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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내열성 및 고화학성 지닌 울트라손(Ultrason®), 금속과 세라믹 대체 가능- 항공 및 자동차부품부터 식수 정화용 필터까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필수 첨단 소재로 자리매김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브랜드인 울트라손(Ultrason®)이 고내열성 및 내화학성 등 소재 특유의 우수성을 앞세워 다양한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그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트라손은 폴리에테르설폰(polyethersulfone, PESU), 폴리설폰(polysulfone), 폴리페닐설폰(polyphenylsulfone, PPSU) 등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아우르는 바스프 자사의 브랜드로 울트라손 E와 울트라손 P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생산되고 있다. 고기능성 소재인 울트라손은 특성상 금속, 세라믹, 열경화성 수지(thermoset)를 대체할 수 있어 전자, 자동차,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수처리용 필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바스프의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은 다양한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된다울트라손 P의 경우, 높은 충격 강도와 안정성, 내열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냄비 받침대 등의 주방용품과 배관 및 밸브 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9일 출시한 울트라손 P 2010은 기존 제품에 비해 향상된 수지 흐름성과 내화학성을 보유, 복잡한 기하학 디자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량화가 요구되는 항공 및 전자소재 부품에 활용되며, 미국과 유럽의 식품 접촉 인증 기준을 통과해 음식물 용기 및 냄비와 팬 등 케이터링(catering) 업계에서도 널리 적용된다. 울트라손 E는 제품 특유의 조밀한 기공 분포와 높은 물 투과량을 지녀 식수 정화용 한외여과막(ultrafiltration membrane)으로 사용된다. 물속 기생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화학성을 갖춰 식수 및 식품 가공 면에서 FDA와 EU의 식품 접촉 인증을 충족해 병원 및 호텔의 필터 시스템과 샤워기에도 적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높은 내구성과 강도, 내화학성을 기반으로 자동차 헤드라이트, 퓨즈 보호막(fuse encapsulation), 커넥터(connector)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에 활용되며 고내열성이 요구되는 가전제품에도 널리 사용된다. 한국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장인 고경진 상무는 “바스프의 비결정성(amorphous) 소재인 울트라손은 높은 치수 안정성, 내화학성, 고내열성은 물론 투명성 등을 자랑하는 첨단 소재”라며, “제품의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의료나 식품 분야에서부터 항공 및 자동차부품 등에 사용되어 여러 산업에 전방위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울트라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ltrason.basf.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편집부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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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 7개 지역아동센터 90여 명 초등학생 대상, 과학교육 제공 - 일상 속 소재로 실험과 탐구 활동, 과학에 호기심 유도랑세스가 오는 1월 28일까지 동작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과학교실을 진행한다.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겨울방학 동안 서울 동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랑세스 과학교실‘ 역시 그 일환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오는 1월 28일까지 4주에 걸쳐 7개 지역아동센터 약 9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춰 ‘물의 순환’, ‘천연 가습기 만들기’, ‘플라스틱의 원리’, ‘발열 및 흡열 반응’ 등 일상 속 주제로 실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수업은 체험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아하열린교육센터’가 담당한다.랑세스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인재육성은 기업, 화학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다. 랑세스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 인재양성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랑세스 과학교실이 어린 학생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키우고 한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랑세스는 교육지원을 지속가능한 기업 정책의 중요 요소로 여기고 지난 2008년부터 과학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국에서는 ‘랑세스 과학교실’ 외에도, 중학교 학생들에게 화학산업과 외국계 화학회사에서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랑세스는 2015년 193개 UN 회원국이 합의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고 17개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며 4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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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장에서 팔리는 전기차에 공급할 배터리 생산  … ‘미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 조지아주뿐 아니라 미 정부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어- ’22년 가동하는 미국 첫 공장 가동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강력한 위상 구축,    연내 제2공장 추가 투자도 검토 시작… 최 회장 밝힌 50억불 투자 가시화SK이노베이션, 글로벌 배터리 업체로 도약의 전초기지 ‘美 조지아 배터리 공장’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말, 美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Commerce, Jackson County, GA-US)에 9.8GWh/년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건설을 결정했다. 지난해 3월 기공식 이후, 커머스 시 일대 약 340,000평의 부지에 건설 중인 이 공장은 2021년 하반기 기계적 완공을 마치고 2022년 초 양산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美 조지아 배터리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22년, 올해 상업 생산에 들어가는 중국, 헝가리 공장과 함께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도 현재 19.7GWh(순수 전기차 40만 대분)에서 60GWh(순수 전기차 120만 대분)까지 확대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된다.