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소규모 거래와 M&A 활동이 성장 전망을 밝게 해디지털 혁명과 순환경제, 3D 프린팅, 경량화, 공급 원료용 CO2와 같은 주요 트렌드들이 인프라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내 화학&소재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더욱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급속한 경제 발전과 인프라 개발뿐만 아니라, 소규모 거래 및 인수합병에 의한 시장 통합으로 인프라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내 화학 & 소재 시장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가 최근 발표한 ‘2019 인프라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내 글로벌 화학 및 소재 시장 전망 보고서(Outlook of Global Chemicals and Materials (C&M) in Infrastructure and Mobility Applications, 2019)’에서는 해당 시장 2019년 주요 트렌드와 전망, 그리고 시장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주요사항과 관련 기업 벤치마킹과 함께 코팅, 접착제, 실란트, 엘라스토머, 연료, 윤활유, 플라스틱, 복합재료, 건설 화학 물질, 유전 화학 물질, 수 처리 및 폐수 처리 화학 물질 등의 주요 부문들을 분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박세준 한국 지사장은 “화학 산업의 혁신과 제품 출시, 기술 고도화를 이끄는 플라스틱과 복합재료, 코팅, 접착제, 실란트, 엘라스토머(CASE)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수 처리 및 폐수 처리 화학 분야는 산업 디지털화 트렌드 흐름에 큰 영향을 받아 성장 여부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브라질, 아시아 국가에서의 신흥 시장 투자전망과 중국경제 둔화, 미-중 무역 전쟁, 브렉시트가 2019년 화학 산업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무역 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품/시장 중심의 또는 지역 다각화를 목표로 소규모 거래가 장려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성장 기회들은 아래와 같다. · 각 부문별 규제를 준수하는 친환경 제품 홍보에 주력 · 접착력과 내구성, 사용 용이성 개선 등 실사용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제품들로 포트폴리오 개선 · 최신 제품 유용성에 대한 실사용자 고객 인식을 개선 시킬 마케팅 프로그램 구현 
관리자 2019-09-16
기사제목
- 2028년까지 총 1조 원 투자,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TOP 3’ 진입 목표 - 총 10개 라인, 연산 24,000톤으로 증설, 단일공장 세계 최대규모효성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TOP3 탄소섬유 기업으로 도약한다.2028년까지 총 1조 투자해 연산 총 24,000톤 규모로 증설 효성은 지난 8월 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오는 2028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현재 연산 2,000톤 규모(1개 라인)인 생산 규모를 연산 24,000톤(10개 라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규모이다. 현재 1차 증설이 진행 중으로 오는 2020년 1월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완공하고,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8년까지 10개 라인증설이 끝나면 효성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019년 현재 11위(2%)에서 글로벌 Top 3위(10%)로 올라서게 된다. 고용도 현재 400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나 2028년까지 23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 효성과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정부‧지자체 간 ‘신규 증설 및 투자지원을 위한 투자 협약식’과 △ 산업통상자원부와 효성, 일진복합소재, KAI 등 탄소 소재 관련 기업 간 공동 테스트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얼라이언스 MOU 체결식’이 있었다. 탄소섬유, 철보다 가볍지만 10배 강한 ‘미래 산업의 쌀’ 탄소섬유는 자동차용 내외장재, 건축용 보강재에서부터 스포츠 레저 분야, 우주 항공 등 첨단 미래 산업에 이르기까지 철이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꿈의 신소재’이다.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이지만 10배의 강도와 7배의 탄성을 갖고 있다. 내부식성, 전도성, 내열성이 훨씬 뛰어나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항공, 우주, 방산 등에 사용되는 소재인 만큼 전략물자로서 기술이전이 쉽지 않고, 독자적인 개발도 어려워 세계적으로 기술보유국이 손에 꼽을 정도다. 효성은 2011년 전라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과 협업을 통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 개발에 성공, 2013년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 개발이다. 수소산업 등 후방산업 확장성 무궁무진탄소섬유는 수소 경제 시대의 핵심소재로도 꼽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해 전·후방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수소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지난해 약 1,800대 수준이던 수소차를 2022년까지 약 8만1천 대, 2040년에는 약 62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차는 차량을 경량화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다.탄소섬유는 수소차 수소연료탱크의 핵심소재로 수소 에너지의 안전한 저장과 수송, 이용에 반드시 필요하다. 