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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CO2 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 예정- 2030년까지 2021년 기준 바스프 글로벌 전력 수요의 100%를 재생에너지원에서 확보- 고객에게 넷제로 및 낮은 탄소 발자국의 제품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을 목표 바스프 그룹은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기타 온실가스(이산화질소, 메탄, 수소불화탄소)를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환산해 통합하고 있음.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기후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이해 목표를 재확인하고 진전 사항을 공표했다. 바스프는 투자 설명회를 통해 자사 온실가스 배출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5% 감축하고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2030년까지 전 세계 CO2 배출량 1,640만 톤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오차범위 ±50만 톤 단위로 바스프 그룹에 대한 연례 CO2 배출량 전망을 공개하고 있다.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인류와 경제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칠 전쟁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지구적 도전과제에서 절대 시선을 돌려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욱 큰 폭으로 감축하고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하여 전 그룹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자재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자사 제품 관련 배출량을 줄이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기후 중립으로의 전환을 추구하며 고객들이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CO2 배출량 감축의 주요 원동력인 재생에너지 사용바스프는 2021년, 상당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약 3%의 CO2 배출을 절감하였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사용 증대에 따른 것이다. 전력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2025년까지 배출량 절감의 주 원동력이 될 것이다. 2021년 바스프는 그룹의 전 세계 전력 수요의 16%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였다. 바스프는 2030년까지 자사의 2021년 기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00%를 재생에너지원에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바스프가 매입한 바텐폴(Vattenfall)의 풍력발전 단지 홀랜드 쿠스트 주이드(Hollandse Kust Zuid, HKZ)의 건설 현장   바스프는 재생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자체적인 재생가능 전력자산 투자와 제3자로부터 친환경 전력 구매를 병행하고 있다. 2021년, 바스프는 바텐폴(Vattenfall)의 풍력발전 단지인 홀랜드 쿠스트 주이드(Hollandse Kust Zuid, HKZ)의 지분을 매입하였다. 이 풍력발전 단지의 총 설비용량은 1.5기가와트로 2023년 전면적인 운영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단지가 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바스프는 유럽에서 풍력 및 태양광을 통한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공급을 위하여 프랑스 국영 에너지 기업 엔지(ENGIE) 및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Ørsted)와 25년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였다. 또한 미국에서는 텍사스의 프리포트 및 패서디나 사업장에 풍력 및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중국에서는 잔장에 위치한 신규 페어분트를 위한 재생가능 전력을 구매하기 위하여 공급사들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넷제로 및 낮은 탄소 발자국의 제품 제공브루더뮐러 의장은 “바스프는 배출 감축 목표 달성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줄인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프는 친환경 전력, 저탄소 증기, 바이오 기반 원료, 그리고 고효율 프로세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넷제로 제품과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진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중기적으로 공급을 초월하여 높은 생산 원가를 뛰어넘는 시장 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고 있다. 바스프는 최종 소비자들이 점점 더 기존 소비재에 대한 대안을 요구하고 개인 차원에서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들이 넷제로 및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진 제품으로의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바스프는 최대한 많은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여 대량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바스프의 고객들은 각자의 배출량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자사 제품들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수준의 투명성을 요구한다. 바스프는 이를 위해 약 45,000개 판매 제품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계산이 가능한 자체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바스프의 솔루션은 업스트림 스콥 3(Scope 3, 밸류체인에 따라 생산되는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 포함) 배출량을 포함시키기 위하여 상업용 데이터베이스의 값과 산업 평균을 기준으로 사용한다. 또한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공급업체로부터 구매하는 원자재에 대한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받고자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평가 및 계산 방식을 공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제품 탄소 발자국 계산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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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로 주변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줍는 플로깅(Plogging) 시행- 환경 문제 해결 직접 참여하며 ‘폐플라스틱 및 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 기업으로 혁신 노력 설명 등 신입사원과 공감대 형성   ‘플라스틱 쓰레기를 찾아라’SK지오센트릭이 CEO와 신입사원들이 서울역 및 남대문시장 인근을 함께 걸으며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이날 서울시 중구 만리동 서울로7017에서 남대문시장에 이르는 약 2.3km의 길을 걸으며,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폐플라스틱 및 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올해를 친환경 화학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나 사장과 신입사원 및 회사 구성원들은 이날 오전 만리동광장에서 모여 서울로전시관, 회현역, 남대문시장, 북창동 먹자골목 등을 함께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플로깅에서 나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비즈니스와 사업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 사장은 “유럽 및 미국을 시작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돼 재활용 플라스틱의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SK지오센트릭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나 사장은 또 “재활용 기술력 확보를 통해 아시아 최초 리사이클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유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신입사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플로깅은 나 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겠다고 밝힌 나 사장은 ‘친환경은 작은 행동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플로깅을 작년부터 실천하고 있다.