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현지에 건설 중인 SK이노베이션 조지아 배터리 공장은 SK이노베이션이 세계적인 배터리 업체로 거듭나는 전초 기지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SK이노베이션은 급성장하는 미국 시장을 감안해 단계별로 투자확대를 검토 중이다. 1차 투자에 버금가는 수준의 연내 추가투자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팔리게 될 전기자동차를 추가 수주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밝힌 50억 불 투자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 ‘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사업이 잘되면 50억 달러까지 투자 확대하고 6천 명 채용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추가투자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최첨단 배터리기술 집약… ‘3세대 전기차’ 시대 연다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최첨단 배터리기술을 접목해 본격적인 ‘3세대 전기차’ 시대를 열 계획이다. 3세대 전기차는 한 번 충전만으로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 내연기관 차량과 대등한 주행거리를 갖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장거리 주행에도 중간에 충전할 필요가 없는 수준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을 이끌 게임체인저로 각광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중순부터 3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2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 기술력은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LiBS) 기술과 생산 능력을 확보해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분리막을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분리막 등 소재 전문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통해 배터리 사업과의 협업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셀 생산 방식에서도 차별화된 방식을 도입했다. 접착공정을 없애면서 생산단계가 줄어 성능 및 마진에서 다른 업체 대비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배터리 및 배터리를 적층한 ESS 화재 원인으로 단 한 번도 지목된 적이 없다는 차원에서 안전성도 보장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 SK이노베이션은 전극을 낱장으로 재단 후 분리막과 번갈아 가면서 쌓는 방식(Zigzag Stacking)으로 셀을 생산함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시장에서 단일규모 최대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시킴으로써 국내 서산, 중국, 헝가리, 미국까지 글로벌 생산 설비를 구축, 2025년까지 10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시장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동시에 미국 중심의 모빌리티 시장에서 배터리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전 기간을 사업 플랫폼化 하는 BaaS(Battery as a Service) 모델을 개발을 통해 배터리 생산에서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韓-美, SK-조지아주 협력의 상징으로 각광받는 ‘美 조지아 배터리 공장’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투자 결정에 앞서 최종 부지 선정에 6개월 이상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시장 확대 가능성 및 향후 영업 활동을 위한 기업 친화적 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지아주를 미국 첫 전진기지로 낙점했다.특히 조지아주가 보여준 적극적인 투자유치 계획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조지아주는 뛰어난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투자 시 우려하는 고용 문제에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같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는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그와 동시에 전문인력 부족이라는 문제를 겪고 있다. 조지아주는 지역 인재를 뽑아 배터리 산업에 특화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퀵 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SK이노베이션 조지아 배터리 공장 가동 시점에 맞춰 제공하기로 했다조지아주 입장에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투자유치는 ‘역대 최대’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순수 해외자본 기준으로 총 1.9조 원에 달하는 투자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일자리도 2천 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추가 투자가 현실화될 경우, 후방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제 조지아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향후 수십 년간 수십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유일의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보유함으로써, 인근에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된다. 2022년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인근 테네시(Tennessee)州 채터누가 (Chattanooga) 소재의 한 전기차 회사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렇듯 SKBA(SK Battery America, Inc.)는 SK이노베이션과 조지아주 간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성공적인 투자 협력 모델의 도약에 나섰다. SKBA는 지난해 6월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시 美 국무부가 발표한 ‘미국 투자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3월 기공식에 참석한 윌버 로스 美 상무장관은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SK이노베이션의 투자는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이라며, “오늘은 열심히 사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정말 신나는 날”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투자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취재부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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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한 달간 대전, 여수, 대산 등 사업장 인근 중학생 200여 명 초청- 과학기술 분야 직접 체험 및 진로설계 대학생 멘토링 진행LG화학이 청소년 대상 유망 과학기술 분야 체험기회 제공 및 진로설계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서울 등 주요 사업장 인근 200여 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차 수 진행, 7,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15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LG화학의 대전 기술연구원, 오창공장 인근 중학생 50여 명을 대전 라온컨벤션 