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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마이너스 성장 중, 베트남 등 아세안만 선방 전망- IMF 앙가나 바네르지 이코노미스트, “亞 경기 회복 2021년에야 가능할 것”- 코로나19 계기, 이념 대결에서 對바이러스 전쟁으로…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 변화 필요전경련은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와 공동으로 7월 6일(월)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전망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경제 메가트렌드 변화, 관련 치료제․백신 상용화 전망을 공유하여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IMF, 아시아 지역 올해 사상 최초 마이너스 성장 및 2021년 더딘 회복 전망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IMF Angana Banerji(앙가나 바네르지) 시니어 이코노미스트(Senior economist)는 “현재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경기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당초 예상보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본격적 경기 회복은 2021년에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처럼 세계 경제 회복이 지연되는 이유로 올해 2분기에 예상보다 길어지고 엄중해진 봉쇄조치(Lock-Down), 수출 수요의 감소, 코로나19 이후 불평등의 심화 등을 제시했다. 실제로 IMF는 지난 6월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직전(’20년 4월, -3%) 대비 1.9%p 낮춘 –4.9%로 발표했다. 앙가라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로 올해 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마이너스 1.6%를 기록, 2020년 아시아 총생산은 코로나19 위기 발생 전 IMF 예상치보다 5%포인트 낮은 수준일 것”이라며, “위기상황인 만큼 정책당국들은 국가채무 관리, 금융시스템 안정화,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성백린 연세대 교수, “코로나-19 계기로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 변화 필요”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20년 4월 출범,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범정부지원단’ 백신실용화사업단장]는 “코로나19는 인류를 위협해 온 수많은 바이러스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지난 20여 년간 에볼라, 신종 플루, 사스, 메르스 등으로 점철되었던 위협사례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성백린 연세대 교수는 “그러나 이번 사태를 근간으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시프트가 요구되고 있고, 이제 지난 100여 년간 이념 중심으로 대결하였던 전쟁으로부터 인류 공동의 적인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전쟁이 또 다른 전쟁물자 산업 탄생을 동반하듯이 바이러스 대응은 인류 공통의 전략적 신산업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V자형 반등 가능성 불투명[중국] 미·중 무역마찰, 홍콩 국가보안법 리스크 보유이어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아세안, 인도 등 6개 지역 [하반기 경제전망, 리스크]에 대해 KIEP 윤여준 미주팀장, 양평섭 선임연구위원, 조동희 유럽팀장, 김규판 선임연구위원, 정영식 신남방경제실장,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이 설명하였다. 윤여준 KIEP 선진경제실 미주팀장은 2분기 미국경제는 경제활동이 상당 부분 재개되고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V자형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경기반등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고 전망했다.양평섭 KIEP 중국경제실 선임연구위원은 중국 정부는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대신 +3% 이상의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는 필요 성장률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여타 거대 경제권에 비해 코로나19 수습이 빨랐음에도 여전히 미·중 무역마찰의 기술·금융 분야로의 확산, 홍콩 국가보안법 갈등 등 미국과의 체제경쟁 격화 등 미·중 갈등이라는 리스크 요인을 안고 있음을 강조했다.[EU] 코로나19 수습과정 막대한 재정부담, 남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질 우려[일본] 코로나19 영향 큰 전통 제조업 수출감소로–5% 성장 예상조동희 KIEP 선진경제실 유럽팀장은 유로 지역은 거의 모든 국가가 도시봉쇄(lockdown)를 감행함에 따라 그 어느 지역·국가보다 코로나19의 경제적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재정부담으로 일부 남부 유럽국가에서 재정 및 금융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김규판 KIEP 선진경제실 일본·동아시아팀 선임연구위원은 2020년 일본경제는 관광·숙박·음식·도소매 등 대면 서비스산업의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단절에 따른 자동차, 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수출 감소로 –5.0%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2021년 2분기에서야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세안] 코로나19 효과적 대응으로 –2% 전후 성장 예상[인도] 5월 봉쇄령 해제 이후 코로나19 급속확산, –3.2%~-5.2% 성장 예상정영식 KIEP 신남방경제실장은 2020년 ASEAN 경제는 유럽,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제한된 코로나19 확산,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대응,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서비스산업 비중 등을 근거로 다른 주요 경제권에 비해 나은 –2% 전후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국가별로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각각 –6%대, -4%대, -3%대, -1%대의 성장률을 예상한 반면, 베트남은 4%대의 플러스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김정곤 KIEP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장은 인도는 지난 5월초 단계적 봉쇄령 해제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3.2%〜-5.