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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2주년이 되는 한양로보틱스!한양로보틱스(주)(이하 한양로보틱스)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는 로봇, FA 전문회사이다. 동사는 사출성형 공정에 필요한 취출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국내 대표 로봇회사로 발돋움할 정도로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기술개발 및 서비스를 해온 업체이다.최근에는 사출현장전용 다관절로봇과 협동로봇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여, 명실상부한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신공장 이전과 새로운 도약 위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회사의 철학을 적용한양로보틱스는 매년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인한 생산한계로, 대규모 설비투자 필요성에 따라서, 수 전년부터 이전을 준비하던 중 충남도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에서 홍성의 내포신도시 행을 택했다.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이 있으며, 인근 인프라 투자와 도로망 확충 지역으로 부상하는 곳이다. 동사는 이 지역에 1만 6,529㎡의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여, 사무실과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였다.한양로보틱스는 어떠한 생각과 가치로 움직이는가?한양로보틱스의 강종원 총괄본부장은 ‘사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가능한 한 많이 듣고 적용하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동사는 창립 초기부터 플라스틱 취출로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최근 산업의 트렌드인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KOPLAS 전시회에서 사출 전용 다관절로봇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와 더불어 KAIST(카이스트) 휴보 기술진이 창립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공동개발과 함께 협동로봇 RB5의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자동화 솔루션에 필요한 부품개발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4차 산업을 위한 Smart option과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사출성형 산업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온도관리’라고 말하는 강종원 총괄본부장은 회사의 가치는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치창조’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적용한 제품은 한양로보틱스의 특허 및 개발자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또 하나의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강종원 총괄본부장은 ‘우리의 융복합 기술은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로 개발해 내기도 하지만, 기존에 있는 제품, 기능, SW를 융합, 통합시켜서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 모든 단품, 단품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융합하여 제공하는 것이 자동화(FA) 사업부를 운영하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동사는 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된 자사 개별 제품군들의 기능과 더불어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형공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양산 지원을 위한 성형 패턴 파악한양로보틱스는 로봇에 IOT 네트워크 기능을 적용, 설정하여 본사 서버와 연동시켜 고객의 제품 성형 유형과 패턴을 파악, 감지하여, 이상 패턴 발생 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모바일 연동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원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양질의 제품 생산을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양로보틱스의 해외 비즈니스 및 AS 네트워크한양로보틱스는 미국, 멕시코, 동유럽 법인(슬로바키아)에 직영 지사(법인)의 형태로 영업 및 AS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해외지역은 대리점 형태로 비즈니스 및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업체가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은 대리점 선정과 AS 능력을 특히 더 신경 쓰고 있다.본사에서 원격 AS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문제를 진단하며, SW 문제의 경우 바로 조치할 수 있고, HW의 문제면 현지 재고 여부 확인 및 부품 발송을 통해 고객이 큰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한양로보틱스의 미래사람들은 미래 사회는 AI, 로봇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로봇은 인간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 해주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구현하는 기술이라 생각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한양로보틱스에서 만든 AI와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로봇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취재부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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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루코리아 테크놀로지 주식회사 장홍방(Cindy zhang) 지사장볼루사출기 지사로 새롭게 출발 지난 2014년 5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루 사출성형기는 그동안의 에이전트(대리점) 판매방식을 종료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와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중국 본사에서 지사를 설립했다.중국 청루(CHENGLU) 그룹의 자회사인 닝보쌍마기계(주)(Ningbo Shuangma Machinery Industry Co., Ltd)의 BOLE Machinery는 ‘중국에서 만든 독일의 기술’을 표방하며, 고객에게 완전하고 전문적인 사출성형기를 제공하고 있다. 