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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와 LG화학 김종현 사장 등 참석, 합작법인 계약 체결- 양사 50:50 지분 구성, 각 1,034억 원($94M) 씩 출자   … 2021년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 생산능력 확보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中 ‘로컬 브랜드 1위’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 자동차가 50:50 지분으로 각 1,034억 원을 출자한다. 공장부지와 법인명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2022년부터 지리 자동차와 자회사의 중국 출시 전기차에 공급된다.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중국 시장 공략이 필요한 LG화학과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지리 자동차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중국 로컬 1위인 지리 자동차*는 2020년부터 판매량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리 자동차는 2018년 1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로컬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음그동안 LG화학은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배터리 업체 및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꾸준히 검토해 왔으며, 이번에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지리 자동차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LG화학은 합작법인 설립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로컬 1위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으로 2021년 이후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게 되었다.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업체와의 합작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앞으로도 독자 기술력 유지가 가능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투자 안정성도 높일 수 있는 전 세계 유수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로컬 1위 완성차 업체인 지리 자동차를 파트너로 확보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150만대에서 2023년 350만대, 2025년 580만대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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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처리 산업 글로벌 전시회 참가,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이온교환수지 선보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초순수’ 만드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적극 알려- 아시아 최대 규모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생산기지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삼양사 박순철 부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수처리 산업 전시회 ‘아쿠아텍 차이나 2019’ 현장을 방문했다.삼양사(대표 : 박순철 부사장)는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 2019(Aquatech China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이온교환수지, 산업용 수처리 시스템, 수처리용 여과막(멤브레인), 필터 및 가정용 정수기 등 수처리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90여 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중심으로 발전소, 식품, 특수 용도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용도의 이온교환수지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온교환수지는 물속의 각종 불순물(이온)을 제거할 수 있는 소재로 수처리를 비롯해 식품 및 의약품의 분리, 정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이온교환수지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20억 달러로 연평균 약 5~6% 성장 중이다. 특히, 삼양사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는 현존 이온교환수지 중 수지 알갱이가 가장 균일하고 물리화학적 내구성이 높아 반도체와 OLED, LCD 등의 디스플레이 생산에 쓰이는 초순수(극히 순수한 물) 제조에 사용된다.전시 현장을 방문한 삼양사 박순철 부사장은 “전 세계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수요가 급증”한다며,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를 앞세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이온교환수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스페셜티(고기능성)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국내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해 우리나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14년에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사업 진출을 목표로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생산기지를 군산에서 운영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취재부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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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HPC 프로젝트 투자합작서 체결… 2021년 상반기 완공 전망- 2022년까지 롯데그룹 화학BU 국내투자 약 3조7천억 원, 고용유발 효과 3만여 명 기대- 롯데그룹 화학BU 화학사, 생산시설 증대 투자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추진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이 국내투자를 활성화하며 2030년 매출 50조 원을 달성, 세계 7위 규모의 글로벌 화학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2022년까지 롯데그룹 화학BU의 국내투자는 약 3조7천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3만여 명으로 전망된다. 생산시설의 증대 및 화학관련 스타트업 기업 투자 등 다양한 국내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내수활성화 진작을 도모한다.합작사인 현대케미칼(현대오일뱅크 60%, 롯데케미칼 40% 지분)을 통해 작년 5월에 발표한 HPC(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화학 공장·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건설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 양사는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HPC 투자합작서 체결식’을 진행했고 공장건설을 가속화한다.