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의 조속한 종식, 비금융권 부실 문제 해결, 제조업 경기 회복이 향후 인도 경제의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전경련 권태신 부회장, “하반기 코로나19 지속 시 한국기업 유동성 위기 우려”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4월, 5월 20% 이상 줄고, 6월에는 10% 감소했고, 어려운 경영여건을 차입금 확대와 자산매각 등으로 견뎌온 기업들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지속될 경우, 대출 상환 유예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유동성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그렇지만 70년대 오일쇼크, 90년대 IMF 외환위기,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DNA와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기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김흥종 KIEP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국면에서 미국이 중국을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배제시키는 ‘디커플링(de-coupling)’ 전략을 추진하는 등 미·중 통상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글로벌 통상질서 역시 자국 우선주의가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이유로 더욱 심화하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대외 통상환경의 엄중함을 지적하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할 기술혁신과 신남방·신북방 등 새로운 지역과의 경제협력 강화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내용문의: 지역협력팀 이재수 팀장(02-3771-0495), 정봉호 부장(02-3771-0220)
편집부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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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클라우드 기반 월 구독 형태 서비스로 출시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이 클라우드 기반 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 출시를 밝히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지난 7월 3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SFA(Smart Factory Alliance) 주관 ‘5G SFA Arena Live’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을 비롯 삼성전자, 산업은행 등 참여 기업과 함께 기가코리아사업단장 이성춘,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이형수 등 주요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으며 5G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전략과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SKT 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출시… 6개월간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클라우드 기반 월 구독 형태의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제조 기업의 공장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가 시급해진 상황에서 대한민국 중소제조기업의 빠르고 저렴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적용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SK텔레콤이 개발한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는 공장 내 주요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회전수, 진동 및 전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설비의 현 상태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을 실시간으로 예측, 효율적 설비 운용을 돕는다.실제로 ‘메타트론 그랜드뷰’ 도입 시 설비 유지보수 최적화를 통해 제조 생산성이 향상돼 평균 15%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AI 기반 예지 보전을 통해 주요 설비 및 부품의 수명도 20% 이상 늘어난다.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기존 서비스 대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월 단위 과금을 적용해 중소기업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100개 중소제조기업에 ‘메타트론 그랜드뷰’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운용 교육과 IoT 단말 설치, ADT캡스의 출동형 보안 상품까지 지원한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내용을 웹사이트 혹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수문 개폐부터 코로나19 방역까지… 스마트팩토리 협업 성과 사례도 공유한편 이날 SK텔레콤은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한국 오므론 제어기기, 엔텔스 등과의 스마트팩토리 협력 성과도 공유했다.SK텔레콤은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함께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어려운 수문 개폐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활용 중이며, 한국 오므론 제어기기와는 체온 검사, UV 램프를 이용한 방역 등 기존에 사람이 하던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은 “대한민국 GDP의 29.3%는 제조업에서 나오며 중소/중견 기업은 그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며, “SK텔레콤은 중소/중견 제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제조업 전문가와 당사의 AI/빅데이터 역량을 융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정부·기관 한데 모여 스마트팩토리 확산 위한 정책 관련 논의도 진행또한,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과 파트너사, 정부 및 기관 관계자는 △ 스마트팩토리 적용에 적합한 분야 △ 국내외 5G 스마트팩토리 사업 현황 △ 