당사는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EKS 시리즈), 투 플레이튼 사출성형기(DK 시리즈), 전동식 사출성형기(FE 시리즈), 대형 사출성형기, PET 전용 사출성형기, PVC 전용 사출성형기, BMC 전용 사출성형기 CIM 사출성형기, 고속 HK 등의 스페셜 머신 시리즈 등 100여 가지 사양과 6개 주요 시리즈를 포함하는 70톤에서 6,800톤 급의 사출성형기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한국지사인 볼루코리아 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자체 영업사원 3~4명과 더불어 지역별로 4~5개의 대리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A/S의 경우 모두 한국지사가 책임지고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사에 A/S 전담 직원이 현재 3명 있으며, 본사 A/S 직원 1명이 상주하고 있다. 볼루사출기 장홍방(Cindy zhang) 지사장은 “볼루사출기 대리점을 운영하실 분들은 경험이 많은 분들이시다. 전국의 대리점과 지사에서의 자체 영업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사 전환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 총판 및 대리점 이윤 두 단계를 걷어내고, 더욱 합리적이고 적정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 시장 내에서의 판매가에는 본사 이윤만 붙이고, 한국지사의 경우 유지, 운영할 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가격 측면과 더불어 대리점에 주는 혜택은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동안 지사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중국 사출기 기업은 없었는데, 지사 진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Cindy zhang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총판을 두었었는데 그만두었고, 다시 총판을 구한다면, 고객들 처지에서는 또 그만둘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지사로 진출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 시장에 200여 개 사에 800여 대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사후관리가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A/S 직원과 중국 본사에서 파견되어 지사에 상주하는 중국 엔지니어를 두고 지사가 직접 업체들의 사후관리를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EKS 하이브리드 시리즈한국 시장에서의 주력 아이템현재 볼루사출기는 하이브리드 사출기, 투 플레이튼 사출기, 전동사출기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한국 사출성형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AS의 안정화, 적절한 가격 제시, 조직체계 정비를 마치고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하이브리드형 EKS 시리즈는 소형기 위주로, 투 플레이튼 DK 시리즈는 대형기 위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특히 확대되는 미래시장의 아이템인 전동사출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0~350톤까지의 전동식 사출기 FE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FE 시리즈는 고급형 시장공략을 위해 신기술이 접목된 사출기다. Cindy zhang 지사장은 ‘우리의 경쟁상대는 한국, 중국 사출기가 아닌 유럽 브랜드다. 사출기 고급시장에서 경쟁하고 싶다’라며, 그만큼 독일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품질에 자신있다고 전했다. 볼루(BOLE) 사출성형기는 동급의 하이브리드형 타 사출기과 비교하여 중앙집중방식의 형체 구조로 인하여 약 2~5% 정도의 원재료 절감과 성형 불량의 원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성형과 버(플래시) 등이 크게 개선되며, 금형 손상 및 형판 변형을 감소시킬 수 있고, 스트로크를 10~20% 길게 열 수 있는 기술적 특징을 갖고 있다.발전적인 볼루의 미래 Cindy zhang 지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출기 시장 상황이 안 좋아서 올해는 200만 불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100~150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서두르지 않고, 안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미 올 8월에 지사를 설립하고 나서 B/S 차원으로 고객 업체 방문을 추진했다. 지사 전환 설립을 통해 볼루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는 데 노력했다”라고 밝혔다.지사의 자체 영업 및 A/S 인력 채용, 그리고 대리점 계약 등은 11월 말에 완료된다. 현 지사 건물은 전시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전시장에는 중점적인 모델을 전시할 생각이다. 제고는 중국에 대량으로 두고 있으며 선적 후 7~10일이면 한국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볼루의 다양한 모델 중 복합기술 적용 특수사출기와 함께 투 플레이튼 사출기 등 자동차 산업 분야에 적합한 사출기를 중심으로 전문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끝으로, Cindy zhang 지사장은 “볼루사출기는 중국 사출성형기 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현재 중국 내 위치는 상위권이며, 신기술 적용부문으로만 본다면 최상위까지도 볼 수 있다. 고성능 및 안정성이 높은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BOLE 사출성형기는 70여 개국에 판매 및 수출되고 있다.앞으로도 볼루사출기는 지능화, 효율성, 정밀성 및 에너지 절약을 혁신, 개발 방향으로 삼고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볼루코리아 테크놀러지 주식회사의 활약과 볼루 사출기가 한국 플라스틱 시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관리자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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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에서 제2의 도약을...㈜크러텍(대표이사 남궁봉준, 이하 크러텍)이 설립 직후 공장확장 이전해서 자리 잡았던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공장을 떠나 20여 년 만에 시흥시 금이동에 대지 200평의 보금자리를 마련, 자가공장을 신축, 이전을 완료했다. “3년여간 이전할 공장 터를 많이 찾아다닌 끝에, 지난해 11월에 대지를 매입한 이후 구석구석 용도별 의미를 담아 설계를 하는 데만 4개월이 걸렸다. 올 5월에 착공에 들어가 8월 말에 입주를 완료했다. 그만큼 자가공장을 튼튼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려고 공을 들였다.처음부터 진입로 정면에 위치해 있고, 정남향의 이곳 공장 대지를 보고 너무 맘에 들었다. 