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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세이키의 취출로봇 및 로봇 툴을 국내에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스타세이키코리아가 최근 영업 매출 증대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로 102로 확장 이전하면서 국내 영업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더욱 전문화된 비즈니스로 심도 깊게 국내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스타세이키코리아. 그들의 최근 소식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자.세계 최초로 취출로봇을 개발한 스타세이키의 기술력을 국내에서도 그대로!플라스틱의 성형 자동화는 사출성형기 안의 금형으로부터 성형품을 꺼내는 전용 로봇인 취출로봇의 개발로 인해 최초로 이루어졌는데, 이 취출로봇을 처음 개발한 기업이 바로 일본의 스타세이키이다. 1964년에 설립된 스타세이키는 사출성형 가공업체의 모회사에서 작업자가 성형품을 직접 하나씩 꺼내는 작업에서 비효율을 느끼고, 취출기의 필요성을 인식해 취출로봇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게 되었다. 현재 일본 및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세이키의 취출로봇과 로봇 툴을 전문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스타세이키코리아(이하 스타세이키코리아)는 지난 2017년 3월, 송창동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되었다.송창동 대표이사는 “유도그룹과 일본 스타세이키의 합작 법인인 유도스타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중 2016년 말에 유도스타가 스타세이키와 자본 분리가 되고, 유도썬스에 흡수 및 합병되면서 회사를 떠나게 됐다. 이후에 일본 본사로부터 한국에서 판매된 로봇의 A/S를 계속하고 신기술의 제품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법인 설립 제안을 받으면서 스타세이키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설립 배경을 소개했다.현재 스타세이키는 일본, 미국, 중국에서 생산기지를 운영 및 53개의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스타세이키코리아는 2018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 스타세이키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의 발전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타세이키코리아, 탁월한 기술력으로 심도 깊게 국내 영업!스타세이키코리아는 국내에서 KX Series, JX Series, VK Series, EG Series 등의 취출로봇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현장에서 품질 및 가격, 편의성 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전축 서보 구동으로 에너지 절감에 특히 탁월하며, 설정시간 경과 후 대기시간 중 모터의 전원을 OFF 하는 ‘서보 슬립 기능’과 표시 OFF 시간에서 설정된 시간 이상 펜던트를 조작하지 않으면 백라이트가 소등되는 ‘백라이트 자동 OFF 기능’ 등으로 약 25%의 소비전력을 절감시키고 있다.또한, 에어 공급 밸브의 자동제어로 에어 소비량도 약 25%가량 줄일 수 있으며, 고속, 정밀 제어로 생산성이 높고, 손쉬운 조작과 유지보수 기능으로 편리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송 대표이사는 “4가지 Series는 국내 현장에 적합한 제품들로 다양한 강점들을 지니고 있다. 특히 취출로봇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고 있어 고객분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라고 전하며, “특히 하이엔드 분야에서 요구하는 사양은 일본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설계를 별도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분들의 니즈에 충족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스타세이키코리아, 영업 매출 증대로 확장 이전!스타세이키코리아는 여러 곳의 공식 대리점과 각 지역에 설치, 시운전, 사후관리를 위한 서비스망을 구축하며, 적극적으로 국내 영업에 나서고 있다. 동사는 그들의 구슬땀에 대한 답변이 속속 들어옴에 따라 최근 영업 매출 증대와 확장 이전이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로 102에 새 둥지는 틀은 스타세이키의 송 대표이사는 “신공장 이전은 스타세이키 취출로봇의 브랜드 가치를 활성화하고, 공급망 개편을 통한 기업 마케팅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라며,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는 스타세이키 만의 제품을 지속 공급하고,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스타세이키는 취출로봇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선도하며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제품, 신기술로 고객의 이익을 창출하도록 힘쓸 것”이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스타세이키코리아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로 102 032-817-0770
이명규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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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5일(수)부터 28일(토)요일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Koplas 2021 전시회가 올해 3월에서 연기되어 8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KOPLAS 주최사인 (주)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를 만나 KOPLAS 2021 전시회의 제반 준비상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KOPLAS, K-Mtech, K-Print 전시회 동시 개최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는 오는 2021년 8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6회를 맞이하는 KOPLAS 2021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시회(K-Mtech 2021) 및 K-PRINT 2021(인쇄, 레이블, 디지털 프린팅, 패키징, 텍스타일) 전시회(2021년 8월 26일(목)~28일(토))와 함께 총 22,580㎡의 규모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새롭게 개최되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2021)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소재뿐만 아니라 금속, 나노, 세라믹 및 복합재료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플라스틱 연관산업(인쇄, 패키징 등)전시회의 동시 개최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다.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 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받은 플라스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항공, 우주, 자동차, 전자산업, IoT,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소재 및 복합소재, 부품, 장비 등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KOPLAS 컨퍼런스 및 세미나 건 등 다채로운 이벤트 확대먼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온 플라스틱 산업은 최근 미래 자동차산업 및 친환경(탄소 중립) 트렌드와 더불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KOPLAS 2021에서는 8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미래 자동차산업과 탄소 중립 관련하여 “미래 세계를 위한 최첨단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첨단 플라스틱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외에 8월 25일(수)~27일(금)까지 3일간 PLA TECH CON.