5G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확산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SK텔레콤, 에릭슨LG 등 토론에 참여한 기업들은 5G 기술이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해 공장의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로봇의 자율이동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모든 제조 현장이 무선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기기의 배터리 수명도 함께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산업은행은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정부와 기관도 스마트팩토리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기반 제도와 표준화 정책 그리고 관련 인력 양성 등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신제품 관련 홈페이지: http://www.tbizpoint.co.kr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편집부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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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 구축, 포장재 재사용 확대 위한 정책 수립왼쪽부터 기존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 포장 구조와 개선된 포장 구조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2020년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지난 7월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 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 포장재다.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의 포장재는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완충재로 사용하던 발포 스티로폼(Expanded Polystyrene) 대신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발포 플라스틱(Expanded Polypropylene)을 사용한다. 또한, 실외기 1대에 사용하던 종이는 기존 2,950g에서 300g으로 대폭 줄었다. LG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약 85t의 종이와 19t의 발포 스티로폼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사용한 올레드 패널의 포장재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LG디스플레이는 패널 사이에 끼워 넣어 정전기와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 시트(Sheet), 운반 시 충격을 흡수하는 외부 스티로폼 박스, 지게차 운반용 받침대(파렛트) 등을 수거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올레드 포장재를 80%씩 회수해서 5차례 이상 사용하면 기존 대비 포장재를 약 70%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대형 가전은 제품 주위를 스티로폼과 같은 완충재로 감싼 후 종이박스에 포장돼 유통된다. 포장재는 사용자가 제품을 설치한 후 폐기된다. 기업에서 재사용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폐기 비용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포장 공정도 단순화할 수 있다.LG전자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포장재의 무게와 부피, 재사용, 재활용, 친환경 포장 재질 적용 등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담은 ‘LG전자 친환경 포장 설계 지침서’를 발간했다.LG전자는 지침서에 따라 포장재 사용량 감량률, 포장 부피 감량률, 포장공간 저감률 등에 대한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연 2회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현재 포장용 종이 상자에 재생펄프를 약 80% 사용하고 있으며, 포장재 전체로도 재활용 재료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다.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http://www.lgdisplay.com웹사이트: http://www.lge.co.kr
편집부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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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매 전, 적합한 솔루션 프로그래밍 가능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위해 이구스가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로봇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동작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구매 전 적합한 솔루션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구스 로봇 제어 온라인 툴을 이용한 로봇 설계 시뮬레이션. (출처:igus GmbH)온라인 툴의 티치 인(teach-in) 기능은 로봇 연결 없이도 매우 간단하게 로봇 모션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인터페이스에서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원하는 모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로봇이 기계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의 박스를 놓을 수 있으며, 그리퍼와 같은 구성 요소 추가도 용이하다.이구스의 자동화 로봇,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군에는 다관절 로봇 암, 델타 로봇, 직동 로봇 총 세 가지가 포함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로봇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이구스는 현재 모든 이구스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LCA 기술 책임자, Alexander Mühlens(알렉산더 뮐렌)은 “LCA 온라인 툴은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로봇 제어 시스템으로 모든 축 방향 움직임을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향후 원격 시 운전이나 비전 통합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웹캠을 통한 이미지 평가와 빈 피킹 솔루션도 계획 중”이라며, LCA 제품군의 확장 계획을 덧붙였다.
