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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억 원 규모의 저리 및 무이자 대출 펀드로 R&D, 설비투자 등 지원 - 협력회사 자생력 강화 위해 생산성 혁신 및 채용장려금 지원 LG화학이 9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1회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들의 대기업 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 지표다. 올해 평가에선 심사 대상 기업 200개사 중 3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LG화학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도 이어갔다. LG화학은 그동안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한 점이 이번 최우수 평가의 배경이라고 밝혔다.먼저 LG화학은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5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2010년 629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32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핵심 R&D 과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산업은행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투자지원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설비투자 비용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협력회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 향상 컨설팅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출에 필요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장려금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전문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이 어려운 협력회사들을 위한 에너지 동행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협력회사들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해 340여 건(약 48억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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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 식품 온도 유지 및 물류 효율화를 모두 지원하는 친환경 콜드체인 플랫폼- 슬렌텍스(SLENTEX®) 단열재, 신선 식품 보관함 및 배송 박스에 사용되어 과대포장 방지 등    친환경성에 기여 - 견고하고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콜드체인 배송 플랫폼의 비용 절감 기여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혁신 소재 슬렌텍스(SLENTEX®)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주)에프엠에스코리아(FMS Korea)가 참여하는 환경부 주관의 포장 쓰레기 절감을 위한 콜드체인 플랫폼 솔루션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바스프의 슬렌텍스(SLENTEX®) 소재가 적용된 FMS의 신선 식품 배송 박스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은 신선 식품 배송을 위한 친환경 공유 및 회수 시스템 기반의 콜드체인 플랫폼 사업이다. 본 플랫폼은 신선 식품이 물류센터에서 출고-이송-배송-고객까지 전달되는 전 유통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신선 식품 배송의 주요 요소인 저온 유지 및 신선도 지속을 지원하며, 규격화된 배송 박스로 물류 운송의 효율성 또한 더욱 향상한다. 물류 공유 플랫폼해당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에프엠에스코리아의 배송 박스 및 전체 거점 공유 컨테이너에는 바스프의 슬렌텍스가 적용된다. 슬렌텍스는 얇은 두께로도 뛰어난 단열성을 지녀 배송재로 사용될 시 기존에 포장재로 많이 활용되는 스티로폼에 비해 포장재 두께를 50~70% 저감할 수 있다. 얇은 두께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지닌 바스프의 슬렌텍스(SLENTEX®) 소재이에 배송업체들은 포장 부피와 폐기 쓰레기 등을 감소시킬 수 있고, 더욱 많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운반함과 동시에 강력한 제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슬렌텍스 기반의 배송 상자는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해 전 물류 체인 내 친환경성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바스프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총괄 부사장인 만프레드 파울로스키(Manfred Pawlowski)는 “이번 FMS와의 협업은 바스프 슬렌텍스의 고성능 단열성을 입증하며 광범위한 적용성과 친환경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슬렌텍스 소재의 친환경성이 사회와 환경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프엠에스코리아의 최동호 대표는 “현재 국내 배송 시장은 상품 파손방지 및 신선함을 위해 과대포장이 빈번해 포장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바스프의 슬렌텍스 소재를 활용해 패키징뿐만 아니라 물류 전반에 걸친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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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에테르설폰 울트라손 소재의 업그레이드 버전… 뛰어난 마찰·마모 특성 및 우수한 내유성,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뎌 고온의 기름과 접촉하는 자동차 부품에 적합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고온의 기름과 접촉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에 적합한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 E0510 C2TR을 출시했다.차량 오일에 접촉하는 부품에 적합한 바스프의 울트라손(Ultrason®) E0510 C2TR폴리에테르설폰(PESU) 소재인 울트라손 E0510 C2TR은 우수한 마찰특성, 내유성, 치수 안정성을 갖췄으며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다. 사출성형제품으로 10%의 탄소섬유를 보강한 신규 울트라손 소재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180도까지의 온도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낮은 점도로 사출 공정에 유리한 유동성을 지녔다. 울트라손 E0510 C2TR은 오일펌프, 오일 피스톤, 압력 밸브, 기어 박스, 트랜스미션 등 기름과 접촉하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체 에너지 기술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신규 소재는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성, 내구성, 내화학성 등의 물성 손실 없이 1㎜ 미만 두께의 부품들도 사출성형법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0.4 [10-6/K]의 낮은 열 팽창률을 갖춰 부품의 치수 안정성이 보장되어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견딜 수 있다. 미국 재료 및 테스트 협회의 ASTM G137 실험 결과 다른 고기능성 열가소성 소재에 비해 우수한 마찰·마모 특성이 입증되었으며, 높은 마모율에도 기계적 안정성과 우수한 내화학성이 증명되었다. 신규 소재는 맞춤 가능한 특징과 함께 뛰어난 내화학성, 난연성, 강도, 온도 안정성과 내 가수 분해성 등 이미 입증된 울트라손의 기존 특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울트라손은 폴리에테르설폰(PESU), 폴리설폰(PSU), 폴리페닐설폰(PPSU) 등의 스페셜티 폴리머 소재를 지칭하는 바스프의 브랜드로 울트라손 E, 울트라손 S, 울트라손 P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생산된다. 고기능성 소재인 울트라손은 전자, 자동차, 항공 산업의 경량 부품 제작뿐만 아니라 수처리용 필터와 온수 및 식품 접촉이 필요한 제품 제작에도 활용된다. 또한, 소재의 우수성 덕분에 울트라손은 금속, 세라믹, 열경화성 수지(thermoset)를 대체할 수 있다.울트라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ltrason.