위치도 이전 공장이랑 직선거리로 2km밖에 안 떨어진 곳이라, 직원들이 회사가 이전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용지 매입부터, 설계, 준공까지 자가공장을 마련하는데 처음엔 아주 힘들었지만, 완공 후에는 너무 뿌듯했다는 남궁 대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단다.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나고 나니, 재미있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하듯이 내가 하고 싶은 일, 난관이 있어도 당연히 극복하면서 즐긴 결과, 생각했던 방향대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일례로 화장실도 4개에 모두 비데를 설치하는 등 내가 편하고 좋다면 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했다. 소중한 직원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사무용품, 사무실, 공장 기계 등을 직원들의 입장을 고려해 배치했다.” 남궁 대표는 ‘고객을 기쁘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것이 사업의 목표이며, 첫째, 직원이 행복한 회사 즉, 직원이 행복하게 느껴야 이익 등 목표를 달성해서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 둘째, 성장하는 회사, 그리고 셋째, 가치를 남기는 회사, 이것이 사업가 정신이자 크러텍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크러텍에는 업계 최초의 제품들이 많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장기근속자가 많기 때문이다. 일일이 말을 안 해도 눈빛만 봐도 아는 직원들의 힘이 제일 중요하다. 인복이 많아서 좋은 직원들 만났고,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다.”크러텍이 만들면 다르다.더스트제로(DustZero), 매직 칼라 믹서, 저속(중속/고속)분쇄기, 파쇄기, selector loader, 슈퍼믹서, 시트 전용 미미 분쇄기, 원재료 자동 공급장치 등 합리화 장치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특허 받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크러텍.“회사 규모나 매출, 직원 수면에서 우리보다 큰 회사들 부럽지 않았다. 우리는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만들지 못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월등히 잘 만드는 것을 지향해 왔기에 지금까지 크러텍을 21년 동안 유지해올 수 있었다.”“Crutec makes a difference” - ‘크러텍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모토에서 알 수 있듯이 크러텍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동종업체를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크러텍에게는 차별화 전략과 기술력, 그리고 맨파워가 있기 때문이다.12명의 직원 중 3명이 R&D를 담당하고 있으며,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5~10년 앞을 보고 연간 2~3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알맞은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 예 중 하나가 2012년 세계 최초로 터보 싸이클론 방식을 채택한 더스트제로(DustZero)의 개발이다. 이 제품은 기존 플라스틱 분쇄재에 함유된 분진 및 미세먼지, 이물질 등을 제거해 줌으로써 제품의 성형 불량, 미성형 등의 문제점을 개선, 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이 제품을 제작한 이후에 분진 제로의 효과 및 필요성을 시장에 홍보하기 시작해 업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었다.올 3월 KOPLAS 전시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실험실용 미니 초소형 초정밀 샘플 시료 분쇄기의 경우에도 원재료업체 연구실에서 첫 주문을 받아 개발을 완료한 후에 전시회에 출품하고 납품을 했다. 개발은 실험실을 대상으로 했지만, 실험실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성형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화 개념을 도입,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 외산 분쇄기를 사용하던 연구소에서 수입품을 대체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랑스 베올리아 사를 비롯해 국내 원재료업체 연구소에 추가 납품을 했다. 또한, 일반 성형업체에서도 일반 소형 미니 분쇄기처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화 작업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해머 방식의 대형 파쇄기(수출용), All 스테인리스 분쇄기, (병원 폐기물) 감염성 분쇄기 등 맞춤형 제품의 주문 제작이 많다. 더불어 정부 과제로 내년 4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런닝 테스트 중인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의 분진제거 장치의 경우 공개되면 새로운 이슈가 될 것이다. 국내 사출 시장을 넘어 해외로크러텍은 차별화 전략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일본, 태국, 중국, 이란,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의 사출 시장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용품 제조사들은 이미 외국으로 나가서 거꾸로 외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처지고, 가전산업도 이미 외국으로 진출했고, 자동차 산업도 해외 진출이 점차 늘고 있어 사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제품 개발과 더불어 환경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화 제품의 경우 좋은 인식이 늘고 있어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 정부 기관과 손잡고 환경 관련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크러텍의 남궁봉준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동종업계에서 35년 이상 일해 온 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판단, 신제품을 개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사옥 이전과 함께 국내 제품개발 이후 증가한 오더가 겹치면서 국내 시장을 커버하기도 바쁘다. 그 와중에서도 남궁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그중에서도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있다. 언젠가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스마트팩토리를 현 사업에 활용하게 될 것이기에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공부하고 있다.