(Plastics Technology Conference) 신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플라스틱 고무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사)한국고무학회에서 “탄소 중립 탄성 소재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제1회 탄성 소재 신기술 심포지엄’을 8월 26일(목)에 진행, 고무 관련인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그린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들과 그 제품들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모인 협회인 ‘그린 플라스틱 연합’에서 8월 25일(수)에서 28일(토)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 사례”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전시장 내 그린 플라스틱 연합 이벤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처럼 KOPLAS 2021 전시회와 병행되어 진행되는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동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지식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이용우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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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장 진출 2년도 안 돼서 가장 핫한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로 등극한 번만 써 보면 자꾸 찾게 되는 kimair. 콤프레샤 우리가 주변 맛집 식당을 표현하는 말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고들 한다. kimair.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야 말로 한번 써 본 사람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제품이다.공기압축기(에어 콤프레샤; Air Compressor)는 거의 모든 제조공장에 들어가는 필수 장비다. 특히, 플라스틱 성형업체에서는 공기압축기 사용이 많은 제조 공정과 24시간 풀가동으로 인해 콤프레샤가 작동을 멈추면 생산라인 전체 가동이 중단되며, 그 피해가 막대하다. kimair.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이하 kimair. 콤프레샤) 한국총판 문상연 대표는 “피스톤 방식, 스크롤 방식, 스크류 방식, Van 방식 등 4가지 방식으로 구분되는 공기압축기(콤프레샤)가 국내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라며, “초창기에 미국산, 일산 부품을 수입해서 조립생산 사용하다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 시작한 지는 40여 년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스크류 콤프레샤의 스크류 앤드를 직접 가공하는 곳도 많지 않은데다가 스크류 제작 기계들도 노후된 기계들이라 오차가 크다. 반면에 중국은 자기 자본력이 생기고, 세계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독일산 정밀부품을 수입 사용하거나 외산 고정밀 기계를 수입, 고성능 제품을 직접 가공해 사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87년부터 콤프레샤 업종에 뛰어들어 30여 년 세월 동안 오직 국산 콤프레샤 만을 취급해왔던 문상연 대표는 콤프퓨레사 사업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운 좋게 지인으로부터 kimair. 콤프레샤의 ‘kimai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사 대표인 김씨 성을 가진 한국인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었고, kimair. 콤프레샤의 우수성을 알게 되면서 2019년 밀부터 한국총판을 시작하게 되었다.새롭게 블루오션 시장을 맞이한 인버터 콤프레샤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중국산 콤프레샤 제품들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그만큼 성능과 품질도 형편없어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이 심하다. ​한국 시장에서 저가로 유통되는 중국산 콤프레샤 제품들은 중국 내에서도 최저 품질이다. 수입업자 대부분이 가격만을 생각하고 최저가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해왔기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국산’에 대한 편견이 생긴 것이다.중국 제품도 세부적으로 품질 등급이 있고, 그중 상위 제품들은 국내 수준을 넘어 세계적 수준에 근접한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템들도 적지 않다. 문상연 대표는 “중국 장비들의 경우, 고급품과 저가품의 가격 편차가 7단계로 무척 심하다. 지금도 중국 재료 및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10개 업체 이상 있지만, 대부분 중국산 제품을 수입할 때 가격경쟁력만 생각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최하단계의 제품들을 많이 수입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하지만 kimair 콤프레샤 제품은 성능과 디자인, 가격 면에서 놀라운 경쟁력을 가진 상위 2~3단계의 제품이다”라고 강조한다.그동안 국내에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가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는, 한국의 산업용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즉, 기존 피스톤 방식의 콤프레샤를 사용하는 업체가 굳이 더 비싼 인버터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었기에 인버터 콤프레샤 점유율이 10~15% 밖에 못 미치고 있다. 산업용 전기료가 고가인 유럽이나 중국 기업들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기술개발을 통해 인버터 콤프레샤를 시장에 출시한 결과, 중국의 경우에는 인버터 콤프레샤가 95%에 달하는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감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기 절감형 인버터 콤프레샤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절감에 유리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의 도입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 정부의 에너지 지원정책도 확대되면서 제조업계의 인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이처럼 인버터 콤프레샤 시장이 갑자기 커지면서 기존 피스톤 방식의 콤프레샤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시장에서 최근 kimair. 콤프레샤가 최강의 가성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문 대표는 “플라스틱 성형 공장에서 콤프레샤는 많이 사용된다. 특히 성형공장은 24시간 풀가동을 하므로 그만큼 전기 사용량이 엄청 많다. kimair. 