편집부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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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코로나로 올해 1분기 27.5% 급감, 연간 20.2% 감소 전망 - 각국 정부, 긴급 금융지원으로 자동차 업계 생존 지원- 글로벌 기업, 인력·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체제 전환 추진- 한국, 부품사 지원에 집중…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지원 필요자동차산업 선진국들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기에 직면한 자동차산업을 지원하면서, ‘자동차회사 살리기’와 ‘친환경 자동차 체제로의 전환’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사업·인력 재편을 추진하면서도, 디지털 인력을 새로 뽑는 등 친환경 자동차 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자동차회사를 살리고, 친환경차 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 1분기 –27.5% 기록하며 코로나에 직격탄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0년 1/4분기 세계 주요시장 자동차 판매 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45.4%), 유럽(-26.3%), 인도(-22.4%)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년도 전체 글로벌 자동차 판매시장도 전년 대비 2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선진국, 위기 자동차회사 살리기 + 친환경체제 전환 지원 주요국들은 위기의 자동차회사 지원을 하면서도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친환경체제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80억 유로(10.8조 원) 규모의 자동차 산업지원 방안(Plan DE Soutien à l’Automobile)을 발표했다.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생태계 구축, 미래 자동차 투자 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영위기에 빠진 르노자동차의 은행 대출(50억 유로(6.7조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친환경차로의 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6,000유로(807만 원)에서 7,000유로(942만 원)로 인상했고, 기존 자동차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내연기관차를 구입할 때도 3,000유로(404만 원)를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23년까지 전국에 10만 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인프라 확충 방안도 발표했다. 스페인 정부도 37.5억 유로(5조 원) 규모의 자동차산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부품회사를 포함한 자동차회사에 대한 저리 대출 등 금융지원에 약 27억 유로(3.6조 원)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급 등에 활용키로 했다. 독일은 친환경 체제 구축에 더욱 적극적이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대폭 인상(3,000유로(404만 원) → 6.000유로(807만 원))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친환경차 체제로의 전환 방안이 경제 활성화 방안에 포함되었다. 기업-생존을 위한 산업·인력 재편 가속화, 디지털 인력 충원도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자동차산업이 위기 국면을 맞으면서,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은 선제적으로 사업·생산시설 조정 및 인력재편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은 ’23년까지 4천 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대신 신규로 디지털 관련 인력 2천 명을 고용할 방침을 밝혔다. GM은 자동차 공유서비스 사업인 메이븐을 종료했고, 직원 임금 삭감(20%)에도 나섰다. 닛산은 인도네시아 및 스페인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고, 미국(1만 명), 영국(6천 명), 스페인(4천 명) 등 글로벌 인력도 감축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50억 유로(6.7조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르노 자동차는 향후 3년 동안 1.5만 명의 글로벌 인력 감축 방침을 밝혔고, 일부 공장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유동성 지원, 미래 자동차 발전 기반 마련 등 필요 전경련은 한국도 미래 자동차 시장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련 기업정책실 유환익 실장은 “지금까지 한국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품사 지원을 중심으로 정책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요국들은 코로나 사태를 위기이자 산업체제 전환의 기회로 삼고 과감한 정책지원을 하고 있었다”라며, “우리도 위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자율차를 위한 도로·통신 인프라 구축 등 미래차 산업에 대비한 과감한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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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동서발전, 대원그룹, 경동도시가스, 100㎿ 수소연료전지 개발- 시, 현대자동차,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홍보울산시는 지난 6월 22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공공·민간 부문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업무협약 체결은 울산시, 한국동서발전(주), 대원그룹, ㈜경동도시가스가 참여하는 ‘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협력’과 울산시, 현대자동차,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참여하는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및 홍보 활성화’등 2건이다.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본관 앞 햇빛광장에서 공공부문에 도입하는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차량 10대를 송철호 울산시장이 한국수소산업협회에 전달하고 시승하는 행사가 이어졌다.‘울산지역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협력’은 △ 10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 수소 기반 신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공공·민간 부문 보급 및 홍보 활성화’는 △ 수소전기차의 공공·민간 부문 보급 확대 △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공동 추진 △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 2030년 수소전기차 6만 7,000대 보급 공동 추진 △ 2030년 울산 세계 최고 수소 도시 비전 실현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협약 체결에 앞서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보급 방안’에 이어 효성중공업 김지언 부장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공급 방안’ 발표를 통해 수소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청에서 발표된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액션 플랜 중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사업이다. 