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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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용기 및 식품 용기 등에 사용 가능한 PCR-PP  (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 개발- 글로벌 플라스틱 사용 규제 대응 및 제조사의 지속 가능한 포장 용기 개발에 기여-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확대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기여롯데케미칼(대표이사 사장 김교현)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이 가능한PCR-PP(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했다.이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수거 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들고, FDA 안전기준에 적합한 가공 공정을 거쳐 PCR-PP로 재탄생하게 된다.PCR-PP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를 30% 및 50% 함유한 등급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장품 및 식품 용기 등의 사용을 위한 FDA 인증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다. 현재 국내외 화장품 용기 제작 업체들과 물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국내외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화장품 포장재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 또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든 제품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포장 용기 개발에 많은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장품 용기의 PCR-PP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장품 용기 중 약 60%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 이 중 30% 정도가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Project LOOP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 플라스틱 소재(rPET, rPP, rABS, rPC) 등을 개발하여, 모바일 및 TV 등의 생활가전에 재생 PC(Polycarbonate, 폴리카보네이트) 및 재생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소재를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의 사용주기를 늘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김교현 대표는 “이번 개발로 국내에서도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식품 용기, 기타 산업 분야 등에서도 PCR-PP 소재를 적용한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의 공급과 개발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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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스프리에 친환경 섬유인 고강력 재생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빅’ 공급- 섬유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 오스프리, 지난해 ISPO에서 효성티앤씨 부스로 찾아와 소재개발 요청효성티앤씨가 세계 1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인 ‘오스프리(OSPREY)’에 친환경 섬유 소재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 공략을 확대한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마이판 리젠 로빅(MIPAN® regen robic)’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나일론 고강력사 브랜드로, 섬유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다. 가벼운 데다 인열 강도(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와 내마모성이 뛰어나 배낭·작업복·수영복 등의 아웃도어 제품에 적합하다. 재생 나일론 섬유는 1kg 생산할 때마다 6~7kg CO2 상당량의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로 꼽힌다.효성티앤씨의 고강력 친환경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이 쓰인 오스프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탤런(Talon)과 효템페스트(Tempest) 효성티앤씨는 지난 1분기부터 미국 오스프리 社에 고강력 재생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을 공급하기 시작했다.오스프리는 내년 봄 시즌 마이판 리젠 로빅을 적용한 플래그십 백팩 라인 ‘탤런/템페스트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인 ISPO(글로벌 스포츠용품&아웃도어 박람회)에서 오스프리로부터 직접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수년간 오스프리에 마이판 리젠 로빅의 일반 섬유 버전인 ‘로빅’을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아 온 효성티앤씨는 1년여의 개발 끝에 고객 맞춤형 친환경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빅을 내놓았다.한편, 최근 프리미엄 시장인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탄소 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 제도가 실시되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약 10%씩 성장 중이며, 2025년에는 약 700억 달러(한화 약 8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글로벌 리서치·컨설팅 社인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2019년 9월 보고서https://www.grandviewresearch.com/press-release/global-eco-fiber-market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부문 매출도 2017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마이판 리젠(나일론), 리젠(폴리에스터), 크레오라 리젠(스판덱스) 등 친환경 섬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고객들은 이미 기업에 높은 수준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효성은 그린경영비전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오스프리는 전 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점유율이 약 43%에 달하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경량화 기술과 내구성이 뛰어난 배낭으로 유명하며, 혁신성, 친환경 소재의 빠른 개발속도와 고효율적인 생산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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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혜 원장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 경쟁력 강화에 총력” 밝혀- 화학(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창립 기념 포상 20개 단체, 80명 시상 등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9월 1일(화)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일환으로, 이미혜 원장과 수상자 대표 위주로 참석하고, 화학(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확산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화학연구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혜 원장은“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약바이오연구본부와 CEVI융합연구단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진단, 백신, 치료제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미혜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화학소재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소재 기술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화학소재 연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연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화학소재 전략사업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일본 수출규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구원 책임과 임무(R&R)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수립한 연구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적 