수소연료탱크는 플라스틱 재질 원통형 용기로, 여기에 탄소섬유를 감아 강도와 안정성을 높인다. 탄소섬유는 가벼우면서도 일반 공기보다 수백 배의 고압에 견뎌야 하는 수소연료탱크의 핵심소재다. 2030년까지 수소연료탱크용 탄소섬유 시장은 1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준 회장, “탄소섬유 키워 ‘소재 강국 대한민국’ 한 축 담당할 것”조현준 회장은 이날 “탄소섬유의 미래 가치에 주목해 독자기술개발에 뛰어 들었다”며, “탄소섬유 후방산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수소 경제로 탄소섬유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준 만큼 탄소섬유를 더욱 키워 ‘소재 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1등이 가능한 이유는 소재부터 생산공정까지 독자 개발해 경쟁사를 앞서겠다는 기술적 고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또 다른 소재 사업의 씨앗을 심기 위해 계속 도전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2019-09-16
기사제목
대한민국 과학기술 요람인 ‘KAIST’에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다시 모였다.SK종합화학 등 석유화학 6개 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6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의 본선이 지난 8월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되었다.지난 2004년 첫 개최 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은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이공계 활성화를 통한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화학을 사랑하는 모든 고등학생이 자유로운 탐구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화학 축제다.올해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취지와 심사 기준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에는 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에너지·화학 공장인 SK 울산Complex의 SK종합화학 사업장을 방문하여 산업공정을 체험한 바 있다.지난 7월, SK 울산Complex의 SK종합화학 사업장에서 진행된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산업탐방 프로그램‘제16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는 총 250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67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1차 포스터 평가와 함께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됐다.KAIST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된 1차 심사는 포스터 평가로, 탐구 결과물을 포스터로 제작한 학생들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이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으로 2차 심사인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과 심사위원단은 발표에 앞서,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추첨으로 발표장을 결정했다.2차 심사인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한 학생들은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탐구 결과를 선보였다.심사위원단은 본선 참가 팀의 독창성, 과학적 근거와 가치, 고교 수준의 실험 가능성 및 연구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정하게 심사해 9월 2일, 최종 수상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팀 등은 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제1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부상과 함께 유럽 도시 및 대학을 탐방하는 기회를 누리게 된다.참가 팀들의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모두 끝난 후 KAIST 생명과학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득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서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의 취지는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 탐구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것이다.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탐구를 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며 즐겁게 탐구했기를 바란다”며, 화학 산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심사 총평 중인 KAIST 생명과학공학과 명예교수 김종득 심사위원장심사 총평이 끝난 후, 최고 인기 탐구 결과 포스터를 시상하며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본선이 마무리되었다.인기 포스터 상을 수상한 ‘버들빨대’팀 2인, 김종득 심사위원장, ‘diffusion’팀 2인, ‘Defying Chicken’ 2인(좌측부터)
취재부 2019-09-16
기사제목