호텔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에선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4개 권역별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화학 및 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직접 체험 및 진로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기업가가 되어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부터 전기자동차 만들기, 드론 레이싱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내일 상상 캠퍼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코칭 프로그램인 ‘DREAM TALK’ 까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습하고 새로운 직업을 그려보는 ‘JOB 캔버스’ ,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학습하는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화학캠프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 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편집부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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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는 제약공학과 2개 프로그램, SQF 교육 훈련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인증받게 된 것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광옥, 이하 화학ISC)는 지난해 12월 17일(화) 청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에게 화학·바이오산업 역량체계(SQF) 교육 훈련프로그램 인증서를 전달했다.​화학ISC와 청주대학교는 이미 지난해 8월, 청주대학교에서 SQF에 기반한 교육 훈련의 활용 관련 사업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청주대학교는 제약공학과의 2개 프로그램(품질관리심화, 품질보증)에 대하여 SQF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신청했다.이번 인증서 획득에 따라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의 품질관리심화 프로그램과 품질보증 프로그램은 SQF 교육 훈련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인증받게 된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은 의약품 품질시험과 의약품 품질보증 직무의 역량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화학·바이오 SQF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무를 분석하여 직무역량의 객관적 평가 기준과 직무별 경력개발경로를 제시하고 SQF를 활용한 교육 훈련과정이 개발, 확대될 수 있도록 산업표준을 제시하는 직무별 역량체계이다.​즉, SQF 인증 교육 훈련프로그램의 의미는 ‘프로그램 이수자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해당 직무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학생 대부분이 인증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화학ISC 신흥순 사무총장은 화학·바이오산업 SQF 프로그램 인증의 효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인은 SQF 인증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직무역량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 ▴기업은 SQF를 통해 직무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 ▴교육 훈련기관은 SQF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Reputation)을 확보 ▴산업 전반적으로 선순환 발생
취재부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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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그룹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약 60명,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 참여- 2005년부터 매년 참여, ‘큐원’ 설탕 기부와 나눔 보따리 전하는 배달 천사로 활약삼양그룹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배달천사’로 변신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60명은 12일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배달 천사’로 참여해 생필품이 담긴 나눔 보따리를 이웃에게 전했다.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가 개최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쌀과 설탕, 비누, 치약 등 각종 생필품을 담은 5000여 개의 나눔 보따리를 설 연휴 전 소외이웃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나눔 보따리 행사는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해 나눔 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은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는 배달 천사로 활동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양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커진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가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과 함께 청소년 희망학교 대상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환경 축제인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삼양그룹은 아름다운 가게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함께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편집부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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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상생기금 25.6억에 정부-협력사 출연금 더해 협력사 상생기금 총 29.6억 전달- SK이노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19명 혜택… 국내 대표 상생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시 및 정부, SK이노베이션, 협력사 관계자들이 상생기금 전달 및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外 협력사 대표 및 구성원들SK이노베이션은 13일 SK 울산CLX(Complex) 하모니홀에서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29.6억 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29.6억 원은 SK이노베이션(www.SKinnovation.com)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 나눔’ 기금 중 절반인 25.6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19명이 지원 대상이다.