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내 20만 평 용지에 들어설 HPC 공장건설은 약 2조7천억 원의 투자비가 투입되며 건설 기간 인력 포함 약 26,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된다.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임병연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HPC 공장의 본격적인 건설과 더불어 울산과 여수공장의 생산설비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원료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더불어 국내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2030년 매출 50조 원의 세계 7위 규모의 글로벌 화학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의 울산공장과 여수공장에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2017년 5월부터 원료 경쟁력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약 3,700억 원을 투자해 울산 MeX(Meta-Xylene, 메타자일렌) 제품 공장과 여수 PC(폴리카보네이트)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있다.또한, 2018년 1월에는 사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울산공장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한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고순도이소프탈산) 생산설비를 증설 중이다. PIA는 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쓰이는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7곳의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는 고부가 제품이며,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 1위의 생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기존의 약 46만 톤 생산설비 규모를 약 84만 톤으로 늘려, 세계 1위 PIA 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울산에 위치한 롯데정밀화학과 롯데BP화학도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국내투자를 확대 중이다. 고부가 스페셜티 전문 화학기업인 롯데정밀화학은 약 1,150억 원을 울산공장에 투자하여 메틸셀룰로스(메셀로스®)제품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지난 4월 29일 발표했다.메셀로스®는 메틸셀룰로스(Methyl Cellulose) 제품의 롯데정밀화학 고유 브랜드로, 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한 스페셜티 화학제품이다. 주요 용도로는 건축용 시멘트, 생활용품 등에 첨가되어 점도를 높여 주고 보습 효과를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올해 2분기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4분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약 1만3천 톤을 증설하여 연간 약 6만 톤 수준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롯데정밀화학은 2018년말에도 페인트 증점용 첨가제 헤셀로스 NO.2 울산공장 증설에 470억 원, 반도체현상액 원료인 TMAC E라인 증설에 4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설비를 확대한 바 있다.롯데비피화학은 울산공장 내에 초산 및 초산비닐(VAM)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75만 톤(초산 55만 톤, 초산비닐 20만 톤)인 연간 생산 능력이 105만 톤(초산 65만 톤, 초산비닐 40만 톤)으로 높아지게 되고, 이를 통해 매출 1조 원 규모의 아세틸스 업계 글로벌 강자로 거듭나게 된다. 초산과 초산비닐은 LCD(액정표시장치)용 편광 필름 등 전자 소재와 식품용 포장재, 담배 필터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비피화학의 증설 투자는 매년 6,000억 원대의 생산유발 효과와 50여 명의 직접 고용, 그리고 건설 기간 중 하루 300여 명의 간접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취재부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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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코퍼레이션 물적분할 결정, 오는 7월 대림피앤피 설립 예정 대림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이 석유화학 사업부 중 폴리머 사업 부문을 따로 떼 내 법인을 만든다. 최근 국내외 업체들이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법인을 새로 만들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설될 법인의 자산은 현재 대림코퍼레이션의 10분의 1 이하 수준이라 재무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물적분할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지배구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 폴리머 사업 승부수 ‘대림피앤피’ 신설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2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빌딩에서 이상기 사장과 최창명 지원부문 상무, 김연욱 ITC부문 상무, 김종건 상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림코퍼레이션이 영위하는 사업 중 폴리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주식회사 대림피앤피(DAELIM P&P)’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대림코퍼레이션은 오는 6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대림피앤피 분할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분할기일은 7월 1일로 예정했다. 분할 등기는 이틀 뒤인 7월 3일에 완료할 계획이다. 대림코퍼레이션의 사업 부문은 크게 석유화학, 해운물류, ITC로 구분된다. 석유화학 사업부는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트레이딩(Trading)을 하고 있다. 이번에 분할 대상이 된 것은 폴리머 판매를 담당하는 조직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석유화학 회사뿐 아니라 정유회사들도 폴리머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독립된 법인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리서치 업체 루신텔(Lucintel)에 따르면, 세계 기능성 폴리머 시장은 전기/전자·자동차·건설·소비재 등의 산업에서의 수요 증가로 향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대림그룹에서도 사업 확대를 위해 법인 신설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 부문에 대한 독립 경영은 물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독립 법인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사업 부문의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증대 등을 분할 목적으로 꼽았다. 대림피앤피가 떨어져 나가더라도 대림코퍼레이션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림피앤피의 자본금은 10억 원이며 준비금은 742억 원이다. 이 외 부채는 1,255억 원이다. 자산총계는 2,008억으로 현재 대림코퍼레이션 자산의 7.6% 수준이다. 대림코퍼레이션의 분할 후 자산은 2조5,040억 원으로 분할 전보다 4.8% 줄어드는 데 그친다. 부채는 1조3,472억 원으로 8.5% 감소한다. 자본은 1조1,568억 원으로 전과 동일하다. 부채비율은 116.5%로 분할 전보다 10.