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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해온 딥체인지 노력 결실 맺어… 정유, 화학 업계 최초 수상- 제품 내구성, 기능성부터 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 자체기술로 완성… 핵심 소재 독립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력 상품인 FCW가 세계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최근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lexible Cover Window; 이하 FCW)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웨어러블 테크놀로지(Wearable Technology)’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이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력 상품 FCW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업계에서는 매우 드물게 2019년부터 CES에 참가하며 기존 사업의 체질을 바꾸며 혁신하고 있는 모습을 알려왔다. 그 결과 세계가전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미래 주력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FCW 사업에서 혁신상을 받은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기존 석유, 화학 산업에서 벗어나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혁신하기 위한 ‘딥체인지’ 노력의 결실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딥체인지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CES에 참가해, 최초로 혁신상까지 수상하게 됐다.FCW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 브랜드 이름이다. 스마트폰 화면 보호필름과 유사한 형태의 투명 폴리이미드(CPI; Colorless Poly Imide)에 내구성을 높이는 하드코팅 처리를 한 제품이다. 폴더블 폰, 롤러블 TV, 곡면 모니터 등 화면을 접고, 둘둘 말고,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표면에 사용된다. 최근 들어 폴더블, 롤러블 등 기술이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각광을 받고 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FCW를 제작하기 위한 기초원료 합성 노하우부터 필름 제조,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하드코팅, 필름 표면에 미세한 흠집과 지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화학물질에 닿아도 변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코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국내 유일의 회사다. 특히, 기존 일부 일본 업체들의 기술에 의존하던 특수 하드코팅 기술까지 자체 개발해 미래 유망 산업에서 소재 독립화를 이뤄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미 FCW 생산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FCW 공장을 2020년 7월부터 본격 상업 가동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은 “SK가 생산 공급하는 분리막을 사용하는 배터리는 단 한 번의 화재 없이 명품 배터리가 된 것처럼, SK FCW를 쓰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명품 제품이 될 것”이라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FCW는 고객 만족 극대화 및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딥체인지를 상징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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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0년 3월부터 폐페트병 약 10톤 수거, 스타트업 기업 등과 합심해 친환경 제품 출시-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인식 개선 및 재생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 밑거름‘Project LOOP’ 친환경 소재 제품“폐페트병으로 가방과 운동화를 만드는 것은 저희 같은 소셜벤처 기업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7개 기업이 각자 위치에서 고심하고 노력한 결과로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국내 친환경 제품 제조업체인 LAR 계효석 대표는 지난 3월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문화 인식 개선과 재생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프로젝트인 ‘Project LOOP’ 제품 제작의 미션을 맡았다.‘Project LOOP’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아 전체적인 진행을 담당하였으며, 수퍼빈이 개발한 ‘네프론’을 통해 폐페트병을 수거하였다.또한, 금호섬유공업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분쇄 및 원료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는 원사와 원단을 만들어 제품 제작업체인 LAR에 제공하여 가방과 운동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비욘드, 리벨롭의 스타트업에서 의류와 파우치가 추가로 제작될 예정에 있다.김교현 대표는 “이번 친환경 제품 출시는 각자 회사에게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대표화학기업으로서, 환경과 공존하고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의 소재 공급을 위한 친환경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에 제작된 Project LOOP 한정판 제품은 LAR 홈페이지(http://www.larshoes.com)와 성수동 심오피스 빌딩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된다.『Project LOOP』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 플라스틱 소재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Project LOOP』를 추진하고 있다. 