“이제는 회사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고 아직 미비하지만 테스트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고객이 직접 시료나 샘플을 들고 직접 우리 회사로 방문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전 이후에 우리 회사에 직접 와서 상담했던 고객들 모두 계약했다. 수출의 경우 KOTRA, 무역협회 등 정부 지원기관과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해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크러텍은 고객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연구 개발과 혁신으로 고객이 최대의 생산성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용우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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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쓰이 김종철 대표이사 취임, 제2의 창업을 한다는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 내부 결속과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목표 설정- 화합, 자율, 열린 경영을 이끌 것- 새로운 중점 아이템 개발을 통해 매출 다변화 추진할 것국내에 원료 제습과 건조, 이송, 온도조절, 정수처리, 냉각시스템, 배합, 분쇄 및 리사이클링 등 진보화된 플라스틱 성형공장의 합리화기기 및 토탈시스템 설비 구축을 공급해오고 있는 ㈜한국마쓰이(이하 한국마쓰이)가 2019년 10월 1일자로 김종철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동사는 지난 9월 30일(월) 한국마쓰이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제2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해야 할 것!한국마쓰이의 새로운 리더로 선임된 김종철 대표이사는 9월 30일(월) 한국마쓰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고 경영자로서 중책을 맡게 된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2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부를 강조했다.김 대표이사는 ▲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회사 ▲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회사로 체질 강화와 개선 ▲ 부서 간의 업무 조율이 원활한 조직 ▲ 단 한번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회사라는 비전을 전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임직원이 다같이 노력하자” 당부했다.이어 “내부 결속과 안정화가 바탕이 되어야만 향후의 중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상 변화하는 강한 중소기업, ㈜한국마쓰이향후 중장기적인 경영 이념을 비롯한, 비전에 대해서는 사내·외 경영진과 협의를 통하여 내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지만, 김종철 대표이사가 구상하고 있는 미래 모습과 방향에 대해서는 ▲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중소기업 ▲ 신뢰와 화합으로 한국마쓰이만의 기업문화 재창조라고 밝혔다. 관련해 김 대표이사는 “대기업 등에서 자주 거론하는 거창한 경영 선진화가 아닌, 직원들이 참여하고, 같이 가꾸어가는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압출 라인에 있어서는 다변화 방침으로 선점 가능성이 있는 중점 아이템을 추가 발굴,선정해 새로운 압출 라인에 진출할 예정이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수처리 설비의 개발을 완수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성공하려면 직원들 서로가 믿고 도와주는 직장문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고 가족이라는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평상시 구성원들의 생각과 정서를 읽고 소통함으로써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개방적이고 변화를 지향하는 기업풍토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화합, 자율, 열린 경영을 통해 한국마쓰이가 지속해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김종철 대표이사가 앞으로 진두지휘 할 한국마쓰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부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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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50톤급을 처음 선보인 후 350톤급에 이어 600톤급 개발에 성공흥화기계공업(주)는 1979년 창업이래 인서트 전용 수직 사출성형기만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해온 업체로, “고객가치, 인간 중심 친환경 경영, 품질경영 실현”을 경영이념 아래 열과 성의를 가지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2007년에 국내 최고 전동식 사출성형기 약점을 보완한 하이브리드(HYBID) 시스템을 적용한 입형식 사출성형기를 개발하였으며, LSR(Liguid Silicone Rubber: 액상 실리콘) 소재를 이용한 실리콘 사출성형기와 정량공급장치 등을 개발하는 등 오랜 세월 다져진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1979년 창업 이래 인서트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만을 전문으로 개발·제작해온 흥화기계공업(주)(대표이사 윤기환 이하 흥화기계)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된 저상형 시리즈 사출성형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 사출기와는 달리 저상형 시리즈는 바닥에서 작업 테이블까지의 높이를 900㎜로 낮추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되어 성형현장에서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최적화하여 위험성을 줄이고, 금형 탈부착이 용이하며, 작업공간의 활용도가 높고, 자동화하기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현재 플라스틱 성형업계가 전기·전자 부품보다는 자동차부품 성형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부품이 대형화됨에 따라, 금형도 커지게 되고, 이에 따라 당연히 사출성형기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2017년 전시 부스에서 흥화기계가 처음으로 150톤급 저상 C형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를 선보였을 때 많은 참관객들은 ‘과연 성형이 잘 될까’하는 의심과 혹평을 했었지만, 기우일 뿐이었고, 흥화는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350톤급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600톤급의 저상 C형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를 개발하는 성공한 것이다. 