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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 사출기 및 주변장치 통합 구매 유도1976년 설립된 플라스틱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비트만(Wittmann)이 2008년 사출기 전문업체인 바텐필드(Battenfeld)를 인수하면서, 비트만의 주변기기와 바텐필드의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의 완성으로 이어졌다. 이에 플라스틱 가공 기계, 자동화 및 보조 장비 등 완벽한 공급의 이점을 갖추고 있는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주)가 최근에 본점을 용인시 기흥구에서 화성시 동탄 금강펜테리움IX타워로 확장 이전했다.다양한 비트만바텐필드의 제품군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 시장으로의 진출에 있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하면서 사출기 및 주변장치 간 통합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비트만 바텐필드는 자동차, 포장, 전자 산업과 밀접한 시장에 이어 최근엔 화장품, 의료분야의 특수 사출기, 특히 초소형 정밀 사출기의 인기가 많다. 한편, 로봇 세계시장에서 판매금액 면에서는 비트만이 최고로, 특히 자동화와의 연계, 복잡한 공정에서 비트만 로봇에 대한 인식이 좋다. 로봇과 함께 부대설비를 많이 찾아 로봇보다 부대설비 비중이 더 클 때도 있다. 비트만바텐필드의 로봇의 장점은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다. 비트만의 철학인 ‘기본에 충실하자’에 따라 로직(logic)이 바뀌지 않는다. 80년대부터 기계가 바뀔 때마다 컨트롤러 티칭 시 그래픽, 속도만 업그레이드되고 로직은 변하지 않다 보니, 사용자 관점에서 새로운 기계,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회, 세미나를 통한 마케팅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의 마케팅은 기술영업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르다. 특히 세미나, 전시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전달하고, 꼭 필요한 기업에 기계를 납품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시 본사의 기술적 도움을 많이 받는다. 비트만바텐필드의 강점은 기술력,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누적되어 있다는 점이며,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의 경우 사출성형기, 로봇, 부대설비까지 영업망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집부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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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텍이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국내 투명 페트병의 고부가가치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9월 16일(목)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크러텍 남궁봉준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진화된 방식의 자원순환 산업 모델을 개발하고 순환 경제 구축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그동안 양사는 완성도 높은 친환경 제품이 지속적으로 생산·소비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투명 페트병의 수거와 파쇄 시스템이 손쉽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왔다. 진정성 있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페트병 파쇄 공정과 이후 생산되는 재생 원료(플레이크)의 품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온 블랙야크와 크러텍은 앞으로 자원순환 산업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파쇄 기계의 판매 확대와 시장 안착에도 힘쓸 예정이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그동안 블랙야크는 국내의 많은 투명 페트병들이 그대로 버려지지 않고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자체와 함께 순환 경제 구축에 힘써왔다”라면서, “앞으로 상용화되는 블랙야크의 자원순환 산업 모델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소비자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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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金型이 머지않아 귀한 ‘황금의 틀’로 대접받을 것금형업계 현업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금형기술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의 황규복 회장을 만나서, 금형기술사의 역할과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 www.moldpe.or.kr 이하 금형기술사회)는 산업자원부 인가기관으로 금형 기술의 개발과 응용, 산업적용, 기술 교류를 통해 금형기술사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금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되었다. 금형 기술 및 금형산업을 위한 정책기획 업무와 금형 교육·훈련 실시, 금형 기술개발 및 정부 과제 수행, 애로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금형기술사회는 1998년도 ‘제1회 금형기술 Know-how Workshop’ 개최를 시작으로, 금형 관련 기술 자문, 금형 인증, 금형 기술 컨퍼런스, 한국금형비전포럼, 금형 관련 산·학·연 교류, 금형 애로기술지원센터,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금형 기술 전문가 교육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금형기술사들은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면 의무적으로 금형기술사회에 가입하게 된다. 