-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 수립 계획” 밝혀- 창립기념 포상, 연구대상 ‘차세대 의약연구센터’ 등 19개 단체 62명 시상한국화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창균)은 지난 8월 30일(금)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행정동 강당에서 창립 제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채영복 전 과기부 장관,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 김충섭‧이재도‧오헌승‧이규호 전임 원장, 강동진 감사, 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사에서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은 “최근 대내외 상황이 엄중하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직면해 핵심소재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화학연구원은 화학소재 현안대응 TF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은 “무역규제 관련 대응현황과 자료 분석, 대내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원 주도 대응 가능 품목 선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역규제 대응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올해 창립기념 포상식에서는 19개 단체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대상은 세계 최초의 차세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과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차세대 의약연구센터(한수봉 센터장)에 돌아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박인준(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박사와 하재두(차세대 의약연구센터) 박사가 수상했다. 박인준 박사는 불소수지 PVDF 제조 실증기술과 연료전지 전해질 제조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하재두 박사는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립하고 간 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올해의 KRICT인상은 이광호(차세대 의약연구센터) 박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광호 박사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진입, 차세대 폐암 치료제 기술이전 등 연거푸 굵직한 성과를 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이 혁신 신약 발굴 중개연구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우수직원상에 송창은(에너지 소재연구센터) 박사 외 15명, 우수연구생상에 샤프켓 라술(에너지 소재연구센터) 학생연구원 외 6명, 채영복 우수논문상에 이지선(CCP융합연구단) 박사 외 2명, 공로상에 장종산(CCP융합연구단) 박사 외 30명에게 시상했다.더불어 창립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각각의 유공 포상자를 소개하는 기념 영상 상연, 수상자 소감 및 인사, 명예의 전당 명패 부착식, 오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관리자 2019-09-16
기사제목
- 바스프, EU 요청에 따라 인수 예정인 솔베이 폴리아미드 사업 일부를 도모케미칼에 매각 - 2019년 말까지 인수 완료하여 고객 접근성 및 혁신 솔루션 생산 역량 강화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현재 진행 중인 솔베이(Solvay) 폴리아미드 사업인수와 관련해 EU집행위원회 요청에 따라 인수범위 일부를 독일의 도모케미칼(Domo Chemicals)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9월, 바스프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자로서의 세계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솔베이의 통합 폴리아미드 사업인수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9년 1월, EU집행위원회가 해당 인수범위 중 폴리아미드(PA66)의 유럽 내 사업을 제 3자에게 매각하는 조건으로 인수를 승인한 바 있다.이번 결정으로 도모케미칼은 관할당국의 최종 허가를 받은 후 2019년 말까지 솔베이로부터 해당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스프는 2017년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모케미칼 인수범위를 제외하고 솔베이가 50% 투자한 뷔타시미(Butachimie)의 아디포나이트릴(adiponitrile, ADN) 생산시설 지분을 포함한 나머지 사업자산 및 역량 인수를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스프는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한국, 브라질, 멕시코에 위치한 8개의 솔베이 사업장을 인수, 이 중 프랑스에서는 도모케미칼과 합작투자를 진행하여 아디프산(adipic acid)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 중국, 브라질에 위치한 3개의 연구개발센터와 유럽, 아시아, 북남미에 있는 6개의 기술지원센터 또한 바스프가 인수하게 된다. 바스프가 인수하기로 합의된 솔베이 폴리아미드 사업 및 관련 자산들의 현금 매각가는 13억 유로(한화 약 1조 5천억 원)로, 2018년 기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약완료 시점에서 700여 명의 직원들이 바스프에 합류하게 될 것이며, 프랑스에서 도모케미칼과 함께 추진 중인 합작투자 프로젝트에는 65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 또한, 바스프는 인수된 사업을 자사의 모노머 및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과 통합시킬 계획이다.한편, 이번 인수로 바스프는 아시아 및 남미 지역의 주요 성장시장 중심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객사들과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 라인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포트폴리오 또한 강화해 교통, 건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디포나이트릴 등 주요 원재료를 자체 생산해 폴리아미드 66의 전체 밸류체인에 직접 관여하는 등 폴리머 생산 역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취재부 2019-09-16
기사제목
