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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 재질을 음료 몸체와 같은 ‘PET’ 사용하고, 특수 잉크 적용해 재활용 공정에서 인쇄층이 분리돼- SKC와 1년간 실험 후 국내 최초 상용화. 4월부터 트레비레몬 등 6종 도입하고 전 제품 확대 계획  롯데칠성음료가 소재 기업 ‘SKC’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라벨인 ‘에코 라벨(Eco Label)’을 도입한 음료를 출시하고 제품 확대에 나선다. 에코 라벨은 음료 몸체인 페트병과 같은 재질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라벨로 사용하고 인쇄 시 특수 잉크를 적용한 것으로, 소비자가 음용 후 별도로 라벨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재활용 공정에서 라벨 인쇄층이 완전히 분리되면서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될 수 있다.에코 라벨을 적용한 음료는 소비자가 음용 후 별도의 분리배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 제품이면서, 페트병과 분리해 폐기해야 했던 기존 라벨과 달리 소각 및 매립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SKC와 손잡고 약 1년간 다양한 음료 제품군을 토대로 재활용성, 품질 안전성 등을 테스트 끝에 국내 최초로 제품 상용화에 나섰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트레비 레몬, 델몬트 주스, 옥수수수염차, 밀키스, 초가을우엉차,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총 6개 페트병 제품에 에코 라벨을 적용했으며 향후 음료 전 제품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레비 레몬 등 에코 라벨 적용 제품은 음료가 주는 일상 속 기분전환과 마시는 즐거움에 분리배출에 대한 간편함까지 더한 편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SKC와 협력해 에코 라벨 적용 확대 등 국내 페트병 재활용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가 개발한 에코 라벨은 재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SKC에서는 에코 라벨을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한 상태다.
편집부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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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말까지 송전(HV) 및 배전(LV)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LS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000억 원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LS전선(대표 명노현)은 싱가포르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고 지난 6월 5일 밝혔다.LS전선은 싱가포르 전역에 2021년 말까지 송전(HV) 및 배전(LV)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한다. 서울 전 주간 왕복 거리를 케이블로 잇는 셈이다.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 HV 케이블 교체 사업을 2017년에 이어 연속 수주,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전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2017년 중국 업체에 내줬던 LV 케이블 시장도 3년 만에 다시 진입,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싱가포르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신규 수요, 노후 케이블의 교체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유럽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전선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지만 품질 기준 등이 엄격하여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회사 측은 수년간 케이블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적극적인 기술 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통해 쌓인 신뢰가 수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시장의 한정된 수요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며, “이번 수주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그간의 노력이 가져온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www.lscns.co.kr
편집부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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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SPEED CLUB 통합상황실’ 또한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 상황까지 모니터링 확대- 우진플라임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SPEED CLUB 앱 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 www.woojinplaimm.com)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도입, 적용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SPEED CLUB’을 지난 5월부터 해외 서비스망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우진플라임은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모바일 앱 ‘스피드클럽(SPEED CLUB)’을 출시함과 동시에 사출성형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SPEED CLUB 통합상황실’을 구축하였으며,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서비스 접수와 통합상황실에서 사전진단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진플라임 고객들은 ‘SPEED CLUB’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진행 현황 확인, 결과 이력 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접수된 서비스 건은 사출성형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진플라임 ‘SPEED CLUB 통합상황실’에서 유선 상담을 통한 정확한 사전진단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술에 관해서도 유선을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하다. ‘SPEED CLUB 통합상황실’은 국내외 모든 접수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곳으로, 사출성형기 전문가들이 상주해 유선 기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사후관리를 통해 현장 관리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진플라임은 지난해 출시한 국내 서비스 모바일 앱 ‘스피드클럽(SPEED CLUB)’의 활용이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고객을 위한 SPEED CLUB 앱의 활용을 시작했다.영문으로 구성된 앱의 경우 해외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국내 본사 SPEED CLUB 통합상황실과 동시에 각 담당 해외 지사별 지사장 및 현지 직원에게 상황이 접수된다. 접수 이후엔 앱에 접수된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하며, 본사 SPEED CLUB 통합상황실에서는 이러한 대응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진행 현황보고, 이력 확인, 추가 지원에 대응한다. 아울러 해외 거래업체와 가까운 국가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지사로 서비스를 배정할 수도 있다. 각 해당국 사무실에 설치된 접수 모니터로 본사 통합상황실과 동시에 접수된다.해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SPEED CLUB’을 통해 신속한 접수신청과 정확하게 서비스 명세가 전달되었는지, 그리고 진행 경과 및 대응 상황 확인이 가능하고, 서비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서 우진플라임은 고품질, 신속한 납기, 높은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철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SPEED CLUB’ 앱과 ‘SPEED CLUB 통합상황실’의 해외시장 확대 적용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 우진플라임은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력, 그리고 세계 각지에 구축된 영업거점과 신속 정확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SPEED CLUB’의 해외 확장을 통해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다.