타이바레스의 경우 C형 프레임 자체가 타이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여러 업체가 100톤급 이상의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 개발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가압 시 기계가 뒤로 젖혀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타이바레스라는 명목이 무색하게 2주식 등 기둥을 세웠다.기계의 휨에는 허용치가 있다. 즉, ‘탄성변형률’ 이내에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델타량(변수) 이내에서 기계 가동 연한을 견뎌 줄 수 있는 재질선정이 무엇이냐가 설계의 포인트다. 또한, 자세 보정 장치에 대해서 추가 장치가 필요하다. 판 스프링, 디스크 스프링, 원형 링크, 플렉시블 링크 등 특허권에도 침해되지 않아야 한다.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 개발에 성공흥화기계 관계자는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를 독자 개발하기까지 구조역학기술과 재질에 관한 연구 등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600톤급 저상 C형 수직 사출성형기’의 경우 ‘형판 평형 장치’가 있기 때문에 가압을 할 때 탄성변형률 허용치 내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형판 평형 장치 개발에서는 시뮬레이션 해석이 아주 중요하다. 3D 시뮬레이션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 노하우를 더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개발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기존에 150, 350톤급 사출기를 개발, 제작해본 경험이 있는 관계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번 600톤급 제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기존 개발 제품의 두 배가 넘는 크기의 주물, 철판 등을 제 때에 구하기가 힘들었다. 사출기 자체의 크기 또한 이전의 제품들에 비해 두 배가 넘는 크기여서 처음 겪어보는 어려움도 따랐지만, 그동안 축적되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기에 납품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600톤급 저상 C형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의 경우, 작업공간이 낮다는 기존 저상형 사출성형기의 장점에, 타이바가 없음으로 해서 금형 교체 및 자동화에 대한 이점, 공간 활용성과 함께 특히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더해졌다. 많은 업체들이 저상 C형 타이바레스 수직 사출성형기를 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둥이 있을 경우 좌우, 전후 슬라이드 사용과 자동화 라인 구축에 장애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흥화기계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높은 톤수 제작 및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개발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이다.
이용우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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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유압식의 40톤급 ~ 6,000톤급까지 풀라인업 모델 보유대형 특수 전동사출기 공급에 주력할 터테더릭머시너리 한국총괄 GUANJINLEI(관진레이),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 전용철 대표(우)일찍이 국내시장에 진출해 익히 관련 업계의 귀에 익은 ‘테더릭’ 사출기를 직접 본사에서 100% 투자,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이하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를 설립, 본격적으로 국내 사출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테더릭은 사출기 제조 및 연구개발을 하는 ‘테더릭머시너리’와 정밀 주조 및 대형기계 장비, 설비를 생산하는 ‘테더릭중공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이 증시에 기업공개를 한 상장사로 테더릭 드림시리즈 제품라인은 터클식에서부터 투 플레이튼, 멀티 컴포넌트, 풀 전동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톤수 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테더릭의 맞춤형 솔루션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 부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 전용철 대표는 테더릭 본사에서 직접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서 “사실 테더릭 사출기가 국내시장에 선보인 지는 1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장비를 공급하는 사람도 많이 바뀌고 조직형태도 바뀌었다. 테더릭은 중국에서 상하이 상장회사이면서 상위 그룹에 속한 회사인 데 반해 한국 시장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중국 본사에서 한국 시장에 대해 기대가 큰 만큼 실적이 따라와 주지 못했기 때문에 전액 투자를 하면서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는 100% 해외투자법인으로, 설립일은 올 7월 26일이며, 사업 시작일은 7월 1일이다. 중국 테더릭 본사 회장이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국내에서는 테더릭머시너리 한국총괄 GUANJINLEI(관진레이)과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 전용철 영업총괄 대표가 회사를 이끌어 나간다.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는 직판체제를 유지하며 딜러를 통한 판매를 유도해갈 계획이다. 직판체제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를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가격정책은 계속 유지 시킬 예정이다.