나 사장은 지난해 총 13회의 플로깅을 이어갔으며, 이 중 4회는 퇴근길 또는 주말에 개인적으로 진행했다. 나 사장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플로깅 ‘인증샷’을 종종 올리는데, “어두워도 주울 쓰레기는 보인다”고 적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최근 임원 워크숍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등 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플로깅 자체는 작은 활동이지만 신입사원들이 CEO와 함께 변화의 방향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향후에도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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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깅·퀴즈 풀기 등 일상 속 ESG 실천이 1억8천만 원 기부로 이어져   “병원비가 걱정이었는데 이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보내주신 온수 매트 덕분에 매서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LG화학의 ESG 실천 기부 앱 ‘알지?’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한 참여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LG화학은 4월 6일, ‘알지?’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지는 생활 속의 ESG 실천이 사회의 어려운 곳에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이다.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re:act to zero(rz)의 의미를 담았다. 알지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알지에 가입한 1만여 명의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친환경 제품 인증샷 남기기·바이오 원료 바로 알기 OX 퀴즈 풀기·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ESG를 실천하며, 총 1억8,500만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기부금 중 일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를 받기 힘든 수현(가명) 씨 등 3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열 번이 넘는 뇌 수술로 혼자 움직이는 게 어려웠던 수현 씨는 알지의 기부 덕분에 재활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지난 2월 알지 앱 참여자들의 지원이 시작된 뒤로 재활 훈련을 거듭한 수현 씨는 전혀 움직이지 않던 왼쪽 발을 스스로의 힘으로 앞으로 내밀 수 있게 됐다. 그는 “꾸준한 재활치료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기부금 일부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듯한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난방용품이 되어 전해졌다. 총 스무 가정이 난방용품(온수 매트, 이불)과 겨울 의류를 받아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난방비 부담으로 집에서도 패딩을 입고 지내던 어린이 가은이(가명)는 “온수 매트 덕분에 따뜻하다”며, 인증샷을 보내오기도 했다.이외에도 LG화학은 ▲ 환경보호를 위한 가로수 지키기 교육비 지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질환 어르신들에 건강을 위한 맞춤형 밥상 지원 ▲ 외부 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체육시설 및 기구 지원 ▲ 경북 울진 산불피해 긴급 모금 등 17곳에 기부를 진행했고, 앞으로 기부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LG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알지 앱을 통해 ‘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줍깅에 참여하는 사진을 앱에 인증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줍깅: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향후 LG화학 알지 앱은 LG 계열사의 ESG 활동을 소개하고,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실천/기부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알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생활 속 ESG 실천이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이라며, “알지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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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플라스틱의 품질을 개선해주는 바스프의 새로운 첨가제 솔루션 이가사이클(IrgaCycle™) 공급-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바스프의 광범위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컨설팅 및 연구개발 지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동차, 포장재 및 소비재 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될 최첨단 재활용 제형 개발을 위해 중국의 리프 테크놀로지(Zhejiang REEF Technology Co., Ltd.)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바스프의 새로운 첨가 솔루션 이가사이클(IrgaCycle™)은 자동차 범퍼와 같이 페인트나 잉크, 접착제 잔류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재활용 플라스틱의 가공 및 장기적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바스프는 이번 계약에 따라 최근 출시된 재활용 플라스틱 품질 개선 첨가 솔루션인 이가사이클(IrgaCycle™)을 공급하며 바스프의 실험 시설을 통해 재활용 폴리머 제형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연구개발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바스프의 이가사이클은 포장재, 자동차 및 모빌리티, 건축 및 건설 등 여러 최종 응용 분야에서 재활용 소재의 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첨가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가공 공정상의 제한사항, 장기 내열 안정성의 부족, 외부환경에 의한 물성 저하 등 재활용 수지와 관련된 특정 품질 문제를 해결한다.이가사이클 제품군은 바스프의 발레라스(VALERAS™)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공된다. 발레라스 솔루션은 이가사이클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을 가능케 하는 것 외에도, 내구성 향상, 폐기물 절감, 에너지절약, 배출량 감소, 생물 다양성 증진을 통해 플라스틱 응용 분야에 의미 있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제공한다.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화학소재 사업 부문 총괄 헤르만 알트호프(Hermann Althoff)는 “바스프의 목표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지원하고 새 플라스틱 재료의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품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그들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바스프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리프 테크놀로지 총괄 사장(General Manager) 셜리 우(Shirley Wu)는 “우리는 재생원료의 품질 개선을 위해 바스프와 같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첨가제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길 희망했다”며, “바스프는 플라스틱 첨가제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오염도가 높은 재활용 플라스틱의 가공 및 장기 안정성을 개선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핵심 영역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리프 테크놀로지는 프랑스 베올리아 그룹(Veolia Group) 중국지사의 합작투자 회사인 베올리아 화페이 폴리머 테크놀로지(Veolia Huafei Polymer Technology(Zhejiang) Co., Ltd.)의 자회사이다. 리프 테크놀로지는 하이엔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질 소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중점을 두며, 핵심 제품에는 재활용 폴리프로필렌, 고밀도 폴리에틸렌, ABS 및 폴리아미드가 포함된다.  
