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9만9,000㎡(3만여 평)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가칭)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 SK는 총면적 약 19만8,000㎡(6만여 평) 규모로 지어질 이 시설 조성에 1조 원 이상 투입 방침   SK가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을 새로 만든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SK그룹은 1월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9만9,000㎡(3만여 평)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가칭)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입주할 부지 등이 확정되면 2025년경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SK는 총면적 약 19만8,000㎡(6만여 평) 규모로 지어질 이 시설 조성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SK이노베이션 외에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총 7개 사의 △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 탄소 저감 및 포집 △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왼쪽부터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SK와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 청사에서 (가칭)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들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천시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인프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SK그룹은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하는 관계사들의 R&D 역량 등을 모아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는 2020년 국내 최초로 RE100 (재생에너지 전력 100% 사용)에 가입하고, 2021년 그룹 전체 차원의 ‘넷 제로(Net Zero, 탄소 중립) 조기 추진’을 선언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에 앞장 서 왔다.최태원 SK 회장은 2020년부터 CEO 세미나 등을 통해 “그린 사업 전략을 택한 관계사들이 결집해 전략을 실현할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SK는 2020년 관계사 CEO들의 협의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환경사업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룹 차원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거점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해왔다.SK는 그린테크노캠퍼스가 문을 열면 급증하는 그린 기술개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사들의 기술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최적 배치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곳에서 중점 연구할 기술 분야는 크게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환경 솔루션으로 나뉜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부문은 배터리(2차전지, 2차전지 소재, 차세대 전지)와 수소 관련 기술을 주로 다룬다. 환경 솔루션 부문은 배터리 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에너지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기타 나노 소재 등 친환경 기반 기술, 저전력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유망 친환경 기술 연구도 이뤄질 전망이다.이와 함께 SK는 기존 SK대덕연구단지(대전 유성구 소재)에 대한 투자도 배터리 실험 및 품질 검증, 친환경 소재·기술 실증 기능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함께 운영 중인 대덕연구단지에는 현재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 분야 R&D 인력 1,200여 명이 근무 중이다.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은 “각지에 분산된 그룹의 친환경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는 그린테크노캠퍼스가 조성되면 넷 제로 달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ww.sk.co.kr
편집부 2022-03-06
기사제목
- 코오롱인더스트리 內 미래사업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차별화된 기술력 토대 연관사업 지속적 확대 위한 인수합병(M&A) 및 합작법인(JV) 추진 - 수소 사업 기술력 바탕 그룹 內 시너지 창출… 2030년 수소 관련 사업 매출 1조 목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미래사업을 총괄할 CSO(Corporate Strategy Office) 부문을 신설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장희구)는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사업 등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CSO 부문을 신설했다고 1월 12일 오전 밝혔다. CSO 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CSO 부문장은 허성 부사장이 맡는다. 허 부사장은 미국 메탈세일즈 구매 부문 부사장, 세계 도료(페인트) 분야 1위 기업인 ‘악조노벨’ 총괄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3년간 삼화페인트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화L&C 등에서 COO로서 30년 가까이 국내외 화학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CSO 부문은 미래전략실과 EX(Energy X-change) 사업단으로 편제되어 있다. 미래전략실은 아라미드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발굴을 위해 산업 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합작법인(JV, Joint Venture)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 사업단은 코오롱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레거시(legacy)를 바탕으로 ▲ 연료전지는 물론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개발 구체화 ▲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 수소 이외의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원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시프트에 앞장설 방침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CSO 부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더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며, “100년 코오롱을 지탱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실행전략을 만들어 내고 외부와의 Co-Work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 그룹 內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를 필두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수소 생산, 저장과 운송 등 2030년까지 수소 사업 전반에 걸쳐 매출 1조 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2-02-09
