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문동준 석유화학협회 회장 등 석유화학 관련 인사 150명 신년하례 참석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기념사진 좌착부터 나경수 사장(SK종합화학), 김교현 화학BU장(롯데케미칼), 정승일 차관(산업통상자원부), 문동준 회장(한국석유화학협회), 김재율 사장(여천NCC), 이구영 사장(한화솔루션),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LG화학)한국석유화학협회는 1월 8일(수) 오후 4시 30분,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B2F)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문동준 회장 등 석유화학업계 CEO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석유화학업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한 단계 더 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문동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공급과잉, 유가 변동성 확대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지속적인 대규모 설비투자와 사업 다각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에도 산업여건은 녹록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나, 우리 업계가 당면한 여러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첫째,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도록 범용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고부가 첨단화학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R&D를 통해 우리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자고 당부했다. 또한, 두 번째로 환경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준 강화에 따라 우리 업계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으며, 셋째, 글로벌 보호무역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업계와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 통상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 가치화와 지속적인 설비투자 등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정부도 업계의 노력이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먼저,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2.1조 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R&D 등 화학기업의 고부가 화학소재 자립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둘째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해 업계의 투자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용지, 전력, 용수 등 투자 애로 해소 및 인프라 마련을 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석유화학업계 또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20년도「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개최 계획   
편집부 2020-01-12
기사제목
- 이소시아네이트 함유량 0.1% 미만의 LF 기술로 유해성분으로부터 사용자 보호 - 위험도 낮아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소매점 내 데스크톱 3D 프린팅 소재로도 적합 - 가공이 용이하고 겔타임 조절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랑세스가 3D 프린팅용 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 우레탄 리폴리머를 선보인다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3D 프린팅용 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Low Free/LF isocyanate)’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선보인다.랑세스 아디프렌(Adiprene) LF pPDI(para-phenylene diisocyanate) 프리폴리머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용 고성능 수지는 가공이 손쉬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전성이 특징이다. 덕분에 산업제조현장은 물론, 소매업체나 일반 사무실 및 가정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           신발산업을 위한 고성능 수지3D 프린팅은 신발 중창, 갑피는 물론, 앞·뒤꿈치 축과 같은 구조부품 제작에 활용되는 신발산업의 핵심기술이다. 신발 제조에는 부드럽고 단단한 엘라스토머가 모두 사용되는데, LF 프리폴리머는 쿠션재처럼 아주 부드러운 엘라스토머부터 단단한 신발 골격 구성 요소들까지 다양한 경도의 3D 프린팅용 수지로 구현 가능하다. 덕분에 3D 프린터를 활용한 대량 맞춤 생산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높은 굽힘 강성과 넓은 범위의 사용온도로 신발 부품의 성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아디프렌 LF pPDI 프리폴리머는 우수한 저온·고온 저항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인성과 내화학성, 내마모성도 제공한다. 아디프렌 LF pPDI 프리폴리머로 만든 운동화는 뜨거운 자동차 안에서도 손상 없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제품 고유의 특성이 섭씨 150°의 환경에서 최대 6주까지 유지되는 덕분이다. 뛰어난 굽힘 피로 저항성과 영하 20°에서도 발휘되는 저온 굴곡 성능 또한, 장점이다.랑세스는 3D 프린팅용으로 LF MDI, LF HDI 등을 포함한 각종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공급한다. 랑세스 우레탄 프리폴리머는 광학적 선명성, 옥외 사용에 적합한 UV 안정성, 내가수분해성, 표면 결함 제거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손쉬운 가공과 높은 생산성일반적인 데스크톱 3D 프린팅에서는 사용이 간편하고 생산성이 높은 수지가 선호된다. 이를 위해 수지는 상온에서 액상이고 낮은 녹는 점(섭씨 40도 미만)을 가져야 하며 점도 역시 3,000cP 이하인 것이 좋다. 특히 1액형 수지는 별도의 혼합이나 균일화 과정 없이 프린터에 곧장 투입할 수 있다.