편집부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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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울트라손 P) 소재, 재사용 가능한 내구성과 고온저항성, 디자인 다양성이 특징-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통해 포장 폐기물 감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지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울트라손(Ultrason®) P 3010 소재를 중국의 보틀 제조 전문 업체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Yiwu Midi Technology)에 공급,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사업 부문 진출을 위한 리유저블(다회용) 테이크아웃 컵 생산을 지원한다.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PPSU; Polyphenylsulphone / 울트라손 P 3010) 소재는 내구성, 고온저항성 및 디자인 다양성을 지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볍고 견고하며 세련된 고품질 리유저블 컵을 생산할 수 있다. 본 소재는 맛이나 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담긴 음료 본연의 맛을 유지해주며, 커피, 주스, 청량음료, 차 등 뜨겁거나 차가운 액체와 접촉하여도 변색되지 않는다.또한 바스프의 이 열가소성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리유저블 컵은 여러 번 재사용될 수 있어 포장 폐기물 감소에 기여하고 순환 경제를 지원한다. 내화학성 소재인 울트라손 P 3010은 세척제와 고온의 식기 세척기에 쉽게 견디며 멸균 과정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이나 시각적 외관을 잃지 않는다. 따라서 울트라손으로 만든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사용하면 유럽연합(EU)의 일회용 플라스틱에 관한 지침(Directive (EU) 2019/904)을 준수하면서 소중한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디자인이 더욱 자유롭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도 기여하는 울트라손울트라손 P 3010은 -30°C부터 180°C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 사용 가능한 온도 독립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중간 점도의 사출 성형 및 압출 등급을 갖는다. 또한 미국, EU 및 중국의 식품 접촉 규정을 준수한다. 바스프의 글로벌 울트라손 사업개발부 게오그 그래셀(Georg Graessel)은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테이크아웃 컵은 일회용 재료로 만들어지거나, 고온 저항성이 낮거나, 깨지기 쉬운 유리 또는 디자인이 자유롭지 않은 스틸로 만들어진다. 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 소재는 우수한 인성과 내화학성을 지녀 이러한 기존 소재에 대한 고성능의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이는 고객에게 디자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이 매일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을 즐길 때 환경을 생각하는 양심까지도 지킬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투명하고 밝은 노란색을 띄며 우수한 가공성을 지닌 울트라손 소재의 컵은 시장 내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다.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의 리유저블 컵은 2개의 통풍구, 추가 빨대 입구 및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핸드 그립 링을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처럼 울트라손 P 3010은 실리콘과 같은 다른 소재와도 쉽게 제조가 가능하다.바스프는 사출 연신 블로우 몰딩 성형(ISBM)을 통해 제품 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를 지원했다.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 총괄 사장(General Manager) 시옹 한(Xiong Han)은 “중국의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증가하면서 특히 젊은 층은 라이프 스타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는 추세”라며, “우리는 바스프와 오랜 기간 협력해 왔고 울트라손이 젖병을 위한 탁월한 소재로 사용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틀 사업을 테이크아웃 컵 제조 사업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을 때 파트너를 쉽게 선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울트라손은 성능, 안전 및 디자인의 모든 면이 완벽하고 장기 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지녀 포장 폐기물을 줄이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 기여할 수 있는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울트라손은 바스프의 폴리에테르설폰(울트라손 E), 폴리설폰(울트라손 S) 및 폴리페닐설폰(울트라손 P) 제품군의 상표명이다. 해당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는 물 여과막, 높은 내구성의 세련되고 안전한 가전제품, 케이터링 응용 분야는 물론 자동차 및 항공 우주 산업의 경량 부품 제조에 사용된다. 울트라손 브랜드는 뛰어난 특성을 지녀 많은 응용 분야에서 열경화성 수지,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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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L,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 기업 美 GRC에 2,500만弗(약 324억 원) 지분 투자 - SKL, 열관리 사업 미래 먹거리로… 전력 사용‧탄소배출 감소 기여로 파이낸셜스토리 달성- SKL “고집적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 전망…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성장 목표”   SK루브리컨츠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 기업인 미국 GRC 사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24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액체 기반 열관리 사업 역량을 강화,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SK루브리컨츠는 현지 시각 지난 29일, 미국 휴스턴 법인에서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GRC 피터 폴린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분 투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 및 업무 협력으로 SK루브리컨츠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냉각유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고 표준‧상업화를 빠르게 추진해 시장 안착 및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액침냉각 시스템의 탄소 감축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탄소 배출권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화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많은 양의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열관리 시스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 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냉각효율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냉식* 대비 냉각전력이 크게 감소돼 전체 전력소비량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있다. 