“직판체제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하는 테더릭머쉬너리코리아 전용철 영업총괄 대표는 “이미 국내 사출기 시장은 무한경쟁에 돌입해 있는데, 우리는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직판체제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테더릭은 전동식과 유압식의 40톤급에서 6,000톤급까지 풀라인업 된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시장 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며, “테더릭 장비의 최대 장점인 대형사출기와 특수사출기, 그리고 전동식 사출기 공급을 하반기 마케팅 방향의 핵심으로 설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한국 사출기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자율경쟁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없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고, 또 작은 시장에서 많은 업체 간에 경쟁하다 보면 각 업체의 매출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상황에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는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는 국내 업체들을 비롯해 미주, 유럽, 일본 업체들을 비롯해 많은 중국 사출기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사출기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사출기 업체 간의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는 업체는 빠르게 도태될 것이다. 이러한 국내 사출기 시장하에서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의 직판체제를 통한 판매방식은 경쟁력을 지니게 될 것이며, 뒤이어 직판체제 업체들도 하나둘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철 대표는 “직판체제를 유지하지만, 영업정책은 과거와 다를 게 없다. 영업사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하고 이를 통해 실적으로 만들어내는 과거 방식이 그대로 진행된다. 그러나 대기업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는 접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즉, 중국 브랜드에 대한 대기업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를 더욱 보완한다면 판매 접점을 찾아 실적을 만들어내는 것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테더릭은 전동식과 유압식 사출기를 40톤급에서 6,000톤급까지 풀라인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 및 특수사출 분야에서는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우리가 앞으로 주력할 분야도 대형장비와 특수사출기, 그리고 전동식 사출기에 초점을 맞춰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또한, 그동안 공급된 테더릭 장비에 대해서는 이미 판매한 곳에서 A/S 및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의 경우 아직은 AS 및 사후관리에 대한 요구가 많지 않다. 물론 한국법인으로 요청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지사가 사후관리를 맡아서 해나갈 방침이다. 또 새로 판매된 장비에 대해서는 중국 본사에서 엔지니어가 파견되며, 국내 AS 직원과 함께 철저하게 AS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 테더릭머시너리코리아의 올해 매출목표는 25~30억이며, 내년 목표는 100억 원이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 직판체제 영업방식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정밀성, 재현성을 위한 사출성형기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취재부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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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부품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1984년 현대기계로 문래동에서 문을 열었다. 관련 업계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 현대기어는 감속기 주문제작으로 시작해 1990년 압출용 감속기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고 납품하였다. 4년 후에는 규격별 표준품을 출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품질인증, 수출확대 등 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 선정 등으로 건실한 기업임을 입증하며 알려왔다.최고의 효율을 토출하기 위해, 전 직원의 기술교육에 힘쓰며 발전하고 있는 현대기어.본지에서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신바람 나는 회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그들의 근황과 향후 행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최상의 소재와 부품으로 최고의 제품을!기어박스 제조에 있어 수명,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인정을 받고 있는 현대기어는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오랜 시간 최적의 정밀도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면서 감속기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고자 합니다”며, 운을 뗀 현대기어의 박민영 차장은 “최고의 생산시설, 품질경쟁력 있는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박 차장의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84년 ‘현대기계’로 설립된 이래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품 소재와 부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정직으로 이루어낸 높은 효율성과 정밀성각종 기어와 압출성형용 감속기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37년 동안 한눈을 판 적이 없을 정도로 관련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다. “기어박스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소재와 부품 등 기초에서부터 탄탄히 다져와야 합니다”라는 박 차장의 언급처럼 현대기어의 제품은 탁월한 기어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특히 박 차장은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부품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당사는 설비투자와 고급 기술 인력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부품은 물론, 설비의 고급화와 높은 기술력의 조합이 최상의 정밀 제품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판단 때문이다. “1990년대 NILES사의 기어연마기 및 기어 치면 테스터기 등을 보유하며 설비투자를 확대했습니다”고 설명한 박 차장은 “꾸준한 성장세에도 안주하지 않고, 최근 스위스 REISHAUER 기어연마기 2대를 도입하는 등 설비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전 직원의 업무 및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과 교육비에 아낌없이 지원해 고급 인력 양성에 보다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잔 고장과 A/S가 없기로 유명한 현대기어의 제품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잔 고장이 없기로 정평이 나 있다. 