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NPE가 취소됨에 따라 SPE는 연간 기술 컨퍼런스를 기존 5월로 되돌린다SPE의 연례 ANTEC 2021 기술 컨퍼런스가 완전 가상 이벤트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벤트 날짜를 3월에서 5월로 변경했다. ANTEC 2021은 오는 5월 5일에 시작된다. ANTEC 2022 및 2023은 해당 연도의 5월에 개최되며, 유행성 상황이 명확해지면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SPE CEO인 Patrick Farrey는 “불행하게도 NPE를 취소함으로써 SPE는 연간 기술 컨퍼런스를 기존 5월 기간으로 되돌릴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SPE는 이전에 같은 달에 두 번의 주요 산업 행사를 개최하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ANTEC을 3월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지만 5월은 항상 회원, 참석자, 전시 업체 및 스폰서에게 선호되는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ANTEC 2021은 5월 5일에 시작된다2021년 5월 에디션에는 참석자, 발표자, 스폰서 및 전시자 간의 사회적 및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된 강력한 새 온라인 플랫폼이 포함될 것이다.Farrey는 “지난해 유행성에서 영감을 받은 Virtual ANTEC은 4,000명 이상의 참석자와 50명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피드백은 참가자들이 전시 업체와 구매자, 참석자 등 더 많은 상호작용방법을 원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올해의 ANTEC은 작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새로운 ANTEC 플랫폼에는 정교한 소개 및 연결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자체 선택 및 인공 지능 매칭을 통해 참석자와 전시자는 자신의 선호도와 프로필에 따라 “연결”된다.전시 업체의 경우 자격을 갖춘 구매자를 찾아 직접 대화할 수 있으며, 이벤트 도중 및 이후에 내장된 비디오 채팅 및 메시지를 통해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사 결정자와 일대일로 참여할 수 있다.
편집부 2021-02-17
기사제목
- 美 브라이트마크社 ‘폐플라스틱 열분해 상용화 및 설비 투자’ MOU 체결- 친환경 문제서도 한미협력 구축… 환경문제 폐플라스틱 재활용 SK종합화학이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 美 열분해유 전문생산업체인 브라이트마크(Brightmark LLC, www.brightmark.com)社와 손잡았다. 브라이트마크社는 폐플라스틱과 같은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폐자원으로부터 재생 연료, 천연가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SK종합화학은 나경수 사장과 브라이트마크社 밥 파월(Bob Powell) 대표가 지난 1월 27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국내 첫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열분해유 제조기술: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시켜 원료를 추출해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납사(나프타)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음.1월 27일, SK종합화학과 美 열분해 전문업체 브라이트마크社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국내 첫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브라이트마크社 밥 파월(Bob Powell) 대표, 브라이트마크社 샤킬라만(Shakil Rahman)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열분해 유화기술은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친환경 기술”이라며, “이번 브라이트마크社와의 협력으로 친환경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해 친환경 대한민국 상징인 K-그린을 완성하는 한편,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종합화학은 양사가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각자 보유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및 후처리 기술 노하우로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열분해 상용화 및 설비 투자를 위한 사업성 확보 방안 검토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SK종합화학은 전 세계적 이슈인 폐플라스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과 미국의 뛰어난 열분해 기술보유 전문업체가 협력함으로써 친환경 문제에서도 한미간의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열분해유 생산 공정 도식표폐플라스틱에서 대용량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은 높은 기술적 제약, 경제성 문제 등으로 상용화가 어려웠는데, 美 브라이트마크社는 이러한 제약사항을 뛰어넘어 연간 10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연속식 열분해 설비를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 중이다. SK종합화학은 브라이트마크社와 협력해 대규모 열분해 기술을 도입하면, 다양한 소재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려워 플라스틱 수거 대란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폐비닐의 재활용 비중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종합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의 축적된 정밀화학 기술을 활용해 열분해유로 나프타를 대체해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투입할 수 있는 후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열분해 업계와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술은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로 다시 플라스틱 신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플라스틱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폐플라스틱이 환경문제로 악순환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SK종합화학은 폐플라스틱에서 열분해유를 뽑아내 화학제품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폐플라스틱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환경기술원 이성준 원장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품질 확보와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율 제고, 석유화학 공정 내 투입을 위한 불순물 저감 등 핵심 기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역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1-02-17
기사제목
- 세계 최초로 전자기기용 OLED 디스플레이 후면에 3D 안면인식기술 적용, 스마트폰 OEM 업체들에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 제시   -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높은 보안성과 디자인 가능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MWC 상하이 2021서 첫 공개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자회사이자 3D 이미징(3D imaging) 및 적외선 센서 기술의 선두주자인 트라이나믹스(trinamiX)가 자사의 안면 인식 3D 이미징 솔루션이 모바일 기기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후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라이나믹스의 기술은 매우 높은 보안 수준의 안면 인식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 후면에 적용이 가능한 트라이나믹스(trinamiX)의 안면 인식 3D 이미징 솔루션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식기술은 사람 얼굴의 2D 이미지와 3D 깊이 지도(depth map)를 포착할 뿐 아니라, 실제 사람의 피부(human skin)를 확인하여 실시간 라이브니스(liveness)를 탐지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이에 얼굴 모양의 가면, 3D 모형의 마스크 또는 정교한 2D 이미지로도 스마트폰 잠금 해제 시스템을 속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실시간 안면 인식 기술은 안면 인증 기반의 잠금 해제, 모바일 결제 및 시스템 제어 접근에 있어 즉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해당 기술의 하드웨어는 일반 CMOS 센서와 근적외선 프로젝터만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후면에 탑재가 가능하다.특허 기술로 올 스크린(all-screen) 디스플레이 구현 트라이나믹스는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OLED 디스플레이 후면에 적용함으로써 OEM 업체들에게 더욱 유연한 스마트폰 디자인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력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과거에 필수적이었던 스마트폰 노치를 제거할 수 있다. 트라이나믹스의 3D 이미징 담당 디렉터인 스테판 메츠(Stefan Metz) 박사는 “스마트폰 OEM 업체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어 기쁘다”라며, “트라이나믹스의 기술로 소비자는 사용자 친화적인 올 스크린(all-screen) 디스플레이를 양보하지 않고도 가장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모바일 행사 MWC 상하이 2021서 공개 예정 트라이나믹스는 OLED에 탑재된 3D 이미징 솔루션에 대한 시범을 오는 2월 23~25일에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컨그레스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라이나믹스 3D 이미징 기술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trinamixsens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1-02-17