랑세스의 고성능 LF pPDI 프리폴리머는 저점도 특성으로 가공이 용이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LF 기술 덕분에 연구자가 소재 잉크의 반응성을 제어하거나, 3D 프린터가 PU시스템(1액형, 2액형 또는 3액형)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겔타임(수지에 열을 가했을 때, 고체 상태의 수지가 액화되었다가 다시 경화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도 조절이 가능해야 하는데 랑세스 프리폴리머는 수지가 경화되지 않은 안정적인 상태로 며칠간 유지하거나, 몇 초 이내에 경화가 이뤄지게 하는 맞춤형 겔타임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아디프렌 LF pPDI 프리폴리머는 상온에서 경화 가능하며 자외선과 열을 모두 사용하는 이중 경화 시스템으로 제조할 수 있다. 아디프렌 LF 폴리머로 만든 수지는 보다 안정적이어서 표면 마감이 좋으며, 후경화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생산성을 한층 개선할 수 있다.높은 사용자 안전성3D 프린팅은 화학제품 취급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가정, 사무실, 소매점 등 일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소재가 매우 중요하다.랑세스 LF 기술은 낮은 유해성 분류 물질을 요구하는 데스크톱 3D 프린팅에 최적이다. 아디프렌 LF pPDI 프리폴리머는 잔류 이소시아네이트 함유량이 0.1% 미만에 불과해 유해성 등급을 낮추고 유해성분에 잠재적 노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랑세스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는 프리 이소시아네이트 함유량이 0.1% 미만인 로우-프리(LF) 이소시아네이트 우레탄 프리폴리머 개발의 선두 주자다. 맞춤형 화학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LF 기술은 보다 우수한 물성과 가공 용이성을 제공하고 우레탄 시스템 제품의 유해성 등급을 낮추는 데에도 기여한다.랑세스는 세계 유일의 pPDI 기반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 프리폴리머 시스템 공급자로, 전 세계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개별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편집부 2020-01-12
기사제목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이 현지시간 1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다.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는 지난해 대비 8배 확대된 면적의 공동 부스를 설치해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선보였다.CES 2020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가 함께 선보인 SK그룹 공동 부스국내 에너지·화학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회사의 미션으로 설정한 ‘고객 행복의 혁신’의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함께 미래 E-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집약한 ‘SK inside’ 모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SK그룹 공동 부스에 방문해 ‘SK inside’를 관람 중인 현지 방문객들SK이노베이션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진화(Evolution for Future Mobility)’라는 주제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와 대형 스크린의 영상을 최첨단 방식으로 조합해 미래 전기차의 비전을 제시했다.‘SK inside: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진화(Evolution for Future Mobility)’를 관람 중인 현지 방문객들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만이 가진 초장폭 셀 기술과 세계 최고의 高니켈 제조방식을 통해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양극재 9 1/2 1/2, NCM 811 기술 등을 전시했다. 또한,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출력을 높이는 핵심소재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LiBS(Lithium 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도 함께 보여줬다.SK이노베이션이 CES 2020에서 선보인 ‘SK inside: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진화(Evolution for Future Mobility)’또한, SK이노베이션은 디오라마*로 ‘SK이노베이션이 꿈꾸는 미래 도시, Beyond EV’를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모형을 만들었다.* 디오라마(Diorama):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해 역사적 사건이나 자연 풍경, 도시 경관 등 특정한 장면을 만들거나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 출처 : 시사상식사전이는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Beyond EV’* 즉 전기차 외의 새로운 E-모빌리티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Beyond EV: E-모빌리티의 시대(The age of E-Mobility)’라는 주제로 제작된 디오라마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기차를 넘어 항공·기차·선박 등에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디오라마 ‘Beyond EV: E-모빌리티의 시대(The age of E-Mobility)’를 관람 중인 현지 방문객들그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의 기술력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존(Zone)도 마련됐다.SK이노베이션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존관람객들은 홀로그램을 활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의 각 부품부터 E-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친환경/초경량 소재인 SK종합화학의 HCPP(고결정성 폴리프로필렌),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EPDM(에틸렌프로필렌 고무) 등을 확인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에 최적화된 SK루브리컨츠의 다양한 윤활유 제품**들, 그리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FCW(Flexible Cover Window)***까지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Gear-box oil, Motor cooling fluid, Battery cooling fluid, Shock Absorber Oil 등*** FCW(Flexible Cover Window,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 SK이노베이션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브랜드명
