 자켓, 노트북 파우치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롯데지주, 롯데뮤지엄과도 관련 제품을 내놨다. 이어 올해부터는 재활용 소재 범위를 PET 외에 PE, PP, ABS 등 플라스틱 전반으로 확대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롯데자이언츠의 친환경 유니폼은 롯데 계열사 및 파트너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시너지로 탄생해 더 의미가 있다”며, “많은 야구팬들에게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롯데자이언츠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롯데케미칼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규제 및 정책 확산과 고객, 소비자의 인식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리사이클 플라스틱을 100만 톤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물리적,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집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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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용기 제조사‧브랜드사 잇는 디지털 기반 그린 솔루션… 동반성장 추구 - 디지털 플랫폼 활용, 화장품 용기 시장 시작으로 그린 이노베이션 실현   SK케미칼이 본격적으로 리사이클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확장에 나선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상을 잇는 그린 솔루션’이라는 의미의 그린 플랫폼 ‘이음’을 통해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 오너(Brand Owner, 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SK케미칼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서울 2022’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음’ 플랫폼을 선공개하고, 30일부터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이음’에는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로 플라스틱 순환생태계를, 환경과 기술을, 현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화장품 용기 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용도의 플라스틱 제품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플랫폼 주소 : https://www.e-uum.com)   SK케미칼 SPS 소재 체험을 위한 리사이클 용기 키트   SK케미칼은 우선 ‘이음’을 통해 화장품 용기 시장 내의 ▲ 브랜드 오너 ▲ 플라스틱 성형업체 ▲ 협력업체에게 AI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사이클 소재 사용을 검토 중인 브랜드 오너들에게는 SK케미칼의 ‘지속 가능 패키징 솔루션(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이하 SPS)’ 소재로 제작된 소재 경험 키트를 제공하여 실물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은 물론 원하는 화장품 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성형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플라스틱 성형업체에게는 SPS 소재로 용기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된 금형 디자인을 ‘이음’에 등록해 성형업체의 고객사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외부의 다양한 협력업체들에게는 인증·규제 정보, 신기술·제품 트렌드 등의 다양한 시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의 SPS는 플라스틱 순환생태계를 잇는 핵심 소재로 재생원료를 사용한 소재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과 페트 ‘스카이펫 CR’ ▲ 물리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R’과 페트 ‘스카이펫 MR’ ▲ PET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한 ‘클라로(Claro)’로 업계 최고 수준의 그린 패키징 라인업을 갖췄다.SK케미칼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정보공개를 통해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재생원료 거래 등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 구축해 그린 플랫폼 ‘이음’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플라스틱 생태계를 확대해 ESG 사업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일 공개될 ‘이음’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사전 모집을 진행, 20여 개의 성형업체 및 이해관계자가 ‘이음’ 플랫폼 공개와 동시에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음’ 플랫폼 제공 서비스와 관련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로 다양한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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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열분해유로 재활용 시 탄소 감축 효과 인정받아- SK지오센트릭 울산 재활용 클러스터 완성 시 연 40~50만 톤의 탄소 감축 가능-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비즈니스 통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추구 지속할 것”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이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한 열분해 정제유를 석유 정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사업의 외부방법론(이하 ‘열분해유 방법론’)’을 개발해 환경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열분해 후처리 유를 보여주는 연구원   SK지오센트릭은 열분해, 후처리 등 과정에서 감축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ᆞ절차가 담긴 방법론을 KRIC(한국기후변화연구원)와 공동개발, 환경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SK지오센트릭은 향후 열분해유 사업에서의 탄소 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생산 및 석유화학 공정 투입 프로세스   열분해유란 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무산소 상태에서 300~500℃의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 원유로 후처리 과정을 거쳐 납사, 경유 등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정제유다. 기존에 소각하던 폐플라스틱을 다시 정제유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라스틱 순환 경제 관련 핵심 기술로 꼽힌다.SK지오센트릭이 승인받은 방법론에 따르면, 플라스틱 쓰레기 1톤을 처리할 때 소각하지 않고 열분해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고 2.7톤가량 더 줄일 수 있다.SK지오센트릭은 오는 2025년까지 울산에 21만5,000㎡(약 6만5천 평) 부지 규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연간 열분해유 15만 톤(투입된 폐플라스틱은 약 20만 톤) 후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규모가 실현될 경우 연 40~5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열분해유 방법론 승인으로 탄소 저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통해 탄소 발생량 감축에 기여하고,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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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효율, 전기로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대기 중 풍부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로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해결에 기여   LG화학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LG화학은 9일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화학 전환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합성가스, 메탄올 등 대체 연료와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고부가 물질이다.전기화학적 전환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대기 중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이다.LG화학과 KIST가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는 일산화탄소뿐만 아니라 각종 연료 및 화합물의 원료인 합성가스(Syngas)도 만들 수 있다.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비율을 전압 조절로 손쉽게 제어해 다양한 종류의 합성가스 제조가 가능한 것은 물론 기술 확장이 용이하다.특히, 이산화탄소 분해 및 환원에 사용되는 전류 효율이 90% 이상으로 지금까지 논문으로 보고된 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응기 내 셀을 옆으로 쌓는 스택(Stack) 공법을 적용해 현존하는 전기화학적 반응기 중 상업화를 시도할 수 있는 최적의 규모를 구현했다.LG화학과 KIST는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의 크기를 10배 이상으로 더 키워 실제 양산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C₂H₄)까지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LG화학 CTO 유지영 부사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KIST와 함께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그 의미가 크다”며, “탄소중립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IST 청정신기술연구본부 민병권 본부장은 “전기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의 규모화를 통해 고부가 화합물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높아질수록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으며, 향후 국가적 의무인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과 KIST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및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탄소중립 기술 과제 10개를 도출했다. 올해 4월에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과 ‘바이오매스 및 부생가스를 활용한 유기산의 생물학적 생산 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출범했다.  
편집부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