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림코퍼레이션 임직원 이사회 진입, 현청룡 상무 감사 선임 예정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피앤피의 초대 경영진 구성도 마쳤다. 이사회 구성원은 모두 대림코퍼레이션 임직원이다. 대표이사는 황영호 유화 부문 상무가 맡기로 했다. 올해 5월 중순 상무로 승진한 진은희 마케팅부문 상무는 사내이사가 될 예정이다. 폴리머 사업 부문에서 근무한 정도규 팀장 역시 사내이사가 된다.초대 감사로는 현청룡 대림산업 재무관리실 담당 임원(상무보)이 선임될 예정이다. 현 상무는 작년 7월 초 수시 인사에서 임원으로 올라선 인물이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초부터 대림그룹에서 근무해 온 전형적인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현 상무는 대림그룹의 미등기임원 중 가장 많은 계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우선 대림산업의 해외 법인인 ▲Daelim Saudi Arabia Co., Ltd., ▲Daelim Malaysia Sdn Bhd, ▲Daelim Philippines, Inc., ▲DAELIM USA, INC. 4곳의 비상근 이사다. 석유화학 계열사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여천NCC와 폴리미래의 비상근 감사다. ◆ 지배구조에 큰 영향 없을 듯대림코퍼레이션이 대림피앤피를 물적분할하는 만큼 그룹 전체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림피앤피가 분할되면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고, 대림코퍼레이션의 자회사만 한 곳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는 있다. 이해욱 회장이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52.3%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그리고 대림코퍼레이션이 그룹의 주력사인 대림산업의 지분 22.33%를 갖고 있고 관계기업으로 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삼호, 대림자동차공업, 대림오토바이, 대림씨앤에스(C&S), 오라관광 등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림산업 외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로는 대림에너지가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30%를 들고 있고, 관계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편집부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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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된 가독성, 우수한 견고성 및 긴 장치 수명을 가능케하는 DOWSIL™ VE 시리즈 신제품 2종 출시실리콘 제품과 실리콘 기반 기술 및 혁신의 글로벌 선두기업 다우퍼포먼스실리콘(Dow Performance Silicones)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ES Asia 2019 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혹독한 환경에 노출되는 자동차 및 소비자 전자제품용 디스플레이를 위한 2종의 새로운 광학 점착 솔루션을 발표했다.DOWSIL™ VE-2003 UV 광학 점착 소재와 DOWSIL™ VE-4001 UV 전극 보호 수지는 일관된 경도와 접착성을 비롯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 반투명 일액형 UV 경화 실리콘 수지는 액체 기반 점착 공정을 위해 설계되었다. 경화를 거친 소재는 예민한 부품에 가해지는 응력 제거 기능을 수행한다.   LCD 또는 O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글라스나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커버 및 터치패널 간의 점착을 위해 개발된 DOWSIL™ VE-2003 UV 광학 점착 소재, 그리고 디스플레이 모듈 전극을 보호해주는 DOWSIL™ VE-4001 UV 전극 보호 수지가 그것이다. “안전성,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커넥티드 차량에서 인터액티브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져 감에 따라, 뛰어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다우퍼포먼스실리콘의 글로벌소비자 전자마케팅부문 리더 조규연 차장의 말이다. “이 같은 디스플레이는 까다로운 자동차 내부환경에서도 차량의 전 사용 기간 동안 일관된 성능을 유지해야 한다. DOWSIL™ VE광학 점착 소재는 기존의 유기 소재들에 비해 디스플레이 장치의 가독성과 가시성 및 안정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에도 적용 가능하고, 기존 광학 점착 공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우는 갈수록 정교하고 복잡해지는 미래의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광학 점착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다”          탄탄한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이 소재들은 최신 세대 DOWSIL™ VE 시리즈 광학 투명 수지 제품들로, 자동차 및 소비자 전자제품에서 우수한 디스플레이 성능 구현을 가능케 하는 탁월한 광학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소재들은 극한 온도나 높은 습도, 장기간 자외선 노출 등의 혹독한 조건에서도 우수한 투과율과 낮은 탁도, 최소 수준의 황변 현상, 뛰어난 안정성을 유지한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5년까지 매년 평균 10%가 넘게 성장하여, 그 시점에 이르면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대의 장치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자동차 설계 트렌드 가운데 하나는 터치스크린과 대형 디스플레이, 곡면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통합이다. * 출처: https://www.gminsights.com/industry-analysis/automotive-display-market신뢰성 높은 광학 점착 최근에 와서 고온 열화, 열충격, 고정 습열 시험 등을 비롯한 자동차산업에서의 환경 신뢰성 테스트 조건이 한층 엄격해졌고, 그에 따라 광학 투명 수지에 요구되는 신뢰성 수준 또한 크게 높아졌다. 다우가 이 같은 도전에 정면으로 대응해 내놓은 제품이 바로 DOWSIL™ VE 시리즈다. DOWSIL™ VE-2003 UV 광학 점착 소재는 솔벤트를 함유하지 않은 투명성 일액형 UV 경화 솔루션으로, 유리 소재 혹은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나 폴리카보네이트(PC) 같은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 윈도우 및 터치패널을 디스플레이 모듈에 점착시키는 데 사용된다. 자외선(UV) 노출 및 높고 낮은 극한 온도, 습기 등으로 인한 열화나 황변에 강한 내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소재는 신뢰성 테스트 전과 후 모두 99%가 넘는 일관된 광학 투과율을 보여준다.DOWSIL™ VE-2003 UV 광학 점착 소재는 탁월한 접착력과 자가 수평을 유지하는 유동성, 무라(mura) 현상을 방지해주는 낮은 탄성계수,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에서의 치수 안정성을 구현해주는 낮은 수축률(1.0% 미만)을 제공한다. 액상 형태의 수지는 경화를 거쳐 예민한 부품에 가해지는 충격 완화 및 응력 제거에 도움이 되는 극히 부드러운 소재가 된다. 