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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증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내년 9월, 미국 텍사스주 설치 예정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CPS 에너지, OCI 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 에너지 신사업추진실 오재혁 상무, CPS 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레드 본웰, OCI 솔라파워 김청호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PS 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과 천연가스 회사로, 텍사스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전력생산 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 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기업 OCI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의 태양광 및 ESS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MOU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시에 있는 OCI 솔라파워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오재혁 상무, CPS 에너지 프레드 본웰(Fred Bonewell) 최고운영책임자(COO), OCI 솔라파워 김청호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체결식에서 △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방안 △ 향후 에너지 신사업 추진 관련 협력안에 대해 합의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내년 9월 미국 텍사스주에 설치하게 된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제공하고 CPS 에너지는 설치부지 제공과 함께 시스템을 운영하며, OCI 솔라파워는 ESS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 변환 장치) 등의 기타 설비를 조달하고 시공한다. 아울러 향후 3사는 △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상품성 및 사업성 검증 △ 전력 계통(electric power system) 안정화 효과 검증 △ 태양광, 수력 등 분산 자원과의 강화협력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에너지 신사업추진실장 오재혁 상무는 “이번 실증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의 북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 생산, 저장, 발전 시스템도 연계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솔루션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PS 에너지 바울라 골드 윌리엄즈(Paula Gold-Williams) 회장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를 위해 신기술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텍사스주의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OCI 솔라파워 김청호 사장은 “태양광 사업자로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OCI가 이번 MOU를 통해 북미 에너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실증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폐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 착수와 함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폐배터리를 사용한 ESS는 에너지를 상시 저장할 수 있어 태양광 및 풍력 등을 활용하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하면 재생에너지의 한계점인 변동성은 줄이고 보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대차그룹은 2018년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artsila) 파트너십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수력원자력, OCI, 한화큐셀 등과 다양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맺고 전략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해왔다. 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필요에 따라 저장했다가 다시 외부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는 2M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www.hyundai.co.kr/Index.hub
취재부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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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 합작사 통해 세계 최대 배터리 소재 시장인 중국 내 급성장 중인 전기차 분야 공략- 기술 전문성과 시장 접근성의 결합으로 빠른 혁신과 우수한 고객 가치 및 가격 경쟁력 제공 - 세계 주요 시장의 배터리 셀 제조사 및 OEM을 지원하는 강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위한 전략적 로드맵 실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배터리 소재 선두기업 샨샨(Shanshan)과 함께 설립한 배터리 소재 합작사 ‘BASF Shanshan Battery Materials Co., Ltd.’가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마쳤다. 합작사는 바스프와 샨샨이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선도적 배터리 테스트 시설을 보유한 후난성 다창샤(大长沙) 사이트 내 R&D 센터   신설 합작사는 기존 샨샨이 운영 중이던 회사에 바스프의 투자로 설립됨에 따라 이미 중국 후난과 닝샤 등지에 4곳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600명이 넘는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또한 원재료, 전구체(PCAM), 양극활물질(CAM),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배터리 소재의 전 밸류체인에 걸쳐 중국 내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고 있다.이번 합작을 통해 바스프는 뛰어난 기술 및 개발 능력, 글로벌한 운영 체계와 더불어 원재료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샨샨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스케일업(scale-up)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합작사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에너지 저장 부문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후난성 다창샤(大长沙) 사이트에 근무하는 연구원이 주요 물질의 내용물을 검출하여 분석하고 있다.   바스프와 샨샨은 오는 2022년까지 연간 90 kMT(킬로톤)에 달하는 양극활물질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합작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박사는 “중국에서의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의 니즈에 이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발판으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강(鄭永剛, Yonggang Zheng) 샨샨그룹 회장은 “바스프와 협력하면서 새로운 합작사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로써 바스프와 샨샨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후난성 내 다창샤(大长沙) 사이트 전경   한편, 바스프는 고객 접근성 향상,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지속 가능한 원재료 조달에 집중하며 글로벌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샨샨과의 협약이 성사됨에 따라 바스프는 2022년까지 연간 160 kMT(킬로톤)의 양극활물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실현의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되었다. 