콤프레샤를 사용 시 1년 6개월에서 2년이면 기름값을 충분히 뽑을 수 있다. ‘전기 먹는 하마’인 기존 콤프레샤에 비해 전기세가 50~ 60% 밖에 안 나온다. 100마력 기준으로, 기존 한 달에 300만 원의 전기세가 나온다면, 150만 원이 세이브 된다. 1년이면 2천여만 원, 10년이면 2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장님들은 전기세 아깝다는 생각을 별로 안 한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 절감이 이슈화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 인버터 콤프레샤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제 인버터 콤프레샤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장이다. 블루오션 시장인 도래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가성비 최고의 제품, kimair.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2019년 11월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 kimair. 콤프레샤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정부 기관에서 공인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 뛰어난 가격경쟁력에 기인한다. 즉, 동일마력 모델 비교에서도 kimair. 콤프레샤는 국산 유명 제품 대비 중량과 부피, 가격 모두 60% 수준에 불과함에도 성능은 110~120%를 자랑한다. 여기에 특허 설계로 ‘유지보수의 편리성’까지 확보하였다.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탄소배출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사업이 펼쳐지고 있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들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는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콤프레샤 시장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에너지 효율에 대해서 제품을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kimair. 콤프레샤에서는 30~150마력 1, 2단 10개 제품에 대해 검사를 맡았다. 결과적으로 800여 개 검사 대상 중 kimair의 3개 모델 제품이 상위 0.5%에 등극했으며, 전 제품의 성능검사 결과를 합산한 ‘압축기 종합효율’ 평균 점수에서도 kimair. 콤프레샤는 0.72를 마크해 유럽산 K사(0.74), A사(0.73)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증거가 판매 대리점들에 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늘기 시작했고, 한번 제품을 사용했거나, 판매를 한 곳에서는 다시금 kimair. 콤프레샤를 찾고 있다.최신식 기계 가공을 통해 제작되고,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kimair. 콤프레샤는 높은 마진과 설치, 유지관리에서의 편리성 등 때문에 대리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인기 제품의 자리에 등급했다. 이제 kimair. 콤프레샤는 2단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 시장을 평정했다. kimair. 콤프레샤는 국내 정식 판매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됐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 10년 이상 탄탄한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검증받은 제품이다. 특히 50~150마력의 트윈 스테이지 에어 콤프레샤 K-PE 시리즈와 10~150마력의 싱글 스테이지 에어 콤프레샤 K-PS 시리즈는 VSD(variable speed driver; 가변 속도 드라이버)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저소음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kimair 콤프레샤는 전 모델 영구자석 모터와 인버터가 결합된, 전력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이며, 기존 콤프레샤의 단점인 유지보수의 불편함을 제거한 차원이 다른 특허받은 혁신적인 설계구조를 통해 불필요한 라인을 줄이고, 경량화해 협소한 장소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단순히 크기와 중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서도 정비의 편의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 시장 확대에 최선‘가성비로는 국내에서 kimair.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말하는 문 대표는 “실제로 kimair. 콤프레샤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후기와 입소문 등에 힘입어 한국총판을 개설한 지, 1년여 만에 4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 몇몇 대형 제조사 급 업체들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내년이면 올해보다도 2배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kimair. 콤프레샤는 내년에 이사 계획과 함께 현재 20개 대리점을 50군데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imair. 콤프레샤는 전문으로 판매하겠다고 나선 회사가 있어서 베테랑 직원들에게 kimair. 콤프레샤는의 에너지 효율과 유지보수의 유리한 점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태다. 설치와 A/S는 kimair. 콤프레샤 총판과 대리점에서 담당한다. 특히 콤프레샤가 정지하면 공장설비 전체가 멈추기 때문에 콤프레샤의 A/S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지역별 대리점을 활용, 설치, 관리, A/S를 일임할 방침이다. kimair. 콤프레샤 총판은 본사 차원에서의 전체 장비 및 부품의 수입 오퍼 및 지속 관리 업무만 진행하고, 더불어 kimair. 콤프레샤를 더욱 알리기 위해 전국의 큰 도로 주변 잘 보이는 건물에 “kimair. 콤프레샤” 간판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Kimair. 콤프레샤031-763-0994 / 010-7662-0994https://blog.naver.com/kw0994
이용우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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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F 미국 기술연구소, 크라우스마파이 기술과 설비 도입BASF가 미국 미시간주 와이언도트에 사출 성형 실험실을 새롭게 만들면서 전동 사출 성형기와 크라우스마파이의 지능형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 및 관련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 야심 찬 계획은 적기에 실현되었다. 미시간주 와이언도트의 노후화된 금형 연구소에 시설개선에 직면한 BASF는 구식 장비 및 잠재적 작업장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사출 성형 기계 설치 및 레이아웃 수정을 수반하는 광범위한 재설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애초 2018년 여름에 제안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에 약간 지연이 있었으나, 안전사고 문제없이 완료되었다. 즉, 세계적인 유행병인 코로나19 사태 동안에 이루어낸 성과였다. 이는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 그리고 독창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PX 시리즈의 전동 사출 성형기에 대한 투자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많은 노후화된 설비들을 더 새롭고 더 발전된 기계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기존 설비의 라인업은 21~34년 된 4개의 기계로 구성되었다.