소재의 생산단계부터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구조 5Re 모델을 적용하여 플라스틱 감축(Reduce), 대체(Replace), 재설계(Redesign),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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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기판 수준의 투명도와 열팽창계수를 지닌 플라스틱 기판 소재 기술 확보-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지 내부 표지논문 선정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자소재 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협력해 OLED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유연 기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유리기판과 동등한 수준의 투명도와 열팽창계수를 갖는 플라스틱 기판 소재 기술을 확보했다. 바스프와 성균관대학교가 협력해 개발한 OLED용 플라스틱 유연 기판 소재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연구소의 마크 슈뢰더(Marc Schroeder)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연구팀의 이기라 교수, 조성민 교수, 유필진 교수, 김덕준 교수는 함께 바스프의 고분자 소재인 폴리에테르설폰(PESU)과 굴절률이 조절된 나노 입자를 포함한 나노 복합필름을 제조했다. 이는 투명도가 우수하고, 열팽창계수가 낮아 OLED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유연 기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성균관대학교 연구팀과 바스프는 황화아연(ZnS) 입자 위에 산화규소(SiO2)를 코팅해 폴리에테르설폰 고분자의 굴절률과 같게 했으며, 복합필름 90% 이상의 상대 투명도를 구현했다. 동시에 입자와 고분자 간의 화학결합을 유도해 열팽창계수가 질량 기준 15%에서 실용화 요구 수준인 20ppm/°C 보다 훨씬 낮은 12ppm/°C로 낮출 수 있었다.해당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언드밴스드 머터리얼즈 인터페이스(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지에 내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어 2020년도 12월에 발간된 24호에 게재되었다. 산학협력팀은 현재 OLED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유연 기판의 상용화를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다.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은 “대학과 기업에서 혁신의 상징인 양 기관의 협력에 의한 첫 실용화 공동연구의 성과로, 전 세계 대학들이 추구하는 글로벌 산학협력의 최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前연구소장 마크 슈뢰더 박사는 “최고 수준의 대학교 및 소속 연구원들과의 협력으로 전자 기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물성의 신규 나노 복합소재를 개발하는 성과를 한국에서 이루었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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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용이 외에도 제조 과정에서 CO2 발생량은 낮추고, 절연 기능은 높여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이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NET)* 인증을 받으며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 개발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술 및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구매 등의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음.한화토탈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이 ‘2020년 신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 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은 전력 배전에 쓰이는 22.9kV(킬로볼트) 용량의 고압 전력케이블의 핵심인 절연체*에 사용되는 소재로, 한화토탈이 4년 동안 개발한 자체 중합 공정**을 통해 생산에 성공한 제품이다.* 절연체: 전선의 안정성을 위해 전기를 도체 외부로 전달되지 않게 하는 물질** 중합 공정: 일정 온도 압력 아래에서 단량체(monomer)의 촉매 반응을 통해 고분자(polymer)를 제조하는 공정기존 고압 전력케이블의 절연 소재는 한번 가공되면 재활용이 어려웠으나, 한화토탈은 재활용이 용이한 폴리프로필렌을 활용하여 전력케이블 절연 소재를 개발했다.그동안 업계에서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일반적 특징인 높은 강성과 취약한 내충격성 등이 잘 휘어져야 하는 전력케이블 특성과 맞지 않아 사용되기 어렵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한화토탈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폴리프로필렌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한계를 극복하고 전력케이블 절연체에 적합한 소재 상업화에 성공했다.한화토탈의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은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점 외에도 제조 과정에서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 CO2 발생량도 낮췄으며, 절연 기능도 높여 전력 송전 효율도 약 10% 향상시켰다.현재 전 세계 전선용 절연 소재 시장은 연간 70만 톤 이상 달하는 가운데 이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화토탈이 개발한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이 향후 시장을 주도하는 고부가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한화토탈은 지난 ’15년 태양전지용 EVA를 시작으로, ’16년 음료 병뚜껑용 HDPE, ’17년 압출 코팅용 EVA와 자동차 복합소재용 플로우 마크 억제 폴리프로필렌, ’18년 전기·전자용 HIPP(High Isotactic Polypropylene for Electronic Application), ’19년 디스플레이 소재 보호필름용 폴리프로필렌까지 총 6개의 세계 일류상품을 배출하며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전력케이블용 폴리프로필렌 개발을 담당한 한화토탈 이은웅 수석연구원은 “폴리프로필렌이 전력케이블용 절연체 소재로 사용되기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상용화에 성공해 개인적으로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연구과제였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부가 친환경 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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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획득- 배터리 품질 테스트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 