기사제목
- 이온전도도 뛰어나면서 신축성 있고 상온에서 구동하는 고체 전해질… 성능, 안전 모두 확보- SK이노, 노벨상 수상 존 굿이너프 교수 및 솔리드파워 협력에 이어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 공대(Georgia Tech) 이승우 교수진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형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배터리를 말한다. 배터리 용량은 늘리면서 무게, 부피, 화재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미래 배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직 개발까지 넘어야 할 난제가 많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데, SK이노베이션과 이 교수 연구진이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갖춘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 공대 이승우 교수와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우 교수는 전고체 배터리 구현에 있어 난제로 꼽혀왔던 이온전도도, 안전성, 상온 구동 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무 형태 전해질을 개발해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논문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승우 교수는 KAIST와 공동으로 혁신적인 고무 형태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지에 지난 13일 논문이 소개되는 등 해당 분야의 석학이다.이승우 교수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기존 고체 전해질의 단점으로 꼽히던 이온전도도를 100배나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고무와 같은 신축성까지 확보했다. 이온전도도는 배터리 내부에서 이온이 얼마나 잘 이동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이온전도도가 높아지면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 이온이 빠르게 전달될 수 있다. 이는 곧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고체 전해질 신축성이 뛰어나면,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 나뭇가지처럼 뾰족하게 자라나는 ‘덴드라이트(dendrite)’로부터 전해질이 손상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기존에는 이온전도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고체 전해질을 구현하는 것이 난제로 꼽혀왔던 만큼 이승우 교수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와 같은 기술을 도입하면 한번 충전으로 현재 500km가량인 전기자동차 주행거리가 800km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SK이노베이션은 기존에 독자적으로 확보해온 전고체 배터리 기술과 이승우 교수의 연구 성과를 더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체 연구는 물론, 적극적인 외부 협력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솔리드파워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서 제조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노벨상 수상자로 잘 알려진 미 텍사스 대학 존 굿이너프(John Goodenough) 교수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이승우 교수진과 협력해 꿈의 전지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앞당겨,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류의 편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2-09
기사제목
- SKGC·美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社, 아시아 최초의 재생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설 조건 합의- 오염/유색 폴리프로필렌 소재 폐플라스틱서 순수한 PP를 뽑아내는 퓨어사이클의 기술과 아시아 지역 SKGC 폴리프로필렌 생산·마케팅 역량 기반 시너지 기대   SK지오센트릭이 첨단기술의 경연장인 CES 2022 현장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울산시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는 주요 조건에 합의, 친환경 화학 회사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과 美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社가 CES2022 현장에서 울산에 폴리프로필렌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 - 美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社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 CEO, 왼쪽 네번째 -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왼쪽 다섯번째 - SK지오센트릭 강동훈 그린비즈 추진 그룹장)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 SK지오센트릭 강동훈 그린비즈 추진 그룹장과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社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 CEO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만나, 울산에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ㆍ이하 PP)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지난 1월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HOA 체결로 울산에 아시아 최초의 재생PP 공장을 만들게 되며 올해 안에 착공,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폐플라스틱 연 6만 톤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SK지오센트릭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생PP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8월 아시아 지역 내 PP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는데, 이번 CES 2022에서 다시 만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사업 확대의 구체적 결실을 맺은 것이다.PP는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식품 포장 용기,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색과 형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로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한다. PP는 다른 소재와 첨가제를 섞어 사용하는 특성상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법으로는 냄새, 색, 불순물 등 제거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는 상황이다.