이용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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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인수한 FarragTech 기술로 개발된 새로운 건조 설비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1976년 설립된 플라스틱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비트만(Wittmann)이 2008년 사출기 전문업체인 바텐필드(Battenfeld)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WITTMANN BATTENFELD는 주변기기와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의 완성으로 ‘한 브랜드로 사출성형공장을 설립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꿈을 이뤘으며,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신규 라인업을 보강해왔다. 올 1월 31일, 비엔나의 주변기기 및 사출성형제조업체인 Wittmann Group은 수지 건조 및 금형 냉각을 위해 압축 공기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제조업체인 FarragTech GmbH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수지 건조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FarragTech를 인수 이후 Wittmann 건조 설비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노력, 새로운 라인업으로 압축 공기를 이용한 “CARD(Compressed Air Resin Dryers; 압축 공기 수지 건조기) Series”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공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압축 공기는 가압 상태로 제공돼 일반적으로 냉각 또는 건조된다. 압축 공기의 감압이 이루어지면 대부분 충분히 낮은 이슬점에 도달한다. 이때 압축 공기의 품질에 따라 이슬점은 대개 플라스틱 원료 건조에 충분한 -16°C와 -25°C 사이에 놓이게 된다. CARD 건조기는 이와 같은 압축 공기 원리를 이용해 수지를 건조한다.성형 수지의 종류에 맞추어 적절하게 감압된 에어를 가열장치로 가열한 다음 수지가 들어 있는 호퍼로 공급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지 입자는 가열되고, 입자 표면으로 올라온 수분은 건조된 공기로 인해 날아가는 것이다. CARD G 시리즈는 1G(FIT), 3G(FIT) 및 6G(FIT)의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0.16kg/h에서 1,000kg/h 이상의 스루풋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지 건조에 적용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은 물론, ABS, PA, PET 등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 원료에 사용할 수 있다.CARD G 시리즈는 간단한 건조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온도가 설정되고 옵션 로더가 활성화되면 효과적인 건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단순화된 SLEEP 모드는 과도하게 건조되어 재료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리고 정확한 온도 조절, 소재 친화적 SLEEP 모드, 추가 옵션으로 사용 가능한 주간 타이머, 알람 스트로브, 다른 코드의 LED에 의한 간단한 알람 분석, 하나의 벤츄리 로더의 통합 제어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더불어 CARD G 시리즈는 내외부 모두 경면의 스테인리스강 재료로 만들어진 호퍼, 최대 200℃의 작동 온도를 위한 완전 절연 건조 호퍼, 건조 호퍼 외부로 공기 분배기 파이프 분리 가능, 안전장치가 달린 힌지 덮개, 매끄럽게 장착된 투시창, 크레인 부착이 가능한 운반 손잡이(3G 및 6G 크기 만 해당), 광범위한 액세서리 등을 자랑하고 있다. 