이 설비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실험실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복잡성은 증가시켰다. 일부는 또한 바닥에서 돌출된 전기선이나 누유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잠재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다. BASF는 새로운 사출 성형 기계가 “스마트”하고, 공유 가능한 사출 사양이 조화로운 작동과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일종의 세포로서 기능하기를 원했다.BASF 품질 관리자인 David Krueger는 “우리는 서로 다른 고객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업계 표준 성형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장비가 잘 인식되기를 바랬습니다”라고 말했다.BASF는 크라우스마파이의 전문성과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 두 대의 첨단 전동 사출 성형기를 도입했다.“Dennis”와 “Beau”은퇴한 BASF 성형 전문가이자 그의 후계자의 이름을 딴 Dennis와 Beau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이 기계는 크라우스마파이의 PX 제품 시리즈에 속하며, 높은 분사 용량과 모듈식 설계 덕분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유연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설비들은 또한 사용자들이 그들 자신의 개별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두 기계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현대적인 터치스크린 제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기술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도움을 줄 수 있다.데이비드 크루거는 “이전 설정에서는 불가능했던 프로파일을 한 기계에서 다른 기계로 옮길 수 있습니다. 설비가 동일한 모델이기 때문에 예비 부품의 수와 유지보수 시간이 단축되는 것처럼 필요한 트레이닝도 줄었습니다”라고 전했다.기계 운송 및 설치에 관한 도전 강력한 기술적 능력만이 새 기계의 요구사항은 아니었다. 이 무거운 기계를 2층에 있는 실험실로 들여오려면 기계를 더 작은 부품으로 분리하거나 큰 벽을 제거해야 했다. 후자는 이상적이지 않았기에, BASF는 장비 공급업체가 설치 전에 기꺼이 기계를 분해해주길 바랐으며, 결국, 서비스 엘리베이터에 딱 맞는 크기로 분해되어 더 큰 공간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Rajesh Shah 크라우스마파이 지역 판매부장은 “사출 성형 기계는 클램프와 사출 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며, “보통 50톤 기계는 한 조각으로 나오기 때문에 무게 관점에서나 치수 관점에서나 모두 알맞게 하도록 정확하게 각 반쪽의 측정과 무게를 계산해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크루거는 “그것은 엄청난 지원이었습니다”라며, “Rajesh와 그 팀원들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맞을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의 치수를 재기 위해 공장을 방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빠른 의뢰 절차 한편, 프로젝트의 물류 문제에 더해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와 그것으로부터 오는 제한도 있었다. 크루거는 “그 기간 동안 사람들을 현장에 데려오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약간의 지연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전 작업을 했습니다”라며, “이 설비가 미국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공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위험과 추가 비용의 가능성 때문에 그것을 창고에 넣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기계들은 안전하게 공간으로 옮겨졌다. 크루거는 “모든 안전 프로토콜과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이 프로젝트 동안 유지됐으며, 설치와 관련된 안전사고나 질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신규 및 개선사항프로젝트가 완료됨에 따라 ISO 17025 인증을 받은 와이언도트 연구소는 첨단 성형기가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아웃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은 BASF에서 제작한 Ultramid®, Ultraform® 및 Ultradur®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고품질 부품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강하고 다재다능한 이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자동차 제조, 의료 기술 및 전자 제품과 같은 산업의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모든 전동 사출 설비는 유압 또는 하이브리드 기계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BASF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기여할 것이다.데이비드 크루거는 “BASF가 신경 쓰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동 사출 설비 시설의 준비는 그 방향으로의 커다란 진전입니다. 또한 업계와 BASF가 고객에게 강력한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을 하는 데에도 장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성공으로 가는 중요한 열쇠, 팀워크 BASF와 크라우스마파이 양사의 모든 프로젝트의 성공은 프로젝트 타임라인 전체에 걸쳐 양 당사자가 보여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조정 덕분이라고 본다.라제시 샤는 “그것은 멋진 협력이었습니다”라며, “데이비드 크루거와 그의 팀은 인내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계가 도착하기 전에 우리 팀과 몇 번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과정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루거는 “저는 이것이 매우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장비와 연구소의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했고, 크라우스마파이 사람들의 협조를 얻어 검역과 전염병이 한창일 때 그것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BASF의 관점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동 설비에 대한 기술적인 미팅이 필요하면,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전화 02-3432-7858)로 문의 바란다.