현재 금형기술사회는 280여 명의 금형기술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이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4년 차를 맞는 금형기술사회는 활동 영역도 넓어지고 금형기술사회에 대한 산업계의 니즈도 커지면서 2010년부터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었다. “20여 년 간 프레스, 사출, 다이캐스팅, 기계가공, 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경험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다 보니 우리 기술사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라고 밝히는 황규복 회장은 “특히 금형 분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교육훈련, 기술개발 전반에 걸쳐 기술사회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사회의 역할황규복 회장은 지난 ’19년 금형기술사회 회장을 맡은 이후부터 꼭 완성하고 싶은 일이 하나 있다고 전한다. “몇 년 전에 금형 관련 단체들이 모여서 금형 용어 표준화 작업을 실시, 용어집을 출간하려고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흐지부지됐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올해 금형기술사회가 ‘금형 표준용어집’ 작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현장에서 사용되는 금형 용어들이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번역도 제각각이라 반드시 표준화를 이뤄야 하는데, 그나마 우리 기술사회가 현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들의 집단이기에 용어 통일에 가장 유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출, 프레스, 캐스팅 등 분과위원회별로 3명씩의 위원을 선출해서 금형 표준용어집을 완성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 “금형기술사로 5년 동안 ‘수소차 개발과 관련된 프레스 금형 개발’에 대한 정부 과제 총괄 책임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수소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료저장 탱크와 발전시스템입니다. 탱크 용량이 곧 주행거리이기에 탱크의 크기가 중요하고, 또 수소차의 심장인 연료전지 ‘스택’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프레스 금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에칭으로 작업하던 것을 프레스 금형으로 가공하면, 출력 밀도가 우수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산업에도 금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金型, 머지않아 귀한 ‘황금의 틀’ 될 것이처럼 미래산업, 즉 짧게는 5년, 길게는 7~8년 안으로 금형산업의 ‘金 쇠 금 자’가 ‘황금 金 자’가 될 것이라고 황규복 회장은 말한다. “그동안 금형산업은 3D 업종으로 취급되면서 많이 쇠퇴해지고 황폐해졌습니다, 현재 금형산업이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의 연구소, 센터 등으로 집중되고 있고, 중소금형업체는 금형 제작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해 부품 생산으로 많이 전환했습니다.” 지금이 최고로 어려운 시기라고 전하는 황 회장은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강조한다.앞에서도 이야기한 미래 자동차 산업과 더불어, 인공지능,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 기기도 점차 소형화되고 정밀해질 것이다. 즉, 미래 세계의 소프트웨어 활용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드웨어의 활성화가 지원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량 생산체계가 구축되어야만 하고, 금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이다.이에 정부는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정책을 늘리는 등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현업 최고의 엔지니어가 모인 집단인 금형기술사회는 최근 부속 기관으로 ‘금형기술사회 알앤디센터’ 만들어 차원이 다른 초정밀 금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해나갈 방침이며, 이와 함께 ‘애로기술지원센터’를 설립, 금형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금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로기술지원센터 설립수준 높은 금형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6월, 현업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 문제, 공장 자동화,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등 애로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애로기술 지원센터”를 설립했다.양산 현장에서 발생하거나 제품 개발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금형 문제, 성형/가공 문제, 금형 공장 자동화/효율화/생인화, 금형 품질개선 활동, 금형의 생산성 향상, 납기 단축 등 여러 활동에 있어서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금형기술사회 ‘애로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금형기술사들의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다.애로기술 지원에 따른 비용은 한국금형기술회 회원과 특별회원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일반 금형 관련 업계는 기술사 인건비 기준(엔지니어링 협회가 공표한 기술자 노임단가)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애로기술지원센터’의 이용은 금형기술사회의 홈페이지와 전화(사무국), 그리고 금형기술사회 지역별 각 지부장 및 임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 오는 11월 3일 개최 금형기술사회는 24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을 오는 11월 3일((수)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황규복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아쉽게 금형비전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지난 2019년도 수원켄벤션센터에서 진행했던 포럼처럼 꼭 대면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10월 말이면 전 국민의 80%가 코로나19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고, 집단면역이 실현된다고 판단되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상태로 