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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 발판 마련 ‘클린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차원- 전기차 충전 속도 및 이용 편의성 향상, EV 산업 패러다임 획기적 변화 예상현대·기아차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투자 및 전략적 사업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 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에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유럽 전역의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탬으로써 고객에게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 대비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자체 개발에 나서고 있는 800V급 고전압 전기차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초고속 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충전 속도 향상과 함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요소다.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차는 효율성을 높인 전기차 전용 모델은 물론 스포츠카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와 전기차 특화 사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현대·기아차, 아이오니티에 전략투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협업전기차 구매자들이 차량 구매 시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충전 인프라다. 이러한 점에 착안, BMW그룹, 다임러 AG, 폭스바겐그룹, 포드 모터 등 유럽 중심의 완성차 업체 4개 사는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 11월 아이오니티를 공동 설립했다. 설립 이후 아이오니티는 현재까지 유럽 전역 고속도로망에 14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며 유럽 내 최대 초고속 충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이오니티가 설치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이다. 아이오니티는 2020년까지 유럽 24개국을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 내 약 120km 간격으로 총 400개의 초고속 충전소 구축을 완료, 고객이 충전에 대한 우려 없이 유럽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오니티는 디지털 결제 방식과 유럽 전기차 충전 표준을 적용해 전기차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광범위한 호환성을 자랑한다.현대·기아차는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우위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각 사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기아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유럽의 핵심 완성차 업체들과 함께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확고한 전동화 의지를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오니티와의 협업은 기존 주유 방식보다 원활하고 쉬운 초고속 충전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아이오니티의 마이클 하제쉬(Michael Hajesch) CEO는 “현대차그룹의 e-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상당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아이오니티가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우리의 사업이 이미 결실을 맺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투자계약체결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한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이미 투자 업체들과 동일한 2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를 계기로 양측은 유럽 내 초고속 충전소 확대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고객에 대한 혜택 증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기차 전용 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전기차의 충전 속도는 충전기의 공급 전력(kW)이 좌우한다. 높은 전력으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도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충전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현재의 50~1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는 전기차의 경우 400V급 충전시스템이 탑재되지만, 아이오니티가 제공하는 350kw급 전력으로 충전하려면 800V급 고압의 충전시스템이 요구된다.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단 3분 충전만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지는 등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실례로 코나 일렉트릭(배터리 64kwh 기준)은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활용, 배터리 80%를 채우는 데 54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800V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의 경우 350kw급 초고속 충전기에서 충전 시 약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전기차 시스템/기온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니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초고속 충전사업 노하우를 내재화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보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현대·기아차 유럽서 올 상반기 219% 증가한 2.3만대 전기차 판매유럽은 현대·기아차 최대 전기차 판매 지역이다. 올 상반기까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 쏘울 EV 등을 앞세워 총 2만3,000여 대의 전기차를 유럽에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7,000여 대)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EU 국가들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따라 앞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21만대 수준이었던 유럽의 순수 전기차 시장은 올해 30만대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2030년에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3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전기차는 기술 경쟁 차원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친환경 및 혁신적 이미지를 부여하는 효과가 커 주요 자동차 업체들 역시 치열한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 역시 유럽, 미국, 중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상품성과 효율성, 혁신성을 극대화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 협업해 고성능 전기차도 개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5월 리막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 주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전기차 특화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고객에게 맞춤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현대·기아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차 핵심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투자와 협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에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 3월에는 인도 1위 카헤일링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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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 전기차 분야 최초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 