퓨어사이클은 솔벤트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오하이오주, 조지아주에도 공장을 설립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환경 규제로 플라스틱 재생수지(Recycle Regin)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약 2천만 톤 이상의 재생 PP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재생PP 공장 설립으로 △ 폐비닐에 열을 가해 납사 등 원료를 얻어내는 ‘열분해유’ 기술 △ 오염된 페트병과 의류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하는 ‘해중합’ 기술에 더해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핵심 역량’을 확보했다. 이로써 SK지오센트릭은 ‘2027년까지 SK지오센트릭의 글로벌 플라스틱 생산량에 해당하는 연 250만 톤을 100%를 재활용하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더욱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美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社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 CEO가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자社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회용 컵을 회수기에 시연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한국시각) CES 2022 SK그룹 전시장에서 만난 양사 경영진은 HOA 체결 후 전시관을 함께 관람하며 SK의 탄소중립 방향을 살펴봤다. 특히 SK텔레콤의 비전 AI기술이 적용된 플라스틱 컵 무인반납기에 퓨어사이클의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다회용 컵 회수를 시연해 보기도 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Net Zero)을 실행하는데 있어 배터리 사업과 함께 SK지오센트릭이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혁신함과 동시에 친환경 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CEO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 는 “SK지오센트릭과 울산에 재활용 공장을 함께 짓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K지오센트릭의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생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퓨어사이클의 특허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2-02-08
기사제목
- ‘탄소 중립’을 ’22년 첫 핵심 경영 화두로, 각 사업 회사별 세부 실행 계획 점검/논의-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탄소 중립 통근/출장’을 선언하며 넷 제로 향한 강한 의지 보여   SK이노베이션이 ‘탄소 중립’을 새해 경영 화두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현지시간 1월 6일 오전, CES2022 현장에서 김준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현지시간 6일 오전, CES2022 현장에서 김준 부회장(왼쪽 첫번째) 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을 주제로 2022년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중립(Net Zero)’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결의했다. 이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혁신을 위한 친환경 사업 관련 신성장 동력 및 미래 기술을 선보인 여러 전시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며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7월 개최한 파이낸셜 스토리를 설명회에서 탄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온실가스 ‘넷 제로(Net Zero)’를 ’50년 이전에 달성한다는 목표도 밝혔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앞서 진행한 SK그룹 차원의 ‘탄소 중립 선언(Net Zero Pledge)’을 이어받아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별 탄소 중립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SK그룹의 ‘탄소 중립’ 선언이 각 멤버 사의 주요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김준 부회장은 전략회의에서 “’탄소 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최종 종착지인 ‘넷 제로’를 향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자”라고 밝혔다.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전략회의를 마치고, (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노재석 SKIET 사장, 김철중 Portfolio부문장, 김준 부회장이 CES2022 SK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전략회의를 마치고, 김준 부회장이 CES2022 SK 전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별 Scope 1, 2, 3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감축 실행방안과 중장기 업그레이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 가속화, 넷 제로 정유공장(Refinery) 추진 등 사업 회사의 ‘탄소 중립’ 세부 실행방안을 점검했다.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재활용(BMR), 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SK루브리컨츠 폐윤활유 재활용 등 순환 경제 사업(BM)의 본격 추진을 위한 올해 목표 및 방향을 점검했다. 그 외에도 SK그룹 차원의 글로벌 2억 톤 탄소 감축목표와 연계하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및 탄소 포집/저장(Carbon Capture & Storage)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한 글로벌 탄소 감축 효과 공유하며, ‘넷 제로’ 달성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금 확인했다.김준 부회장과 경영진은 전략회의를 마무리하며 ‘탄소 중립’ 달성의 강한 의지를 담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탄소 중립 통근/출장’ 도입을 선언했다.SK이노베이션이 선언한 ‘탄소 중립 통근/출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출퇴근 및 국/내외 출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1.2만 톤의 온실가스를 글로벌 산림파괴 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발적 탄소 배출권을 이용하여 순 배출량을 제로(Zero)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이는 여의도의 3배 크기 면적에 산림 조성을 해야만 가능한 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전방위적인 탄소 중립 노력을 통해 기업이 직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까지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준 부회장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달성을 앞당기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사업회사 이사회 멤버로 참여키로 했다. SK이노베이션 김우경 PR 담당은 “올해 첫 전략회의는 ‘탄소 중립’ 달성을 향한 SK이노베이션의 적극적 의지를 보여준 자리”라며, “SK그룹의 ‘탄소 중립’을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모든 사업 회사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2-08