취재부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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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개발의 필수 사항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요구는 새로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제품성형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토털솔루션 제공업체인 HNP인터프라(주)는 최근에 Frigel의 친환경 대용량 모듈식 공냉 냉각솔루션 ‘LDK’을 국내에 도입, 소개하게 됐다. Frigel Group은 공정 냉각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단열 냉각기인 ‘LDK’를 탄생시켰다. 이것은 새로운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입증된 Ecodry 플랫폼 확장의 첫 번째 단계다.Frigel’s CEO인 Duccio Dorin은 “이제 Frigel에서 우리 마음에 꼭 드는 새로운 LDK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설정한 목표는 더욱 진보된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의 최소한의 물 소비량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경쟁사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더 높은 용량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적용 범위를 높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열 냉각은 특히 냉각탑 교체와 관련된 기술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 전략, ‘친환경’ 솔루션을 사용하려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증가하는 욕구, 위생적인 안전 운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프리젤 CEO Duccio는 “LDK의 작동 매개 변수는 다른 솔루션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라며, “모듈식 디자인은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과 새로운 영역 모두에서 광범위한 요청에 매우 적합할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설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인다. 적용 분야 에너지 효율성은 낭비되는 에너지를 제거하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전, 가스 터빈, 송전 그리드, 데이터 센터, 산업 공정 냉각, 금속, ORC(Organic Rankine Cycle), 공기 압축기 냉각, 산업용 HVAC 등 모든 산업에서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엄청난 기회가 있다.Frigel Group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및 고무, 식음료 및 산업 공정 냉각을 포함한 많은 부문과 관련된 공정 냉각 및 온도제어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동사는 물 보존과 에너지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과 사람을 위한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rigel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 인도 및 태국에 여러 생산 기지를 두고 있고, 프리젤의 시설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더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취재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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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통해 차세대 로봇 개발과 핵심 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 전개 박차 - 오세훈 교수팀, 로봇 제어 기술 관련 다양한 노하우 보유 - 이종주 대표 “학계 연구와 산업용 로봇 만나 국산 로봇 발전 속도 빨라질 것”산업용 로봇 분야의 선두주자인 ㈜나우로보틱스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오세훈 교수팀과 차세대 로봇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6월 18일, “로봇 관련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기 위해, 로봇 액추에이터와 제어 장비 분야에서 연구 노하우를 쌓아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과 오세훈 교수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지자체에서 로봇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정부의 4차산업 육성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먹거리 시장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과 오세훈 교수는 일본 동경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전기자동차 및 정밀 서보 제어 알고리즘부터 로봇 관련 모듈형 탄성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고 서비스,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응용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기술협력을 계기로 산업용 로봇 개발과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핵심인 로봇 액추에이터, 모션컨트롤 등의 원천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학계에서 오랫동안 연구한 기술들이 산업계와 접목된다면 국산 로봇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일본과 유럽이 장악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한국 로봇 기업도 그 반열에 들어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오세훈 교수팀은 “로봇은 자동차, 제조업, 물류, 서비스, 해양, 의료기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인간과 함께 호흡할 필수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산업계 응용에 대한 뛰어난 경험을 가진 나우로보틱스와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 관련 기술들을 접목한 신개념 로봇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나우로보틱스는 본격적인 산업용 로봇 양산을 위해 내년 IPO(기업상장)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하이투자증권을 주관 증권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어 5월에는 사명을 나우테크닉스에서 나우로보틱스로 변경해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또한 2021 제7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봇 자동화 부문 우수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산업용 로봇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스마트 공장 구축, 자동화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산업의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분야에서 10~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세계 로봇 제조기업 TOP10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코마우(COMAU)의 유일한 한국 총판 대리점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연 168%의 급성장을 일궈내며, 로봇산업과 코로나와 4차산업 시대를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력난과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나우로보틱스는 향후 글로벌 로보틱·FA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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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 온조 배관용 세척기 등 국내 최고 품질의 금형 메인터넌스 전문 장비를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 등 300여 고객사에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에임(이하 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국내 금형 세척기 보급의 개척자이다.