전력 소비 감소로 공냉식 대비 투자운영비도 약 20% 이상 절감 가능해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크기 때문에 업계는 시장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공냉식: 데이터센터 서버실에 저온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설치해 냉각하는 방식   SK루브리컨츠는 그룹Ⅲ 프리미엄 윤활기유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 사업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비즈니스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냉각 성능의 프리미엄 윤활기유를 냉각유로 활용하는 열관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액체 기반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SK루브리컨츠는 이번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확보를 시작으로 열관리 액침냉각 사업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옵션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행해 나감으로써 전력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 ‘탄소에서 그린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협약식에 참석한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은 “AI, VR, 자율주행 산업 등 활성화로 고집적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GRC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양사 협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해당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액체 기반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해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RC는 장기간의 연구개발 및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액침냉각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전문 기업이다. 액침냉각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GRC 피터 폴린 CEO는 “SK루브리컨츠와 제휴하게 돼 기쁘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데이터센터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기관 대상의 환경 관련 보고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가 GRC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더욱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환경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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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모든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의 가격 상승 추세 유럽의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2월에 충분히 회복되어 모든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활용 PET는 가장 급격한 가격 인상을 보였다.이 지역의 투명 식품 등급 펠릿 가격은 메트릭톤당 100유로($111) 상승하여 스크랩 병 구매 비용 상승을 커버했다. 투명 재활용 PET 식품 등급 펠릿은 이제 재활용 PET 플레이크 가격이 이제 미가공 재료 가격보다 약간 저렴하면서 버진 재료보다 톤당 거의 400유로(444달러)가 든다.     재활용 PET는 공급이 부족한 폐기물 병 가용성으로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은 주로 아시아로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 감소로 인해 생산 스크랩 가용성이 약간 개선되었다.브랜드 소유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도입하지만, 재활용 PET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는 재료 부족으로 인해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2월에 다른 모든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의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대부분은 가격 인상이 재료, 에너지 및 물류비용의 상승을 커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3월에 유럽의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는 더 높은 재료 및 에너지 비용을 부분적으로나마 보상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가격을 인상했으며, 대부분 성공했습니다. 재활용 PET 수요는 여전히 높았지만, 다른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은 주문량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색 재활용 PET 플레이크 가격도 2월 유럽 시장에서 톤당 25유로(27달러) 이상 인상되었다.     기타 재활용 플라스틱 가격저밀도 폴리에틸렌 재활용 업체는 2월에 더 높은 재료 및 에너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아시아로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구매 스크랩 공급이 증가했다. 저가의 천연 재료의 가용성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3월에 재활용 업체들은 비용 인상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고밀도 PE 재활용 업체는 중공 성형 재료에 대한 에너지 및 물류비용 증가의 일부를 통과할 수 있었다. 저가의 신소재와의 경쟁으로 사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재활용 HDPE 수요가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생산 스크랩의 가용성이 향상되었다.3월에는 재활용 업체들이 2월에 회수하지 못한 원가 상승분의 나머지 부분을 감수하려 했다.재생 PP 가격은 전월의 롤오버 이후 2월 톤당 20~25유로($22~27) 인상되었다. 생산 스크랩 공급이 타이트했지만, 계약상의 의무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재가 여전히 충분했다. 연초가 느린 시작에 따라 재활용 PP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자동차 부문 수요는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수요가 개선됨에 따라 재활용 업체들은 3월에 증가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High impact polystyrene 재활용 업체는 2월에 버진 재료와의 경쟁으로 인해 더 높은 비용을 부분적으로만 회수할 수 있었다. 계약상 의무가 대부분 이행되는 동안 수출 감소로 인해 생산 스크랩 가용성이 향상되었다. 올해의 느린 시작 이후 2월에 수요가 증가했다.3월에 수요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고 비용이 상승하면서 재활용 업체는 추가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관리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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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종 대표, “반부패 윤리경영, ESG 경영으로 기업경쟁력 높이겠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3월 25일 개최된 ‘2022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 행사의 ‘BIS 반부패 서약식’에 참여해 반부패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대표이사는 “반부패 윤리경영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이사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 최고경영진부터 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솔선수범하였고,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해 전사에 적용했다.또,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포함한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하고, 공정거래 자율 준수편람을 주기적으로 개정하여 최신 공정거래법 내용을 직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는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된다.BI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2019년 출범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이다. ▲ 법,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 기업의 준법 윤리경영 ‘역량 강화’, ▲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에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 산하 기구이다. 
편집부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