제품 출고하기 전에 시 운전을 해보고, 소음 등을 세심하게 테스트해 출고하기 때문에 당사의 제품은 완벽에 가깝다. 또한, 제품 출고 후, A/S를 위해 출장을 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해 현대기어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높은 재구매율에 대한 이유로 박 차장은 “현대기어의 제품은 최상의 소재와 부품 사용, 제작 설비의 자동화, 축적된 기술은 물론, 직원들의 열정까지 더해져서 만들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기어 제품에 대한 신뢰는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현재 당사의 제품은 직접 또는 OEM 방식으로 수출되고 있다. 사실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 대한 요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업체들은 잔 고장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점에서 현대기어의 제품이 딱 들어맞았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기어박스를 탑재한 산업기기 혹은 압출 성형기를 필요로 하는 국내 연구소나 대기업의 경우, 소음의 최소화 및 정밀성이 뛰어난 제품을 원해 그쪽으로도 현대기어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내실 강화를 통해 직원과 함께 발전할 것!사실 현대기어가 37년간 정체 없이 발전해온 것에는 앞서 언급한 이유들 말고도 또 하나의 비밀이 더 있다. 바로 내부에 자리한 든든한 직원들이다. 현대기어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체력 단련장은 물론, 휴게 및 오락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요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이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박 차장의 설명처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근로자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에 시달리지만, 현대기어는 직원들의 복지 확대를 통해 내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당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각종 보험과 경조사 및 생일까지 챙겨주는 것을 비롯해 장기근로자 및 무결근자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켜 주고 있다. 현대기어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오늘도 계속된다“37년간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현대기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박 차장의 언급처럼 오랜 세월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힘쓰고, 최고의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37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 그리고 전 직원의 열과 성의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 차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취재부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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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성형공정의 인더스트리 4.0: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생산성 및 유연성 제공 스토브리는 K 2019에서 사출성형공정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퀵 커플링과 멀티커플링 시스템, 금형 유지보수 스테이션, 그리고 완전 자동화된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이 포함된다.스토브리는 사출성형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 진행된 SMED 분석을 세심하게 평가해오고 있다. 금형 교체시간은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올바른 클램핑 시스템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금형 유지관리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퀵 커플링과 멀티커플링 시스템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특정한 작동 조건에서 가장 효율적인 금형 교체유형은 무엇인가? 스토브리의 전문가들은 철저한 경험과 수많은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고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는 스토브리는 이제 사출성형공정 자동화를 위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커넥터 그룹 매니저인 앙드레 루체티(André Lucchetti) 씨는 “스토브리는 K 2016 이후부터 전문지식을 확장하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이제 이러한 사출성형공정에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소규모 기업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각각의 구체적인 요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을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약속했다.모듈형 솔루션부터 전체 솔루션까지K 2019에서는 플라스틱 인더스트리 4.0과 사출성형기계의 통합적 자동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스토브리는 유체 커넥터, 전기 커넥터, 로봇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그 어떤 업체보다 광범위한 업계 경험을 갖추고 있다.스토브리는 전시회에서 전체적인 솔루션 효율성 외에 또 다른 중요한 핵심 메시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마케팅 매니저인 티에리 패런트(Thierry Parent) 씨는 “플라스틱 사출업체는 스토브리와 함께 자동화로의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 스토브리의 빠른 금형 교체 솔루션은 모두 모듈형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멀티커플링 시스템에 작은 예산을 투자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지는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구체적인 적용 환경 또는 기업 규모에 대한 자동화 수준 목표는 설비종합효율(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 지수 등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스토브리의 전문가들은 가용성, 성능, 품질이라는 요소를 고려하면서 고객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낸다.