특히 올해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동참하면서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상생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정부-협력사가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추후 협력사들과 협의를 통해 협력사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3년간 총 74.7억 원이 지급됐으며, 약 15,200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이 지원 대상이 됐다. 해마다 기금 규모 및 수혜자가 지속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일부 금액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더 큰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박경환 울산CLX총괄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1% 행복 나눔’ 참여로 만들어 내는 사회적 가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한편, 가치 공유에 따른 기업 이미지 향상과 기업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사 상생기금 사업은 상호 협력하는 기업문화를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그 누구 보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는 ‘행복경영’ 아래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 행복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경영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시행을 위해 힘써 주신 정부 및 협력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성훈 노조위원장은 “단순히 기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전달하고 나눔으로써 협력사 및 우리 구성원 전체의 행복지수도 분명히 높아졌을 것”이라며,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이 울산지역을 넘어 국내 대표 상생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더욱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김상년 동일산업 대표이사(SK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이사)는 “함께 만든 협력사 상생기금을 통해 협력사 구성원들의 행복의 크기도 훨씬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정 어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노사에 감사드리고, SK 협력사의 일원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7년 9월 임단협을 통해 구성원 ‘1% 행복 나눔’ 기금에 합의하고 그 절반을 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1% 행복 나눔 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해 모금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행복 전파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약 56.4억 원이 1% 행복 나눔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편집부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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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경영진 20여 명, 첨단 기술의 격전지 CES 현장에서 전략회의 개최- 글로벌 자동차, 가전 업체들이 제시한 기술 트렌드 분석해 가며 열띤 토론“‘SK Inside’를 중심으로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오아시스가 되자.” CES를 찾은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현지에서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머리를 맞댔다.SK이노베이션은 7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을 찾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20여 명이 개막일인 7일 CES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본 이후, 성장 방안을 토론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전략회의를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CES 현장에서 개최한 것이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지동섭 배터리 사업대표, 노재석 SKIET 사장, 김철중 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전략, 연구개발, 마케팅 임원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0을 찾았다. SK이노베이션이 미래 성장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E-모빌리티 분야에서 SK이노베이션이 가진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근에서 개최한 전략회의에서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은, CES 2020에서 공개된 주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SK이노베이션이 이번 CES에서 공개한 E-모빌리티 산업 혁신의 기본인 ‘SK Inside’ 모델을 더욱 속도감 있게 성장시켜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 2020에서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함께 ‘미래 E-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와 초경량/친환경 소재 및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패키지로 묶은 ‘SK Inside’ 모델을 공개하고 전시 중이다.전략회의에서 김준 총괄사장은 “올해 CES는 새롭게 진화해 가고 있는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을 비롯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해줄 미래 기술이 전시되고 있다”며, “미래 기술, 특히 우리가 가고자 하는 E-모빌리티 분야 기술 발전은 우리의 예측을 넘어서는 속도로 가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사장은 “E-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발전이 빠른 만큼 그것이 적용되는 산업도 넓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한 뒤 “이 같은 E-모빌리티 진화 발전은 SK이노베이션에 매우 중요한 성장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 속도를 우리가 앞서 나가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라며 딥체인지 가속화를 주문했다.김준 사장은 또 “SK이노베이션과 사업자 회사들이 역량을 키워온 배터리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과 최첨단 소재들은 E-모빌리티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겨 이것이 고객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전사가 갖고 있는 역량인 ‘SK Inside’를 기반으로 E-모빌리티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B2B 고객뿐 아니라 B2B2C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행복을 키우는 것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성장하고 기업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라며, “회사의 성장은 물론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술개발, 글로벌, 그린이라는 회사 성장의 3대 방침을 모두 담고 있는 ‘SK Inside’의 실행력을 과감하게 높이자고 다짐했다”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