대면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금형인들 간의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 기술 전문가들의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이번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한국금형기술사회 홈페이지(www.moldpe.or.kr)를 참조하면 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용우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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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IPO 진행으로 투자유치 성공과 기계사업부 본부장 영입을 마치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지난해 연말 창녕공장에서 사출기 EDIS 1호기 출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올 2월에 인하우스 데모데이를 개최, 업계에 새롭게 등장을 알렸던 ㈜코아칩스가 가을에 접어드는 9월, 또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코아칩스(대표이사 오재근, http://corechips.co.kr/ 이하 코아칩스)는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라운드를 열고, 프리IPO를 진행해왔으며, 산업은행,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H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여 누적 1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1일부로 기계사업부에서 박상길 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또한, 코아칩스는 창녕공장을 인수하게 되었다. 오재근 대표이사는 “코아칩스가 이번에 기자간담회를 열게 이유는, 코아칩스 내부에 큰 변화가 있었고, 또 이를 바탕으로 업계에 본격적으로 우리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라며, “우리가 1년 전쯤에 창녕공장에서 사출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하고, 또 올 초에 인하우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듯이 코아칩스가 꾸준하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지금까지 잘 추진해왔고,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또한 앞으로 코아칩스가 추진해나가고 하는 사업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완성 단계 때마다 결과물에 대해 공포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TCB 기술평가에서 TI-2 등급 획득, 투자유치에 성공코아칩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TCB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I-2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그리고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드를 열고 프리IPO를 진행해, 산업은행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키움증권 등의 기관투자자 호응이 높아 당초 투자유치금액을 상회하는 오버부킹을 달성했다. 코아칩스는 TCB 기술평가에서 센서 플랫폼 기술을 사출성형기에 접목,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TCB 기술평가를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가능한 등급은 TI-3 등급부터이다. TI-1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기 어렵고, ‘사업 성장성이 크고, 기술 수준도 높아 대기업 수준의 개발역량을 가졌다’라고 인정되는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 TI-2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한다. 코아칩스는 2016년에 TI-3 등급을 받은 경험이 있다.코아칩스가 설정한 IPO 시점은 2023년 말에서 2024년도이며, TI-2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술성 특례 상장이 가능하고 일반 상장도 가능하다. 오재근 대표는 “사출성형기만 가지고 투자자들이 투자하지는 않는다. 코아칩스의 센서 플랫폼 기술을 사출기에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서 기관투자자들을 설득했고, 우리의 사업 방향에 동의하면서 투자가 성사된 것이다. 우리의 사업 방향은 코아칩스에 특화되어 있는 센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계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켜 매출 성장, 기술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것으로, 결국 코아칩스는 앞으로 센서 플랫폼과 사출성형기를 비롯한 기계 사업, 스마트공장 솔루션사업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해 매출을 증가시키겠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국내 최초로 ‘전원 없이 작동하는 무선 센서’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란 타이틀을 얻게 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또한, 코아칩스가 투자유치에 나선 건 2015년 6년 만으로, 당시 일본의 최대 도료업체인 오웰㈜와 IBK 기업은행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코아칩스는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지난해 사출성형기 사업을 승계하면서 수익구조는 한층 탄탄해졌고, 전문분야인 센서를 사출성형기에 접목하면서 국내 최초 IoT 사출성형기를 선보였다.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른 탄소중립과 더불어 ESG 경영에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폐자원 재활용 사출성형기는 물론, 플라스틱 재활용 사출성형기를 개발하고 있어 친환경 시대 흐름 속에 향후 코아칩스가 개발한 사출성형기의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기계사업부 총괄 박상길 본부장 영입 코아칩스는 센서 플랫폼 기술과 사출성형기를 접목, 새로운 사출성형기 제작을 세팅 완료한 지 1년 만에 현대성형기 창녕공장을 완전히 인수했다. 이를 통해 코아칩스는 창녕공장을 기계사업부로 운영하고, 또 자회사인 ATK전자를 합병 후 전자사업부로 바꿔 사업부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에 있는 본사는 선행기술연구소 및 재무 관리 등을 담당해나갈 것이다. 