- 인피너지의 우수한 탄성, 경량성 및 무독성을 갖춘 장난감으로    반려견의 부상 방지 및 반려견과 견주 간 건강한 소통 강화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소재인 인피너지(Infinergy®)가 미국의 발포고무업체인 플리머스 폼(Plymouth Foam) 사의 자사 소재 브랜드인 에어하이드(AIREHIDE®)의 신규 반려견용 장난감 제품에 사용된다. 바스프 인피너지는 내구성 및 무독성을 갖춘 세계 최초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반려견의 운동을 돕고 건강한 생활 증진을 위해 사용되었다.반려견용 장난감에 사용된 바스프의 인피너지(Infinergy®) 소재는 우수한 탄성, 내구성과 무독성을 자랑한다.바스프의 소재를 적용한 반려견용 장난감은 우수한 탄성, 무독성, 내구성 및 경량성까지 갖춰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놀이를 통해 즐거운 웰빙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매일 일정시간 이상의 운동시간이 반려견 건강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반려견용 장난감은 강한 내구성을 갖춰야 하며, 안전성도 중요하다. 무독성의 인피너지 소재를 적용한 반려견용 장난감은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 프리(BPA free) 인증을 받아 반려견은 물론 견주 건강에도 무해하다. 또한,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춰 반려견들의 송곳니와 강한 치악력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소재 특성상 제품의 외관이 울퉁불퉁하게 디자인되어 장난감을 던졌을 때, 불규칙적으로 튀어 오르면서 반려견의 즐거움 및 활동성을 강화시킨다. 바스프 인피너지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옌스 디에르센(Jens P. Dierssen) 박사는 “반려견용 장난감 개발은 안전성, 내구성, 거 정도, 탄성, 감촉은 물론, 소재의 기계적 성질 또한 고려해야 한다”라며, “인피너지는 에어하이드가 이와 같은 요소들을 충족하는데 필요한 소재”라고 덧붙였다. 플리머스 폼 회장 데이비드 볼랜드(David Bolland)는 “약 2년간 반려견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반려견과 견주간 재미있고 건강한 소통을 목표로 하는 에어하이드 제품에 인피너지가 가장 적합한 소재로 검증되었다”라며, “첫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바스프와 다양한 혁신을 함께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스프의 인피너지 소재는 신발, 스포츠용품, 바닥재, 가구뿐 아니라 자동차 좌석 및 타이어 등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관리자 2019-09-16
기사제목
- 바스프의 글로벌 안료 사업 현금 매각가는 11.5억 유로로, 2020년 4분기에 매각 완료 예정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글로벌 안료 사업 부문을 일본 정밀화학업체인 디아이씨(DIC)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바스프가 자사의 글로벌 안료 사업 부문을 일본 정밀화학업체인 디아이씨(DIC)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본 사업의 현금 매각가는 11.5억 유로(한화 약 1조 5천억 원)로 관할 당국의 최종 허가에 따라 2020년 4분기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 세계 2,6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2018년 기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스프의 안료 사업 부문은 이번 매각을 통해 디아이씨의 컬러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포함될 예정이다. 산업솔루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박사는 “디아이씨는 안료 분야를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로 보유한 회사”라며, “디아이씨는 도전적인 성장계획을 기반으로 추후 안료 사업의 확장을 목표하고 있기에 바스프의 안료 사업이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매각을 2016년부터 이어온 안료 사업의 성장세를 지속할 기회로 여기는 바스프의 안료 사업 브랜드인 바스프 컬러스앤이펙츠(BASF Colors & Effects)의 사장 알렉산더 하운실드(Alexander Haunschild) 박사는 “디아이씨는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의 성공을 바라보는 기업”이라고 더했다.1908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다아이씨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걸쳐 약 20,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연 매출 8천억 엔, 즉 68억 유로(한화 약 9조 원) 정도를 달성, 도쿄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다. ‘컬러와 편안함(Color and Comfort)’의 가치를 추구하는 디아이씨는 현재 포장재와 그래픽, 기능성 제품, 컬러 및 디스플레이 등 3개의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디아이씨 회장이자 CEO 카오루 이노(Kaoru Ino)는 “디아이씨는 2025년까지 1조 엔, 즉 약 80억 유로(한화 약 10조 7천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바스프의 안료 사업 포트폴리오 인수는 중요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안료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아이씨의 자회사인 선케미컬(Sun Chemicals) 대표 마이런 패트루치(Myron Petruch)는 “바스프의 오래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아이씨는 바스프 임직원들의 안료 사업 관련 전문성 및 지식을 높게 평가한다”라며, “이번 인수로 디아이씨와 선케미컬은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안료 공급자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취재부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