국제표준 맞춘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국제공인교정기관 자격으로 업무 수행… 전 세계 65개국 공인성 보장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자사 배터리 품질센터가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정 획득으로 자사 배터리 테스트 장비들이 배터리셀을 전압 600V(볼트), 영하 40°C~영상 100°C, 습도 50%~95% 등 조건에서 정확한 측정 결과값을 갖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배터리 품질 테스트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 품질센터는 2017년부터 충/방전기, 극저온부터 고온까지 온도 실험을 할 수 있는 챔버(Chamber) 등 배터리를 테스트하는 장비들이 정확한 실험값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노하우를 쌓아오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준비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협력해 교정품질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교정관리책임자 및 전문교정 인력 교육과 양성을 진행했다.그 결과 주요 교정 분야의 측정심사, 교정환경심사, 교정 품질 매뉴얼을 포함한 30개에 이르는 교정품질시스템 문서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했다.SK이노베이션은 최초 인정일인 2020년 12월 3일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에서 발행한 교정성적서는 전 세계 65개국 74개의 인정기구로부터 시험소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국제 공인성을 보장받게 됐다.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교정품질시스템 운영 및 측정소급성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유지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 사업대표는 “이번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획득으로 품질경영 시스템에 기반이 되는 교정, 프로세스 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배터리 업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며, 기술력 등을 더욱 발전시켜 SK이노베이션이 모든 배터리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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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 수상- 친환경 사업부터 미래 시대 열어가는 기술개발에 앞장선 ‘딥체인지’ 결실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사업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뤄내려는 ‘딥체인지(Deep Change)’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매해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술개발과 기술진흥에 공헌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SK이노베이션이 꾸준히 추진해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결실이다. SK이노베이션은 수상을 이뤄낸 주요 업적으로,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세계최초로 상업화까지 이뤄낸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 기술을 통해 전기차, 전동공구, 휴대폰, 노트북 등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에서 핵심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환경친화적 산업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은 일본으로부터 소재 독립을 이뤄내는 데도 앞장섰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무색투명하면서도 탄성이 뛰어난 투명 PI 필름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오염이나 긁힘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코팅기술까지 자체적으로 완성해 일본 업체들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투명 PI 필름은 폴더블 스마트폰, 롤러블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el Display)를 비롯해 자동차용, 외부 광고판 등에 적용된다.SK이노베이션은 기존 윤활유 사업에서도 혁신을 이뤄냈다. 고급 기유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친환경 촉매를 개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촉매를 통해 생산한 윤활기유는 친환경적인 고급 윤활유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된다. 자동차 연비를 개선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준다.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ESG 방향의 연구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의 R&D를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한 만큼 인류의 편의와 환경에 긍정적인 기술을 지속 연구 개발해 연구소가 ESG 경영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최근 기술혁신연구원을 환경과학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파이낸셜 스토리에 기반한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과학기술원이 앞장 서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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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까지 총 1,000억 원 투자…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에스케이씨(주)(대표 이완재)가 지난 12월 14일(월),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친환경 자원화 사업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에스케이씨(주)은 남구 일원에 보유하고 있는 약 5만㎡의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화 설비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폐비닐류 기준 6만 톤 규모로 단일 설비로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 열분해 공정이다. 