이에 9월 1일부로 기계사업부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박상길 본부장을 영입했다. 기계사업부 총괄 사업본부장이라 함은 영업과 기술개발, 서비스 전체를 총 관리 책임자로서, 특히 기술 개발에 있어서 창녕에서는 생산기술센터를 통해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그리고 본사 R&D 연구소는 미래시장 트렌드 연구에 몰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미 인원 확보는 지난해 인수 시작부터 해왔고, 이후 매출 확대에 따라 엔지니어를 강화, 기술을 보강해나갈 예정이다.박상길 본부장은 “사출성형기의 하드웨어적인 기능에 있어서 차별화는 점점 힘들어진다. 그만큼 기술이 평준화 되어 있고 특별하게 개발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코아칩스와 같이 특화된 기술력, 즉 센서 플랫폼 기술 등을 활용해 스마트 머신 사출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계류를 차별화해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전략으로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미리 파악해서 고객을 리드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가능성을 코아칩스에서 보았고, 그래서 시대적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새롭게 성장해 나가는 코아칩스와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가장 먼저 기계사업부에서 해야 할 일은 코아칩스 만의 브랜드 만드는 것이다. 기계 사업의 기본인 QCD 확보는 물론, 제조사, 공급자 중심의 시대에서 커스텀 메이드, 즉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품을 제조하는 시대로 변화해가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기계를 만들어야 한다. 코아칩스만의 색채를 띤 새로운 모델은 올해 안으로 준비를 마치고 내년도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마도 고객 수익 창출을 위한 특화시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 예측 경영을 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코아칩스 창녕 기계사업부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더불어 고객의 편의성에 맞춤 기계를 개발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본사 연구소에서는 수요 예측 및 신규 시장 창출 등 미래시장을 위한 선행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코아칩스만의 차별화, 그리고 협업코아칩스는 자체 개발한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매출 증대를 통한 질적 향상, 차별화 제품 생산에 매진해나갈 계획이다. 속도, 압력 등의 성능, 디자인 등 기계의 기본적인 부분 개발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이제는 코아칩스의 센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TiM3S와 MOLD 4.0’, 그리고 인공지능형 사출기 개발과 더불어 사이버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텍트, 비대면 예방 진단, 서비스망 구축, 그리고 더 나아가 스마트공장 컨설팅 전문 스마트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이미 코아칩스는 B/S 차원에서 사출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는 온라인 관리시스템 팀스(TiM3S)와 Industry 4.0에 대응하는 사출기 전용 MES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사출 솔루션 ‘MOLD 4.0’을 개발 완료했으며, 더 나아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인공지능형 사출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오재근 대표는 “인공지능 사출기의 등장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니다. 그동안 우리는 소비자 편의성에 포커스 맞춰 사용자를 편하게 해주는 기계에 대해 꾸준하게 연구해왔다. 예를 들어 성형된 제품의 양불 감별을 인공 지능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 꾸준하게 매출을 높여 나갈 것이다. 이 모든 업무를 본부장이 총괄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한다.또 오 대표는 “고객의 편리성은 공급업체가 찾아야 한다. 최근 마켓컬리 등 새벽 배송 서비스의 이용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 편리를 위해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소지자는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다. 이처럼 기계 메이커들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편리한 부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한다.코아칩스는 기존의 사출성형기에 통합 스마트 사출 솔루션을 장착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들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염두에 두고, 첫 번째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재활용 전용 기계, 두 번째, 안전한 사출성형기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ESG 경영하에서 환경 문제와 더불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회를 향해 중대 재해 처벌법이 생겨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코아칩스는 올 초부터 개발 중으로 있으며, 내년도에 관련 사출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들어 코아칩스는 고객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제안 및 엔지니어링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즉 수요처의 필요 부분을 잘 파악해서 사출성형기와 더불어 주변기기, 자동화 등 다른 부분들까지 연계해 고객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기계 단품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장관리 운영 시스템 전체를 컨설팅해줌으로써 수요자, 공급자 모두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정부 지원정책도 스마트 팩토리 클러스트화 되고 있듯이 관련 회사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시스템 사업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 사출 공장도 마찬가지다. 