완전 실리콘 솔루션의 장점전극 보호와 광학 점착의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실리콘 기반 단일 솔루션은, 습기, 열, 충격, 특히 자외선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계적으로 민감한 전극을 지닌 디스플레이 모듈의 안정성을 최적화시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실리콘 광학 점착을 유기 전극 보호 수지(EPR)와 결합해 사용했을 때 소재 이질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태양광 테스트 시 오류, 탁도 증가, 자동차 내부의 높은 온도(105°C) 및 강한 자외선 아래서의 실리콘 광학 투명 수지의 황변 및 연화 현상 등의 여러 가지 문제 또한 막아준다. DOWSIL™ VE-2003 UV 광학 점착 소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기반 전극 보호 수지를 업계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DOWSIL™ VE-4001 UV 전극 보호 수지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낮은 휘발성 덕분에 테스트 전과 후에도 변함없는 일관된 경도와 접착성을 비롯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경화를 거친 소재는 예민한 부품에 가해지는 응력 제거 기능을 수행한다.     DOWSIL™ VE-4001 UV 전극 보호 수지는 반투명 일액형 UV 경화 실리콘 수지로, 액체 기반 점착 공정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세계 전 지역으로 공급된다. 다우의 폭넓은 광학 투명 수지 포트폴리오에 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www.dow.com/en-us에서 얻을 수 있다.
취재부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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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역량 및 밸류체인 내 협력기반 3R 추진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Reduce(최소화): 동일 성능 구현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소재 개발 및 시장 확대‧ Replace(대체재): 환경오염‧인체 유해물질 대체… 프레온 대체시장 및 저독성 용제시장 확대‧ Recycle(재활용): 밸류체인 내 협력 통해 재활용 용이한 단일소재 제품 및                              폐플라스틱‧폐비닐 재활용 기술 개발 주력키로SK종합화학이 비즈니스 중심의 ‘3R(Reduce‧Replace‧Recycle)’ 추진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 창출에 앞장선다. SK종합화학(대표이사 사장 나경수, www.SKglobalchemical.com)은 국내 대표 석유화학 기업으로서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R&D 역량, 밸류체인(Value chain) 내 협력을 기반으로 3R 전략을 적극 추진, 초국가적 이슈인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독한 혁신으로 SK이노베이션의 그린 밸런스 전략(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SV 경영을 강조해 온 SK종합화학이 지난해 친환경 제품 판매를 통해 얻은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518억 원 규모인데, 이를 3R 전략으로 구체화‧고도화해 효과 금액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올 초부터 친환경 SV 창출 TF를 구성해 밸류체인 내 40여 개 업체와 기관 등을 직접 만나 이들의 Pain Point와 공동 해결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기반해 3R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지난 6월 4일에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나경수 사장 등 SK종합화학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SV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략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그린 밸런스 경영을 독한 혁신으로 실천하겠다고 선언한 지 일주일 만의 일이다.3R 중 Reduce는 최소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플라스틱 등 주요 제품에 있어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되 사용량은 저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결정성 플라스틱인 HCPP‧POE*가 대표적이며, SK종합화학은 이들 제품의 새로운 용도를 개발하고 판매량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CPP(High Crystalline Polypropylene plastic): 고결정성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전기‧전자부품 등에 사용됨. SK종합화학의 HCPP 제품은 현재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임. * POE(Polyolefin Elastomer): 고결정성의 고무와 플라스틱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가정‧산업용 제품의 부품 및 접착 소재로 사용됨.친환경 플라스틱으로도 잘 알려진 고결정성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PP, Polypropylene) 대비 사용량을 10%가량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중형차 기준 최대 10kg까지 무게를 경량화할 수 있어 연비 향상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가 있다. 2018년 연간 자동차용 HCPP와 POE 판매를 통해 얻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폐차 비용 감소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약 45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그뿐만 아니라 SK종합화학은 HPR(High Performance Resin)을 활용해 기존의 다층용 필름을 슬림(Slim)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공장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설비 투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place는 대체재를 뜻하는 것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전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종합화학은 1차적으로 친환경 발포제와 친환경 용제의 생산량과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발포제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 물질인 프레온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작년 한 해에만 이 제품의 판매를 통해 442억 원 수준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 이에 더해 지난 4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금지된 비닐봉투 등 일회용 비닐‧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제품과 친환경 저독성 용제 개발도 본격적으로 검토,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물질 대체 방안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cycle은 말 그대로 재활용을 의미한다.