기사제목
- 전고체 배터리 개발 선두 기업인 美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공동 개발 협약… 3천만 달러 투자해 지분도 확보- 에너지밀도 최소 930Wh/L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목표   SK이노베이션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 선도기업인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에 미화 3천만 달러(한화 약 353억2,500만 원)를 투자하고, 공동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생산키로 지난 12월 28일 협약식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0월 솔리드파워에 미화 3천만 달러(한화 약 353억2,500만 원)를 투자하고, 공동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및 생산키로 했다.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 외에도 포드, BMW 등이 이미 투자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현장에서 현지시간 1월 5일, 美 솔리드파워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존 제이콥(Jon Jacobs, 왼쪽),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오른쪽) 등 양사 경영진이 만났다. 이날 양사 경영진은 SK 전시장을 함께 관람했으며, 이후 양사 간 향후 협력방안, 연구개발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를 말한다. 화재에 민감한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적용하면 화재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 배터리 무게와 부피도 줄어들어, 리튬이온배터리가 가진 용량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등 장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날 협력을 통해 양사는 우선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에너지밀도 930Wh/L 이상을 구현할 계획이다.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밀도가 약 700Wh/L인 점을 고려하면 약 33% 뛰어난 성능이다. 같은 크기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한다고 가정할 때, 한 번 충전으로 700km를 달릴 수 있던 전기차가 93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양사는 특히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 설비에서도 생산할 수 있도록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로 했다.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가격경쟁력은 물론 양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수주잔고를 쌓을 수 있었던 독보적인 리튬이온배터리 경쟁력에 더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마저 선점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솔리드파워는 이미 미국 콜로라도(Colorado)주 루이빌(Louisville)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험 생산라인을 갖추고,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과 고체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손튼(Thornton)에서는 고체 전해질 생산설비를 추가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솔리드파워가 기존에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술에 더해 에너지밀도를 더욱 높이고 상용화를 이뤄내기 위한 기술적 장벽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솔리드파워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더그 캠벨(Doug Campbell)은 “SK이노베이션과의 이번 협업은 솔리드파워가 구축한 전고체 배터리 생산 공정을 확대하고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설비와 호환이 된다는 검증의 의미를 갖는다”라며, “글로벌 선두권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회사를 보유한 SK이노베이션과 협력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이자 기대 수요를 충족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SK 배터리 사업은 가장 안전하고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가고 있다”라며,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솔리드파워와 협력을 통해 뛰어난 성능의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물론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2-02-08
기사제목
- 신성장 사업 육성, 기존 사업 체질 개선으로 ’30년 약 1,100만 톤 탄소 감축 기여- 배터리/분리막 417만 톤, 배터리 재활용/BaaS 136만 톤, 폐플라스틱 재활용 500만 톤, CCS 50만 톤, 전기차용 윤활유 1만 톤 등… 국민 88만 명 연간 배출 탄소량 수준   SK이노베이션이 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박람회 ‘CES 2022’에 참가, 오는 2030년부터 매년 탄소 1,100만 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SK이노베이션은 CES 2022에서 탄소 감축 효과에 집중해 ‘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를 슬로건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달성할 혁신 기술을 알렸다.   CES2022 SK부스 전경   SK이노베이션의 감축 기여 목표 탄소량은 2030년 기준으로 매년 1,100만 톤에 달한다. ▲ 배터리/분리막 사업 417만 톤 ▲ 배터리 재활용/BaaS(Battery as a Service)사업 136만 톤 ▲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500만 톤 ▲ 이산화탄소 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사업 50만 톤 ▲ 전기차용 윤활유 사업 1만 톤 등이다.