이번 7월호 Company에서는 인터에임의 박 대표를 만나서 ‘금형 세척기’ 및 ‘온조 배관용 세척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인터에임이 창업할 1998년 당시, 우리나라는 세계의 IT 강국으로 발전하면서 이에 걸맞은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해야 했었고, 제품은 점점 소형화, 정밀화, 다양화되고 더불어 품질관리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하지만 국내 사출성형 업체들은 현실적으로 이런 고객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형업체들은 경쟁사보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품질향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금형 유지보수 관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이러한 시기에 마침 인터에임이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획기적인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를 국내 성형업계에 소개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되었으며, 우리 전해 금형 세척기를 사용한 성형업체들은 경쟁사보다 뛰어난 제품 완성도를 내세워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런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우리 장비를 찾는 업체들이 늘어났고, 금형 세척기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1999년 SOMAX 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국내에 전해 금형 세척기를 보급하기 시작한 인터에임은 2010년부터는 SOMAX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직접 전해 금형 세척기를 국내에서 완제품 조립생산을 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렌즈 금형, 도광판 금형 분야의 광학용 금형 세척기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들어서 인터에임은 전해 금형 세척기 외에 금형 냉각수관을 비롯해 사출성형기, 칠러, 온조기 등 사출성형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열 관련기기 배관 및 관로를 세척, 유지보수 관리하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를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터에임이 취급하고 있는 세정액의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범용 플라스틱 적용 세정액에 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완벽하게 적용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Chapter I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전해 금형 세척기)는 전기분해와 초음파 작용을 통해 복합적인 세정이 가능하다. 미세 홀까지 깨끗하게 세척함으로써 초정밀 금형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세척기는 초미세 홀, 초정밀 금형 세척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 STANDARD 10 Liter Type ‘IMAC-10-P5’는 SOMAX 사의 기술과 성능을 동일하게 실현한 국내 최초의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로써 소형 금형에 최적화, 동 모델 중 소형·경제형 타입이다.전기분해 금형 세척기는 수작업으로 불가능한 곳까지 탁월한 세척이 가능하며, 세정제의 기능으로 아무리 정밀한 금형이라도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탄화수소, 프레온 등의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금형 표면에 이물질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금형 손상이 없으며, 인체에 위험한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기에 작업자 보호 및 화학물질 분류기준(GHS)에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광학용 금형 세척기 STANDARD 20 Liter Type ‘OPT -H2015’는 렌즈 금형에 최적화, 콤팩트화 된 제품으로, 저 가격을 실현한 경제형 제품이다. 본 광학용 금형 세척기 OPT-H2015는 니켈 금형(도금), 렌즈 금형 등을 물리적 손상 없이 세척이 가능하며, 물성이 약한 금형의 파손 및 변형에 염려 없이 사용 가능해 액정, 폰 렌즈, 확산 렌즈, 반사체, 도광판 등의 세척에 대응할 수 있다.더불어 각 세척기 제품군은 대형 금형 적용이 가능한 사이즈를 옵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2010년부터 SOMAX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조립, 생산을 시작한 인터에임은 현재 소형과 중간 사이즈 금형 세척기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그 외의 특수 제품 및 대형 제품의 경우에는 일본에 주문 제작을 의뢰, 생산하고 있다. Chapter II 온조 배관용 세척기(냉각수관 세척기, Water Reamer)금형을 사람이라 생각했을 때,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닦는 것을 ‘금형 세척기’라 한다면, 금형 냉각수관을 비롯해 사출성형기, 칠러, 온조기 등 사출성형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열 관련기기 배관 및 관로를 세척, 유지보수 관리하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는 혈관을 깨끗하게 함으로 혈액이 막힘 없이 잘 흐르게 개선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금형 세척기는 외관적인 부분을 가꾸는 것이라 한다면,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경우에는 사출성형 공장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가열과 냉각공정에 사용되는 기계 및 기기의 내부 배관과 관로 등의 세척을 통해 잘 유지관리함으로써 관련기기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인터에임 박 대표는 “예를 들면, 금형 냉각수관 내 슬러지 퇴적층을 제거하는 동시에 방청 피막을 형성하여 성형 쇼트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역할이다”라며, “최근 들어 금형 냉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D 프린터로 금형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냉각수관 수로가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스케일이 금방 차 냉각수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현재 유수의 대기업에서 문의가 와서 자료를 보내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인터에임이 공급하고 있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는 금형 냉각수관 내에 존재하는 슬러지 퇴적층을 제거하는 동시에 방청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사출성형 쇼트 사이클 단축 및 불량률 감소를 실현한다. 특히, 금형을 분해하지 않고 냉각수관 내부를 세척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필요한 노동력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금형 냉각수관 세척기는 ▲ 성형 쇼트 사이클과 불량률 감소 ▲ 금형 분해 없이 냉각수관 유지보수 ▲ 세척 후 슬러지가 발생하지 않아 냉각수관에 막힘 없이 유지 가능 ▲ 유지보수의 시간이 절감되고 수세나 중화처리 불필요 ▲ 방청막이 형성되어 이물질이 재부착되기 어려움 등의 장점이 있다.