바스프는 글로벌 제조 및 R&D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주요 시장에서 효율성, 접근성 및 시너지 효과를 강화함으로써 배터리 셀 제조사와 OEM 고객에게 맞춤형 양극활물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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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봉, 모슬봉, 한림읍 귀덕리 등 제주올레 길 3곳에 벤치 10개 설치- 모작 벤치 제작에 사용된 플라스틱 양 160kg… 460ml 용기 1,450여 개에 달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제주올레 길에 오래된 밀폐용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모작(MOJAK) 벤치를 설치했다. 작년 ‘고요 벤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작한 ‘모작 벤치’는 자원순환을 위한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작은 ‘매듭’의 제주도 방언으로, 모작 벤치는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다’는 뜻을 담아 제주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8코스 별도봉과 11코스 모슬봉, 15코스 한림읍 귀덕리 등 제주올레 길 3곳에 총 10개의 벤치를 조성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해 지름 50cm 원형으로 제작했다.모작 벤치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락앤락이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밀폐용기에서 나왔다. 의자 한 개를 제작하는 데 16kg의 폐플라스틱이 사용됐으며, 제품으로 환산해 보면 총 10개의 모작 벤치를 만드는 데 플라스틱 밀폐용기(460ml) 1,450여 개가 사용된 셈이다.     모작 벤치 제작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올레’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벤치 조성을 위한 공간 마련 및 벤치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아름다운 가게’는 락앤락이 제품을 기부하고 조성한 기금을 벤치 제작에 활용하도록 도왔다. 벤치 제작은 제주 로컬기업 ‘간세팩토리’가 맡았다. 원료 배합부터 내부 설계 및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덥고 습한 제주 기후 특성에 맞춰, 벤치에 구멍을 뚫어 열기 분출이 용이하도록 했다.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락앤락은 환경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일상 전반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올레 길에 설치된 모작 벤치를 이용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락앤락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연중 실시하고, 일상 속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수거한 밀폐용기는 작년 대비 100kg가량 증가한 552kg으로, 상반기 ‘컴백(COME BAG)’ 에코백에 이어 이번에 벤치로 재탄생시켰다.  
편집부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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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제품 생산에 앞장, 폐전자제품도 더 많이 회수   LG전자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고,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쓴다.LG전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계적으로는 2025년까지 누적 20만 톤 사용이 목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약 2만 톤이다.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모델에 내장부품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관 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또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기존 14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했다. 올 한 해 판매할 예정인 올레드 TV와 동일한 수량만큼을 LCD TV로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올레드 TV를 판매하는 것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 톤 가까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환경부, 시민단체 등과 함께 탈(脫) 플라스틱 실천 협약을 맺었다.LG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는 데 이어 폐전자제품도 더 많이 회수한다. 2006년부터 2030년까지 목표로 한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을 기존 450만 톤에서 800만 톤으로 늘렸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수량은 307만 톤이다.LG전자는 세계 52개 국가에서 폐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예를 들어 2001년부터 한국에서 운영해온 칠서리싸이클링센터(CRC, Chilseo Recycling Center)는 폐전자제품을 회수한 후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 등 다양한 자원을 분류해 재활용하고 있다. 자원순환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 재생자원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등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LG전자는 제품의 개발, 생산, 운반,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이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LG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Net Zero)을 실현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김준호 부사장은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은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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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혜 원장 “핵심 소재, 감염병, 탄소중립 기술 연구로 출연연 역할 충실히 수행”- 화학(연) 창립 기념 포상(연구대상 등) 및 창립 기념 영상 제작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9월 2일(목) 창립 제45주년을 맞았다.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이미혜 원장 창립기념사 영상 및 화학(연) 45주년 기념 수상자 소개 영상을 제작해 9월 1일(수) 오전 전 직원과 공유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소재부품 수출규제의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출연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화학연구원은 지난 한 해,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CEVI융합연구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느 기관보다 적극 대응하여 뛰어난 연구성과를 창출하였다”라고 말했다.* CEVI(Center for Convergent Research of Emerging Virus Infection) 융합연구단: 국가·사회적 문제인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해 진단, 예방,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 과학기술 연구회에서 선정한 연구개발사업단 또한, 이미혜 원장은 탄소중립에 대해 “연구원은 탄소중립 연구성과 창출 외에도 탄소중립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화학기업, 기관 등과 중장기적인 협력 연구를 기획,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석유화학 기업 및 철강 기업이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에 새로운 연구기반을 구축하여 국가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미혜 원장은 “출연연이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화학연이 수행하고 있는 핵심 소재, 감염병, 탄소중립 기술 연구가 이에 해당되며, 출연연으로서 담당해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연구원은 단기성과에 치중하지 않는 중장기 미래수요기반 기초 원천 연구개발, 공공수요 연구의 강화, 조직기반 연구 추진을 통해 연구원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정부 출연 연구원의 임무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라면서, “사명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뿌듯함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화학연 45주년 기념 수상자 소개 영상에서는 연구대상, 국가 과학기술 연구회 이사장상, 올해의 KRICT인 상, 우수직원상, 공로상, 채영복 우수논문상 수상자들을 소개했다. 