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폐비닐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SK종합화학은 우선적으로 식품‧유통업체 등과 공동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구조 설계기술 개발,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활용한 아스팔트 보완제 개발 등을 통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화학제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反)환경적인 문제는 밸류체인 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협력을 통해 풀어 가야 할 초국가적 과제”라며, “R&D 역량에 기반해 3R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는 한편, 밸류체인 내 다양한 업체‧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화학산업 전반에 걸친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도 SK종합화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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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에 대한 기술적 대응전략, 소재분야 R&D 투자방향 및 개선방안 등 논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소재부품산업기획평가단장 등 주요 인사 참석미래 잠재적 수요가 있는 소재분야의 정부 투자방향을 공유하고, 미세먼지와 화학소재분야에 대한 전략적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창균)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은 지난 6월 5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화학소재 분야 R&D 성과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 장세찬 소재부품산업기획평가단장,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 장태선 미세먼지융합화학연구단장 등 주요 보직자 및 연구책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가치창출 R&D로써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적 대응전략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소재분야 R&D 투자방향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정부 출연연구원이 시의적절하게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R&D 수행의 효율성 및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부 투자와 연구몰입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최근 한국화학연구원은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재 연구전략 분석 및 향후 연구방향 재정립 등 소재분야 R&D 내실화를 추진 중이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별도의 매트릭스 조직을 편성했다”고 전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은 “화학기술은 자동차, 정보전자,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중간재와 소재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의 기반산업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원장은 “국민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관련 산업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제조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기술의 국산화 및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개발된 기술의 융합‧실증‧실용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취재부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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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프랑크푸르트서 유럽 주요 10여 개 대학 석·박사 및 학부생 대상 채용행사 직접 주관- 전기차 배터리, 첨단소재 등 신성장동력 분야 인재확보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정신이 강한 인재를 데려오겠습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독일 현지에서 취임 후 첫 글로벌 인재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신 부회장은 지난 주말, CHO(최고인사책임자) 노인호 전무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메이라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등 주요 10여 개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30여 명이 초청됐으며, 신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했다.LG화학은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CEO가 직접 주관하는 채용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유럽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화학·소재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가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LG화학은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와 첨단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에서 인재확보에 나서게 됐다. 이날 참석한 인재들은 배터리 과학,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생명과학 등 배터리와 소재, 바이오 분야의 전공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LG화학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전기차 배터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제조하는 2개 생산법인과 2개 판매법인(독일, 터키)을 두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서 약 1조 3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폭스바겐과 볼보, 르노 등 LG화학의 주요 고객사들이 대부분 있는 시장으로 3세대 전기차(1회 충전 시 주행거리 500km 이상)가 본격 출시되는 오는 2020년 이후부터는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학철 부회장은 “기업가를 뜻하는 ‘entrepreneur(언트리프리뉴어)’는 ‘시도하다’ ‘모험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entreprendre(엉트헤프렁드흐)’에서 유래했다”라며,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새길을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학기업 TOP 10에 진입하고, 전 세계 화학회사 브랜드가치 4위를 기록한 것은 72년간 모험과 도전을 장려하는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LG화학에는 R&D(연구·개발) 인재만 5,400여 명에 달하고, 배터리·고기능 소재·촉매 등 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이 연구·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최근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기업들 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며, “업계 리더로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모험을 즐기는 인재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이 꿈꾸는 것을 마음껏 실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고의 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며 혁신을 이뤄내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