기사제목
-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중장기 투자 재원의 안정적 조달 및 글로벌 신인도 제고- 글로벌 신약 개발, 국내외 증설, 미용성형 시장 진출 등 사업 전반에 장기 투자 진행삼양홀딩스(대표: 윤재엽 사장)가 의약 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을 흡수 합병한다. 삼양그룹 기업 로고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홀딩스는 의약 바이오 사업을 영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예정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삼양사 의약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기업이다. 2019년 매출 약 945억 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물질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분야로 진출했다. ‘삼양바이오팜 USA’,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등 해외법인을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진출도 확대 중이다. 2018년 설립된 삼양바이오팜 USA는 미국 현지에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에 도전 중이다. 이미 2개의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추가 도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삼양바이오팜 헝가리는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법인이다. 2022년 가동을 목표로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 산업단지에 연산 최대 10만km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CDMO(의약품 위탁생산·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 대전 의약 공장에 글로벌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항암 주사제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 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 바이오 사업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실행하고 삼양홀딩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양 사의 합병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02-17
기사제목
- 서울시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브랜드 런칭 MOU 체결- 자치구(금천·영등포·강남)서 투명페트병 수거, 효성은 재활용 섬유 생산- ‘리젠제주’ 성공에 이어 전국으로 프로젝트 확대 기반 마련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의 ‘리사이클(Recycle) 프로젝트’가 제주도를 넘어 서울로 확대된다.서울시와 ‘리젠서울’ 프로젝트 추진 위한 MOU 체결효성티앤씨는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리젠서울(regen®seou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월 28일 체결했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각 가정에서 배달 음식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폐플라스틱의 가격 하락으로 관련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자치구(금천·영등포·강남)서 투명페트병 수거, 효성은 재활용 섬유 생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 서울시는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을 통해 투병 폐페트병 별도 배출을 유인하고 분리 수거한다. △ 효성티앤씨는 이를 양질의 플레이크(분쇄된 페트병 조각)으로 만들어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서울을 생산한다. △ 효성티앤씨와 상생 협력 관계에 있는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인 플리츠마마가 리젠 서울을 활용해 친환경 가방과 의류를 출시해 판매한다. ‘리젠제주’ 이어 친환경 섬유사업 전국 확대의 기반 마련이번 프로젝트는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사업 프로젝트가 지난해 제주에 이어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리젠제주(regen®jeju)’로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리젠제주로 만든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가방과 의류는 출시 즉시 잇따라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리젠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연이어 추진,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다.올 상반기까지 100톤 생산, 서울시 공공수요 창출 방안 검토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우선 올 상반기까지 1차로 약 100톤 규모의 리젠서울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 이후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참여 자치구 확대 등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리젠을 활용해 서울시 공공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플리츠마마를 비롯한 친환경 벤처 및 스타트업들을 육성함으로써 친환경 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조현준 회장, “리젠이 국내 친환경 사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의 리젠 프로젝트가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의 모범적인 표준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리사이클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효성의 전 사업 부문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1-02-17
기사제목
- 2020년 매출액 30조 575억 원, 영업이익 2조 3,532억 원- 2021년 매출 37조 3,000억 원 목표 ■ 2020년 연간 및 4분기 경영실적 LG화학이 2020년에 ▲ 매출 30조 575억 원 ▲ 영업이익 2조 3,532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월 27일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 원을 첫 돌파 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 매출 8조 8,858억 원 ▲ 영업이익 6,73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라며,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 2021년 매출 37조 3,000억 원 목표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CFO 차동석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 전지 재료, ▲ 지속 가능 솔루션, ▲ 이모빌리티(e-Mobility) 소재, ▲ 글로벌 신약개발 등 4대 중점 사업 영역 및 신성장 동력에 회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사업전망 및 전략 방향을 살펴보면,석유화학부문은 동북아 지역 내 신증설 물량 출회에 따른 공급 증가 우려가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주요 산업의 점진적인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 지속 가능(Sustainability) 관련 생분해성 소재, Recycle 제품 등 친환경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ABS, NBL, POE 등 주요 제품의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시장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한다. 