달성 가능한 결과를 시연할 무역 박람회 현장모든 공정 단계를 보여주며, 이를 조율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네트워크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스토브리의 전시 현장은 현재 사출성형기계 자동화의 구성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 2019 방문객들은 각각의 공정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인더스트리 4.0 요소를 통해 각각의 공정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 전체 시스템은 통합적 스토브리 기술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보여준다. 실제로, 이러한 빠른 금형 교체 솔루션을 이용하면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에 따라 몇 분 내에 사출 금형을 교체할 수 있다.방문객들은 스토브리의 라이브 시연을 관람하고,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은 통합형 예열 스테이션에서 금형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생산이 진행되는 동시에 다음 사출 금형을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스토브리의 중앙집중식 커플링 시스템을 통해 모든 유체, 에너지 및 전기 연결이 한 단계로 실행된다.지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금형 적재 테이블이 곧바로 기계로 금형을 이송한다. 직접 구동 롤러 시스템이 센서로 전체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최대한 정밀하게 금형 교체 작업을 수행한다. 기계와 테이블의 상태는 각 단계에서 자동으로 조절되며, 금형 적재 테이블은 금형 데이터와 기계 데이터를 모두 인식한다. 기계 형판에 연결된 스토브리 적재 시스템이 금형의 높이까지 정밀하게 모니터링한다. 금형을 자력으로 클램핑하기 전에 적재 시스템이 몇 초 안에 금형의 중심을 잡아 정확하게 위치시킨다.기계식, 유압식 또는 마그네틱 클램핑스토브리는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의 클램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려고 기계식, 유압식 및 마그네틱 시스템을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놓았다.QMC 영업 매니저인 로버트 뉴바우어(Robert Neubauer) 씨는 “스토브리는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투자 회수 기간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별 금형 교체 횟수, 필요 시간, 관련 비용과 같은 사용자 데이터를 고려한다.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과의 비교를 통해 잠재적인 개선 효과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시연에서 사용 중인 QMC 122 마그네틱 클램핑 시스템은 간단한 작동과 데이터 흐름 증가를 통해 보다 높은 공정 신뢰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시스템은 거의 모든 사출성형기와 모듈에서 수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Euromap, SPI 및 JIS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금형 유지보수 스테이션 통합을 통한 예방적 유지보수스토브리는 특별한 금형 유지보수 스테이션의 이점을 전시회에서 최초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모든 세척, 검사 및 정비 작업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1~130톤 범위 내에 속하는 사출 금형을 위해 요구되는 모든 디자인으로 고객 사양에 정확하게 맞춰 제작된다. 유지관리 스테이션은 모든 클램핑 시스템과 수평 및 수직 적재에 대해 높은 유연성을 갖도록 설계되었다.로버트 뉴바우어(Robert Neubauer) 씨는 “유지관리 스테이션을 통해 예방적 유지보수 또는 특정한 유지보수를 최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금형을 사출성형기에서 다시 사용하기 전에 유지관리 스테이션에서 완전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유지보수를 거친 금형의 치명적 결함과 이로 인해 발생할 비 가동시간, 그리고 그에 따른 비용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K 전시회에서 스토브리는 유지보수 스테이션에서 금형 배치 및 클램핑 공정을 얼마나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는지 시연할 예정이다. 세척 및 검사를 진행할 때에는 반으로 나누어진 금형 상하측 2개가 스테이션에서 인체공학적 작업 위치로 배치된다. 이는 필요에 따라 로봇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모든 금형 관련 작업과 세척 단계를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금형 유지관리 과정을 정확한 타이밍에 빠르고 안전하게 생산 공정에 통합시킬 수 있다. 사출 금형이 훨씬 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된다.또한, 사출성형기로 돌려보내기 전에 코어 풀러 및 이젝터 시스템에 대한 기능 테스트가 진행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스토브리 커넥터 기술을 활용하면 모든 유체 회로 테스트 및 세척을 위한 외부 기기를 포함할 수 있으며, 전기 회로 및 데이터 연결을 점검한 후 금형 예열을 바로 진행할 수도 있다.전체 금형은 유지보수 스테이션에서 완전하게 검사를 거친다. 이러한 공정은 금형 디자인 변경 및 수리를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앙드레 루체티(André Lucchetti) 씨는 “K 전시회에서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네트워크화된 통합형 공정 자동화의 장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브리는 로봇 작동을 포함하여 금형 교체의 각 단계에 대해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제조사”라고 전했다.스토브리는 커넥터, 로봇, 텍스타일 전담부서가 있는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공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5,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스위스 프랑화 기준 13억 이상이다. 1892년 호르겐/취리히에서 소규모 작업장으로 설립된 스토브리는 현재 스위스 페피콘에 국제 그룹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4개의 생산 공장과 29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고, 50개국에 있는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산업 부문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우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