에스케이씨(주)는 이를 위해 해외 글로벌 기업과 기술협력을 추진하여 오는 202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지역 내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친환경 열분해 공정(화학적 재활용: Chemical Recycling)을 통해 열분해유(Crude Pyro oil)를 생산하여 SK picglobal(주) 울산공장의 보일러 연료로 사용한다. 친환경 자원화 설비 공장 신설은 재활용 불가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로 지역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상생 강화와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서는 에스케이씨(주)이 친환경 자원화 설비 공장 투자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공장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울산시는 신설투자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 지원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송철호 시장은 체결식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부응하는 에스케이씨(주)의 울산 친환경 자원화 사업 투자를 환영하며, 앞으로 공장설립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이완재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확대로 폐기물 발생의 증가와 재활용 시장 침체로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으로 이번 투자가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에스케이씨(주)의 폐자원 활용의 친환경 자원화 사업을 통해 울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케이씨(주) 「친환경 자원화 사업」 투자개요 >  - 사업 기간: 2021~2023   - 투자지역: 울산공장 남단부지(남구 용잠로 255 일원, 50,000㎡)  - 규모/고용: 1,000억 원 정도(FDI 490억 원 정도)/40여 명(직접20, 간접20)  - 사업내용: 폐자원의 친환경 열분해공정을 통한 열분해유 제조  - 생산제품: 열분해유(Syn-crude oil, Naphtha, Ultra Low Sulfur Diesel)                   *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생산(납사공정) 원료, 석유화학 생산공정 원료  - 투자방식: 100% 단독투자 * Global Major 기술협력 [ 친환경 자원화 사업 열분해 공정도 ]
편집부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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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 필 TPU 시리즈, 메이반의 레이저 텍스처링 기술로 고품질 질감과 복잡한 디자인 구현 -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전자제품 액세서리 디자인에 다양성 더해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싱가포르 EMS 전문기업 메이반(Meiban)의 기술을 적용해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 필(Elastollan® Soft Touch Feel)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시리즈를 새로 개발했다. 메이반의 레이저 텍스처링 솔루션인 ‘이노베이션 메이반 스킨(Innovation Meiban Skin, IMS)’ 기술이 접목된 바스프의 신규 엘라스톨란 소재 시리즈는 독보적인 감촉, 느낌 및 성능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공하며 전자제품 액세서리 시장에 진출한다. 신소재에 다양한 텍스처와 그래픽을 새길 수 있는 메이반의 IMS 기술이 적용된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 필 TPU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스타일과 성능이 핵심인 시곗줄, 스피커, 노트북 커버 등 전자제품이나 전자제품 액세서리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메이반(Meiban)의 레이저 텍스처링 기술이 적용된 바스프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 필(Elastollan® Soft Touch Feel) TPU 시리즈엘라스톨란 시리즈는 전자제품의 필수 요건인 기능성과 편안함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접착성, 투명성, 유리에서의 미끄럼 방지 성능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다른 기계적 특성도 지닌다. 또한, 기존 TPU 소재와는 달리 가공이 용이하며, 신규 색조 팔레트를 통해 전자제품 브랜드 고객에게 색다르고 다채로운 색상을 제공한다. 메이반과의 협업으로 바스프는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자제품 브랜드들을 위한 프리미엄 TPU 소재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엘라스톨란 시리즈가 적용되는 다양한 전자제품 액세서리 옵션들은 메이반과 공동 개발한 툴킷(tool kit)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엘라스톨란 TPU 소재로 가공되고 메이반의 IMS 기술로 세밀한 디자인이 새겨진 시곗줄 등이 포함된 이 툴킷을 통해 고객들은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세련된 액세서리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메이반 연구개발부문 총괄 헬렌 호(Helen Ho) 사장은 “메이반은 폴리머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왔다”라며, “바스프와의 협업을 통해 전자제품 브랜드에 IMS 기술로 구현된 고품질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술로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와 전자제품 액세서리를 위한 보다 튼튼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의학 기술 분야에 적용할 때도 제품의 외관과 감촉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 소비재산업 총괄 민리 쟈오(Minli Zhao) 사장은 “메이반과의 협업은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엘라스톨란의 디자인 유연성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 터치 시리즈는 전자제품 브랜드의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서 바스프의 위상을 강화한다”라고 덧붙였다.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https://plastics-rubber.basf.com/global/en/performance_polymers/products/elastollan_forconsumerelectronics/elastollan_softouch.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