편집부 2020-01-12
기사제목
- 오는 1월 7일~10일, 美 CES서 SK의 역량이 결합해 만들어갈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공동부스 설치… 전시면적 올해 比 8배 확대- 반도체에서부터 자동차 소재, 배터리, 차량 내 미디어까지 모빌리티 벨류체인 선보여SK그룹이 2020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서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이를 위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 SK의 역량이 결집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SK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전장업체, 전자제품과 반도체 관련 업체 등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SK는 지난 12월 29일,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가 CES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가 CES에 그룹 공동부스로 참여하는 것은 2019년 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특히, SK는 ‘미래 모빌리티’가 그룹 내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2020년 전시장 전체 면적을 713㎡로 2019년 초 91㎡ 대비 약 8배 가까이 확대해, 전기차 배터리에서부터 차량내 미디어(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자동차 소재까지 SK가 보유한 모빌리티 벨류체인을 포괄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먼저 SK이노베이션은 CES 2020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소재, 차세대 윤활유 제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국내 에너지·화학 업계 중 유일하게 CES에 참가하는 SK이노베이션은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산업에서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 기술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배터리 소재 LiBS(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전기차용 친환경 윤활유 제품, 자동차 내장재, 범퍼 등 경량화 소재 등이 그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를 통해 단순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소재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CES에 참가하는 유일한 국내 이동통신사로서 5G 기반 모빌리티와 미디어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 중인 자동차에 탑재될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차세대 라이다(LiDAR)* ▲ AI 기반 HD맵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 등과 함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고화질 TV, 미국 ATSC3.0*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공개한다.※ 라이다(LiDAR): 레이저를 목표물에 방출해 지형지물을 감지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함※ HD맵 라이브 업데이트: 최신 도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운전자에게 고정밀 지도를 제공하는 기술※ 모바일에지컴퓨팅(MEC): 데이터센터가 아닌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술※ ATSC3.0: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 규격. 기존 방송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함SK하이닉스는 ‘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을 주제로 미래 일상의 모습에 변화를 가져올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오토모티브(Automotive),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등 6개 사업 분야에 사용되는 D램,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방대한 데이터가 사용되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반도체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또, 최근 미주 지역에서 B2C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일반 소비자용 SSD 체험 공간을 비롯해 회사의 글로벌 위상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SK하이닉스의 활약상을 보여줄 계획이다.SKC는 모빌리티 고부가·고기능 특수 소재를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얇게 제조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모빌리티 배터리 음극 소재 동박 외에도 자동차 케이블, 배터리 버스바(Busbar)* 등에 쓰여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가능케 할 PCT 필름을 선보인다.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을 대폭 줄이거나 소음 진동 저감에 효과적인 자동차 내장재용 폴리우레탄 제품도 내놓는다. SKC는 모빌리티 소재를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삼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배터리 버스바(Busbar): 전기차 등 용도로 배터리를 집적하기 위해 소형 배터리를 서로 연결하는 전도체아울러, SK이노베이션과 SKC는 미래의 플렉서블(Flexible),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도 선보인다.SK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 미디어 등 SK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각 사가 갖고 있는 역량의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SK이노베이션 홍보팀 김병도 부장 (010-3872-6734)SK텔레콤 PR팀 김연준 매니저 (010-6785-5001)SK하이닉스 홍보팀 김준상 TL (010-2458-7705)SKC 커뮤니케이션팀 정재용 팀장 (010-8622-3635)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김주현 PL (010-3129-4124)