연구대상은 초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네이처 표지논문 게재, 고효율 수전해 전해질막* 개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낸 에너지소재연구센터(김태호 센터장)에 돌아갔다. *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수 전해 중 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핵심 소재   국가 과학기술 연구회 이사장상은 서영덕(친환경 신물질연구센터) 박사와 변두진(신뢰성 평가센터) 박사가 수상했다. 서영덕 박사는 빛의 연쇄증폭반응 보이는 나노입자 광사태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네이처 표지논문에 교신저자로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변두진 박사는 화학소재의 내후성 시험* 기술 개발 및 산업계 확산 노력으로 플라스틱 소재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내후성은 화학소재 및 제품이 햇빛, 열, 수분 등 기후 환경에 견디는 성질로, 내후성 시험 및 평가는 자동차, 가전, 건축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이다.   또한, 올해의 KRICT인 상은 김범태(CEVI융합연구단) 단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범태 단장은 국가 사회적 현안인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CEVI융합연구단의 수장으로서, 융합연구단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7월 임상에 착수하는 등의 연구성과 창출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우수직원상에 조영훈(그린탄소연구센터) 박사 외 18명, 채영복 우수논문상에 Le Thien An(C1가스·탄소융합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외 2명, 공로상에 조아라(총무복지실) 행정원 외 55명에게 시상했다.    
취재부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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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9월 2일 유관기관 6곳과 산업용 장비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KOTRA는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기관과 7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희석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부회장,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유정열 KOTRA 사장, 김태환 한국산업진흥화협회 회장,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9월 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 한국로봇산업협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7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산업용 장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산업별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관계가 구축됐다. 이들은 △ 글로벌 시장동향 공유 △ 디지털 활용 수출 마케팅 추진 △ 산업·지역별 특화 마케팅 공동 수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유정열 KOTRA 사장은 “해외시장에서 장비 산업 기업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KOTRA와 산업별 관계기관이 협력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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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기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한 ‘자동환기창 Pro’ 출시하며 업계 선도- 하반기 광고 캠페인에 환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아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동환기창은 환기 기능을 갖춘 휴그린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환기 유닛이 실시간으로 집 안 공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창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한 ‘자동환기창 Pro’의 환기 유닛에 들어간 3단계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5%까지 제거하고,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에 유입시킨다. 또, 고효율의 전열 교환 소자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 점도 주목할만하다.제품 디자인도 한층 개선되었다. 창호 위에 설치되는 제품의 두께가 이전보다 슬림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높아지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휴그린은 이번 주부터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운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모델 신민아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환기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며 “창을 열 수 없는 날엔, 창을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휴그린은 쉽게 창을 열 수 없는 시대에 환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는 국내 주방 환기 전문 기업 하츠(Haatz)와 공동 개발하면서 제품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부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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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인증 확대할 계획     삼성 Neo QLED가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 저감 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   삼성 Neo QLED 8K 모델과 Reducing CO2 인증 로고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인증 모델은 TV 2종과 모니터 1종으로 △ 75QN900A(Neo QLED 8K 75형) △ 65QN90A(Neo QLED 4K 65형) △ LS34A65(울트라 와이드 QHD 모니터 34형)이다.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특히 탄소 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는 △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 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저감 △ 부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 △ 제품 사용 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삼성전자는 앞으로 Neo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업계 리더로서 TV 기술 혁신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월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는 △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잉 그린(Going Green)’이라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이 정책 중 하나인 한국을 시작으로 6월 말부터 ‘재생 EPS(Expandable Poly Styrene)’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TV를 구매하면 리모컨·각종 케이블·설명서 등 많은 부속품이 함께 제공되며, 이 부속품을 담는 포장재에 상당량의 비닐이 사용되는데 삼성전자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지속 확대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비닐 사용량을 저감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amsung.com/sec
편집부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