혁신 연구원으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각각의 수상자를 소개하는 기념 영상 상영, 대표 수상자 소감 및 인사, 명예의 전당 명패 부착식 등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문의: 과학확산실 양경욱 실장(042-860-7998, 010-5564-1700)과학확산실 김용은 선임행정원(042-860-7825, 010-3028-1186)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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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전, 난연, 컴파운드 제품군 보완과 기술 강화를 위한 협업- 생산량 증대 및 지역 기반 서비스 강화 통해 정교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계획 보레알리스 아게(Borealis AG)는 지난 8월 31일, 한국의 컴파운드 전문회사인 디와이엠 솔루션(DYM Solution Co. Ltd)의 지배 지분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보레알리스는 전 세계 전선 및 케이블 분야에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나날이 증가하는 전선 및 케이블 산업의 수요 및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와이엠 솔루션은 산업용 전선 및 케이블 컴파운드 솔루션 공급 회사로,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지난 1992년 설립됐다. 반도전, HFFR(할로겐-프리 난연), 고무 및 실란 경화(Silane-cured) 컴파운드 전문회사다.보레알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전선 및 케이블 자산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전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사명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전, 난연, 고무 및 실란 교차 결합 컴파운드를 위한 보완 제품군 및 기술을 통해 광범위하고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개선될 서비스는 Δ 즉각적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한 제품 공급의 안전성 확보 Δ 지정학적 자산 범위 및 공급 베이스 확장 통한 로컬 서비스 강화 Δ 상호 보완적 제품 및 기술로 광범위하고 정교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제품군 확대 Δ시 스템 개선을 통한 보다 긴 수명의 케이블 제공 및 시장 요구사항 충족 등이다. 보레알리스의 폴리올레핀·혁신 및 순환 경제 솔루션 부분 부사장 루크레스 푸포뿔로(Lucrèce Foufopoulos)는 “세계 시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은 전선 및 케이블 산업에서 상당한 기회가 되고 있고, 보레알리스와 보르주(Borouge, 보레알리스와 아부다비 국립 석유회사의 합작회사)는 글로벌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혁신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등 모든 고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디와이엠의 지배 지분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디와이엠 솔루션의 최고경영자 및 설립자인 박동하 사장은 “보레알리스는 혁신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력한 파트너로, 신뢰할 수 있는 회사와 이번 거래를 성공적으로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 협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디와이엠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컴파운드 제품의 생산 방법을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개선된 서비스로 전선 및 케이블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요청사항보다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두 기업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의 전선 및 케이블 시장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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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재확산 위기 속에 높은 성능 마스크 안정적이고 대량 공급 가능- 일 8만 개 고품질 마스크 생산… SK하이마켓, OK캐쉬백 오사라마켓 등에서 판매SK이노베이션과 협업한 친환경 소셜벤처 오투엠(대표이사 서준걸, www.o2mask.co.kr)이 경기도 하남시 초광산업단지 내에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코로나 19 재확산 위기가 커져가는 가운데 오투엠이 생산하는 높은 성능의 마스크를 보다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공급 가능해졌다.오투엠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SV2 Impact Partnering Model)*’에 선정된 4개 업체 중 한 곳이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에서 모집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임팩트 있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한 경영용어. 재무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임팩트 투자와 유사한 개념오투엠은 산소 발생 마스크 기술개발을 마치고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투자를 받지 못해 OEM(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소량 생산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스크 산업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난해 첫 투자를 받게 된 것이다.오투엠은 SK이노베이션의 첫 임팩트 투자 이후 더웰스 인베스트먼트, MYSC 등의 후속 임팩트 투자를 통해 성장 재원을 확보, 이번에 자체적으로 생산설비를 완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재무, 구매, 법무, 연구·개발, 홍보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해 오투엠의 생산설비 설치 및 운영을 돕고 있다.오투엠 서준걸 대표는 “SK이노베이션과 협업을 통해 적기에 생산설비를 완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품질의 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욱이 오투엠은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 산소 발생 마스크로 입소문을 타면서 공급 가능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오투엠은 이번 코로나 19로 역사상 최악의 학업 환경에 처한 고3 수험생 위주로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마스크 생산설비는 KF94 자동화 생산설비 1기와 덴탈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2기로, 각각 일 2만 개, 일 6만 개 등 총 8만 개의 고품질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오투엠은 여기서 생산된 제품을 비말 차단 마스크 ‘행복 마스크’, 덴탈 마스크 ‘행복 데일리 마스크’, 산소 발생 마스크 ‘오투엠 듀얼젠’이라는 제품명으로 공급한다. 주요 판매처는 최근 SK이노베이션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픈한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제품 판매 사이트인 ‘SK 하이마켓’, OK캐쉬백 오사라마켓 등이며, 주요 폐암 병동 및 각급 소방서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오투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호흡 장치 기술에 기반해 일회용 산소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소셜벤처로 알려져 초창기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투엠이 생산하는 마스크는 식물의 탄소동화작용 원리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을 제거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에코 큐브(Eco-Cube)를 핵심 기술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분진과 미세먼지에 노출이 심한 현장 근로자, 소방관, 환경미화원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친환경 소셜벤처 오투엠과 협업의 결과로 생산설비를 완공한 것은, 구성원이 주축이 된 대기업과 소셜벤처가 만나 협업의 결과물로써 매우 의미가 크다”며, “SK이노베이션은 동반성장과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셜벤처들이 협력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