그간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10월 테크노산업단지에 안정적 수소 공급을 위한 3km 수소 배관과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구축하였으며, 현대자동차, 두산 등 국내 연료전지 전문 기업들의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한국동서발전과 현대자동차, 덕양은 수송용 연료전지를 발전용 연료전지로 전환 사용하는 실증사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 중으로 올 9월 말 실제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실증사업은 덕양에서 수소 배관 매설과 부생 수소를 공급하고, 현대자동차는 넥쏘에 장착되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PC) 방식의 1MW 규모(2,000가구 공급 전력)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면, 한국동서발전이 실증 장소를 제공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 발전과 생산단가 하락, 수소전기차 가격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공·민간 부분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는 수소 택시, 수소 버스 등의 실증 및 보급사업 추진에 이어, 공공부문 카셰어링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내 많은 공공기관의 제도 도입과 확대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2030년 울산시의 6만7,000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카셰어링 사업 운영 등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2건의 협약을 계기로 수송용, 가정용, 상업용, 발전용 등 연료전지의 보급 확대 및 제조 기반을 확충하고, 수소전기차의 공공․민간 부문 보급 확대와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여 2030년 세계 최고 수소 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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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부문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 확대 나선다현대자동차가 국방부·산업부·환경부·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함께 국군내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는 지난 6월 16일, 자운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방부 박재민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현대차 공영운 사장,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 버스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다자간 상호협력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수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MOU 체결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군 영역에까지 확대시켜 수소 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방부의 수소 활용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국방부는 △ 자운대 인근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협력하고 △ 2021년까지 수소전기차 10대를 구매하여 시범 운영하며 △ 추후 지속적인 수소전기차 구매·운영 확대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 수소 드론의 군사용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군 장비 및 시설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 적용 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환경부는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각각 수소전기차와 수소 드론의 개발, 생산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체결 당일 관계자들은 수소충전소 예정부지를 둘러본 후 현대차의 수소 버스를 시승하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 드론 시험 비행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현대차는 이번 MOU는 민간 기업과 정부 기관, 국군이 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의 대표적인 양산형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방부, 산업부, 환경부 등 여러 부처의 관용차로 운행되고 있다.http://www.hyundai.com
편집부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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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 공동개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협업 기회 모색- 국내외 스타트업 대상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현대·기아차-LG화학, 선발된 스타트업과 기술검증 추진 전략 투자 검토 예정현대·기아차와 LG화학이 공동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전략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미래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EV & Battery Challenge)’로 명명된 이번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은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차별적 혁신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 (www.evbatterychallenge.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응모 분야는 ▲ EV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 배터리 효율 및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제어 및 유지 보수 ▲ 배터리 원가 절감을 위한 중고 배터리 등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 배터리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 기술 ▲ 전기차 구동 부품 ▲ 전기차 충전 및 에너지 관리 ▲ 전기차 개인화 서비스 등 총 7개 분야로 나뉜다.1차 서면 심사에서 사업성, 기술력 등 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10월 화상회의를 활용한 대면심사를 진행한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 현대차그룹 미국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실리콘밸리 사무소에서 열리는 워크샵에 참석, 상호 협업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현대·기아차와 LG화학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사 유관 부문과 함께 기술검증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전략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혁신을 이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굴하고, 전기차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타트업 역시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현대·기아차, LG화학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은 “현대·기아차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LG화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차세대 배터리 혁신을 이끌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 CPO 겸 배터리 연구소장 김명환 사장은 “LG화학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분야 신기술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여 전기차 분야에서 함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 기반의 친환경차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고효율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모델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글로벌 전기차 전문 매체인 EV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1분기 총 2만4,116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8만8,400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3만9,355대), 폭스바겐그룹(3만3,846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LG화학 또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전문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중 27.1%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작년에 ‘더 배터리 챌린지(The Battery Challenge)’를 진행한 바 있다.
취재부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