추가적인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Complex 사업 등 신흥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첨단소재부문은 전지, OLED, IT 등 전방시장 수요 증대가 전망되며 하이니켈 전지 소재 집중 육성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와 함께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등 추가적인 전지 소재 육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경량화 및 전동화 트렌드에 발맞추어 엔지니어링 소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 e-Mobility 소재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생명과학부문은 신제품 유폴리오(소아마비 백신) 등 유니세프 공급 시작 및 이브아르(필러) 등 기존 사업 확대로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이 전망되며, R&D 투자를 확대해 신약개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한다.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국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전기차 시장 성장세 지속 및 대형 전력망 중심의 ESS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 및 전기차 판매량 증가, ESS 해외 수주 증가 등으로 올해 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e-Platform 사업, 차세대 전지 개발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준비도 강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1-02-16
기사제목
- 그린 밸런스 2030 통한 ESG 경영 완성 실행 의지 담아 ‘K-그린’ 주제로 ‘21년 첫 기업 PR 캠페인 - 첫 기업 PR 캠페인 통해 ‘한국 대표 K시리즈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가능성 심어’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 밸런스 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1년도 PR 캠페인을 선보인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K 열풍’을 친환경에서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해석된다.K-그린(Green)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Pop)’, 세계가 주목하는 K 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인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어 K-그린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자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혁신 DNA로 만들어 낸 K 열풍을 친환경 분야에서도 전 국민들이 함께 함으로써 K-그린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성장과 ESG 완성하는 전략인 그린밸런스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상징인 K-그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SK이노베이션의 ‘그린 밸런스’ 전략은 SK이노베이션이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친환경 분야 사업으로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Green Energy & Green Materials’를 목표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각 사업에서도 More Green, Less Carbon’ 방향으로 사업구조 및 내용을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우리 국민들의 혁신 DNA는 대한민국 친환경인 K-그린을 완성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해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K-그린으로 응원하면서 K-그린 시대를 견인하는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1-02-16
기사제목
- 최근 중국 북경자동차 그룹 산하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서 BaaS 사업 추진 위한 교두보 확보SK이노베이션이 최근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 파크 스마트 에너지(Blue Park Smart Energy(Beijing) Technology Co. LTD, 이하 BPSE)’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양사 간 협의를 통해 밝히지 않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이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 파크 스마트 에너지(Blue Park Smart Energy, 이하 BPSE)’의 지분 13.3%를 최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BaaS) 사업을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블루 파크 스마트 에너지가 항저우에서 운영 중인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SK이노베이션은 2013년 북경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합자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중국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사는 실제로 업무협약을 통해 ‘BaaS*(Battery as a Service, 바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해,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존 배터리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aS: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SK이노베이션은 장수명, 고품질 배터리 관련 기술에 바탕을 둔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까지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해온 결실을 거두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계속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BPSE는 중국 공업신식화부(공신부)로부터 배터리 재사용(Battery Reuse) 사업을 인가받은 전문 기업이다. 북경지역 택시, 공유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attery Swap Station)을 운영하는 업계 선두 기업이다. 교체식 배터리 중국국가 표준 제정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사업자다.양사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첫 BaaS 사업은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이다.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주유소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방전된 배터리 팩을 충전된 배터리 팩으로 통째로 교체하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 안에 교체할 수 있어, 충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충전식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다.이 같은 장점으로,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택시, 차량공유서비스 등 모빌리티 차량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또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는 전기차와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할 수 있어 배터리 렌탈, 재사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장이 쉽다.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에 비치된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도심 내 분산 전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에서도 최다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환스테이션과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으로 확장이 가능하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지동섭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고품질 장수명 배터리 기술 및 BPSE의 교환식 배터리 운영 기술을 결합한 BaaS 사업모델을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향후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위해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분야에서 BaaS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