이용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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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는 199억 원,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 예정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책사업기획단(부총장 김영춘)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신소재공학부 최홍균 교수가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학교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예정 총사업비는 199억 원으로 국비 100여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자 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463-4번지) 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사업을 통해 플랫폼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기업·산학연 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연결한 실시간 장비사용예약시스템(Open-Lap) 지원, 시험평가인증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신뢰성 검증, 분석결과의 Data Library를 지원, 구축된 장비를 기반으로 한 적합성 교육,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시스템을 통한 화학물질의 빅데이터 수집으로 첨단화학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송성호 교수, 화학공학부 박승근 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오종석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며, 향후 3년간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부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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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 최종 선정… 센터 구축 등 450억 원 투입- 2022년 완공 목표로 산학융합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 추진3D프린팅 허브 도시를 향한 울산과 UNIST의 도전이 날개를 달았다. 3D프린팅 관련 연구개발부터 기술 실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된 것이다.지난 6월 4일, UNIST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UNIST가 주관기관으로, 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 기관으로 함께 한다.사업단은 올해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245억 원, 시비 155억 원, 민간 50억 원)을 투입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3D프린팅 양산공정 시스템 및 디지털 팩토리, 융합기술 실증화 표준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이러한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지원 사업도 추진될 방침이다.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UNIST 산학융합캠퍼스 부지(5,051㎡)에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440㎡ 규모로 건축된다.센터가 건립될 산학융합지구는 국내 주력 산업단지가 인접해있어 3D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기술 육성 및 시너지 창출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구에는 현재 ‘차세대 조선 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10월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가, 내년에는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도 함께하고 있어 3D프린팅 특화 집적지역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김남훈 교수팀이 제작한 3D프린팅 전기차의 모습특히 UNIST는 지난 2016년부터 ‘3D프린팅 첨단기술 연구센터(센터장 김남훈)’를 출범하며 3D프린팅 관련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는데, 이번 센터 건립사업은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남훈 교수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UNIST AI 대학원, 그리고 AI 혁신파크를 연계한다면 3D프린팅과 AI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별 최적화 라이브러리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와 3D프린팅에 기반한 제조업 첨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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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하노버 전시회가 취소됨에 따라, 이구스는 400m² 부지에서 이구스만의 디지털 전시회 개최이구스가 기획한 온라인 전시회. 유저가 직접 가상 투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테크니컬 엔지니어에게 디지털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다폴리머로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igus GmbH가 1·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 이익은 2% 줄었다. 2019년 전체 매출, 7억6,4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 성장선 상에서 출발했으나 코로나19로 글로벌 산업 공장들의 ‘셧다운’이 장기화 됨에 따라 매출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수주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gus GmbH의 CEO 프랑크 블라제(Frank Blase)는 “매출 손실 및 위기 극복에 현재 큰 비용이 소모되고 있고, 또한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 수 없지만 이구스는 이러한 시기를 대비해 축적해 온 자산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비용은 무엇보다 당사 직원들을 보호하는 데 아낌없이 쓰일 것이며, 과감한 투자 역시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함없는 이구스의 모토(Cost down, tech up), 디지털로 실현매년 이구스의 신제품 발표가 이루어지는 하노버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구스는 올해 이구스만의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다. 400m² 부지에 100종이 넘는 2020년 신제품이 버츄얼 부스로 제공된다.이구스가 2019년 론칭한 RBTX 플랫폼 개발(rbtx.com)도 계속 진행된다. 여러 제조사의 로봇 구성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로봇을 완성하는 RBTX 플랫폼은 현재 슈말츠, 슝크 등 8개 파트너사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플라스틱 순환 경제’2020년 이구스가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이구스의 첨단 폴리머를 순환 경제에 통합시키는 것이다. 제조사와 관계없이 폐플라스틱 체인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e체인 리사이클링 캠페인이 한 예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kg당 1,06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또한, 이구스는 Cat-HTR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오일로 전환하는 Mura Technology에 470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Cat-HTR 공장 건립에 대한 허가는 영국에서 처음 승인됐으며, 이는 점차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국이구스는 지난 5월 igus 지사로는 두 번째로 ISO14001 인증을 완료했다. 프랑크 블라제는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독일과 한국의 ISO 14001:25 인증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www.igus.kr
취재부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