인터에임은 최근 들어 중대형 금형이 많이 쓰이는 자동차, 백색가전 업계에서도 점점 금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특수, 대형 금형 세척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함과 더불어 온조 배관용 세척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끝으로, ㈜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고객이 현명하게 판단해서 기업의 자산인 설비들을 잘 유지보수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었으며 좋겠고, 또 재구매도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우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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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형태의 사업부와 5개 권역별 판매 네트워크 생성 등 대대적인 구조개편 실행- 3개 공장의 확대 이전을 통해 고품질,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환경 마련-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와 함께 협력해나갈 에이전트를 모집 중프롤로그 (prologue)KraussMaffei(KM)는 독일 뮌헨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출발은 Joseph Anton von Maffei가 Eisenwerk Hirschau를 설립한 18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핵심 제품은 기관차였다. 또 George von Krauss가 1866년에 Krauss & Co를 설립했다.두 회사는 1931년에 합병하여 뮌헨의 새로운 본사로 이전했고, 합병된 회사 KraussMaffei는 계속해서 민간용 차량과 군용 차량, 원심 분리기 및 버스를 생산하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출성형기를 생산하기 시작해 1964년도에 1926년부터 사출기를 생산해온 사출성형기의 개척자 Eckert & Ziegler GmbH를 인수하면서 전문사출기 메이커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글로벌 주요 플라스틱 기계 회사로 성장한 KraussMaffei Group은 KraussMaffei 및 Netstal 사출성형기와 Berstorff 압출 기술 및 폴리우레탄 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기존의 제품 중심 사업부를 통합 재편해 세일즈를 담당하는 NM(New Machine)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Digital Service Solution)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독일 및 중국에 3개 공장을 확대 설립을 통해 고품질 기계의 생산 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에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를 책임지고 있는 이동욱 지사장을 만나 동사의 혁신적인 변화와 투자, 그리고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혁신: 조직의 재편과 권한 이전을 통한 시장 확대KraussMaffei는 지난해 7월 본사를 시작으로, 사출(IMM), 압출(EXT), 발포(RPM) 등 기능에 따른 제품군별로 나뉘었던 사업부를, 세일즈를 담당하는 NM(New Machine)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Digital Service Solution)라는 새로운 형태의 2개 사업부로 통합 재편했으며, 올 1월부터 각 지사도 사업부 변경을 시작했다. 변화의 주안점은 세일즈를 담당하는 NM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라는 2개 사업부로의 통합 재편과 함께,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국 등 5대 권역별로 나누고, 각 권역을 총괄하는 센터에 본사의 권한을 이전했다는 것이다. 이동욱 지사장은 “제품의 가격 결정권을 포함, 세일즈의 경우 본사가 전권을 가졌던 것을 5개 권역으로 상당한 권한이 옮겨져, 과거와 달리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APAC 센터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한국지사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전했다. 본사의 사업부 구조개편에 따라 한국지사인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유)(이하 KMK)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동안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사출성형사업부(IMM),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발포 성형사업부(RPM)를 각각 두고 지사장 또한 2인 체제로 운영해왔던 KMK는 본사의 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Sales팀과 Service 팀으로 구조를 단순화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키우고, 특히 기존 사업부를 통합하면서 지사장 또한 1인 체제로 변경했다.사업부 통합후 KMK의 지사장은 2005년 12월 RPM 사업부를 출범, 지사장을 맡아 온 이동욱 지사장이 맡게 됐으며, 올 1월 문정동 사무실로 통합 이전을 하였다. 사업부 통합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KMK은 중복업무를 줄여서 조직의 간편화와 각 부서 간 기술자들의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편함으로써 인원 충원 및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서비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감한 변화의 목적은 하이엔드(High-end)에서 미드레인지(Mid–range)까지 시장영역 확대에 있다.그동안 크라우스마파이는 High-end 시장에 치중해 왔기 때문에 업계에서 크라우스마파이 기계는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오해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이제 본사의 새로운 세일즈 방침에 따라 Mid-range 시장영역의 제품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스탠다드 장비의 중국 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 지사장은 “과거에는 가격 문제로 본사와 부딪히는 일도 있었지만, 실제 올해 초부터는 가격 결정권이 본사에서 5개 권역별로 이전되면서 과거와 다르게 현지 시장의 요구에 더욱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불어 “크라우스마파이 제품군이 하이엔드에서 미드레인지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독일 본사의 맞춤 사양 사출성형기 PX 시리즈와 달리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드레인지 시장영역 타깃용 스탠다드형 PX Agile 시리즈는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옵션을 스탠다드화하여 제작된 사출성형기이다. 이 지사장은 “독일의 경우, 고객으로부터 오더를 받으면 그때부터 디자인을 시작하는데, 엔지니어의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미 제작된 디자인 도면을 꺼내 쓰기 때문에 가격다운이 가능하다”라며, “중국 공장 생산모델 PX Agile 시리즈는 일본산 전동 사출성형기보다 가격이 낮다”고 밝혔다. KraussMaffei Berstorff의 압출기의 경우에도 독일의 ‘블루 파워’ 모델을 중국에서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맞게끔 다운 그레이드된 ‘골드 파워’라는 모델로 생산, 국내시장에도 런칭할 예정이며, 발포 성형기 경우에도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사출기나 압출기와는 케이스가 다르다. 