사출 공장은 작업 특성상 연속적으로 공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부분별 기계만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공정을 아우르는 관리 운영체계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더 많은 수익 창출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관련 업체들이 컨소시엄으로 같이 갈 수 있다. 코아칩스는 스마트공장 컨설팅 전문 ‘스마트 솔루션 전문업체’로, 관련 업계 그 누구와도 협업을 할 수 있다며, 컨소시엄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해가자고 제안했다. 코아칩스 기계사업부가 추구해나갈 방향은 멀티플!오재근 대표이사는 코아칩스의 미래모습에 대해 ‘멀티플(multiple)’을 강조했다.“기계산업에 대한 평가는 저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기계산업 자체가 멀티플(기업의 미래가치, 전망에 대한 가중치 계수. 해당 산업군에 속한 기업에 적용하는 PER)이 낮기 때문이다, 코아칩스 기계사업부는 사출성형기 사업부터 시작해서 플렉서블하고 높은 멀티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확장해나갈 것이다.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봇 사업 역량 확보 및 기술 투자를 위해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인수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뜻으로, 현대자동차가 전동화·수소·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이처럼 자동차 회사가 멀티플을 높여 가는 것이다. 앞으로 제조업체도 변해야 한다. 코아칩스는 센서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차 확장해 나갈 것이다.코아칩스는 오재근 대표이사와 박상길 본부장과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이 끝나는 대로 기계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박상길 본부장의 창녕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코아칩스는 그동안 ‘공장’, ‘사람’, ‘자본’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출발선에 섰다. 이제는 골인 지점을 향해 열심히 잘 달리는 일만 남았다. corechips.co.kr
이용우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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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수), LS엠트론 디지털 쇼룸 “https://show-lsinjection.com” 오픈전자, 생활용품 등 B2C 영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쇼룸,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 등 다양한 형태의 가상(Virtual)활동은 최근 B2B 영역에서도 적용되며, 그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이는 COVID-19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영업 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물리적인 제한이 없는 디지털 쇼룸,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LS엠트론㈜(이하 LS엠트론)에서도 디지털 쇼룸을 통해 고객들에게 성큼 다가가고자 합니다. 9월 1일(수)에 오픈되는 LS엠트론의 디지털 쇼룸은 언제, 어디서나 https://show-lsinjection.com/의 링크를 통해 입장하실 수 있으며, 3D 및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고객 경험을 보다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우수한 LS엠트론의 제품으로 채워진 디지털 쇼룸!9월 1일(수)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고객들에게 선보일 LS엠트론의 디지털 쇼룸은 24시간 동안 the ONE*, WIZ-E, WIZ-VR, WIZ Plus, WIZ-T Plus, the ONE*-E 등 총 6대의 출품 기종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 the ONE*: LS엠트론의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the ONE* 시리즈는 산업 전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부품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제조 설비로, 개발 제품은 형체력 기준으로 500~3300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량 기준으로 1~40kg의 부품을 생산 가능함은 물론, 주력 시장은 중대형 자동차, 패키징 및 가전 분야로 기존의 형판 2개 복합식 사출기에 비해 크고 무거운 금형의 장착과 생산성 향상(드라이 사이클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 및 선진사와 동등한 위치 재현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의 스마트 사출 공장 구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CSI(Connected and Smart Injection) 기능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 WIZ-E:형체력 30~850톤급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LS엠트론의 WIZ-E 시리즈는 어떠한 작업 현장에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음과 클린 성형을 실현한 장비로 유명한 WIZ-E 시리즈는 쾌적한 작업환경의 실현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제품입니다. 또한, 안전규격에 의한 설계 및 미세 제어로 성형 재현성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사출 2모터/2축 동기제어를 통해 정밀한 사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판 사이즈는 기존 장비 대비 7~17% 개선되었고, 형개 거리는 3~20% 연장되었으며, 사출량은 13~27%까지 증대된 스마트한 기기입니다.