편집부 2020-01-06
기사제목
- 에너지 소모량 33%, CO2 배출량 38% 감축- 2020년 PET 화학재생 파일럿 설비 투자업무협약(MOU) 체결식. (왼쪽 세번째)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 회장과 (왼쪽 네번째) 한성수 코오롱미래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PET 재생기술로 친환경 소재 시장 개척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12월 19일,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친환경 공법을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간 화학적 재생기술로 기존 기계적 공정보다 에너지 소모량은 33%, CO2 배출량은 38% 이상 줄이는 신규 PET 분해공법을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PET 재생기술은 초고순도 PET 원료 수준까지 분해해 재생한 PET를 재활용 원료의 종류나 오염도와 상관없이 어떤 제품에나 적용할 수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가 보유한 폐의류와 폐섬유 관리 네트워크 등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 PET 재생기술의 상용화와 자원순환경제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0년 PET 화학재생(Chemical Regeneration) 파일럿 설비를 투자하고, 2023년에는 양산설비를 갖춰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선다. 2025년 이후에는 양산 플랜트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성수 코오롱미래기술원 원장은 “플라스틱 환경 문제는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같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12-20
기사제목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2만3천 개 도입… 전국으로 확대 中지난 10월 인도 뭄바이 봄베이전시센터에서 열린 ‘인도 뭄바이 물·하수·폐기물·재활용 전시회(IFAT India 2019)’에서 효성화학 직원들이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효성화학 박준형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 국내 전시회에서 폴리케톤으로 만든 수도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효성화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이 수도계량기에 적용된다.폴리케톤은 기존의 황동 소재보다 열전도도가 약 200분의 1로 낮아 기존 황동으로 제작한 수도계량기보다 동파에 강하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지난 9월 수도계량기 제작업체인 삼성계기공업으로부터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2만3천 개를 도입했다.실제 영하 20도의 동일 조건으로 황동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비교 실험한 결과 황동 제품은 53분 뒤 동파된 반면, 폴리케톤 제품은 130분을 버텼다.최근 수도계량기 납 함유량 기준이 0.85% 이하로 개정됐고, 0.25% 이하까지 개정 움직임이 있는 등 관련 안전기준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 황동 수도계량기는 납 함유에 의한 위해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폴리케톤 제품은 중금속 용출 염려가 없고, 녹슬지 않아 기존 황동 수도계량기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CO)가 원료인 친환경·탄소저감형 소재다. 폴리케톤 1톤을 생산할 때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가 약 0.5톤 감소하는 꼴이다.효성화학과 삼성계기공업은 내년 상반기 중 서울시에 추가 납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연간 수요(약 250만 개)의 30%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잡았다.효성중공업의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도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적용하고 있다. 삼성계기공업, ㈜그린플로우, ㈜신동아전자, ㈜신한메카트로닉스는 2016년부터 전국의 해링턴 플레이스 12,000여 세대에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납품했다. 현재까지 해링턴 플레이스에 적용된 폴리케톤 수도계량기에서 단 1건도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효성화학은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효성화학과 삼성계기공업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물·하수·폐기물·재활용 전시회(IFAT INDIA 2019)’와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물 산업 전시회 (VIET WATER 2019)’에 함께 참가했다.효성화학과 ㈜신동아전자는 베트남과 인도에서 폴리케톤 수도계량기의 성능 인증을 취득했으며, 페루와 말레이시아에도 성능 인증에 힘쓰고 있다. 폴리케톤으로 수도계량기를 제작하는 ㈜위지트에너지 역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납품하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효성 독자기술로 탄소섬유를 국산화한 것과 더불어 폴리케톤 같은 신소재 개발에도 주력해 소재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19-12-18
기사제목