즉, 일반적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부품들을 표준화시킨 스탠다드 설계와 20가지 이상의 디자인 옵션 추가 방식을 통해 엔지니어링 코스트를 없앰으로 미드레인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투자확대: 최첨단 신공장 설립KraussMaffei Berstorff, 하노버에 본사 이전KraussMaffei Berstorff는 본사를 독일 하노버의 Laatzen/Rethen Ost 비즈니스 파크로 이전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초현대식 기계를 갖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55,000평방미터 규모의 생산 홀과 사무실 단지의 건설은 2019년 말에 시작되어 2022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750명의 직원이 거주하는 이 공장에는 ‘최신 기술’의 기술 센터가 포함될 것이며, Industry 4.0 표준에 따라 ‘최적화된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KraussMaffei Group의 압출기술부문 사장인 Matthias Sieverding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생산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시각화된 프로세스 및 데이터 평가를 갖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초현대식 공작 기계’를 사용하는 이 시설은 효율성을 높이고 압출 부품 제조를 위한 처리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KraussMaffei 그룹, 본사를 이전글로벌 주요 플라스틱 기계 회사인 KraussMaffei Group GmbH는 본사와 생산 공장을 뮌헨 현재 위치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Parsdorf로 이전한다.이번 이전으로 KM은 현재 150만 평방피트에서 약 270만 평방피트로 시설을 확장할 것이며, 또한 현재 1,800명에 달하는 현장의 직원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건물은 2,500명의 인력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다.KraussMaffei, 새로운 중국 공장 건설독일 플라스틱 기계 제조업체인 KraussMaffei Group GmbH는 중국이 R&D의 원천이자 기계류 수출 기지로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중국에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2019년 5월 20일 미디어 행사에서 Chinaplas 쇼를 앞두고 중국 Jiaxing 시에 새로운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M은 모회사인 ChemChina(China National Chemical Corp)의 자본투자 증가의 일부라고 밝혔다. KM의 압출기술부문 사장인 Matthias Sieverding은 “상하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Jiaxing 공장에서는 사출성형기, 압출기, 로봇 및 폴리우레탄 장비를 포함한 모든 KM 장비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하며, “Jiaxing 공장은 57,000 평방미터(614,000 평방피트) 크기의 시설이 될 것이며, 직원 수를 700명으로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이전트 모집 중본사 중심에서 5개 권역을 총괄하는 센터로 본사의 권한이 이전되면서 또 하나 변화된 부분이 각 지사별로 에이전트 선정이 자유로워졌다는 점이다. 이에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KMK)는 적극적으로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관리하고자 한다. 이 지사장은 “남동권, 중부권, 중부 북부권 등 지역별과 함께 특수시장을 커버하는 에이전트를 두고 싶다. 과거에 에이전트 일을 오래 해봤기 때문에 에이전트 생리를 잘 알고 있어 관리 차원에서 가이드만 주고 구체적으로는 개입하지 않을 방침이다”라며, “에이전트 발굴과 협력을 통해 우리가 도전해보지 못한 메디컬시장, 화장품시장 등을 타깃으로 활발한 공급망 관리를 이루며 그 이전과는 다른 다양하고 광범위한 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다.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KMK는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해왔던 기술세미나(Tech day)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워 웨비나(Webinar)로 대체해 진행할 계획이다. 5월 26일에 IMM 사출사업부 보급형 전동 사출기 PXA 라인에 대한 기술력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웨비나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에필로그 (epilogue)크라우스마파이는 2016년도 중국 CHEMCHINA(China National Chemical Corp)에 인수되었다. 이전의 사모 펀스 회사를 거쳐 켐차이나에 인수되면서 크라우스마파이는 2019년도부터 과감한 투자를 통해 독일 및 중국에 최첨단의 대규모 공장 설립 및 이전을 단행하고 있다.여기서 우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글로벌 플라스틱 가공설비 전문 메이커인 크라우스마파이를 인수한 켐차이나는 과연 어떠한 회사인지가 궁금해진다. 이에 최근 관심을 끌 만한 중국 언론의 기사가 있어서 이 자리에 요약 소개하고자 한다.“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세계 최대규모 화학기업 탄생”지난 5월 8일, 시노켐(中国中化集团·SINOCHEM)과 켐차이나(中国化工集团·CHEMCHINA)가 합병한 시노켐홀딩스(中国中化控股有限责任公司·Sinochem Holdings)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중국 중앙기업 중 유일하게 화학공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시노켐홀딩스는 총자산과 매출 모두 1조 위안(약 173조 8,000억 원)이 넘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학공업 기업이다.지난 3월 31일, 국무원(国务院)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 이하 ‘국자위’) 홈페이지에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시노켐과 켐차이나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며, 그로부터 1달여 뒤인 5월 8일, 전 세계 최대규모의 화공기업이 베이징(北京)에 정식 설립되었다. 닝가오닝(宁高宁)이 회장직과 당 조직 서기를, 리판룽(李凡荣)이 이사·총경리·당 조직 부서기를 맡게 됐다.양대 중앙 국유기업 합병으로 탄생한 시노켐홀딩스는 △ 총자산 1조 4,000억 위안(약 243조 9,700억 원) △ 영업소득 1조 위안 초과 △ 임직원 22만 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 생명과학 △ 소재 과학 △ 기초 화공 △ 환경과학 △ 고무 타이어 △ 기계장비 △ 도시 운영 △ 산업 금융 등 8대 업무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닝가오닝 회장은 “세계 일류의 기술을 선도하는 종합 화학공업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며, “이번 합병으로 자원이 통합되고 시너지 효과를 더 잘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화학 제품 매출은 3조 3,500억 유로(약 4,537조 원)였으며, 이 중 중국의 화학 제품 매출은 1조 2천억 유로(약 1,625조 원)로 글로벌 화학 제품 매출의 35.8 %를 차지했다. 독일의 거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2030년까지 세계 화학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거의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과거 중국 화공시장은 시장만 거대하고 대규모 기업은 부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합병 후, 시노켐홀딩스는 16개의 국내외 상장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선두기업이 갖는 규모효과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집중화가 필연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우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