- WIZ Plus:  에너지 절약형 Two Platen 중대형 유압 사출기인 WIZ Plus 시리즈는 450~1,050톤 중형 시리즈와 1,400~3,200톤의 대형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한 내구성으로 기계 사용 수명 연장 및 안정적 사출성형이 가능한 WIZ Plus 시리즈는 약 50~60%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사이클타임의 향상은 물론, 우수한 가소화 성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냉각수를 30% 절감시키고, 저소음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WIZ-VR: 특수제품의 인서트 성형품 생산을 위한 저상형 수직 사출성형기 WIZ-VR는 ‘에너지 절약 하이브리드 수직 IMM(Energy Saving Hybrid Vertical IM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으며, 멀티 캐비티 인서트 성형에 최적화되어 특수제품의 인서트 성형품 생산을 위한 저상형 수직 사출성형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각 성형 분야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기계 구조가 강점인 이 제품은 특히 고감도 금형 보호, 고속 승압을 통한 사이클 단축, 성형 위치와 취출 위치의 구분으로 작업의 안정성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WIZ-T Plus:소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인 WIZ-T Plus는 사이클타임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며, 뛰어난 정밀성으로 양품 성형을 제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누유 및 소음이 적고 모듈레이션에서 용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49초대 사이클타임 실현, LS엠트론의 전동식 신제품 ‘the ONE*-E’이번 디지털 쇼룸에서는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LS엠트론의 전동식 신제품 ‘the ONE*-E’ 시리즈가 관련 업계의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적화된 토글링크 설계를 통해 170톤급 기준 기존 제품 드라이 사이클타임 2.3초를 1.49초대로 단축시킨 ‘the ONE*-E’는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며, 고객분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CI커브 제어를 통해 기계진동(충격) 저감과 함께 박육 성형을 위한 가속 시간을 기존 78ms에서 20ms, 즉 74%를 단축시키며 가속 성능과 박육제품 성형 재현성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저관성 서보모터 및 디지털 로드셀, 사출 구동부 LM가이드를 적용한 이 제품은 Dual Center Press Die 구조로 승압 시 형판 변형량을 최소화했으며, 금형 면압 분포가 약 15%가량 향상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면 18.5” 표준 / 21.5” 옵션으로 대응하며 Full touch screen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정시간 단축 및 제품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구성과 멀티터치 기능 적용으로 조작 편의성을 증대해 초보자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객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우수한 제품을 공유하는 LS엠트론의 디지털 쇼룸이 될 것!LS엠트론의 디지털 쇼룸에서는 360도 뷰, 동영상, e-카탈로그를 통해 제품들의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미팅 App인 Zoom과 유사한 기능을 구현해 접속한 고객(방문자)을 대상으로 Webinar, 컨퍼런스, 미팅 등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객과 함께 제품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 기능은 물론, 직접 컨트롤 하는 장면을 고객과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으로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고객분들이 요구하는 것을 앞서 파악해 기술의 지표로 삼아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LS엠트론의 우수한 제품을 https://show-lsinjection.com/의 링크를 통해 디지털 쇼룸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라며, 디지털 쇼룸에서 뵙겠습니다. 문의: LS엠트론㈜ 디지털 쇼룸 https://show-lsinjection.com 
이명규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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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가는 제품, 최상의 서비스로 혁신을 이어 나갈 것㈜듀라소닉은 1990년에 초음파 진동자(BLT 진동 소자) 개발에 성공하고, 부설 초음파 연구소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 R&D를 강화하여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듀라소닉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국내 독보적인 초음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우수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세정 실험 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솔루션 및 맞춤형 제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본 란에서는 체계적인 공정시스템을 거쳐 생산된 제품으로, 적은 유지보수, 안정적인 설비 운영, 유연한 운전이 가능한 신속하고 수준 높은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공정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시스템 디자인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듀라소닉을 찾아가 보았다.㈜듀라소닉(대표이사 이희명, www.durasonic.com 이하 듀라소닉)은 자체 기술력으로 매출의 50%를 수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이듬해 초음파진동자(BLT 진동 소자)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주파수 변경에 따른 정밀 세정기능은 업계의 조명을 받을 만한 선진 기술이었다. ㈜듀라소닉은 이 밖에도 초정밀 반도체용 세척 시스템 ‘메가소닉’, 캐논 등에 납품하는 광학용 자동세척 시스템, LCD 글라스 세척 시스템, 휴대폰, 렌즈, 자동차부품 분야 등의 세정시스템으로 제품군을 늘려가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부설 세정연구소는 Impedance Analyzer, Sound Pressure Scanner 등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추어 최신의 기술들을 타 업체보다 빠르게 적용하고 있으며, ① 파티클 제로, ② 에너지 소모 최소화, ③ 세제 및 순수 사용 최소화, ④ 장비 Layout 최소화 등을 목표로 최적의 세정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또한,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하여 신제품 개발과 세정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40여 개국에 2,000만 불이상 수출을 하고 있다.