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2020년 한 해 동안 배출한 탄소가 약 12.5톤이고, 해당 수치를 기준으로 하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오는 2030년에는 국민 88만 명이 매년 배출하는 탄소를 ‘0’으로 만들 수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전체 국민(5천만 명)의 2%에 가까운 수준이다.SK이노베이션은 전시장 정면에 탈 탄소 전략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 ‘NCM9’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원료인 니켈(N), 코발트(C), 망간(M) 중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배터리다.   SK온 NCM9 배터리    니켈 비중이 높은 배터리는 뛰어난 성능을 내지만, 불안정해지는 특징이 있는데, SK온은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로 NCM9을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NCM9은 올해 출시되는 포드의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이번 CES 2022에서 혁신상 2개를 수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CES 2022 혁신상 NCM9 배터리   2020년 세계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시장 1위인 소재 사업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또한 공개됐다. 분리막은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를 막아서는 필름 형태 소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서도 이온은 잘 통과하도록 얇고 균일한 기공이 있어야 한다. 즉, 튼튼하면서 얇게 만드는 게 관건이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축차연신 기술로 분리막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세라믹 코팅 기술로 튼튼하면서도 열에 잘 견딜 수 있는 분리막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을 이뤄내는 기술과 솔루션도 공개한다.배터리 재활용(BMR; Battery Metal Recycle) 사업은 수명을 다한 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한다. 추출된 금속은 다시 배터리를 제조하는 원료로 쓸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2025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하면 광산이나 염호에서 리튬을 채굴할 때보다 탄소 발생량을 약 40~70% 줄일 수 있다.SK온이 AI 기반으로 개발한 배터리 분석 솔루션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잔여 수명을 예측한다. 이 솔루션은 버려지는 배터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다양한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모델의 근간이 된다.SK이노베이션은 기존 정유/화학 사업에서도 대대적인 탄소 감축 기여에 나선다. 화학 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해중합, 열분해,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Poly Propylene) 추출 등 3대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직간접적으로 연간 250만 톤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SK어스온은 동해 및 서해에서 이산화탄소 저장(CC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해저 깊숙이 매립하는 기술이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의 전기차용 윤활유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차의 모터, 기어박스 등의 마모를 줄이고 효율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높여준다. SK루브리컨츠는 2010년부터 선제적으로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에 뛰어들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SK이노베이션 계열은 배터리 및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신성장 그린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체질을 친환경으로 탈바꿈해 탈 탄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CES 2022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반드시 달성해 시대적 사명인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2-08
기사제목
- ESG를 재밌게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까지   새해를 맞아 ‘줍깅*’을 시작한 직장인 A씨는 SNS에 인증샷을 남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땀을 식히러 들어간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셨다.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OX 퀴즈를 풀며 휴식을 취하는 사이, LG화학의 ‘알지?’ 앱에서는 오늘 하루의 활동이 기부금으로 변해 차곡차곡 쌓였다. * 줍깅: 조깅을 하며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   LG화학이 ESG 실천 기부 챌린지 앱 ‘알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해 ESG분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1월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알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알지는 re:act to zero(rz)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알지?는 ▲ ESG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메시지’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미션’ ▲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 활동 rz 포인트를 리워드로 교환하는 ‘이벤트’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를 읽거나,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남기기·OX 퀴즈 풀기·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을 획득할 수 있다. LG화학은 이용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기부금과 별도로 ‘rz 포인트’를 지급한다. rz 포인트는 ‘이벤트’ 메뉴에서 기프티콘으로 바꾸거나 ‘기부’ 메뉴를 통해 원하는 만큼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지?는 지난해 12월 LG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공개해 운영됐다. 크리스마스 기간 LG화학 임직원들은 랜선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을 위한 선물상자를 구매하는 데 기부금을 모았다.알지?를 통한 기부금은 ▲ 갑작스러운 뇌 병변 장애로 재활치료가 절실한 어린이들의 병원비 ▲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듯한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난방용품 전달 ▲ 미혼 양육모를 위한 자립 지원 ▲ 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의 예방 접종비 등 시기별로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ESG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