- 신상훈 한국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 팀장, 생산량 증대와 매출 극대화 노력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이상영 한국바스프 엔지니어링, 공무 및 물류 클러스터 상무, 산업 선진화 및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국바스프㈜ 신상훈 팀장(좌)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의 이상영 상무(우)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임직원 2명이 지난 12월 5일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9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관왕을 수상했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상훈 한국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 팀장은 14년 이상 유기화학 중간체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화학 원료 물질의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학, 농약, 생활용품 산업의 필수 원료인CCD(carbonyl chloride derivatives)의 항비듬제 합성 용도를 개발하여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의 기록적인 생산량 증대와 매출 극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날 함께 수상한 이상영 한국바스프 엔지니어링, 공무 및 물류 클러스터 상무는 첨단 폴리우레탄 신소재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국가의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장 건설 및 투자 유치와 다양한 유지보수 시스템 도입 및 정착을 견인하며 디지털화에 앞장서는 등 지난 26여 년간 산업 선진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며 수상의 의의를 더했다.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바스프의 끊임없는 노력이 국내 화학 산업 성장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바스프의 기업 이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도 바스프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발전에 꾸준히 공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산업 훈장·산업 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취재부 2019-12-18
기사제목
- ㈜일광폴리머‧(주)엑티브온과 기술 상용화 첫발한국화학연구원-(주)일광폴리머의 슈퍼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한국화학연구원-(주)엑티브온의 천연 다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이 천연 다기능성 소재와 슈퍼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관련 전문기업에 이전하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국화학연구원은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성과확산 대전 2019’ 행사의 일환으로 ‘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 및 ‘친환경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각각 (주)엑티브온과 (주)일광폴리머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지난 12월 12일(목)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황영규 탄소자원화연구소장, 황성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 (주)엑티브온 조윤기 대표, 이승훈 상무이사, (주)일광폴리머 이은경 대표, 곽태훈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은 식물에서 얻은 물질을 원료로 하여 인체에 무해한 ‘1,2-펜탄디올’을 제조하기 위한 촉매 기반의 화학적 전환기술이다. ‘1,2-펜탄디올’은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로, 보습 및 항균 활성 기능이 우수해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아용 제품이나 클렌징·스킨케어·헤어케어 제품 등에 사용될 수 있다.한국화학연구원 그린탄소촉매연구센터는 기존 제조 공정과 비교해 생산비용을 1/4로 절감하면서도, 수율 및 반응 선택성을 향상한 ‘1,2-펜탄디올’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이 기술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경제성이 높은 데다, 석유화학 원료가 아닌 식물성 원료로 제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면서 “엑티브온과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엑티브온 조윤기 대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조기술 노하우를 접목하면 친환경 다기능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앞으로 한국화학연구원과 (주)엑티브온은 촉매의 대량 제조 및 고순도 정제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화학연구원 기관고유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한편, ‘친환경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기술’은 식물성 성분인 ‘아이소소바이드’를 이용해 고강도·고내열성의 투명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이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는 식물성 성분의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상전이 촉매를 이용해 아이소소바이드의 반응성을 극대화해 고강도·고내열성의 슈퍼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 바이오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비 강도(단위 무게당 강도)가 69KN‧m/kg으로 강철(63KN‧m/kg)보다 높다. 지금까지 학계에 발표된 바이오 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이다. 또한,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도 매우 높다. 진공 기준으로 무려 300℃가 넘는 고온에서도 팽창되거나 변형되지 않고, 산소와 물리적 스트레스 조건에선 212℃를 견딜 수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케모포비아라는 이름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입에 가져다 대는 장난감과 젖병, 유모차 등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소재로 대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일광폴리머 이은경 대표는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협력 연구를 통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플라스틱을 상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앞으로 한국화학연구원과 (주)일광폴리머는 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친환경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소재 핵심기술개발사업 및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편집부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