이희명 대표는 “듀라소닉은 국내 최초로 초음파진동자 국산화에 성공하여 반도체와 OLED, 태양광, 모바일 기기와 광학렌즈, 자동차부품 분야의 세정시스템을 제조, 납품하고 있습니다. 여러 산업 분야의 세정공정은 대부분 초음파세정이 활용되고 있는데, 당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음파 세정 실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시험 및 양산 장비를 갖추고,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세정솔루션을 제공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설비투자가 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듀라소닉은 초음파 사업본부, 시스템 사업본부, 초음파 용착기 사업본부, 초음파 연구소 등 4개 사업본부로 운영되고 있다. 초음파 사업부는 초음파를 이용한 세정사업을, 그리고 다양한 초음파세정 응용력을 발휘, 여러 산업에 시스템적으로 적용을 연구개발해나가는 시스템 사업부, 마지막으로 초음파 진동자를 이용해 플라스틱 및 금속을 용착하는 초음파 용착기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진동 소자에 대한 원천기술 보유로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현재 듀라소닉 초음파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세정 유니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제품 출시는 진동 소자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듀라소닉 이희명 대표이사는 “당사는 해외에 의존되어 있던 진동 소자 기술을 1990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상용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우리의 진동 소자 제품은 세척용과 용착용이 있습니다. 먼저 세척용 진동 소자는 세정 대상물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미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제품입니다. 특수 제작한 세라믹이 사용되어 기계적 성질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거기에 열 손실이 적고 진폭도가 크다는 특징도 있습니다.또한, 용착용 진동 소자는 고출력의 플라스틱 용착이나 기계가공, 금속 용접 및 분무 장치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특수한 설계기술과 고도의 조립기술로 제작하여 타사제품 대비 월등한 출력과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이외에 듀라소닉은 실제적인 세정 실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세정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세정 실험 센터’를 운영하며 더욱 완벽한 세정제품을 연구해 나가고 있다. 동사는 2017년부터 고객들이 무료로 세정 실험을 할 수 있도록 1500평방미터 크기의 ‘세정 실험 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인라인 방식의 세정기 스피드라이너, 탄화수소 세정기, 진공 세정기, 고압노즐 세정기, 세제를 이용한 전자동 세정기 등 다양한 세정 설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오염물의 크기와 종류, 부착력 등을 고려하여 세정 실험을 통해 세정방법과 세정기의 종류, 최적화된 세정프로세스 등 고객맞춤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세정품질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끝으로, 이희명 대표는 “세정은 어느 한 분야에서만 필요로 하는 기술이 아닌 산업 전반적으로 필요한 기술이자 공정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세정분야에서 선도기업이 되어, WMSC, Duplexer(듀플렉서) 등 기존에 없던 제품을 개발하며 ‘세정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선진화된 기술 및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수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듀라소닉 www.durasonic.com 
이용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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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납세자,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선정- 박은화 대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1984년부터 압출용 기어박스와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가 최근 2021년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화제다. 지난 5월 23일, 경기도에서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2만 8,696명을 선정해 건강검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41명은 올해 처음 신설된 유공납세자에 선정되었는데, 박은화 대표가 그 441명 중 한 명으로 뽑힌 것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지난 5월 12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 249명, 법인 192명 등 총 441명이 선정됐다.박은화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현대기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약 40여 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 그리고 전 직원의 열과 성의를 바탕으로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관련 업계에서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기어 02-2688-0305 http://www.hdgear.co.kr
이명규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