위한 플랫폼 구축- e 모빌리티 우수기업 발굴 및 충전기,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 기업 교류 협력                                                        MOU 체결 사진(좌측부터 김필수 회장,                                                      유명희 통상산업본부장, 요사퐁 회장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지난 9월 2일(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자동차협회-태국전기자동차협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한국 전기자동차협회(KEVA 회장 김필수)와 태국 전기자동차협회(EVAT 회장 요사퐁(Yossapong))는 양국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 및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전기차 인프라, 전기차 부품 등 관련 기업의 현지 진출에 협력하고, 전기자동차 분야 우수기업 발굴 및 해외 진출 협력과 제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모빌리티란 친환경 전기구동 방식으로 1~2인승 탑승을 위한 개인용 이동수단을 통칭(이륜차, 삼륜차, 툭툭 등)  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으로서 자동차 생산기반 및 폭넓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육성정책’에 따라 전기차 분야 기술개발 수요가 높다. * 태국은 196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세계 제12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완성차 18개사, 1차 벤더 700여 개사, 2·3차 벤더 1,700여 개사가 생산 참여) 또한, 이륜차, 툭툭 등 태국 국민들이 주로 활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친환경 e-모빌리티로 교체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 활용도 협력 유망 분야이다. 양국 협회는 양국 전기차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기업 간 워크샵 등을 통해 전기차 관련 기술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플랫폼 분야에서 양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제1회 한-태국 전기차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기차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태국 및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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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는 iglidur 베어링은 유지 보수 필요성을 제거하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출처: igus GmbH)플라스틱 베어링 몇 개를 더해야 금속 베어링 한 개의 무게가 될까?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iglidur(이글리두어) 베어링의 경우, 7개를 합해야 금속 부싱 하나의 무게가 된다. 부품 한개 당 몇 그램의 차이는 100개, 200개 베어링이 장착되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경우, 큰 경량 효과를 볼 수 있다.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 등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수많은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는 igus 폴리머 베어링은 외부 윤활 없이 100% 무급유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분리층 없는 균일 구조로 베어링 전체 수명에 걸쳐 낮은 마찰 계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예상 수명과 적절한 교체 시기를 계산할 수 있다.한국이구스 이대형 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의 밀도 차이가 1~3g/㎤ 대 7~9g/㎤라고 했을 때, 금속 부싱을 플라스틱 부싱으로 교체하면 최소 25% 이상 경량화가 가능합니다. 차량 무게를 10% 줄이면, 6% 연비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가속 성능이나 차체 수명도 향상되죠.”라며 자동차 경량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엔지니어링 폴리머는 금속 부싱 대비 최대 250배에 달하는 기계적 손실 계수와 진동 감쇠 능력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이대형 과장은 “차체 무게와 상관없이 안정성만이 강조됐던 이전과 달리 요즘은 가벼우면서도 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품의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igus의 엔지니어링 폴리머는 가볍지만 높은 인장 강도로 내구성 면에서 금속 베어링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국이구스는 오는 10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iglidur 폴리머 베어링과 실제 어플리케이션 파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관리자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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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독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초정밀 가공설비를 개발 및 생산, 국내 판매 및 수출하고 있는 엑스론코리아㈜가 지난 5월 14일부로 회사명을 코론(주)로 변경하였다.코론(주)은 초정밀 고속가공기, 초정밀 CNC 방전가공기, 5축 레이저가공기, 고객 주문형 기계제작, 오래 사용한 기계를 신품의 품질로 다시 제작하는 레트로핏(Retrofit) 서비스, 공장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장치를 제작하고 있으며, 또한 초정밀 가공기의 가공 교육을 위한 교육센터, 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테크샵, 최신기계를 전시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천안에 있는 서비스 센터는 전국 어디든 24시간 이내에 물건을 공급하여 고객 여러분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실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국가를 쉽게 갈 수 있어 어느 나라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엑스론코리아㈜에서 코론(주)로 변경 사항 > 1) 변경 일자: 2019년 5월 14일 2) 변경 상호: 코론㈜ 3) 사업자등록번호: 128-81-59851 (기존과 동일) 4) 대표번호: 1544-0846 (서비스 및 영업문의) FAX: 041-585-8260 5) 홈페이지 주소: www.corron.co.kr 6) 이메일 주소: 김진일 대표이사_ kji@corron.co.kr  서비스 대표 메일: as@corron.co.kr 7) 판매제품:8) 서비스:      - 기존 판매된 설비 서비스      - 기존 서비스 비용을 한국 현실에 맞추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 부품 배송 지연 없이, 보유한 재고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 기존 10년 이상 사용된 설비의 레트로핏 서비스 제공   
편집부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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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탄소페스티벌 11월 1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전북 탄소산업이 국내외에 인정받는 계기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은 ‘JEC ASIA 2019’ 전시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국제행사로서의 접근성 향상과 국내외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세계최대의 복합재 전시회 비영리법인인 프랑스 JEC그룹의 JEC ASIA 전시회를 한국으로 유치해 공동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는 49개국 230개 기업, 7,000여 명이 참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43개국 214개 기업, 6,300여 명 참관에 비하면 10% 이상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정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탄소융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4차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융복합소재의 국내외 우수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고자, 국제탄소페스티벌 포럼, 전북특별관(홍보관), 연구조합 부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전북도는 지난 8월 20일, 효성 1조 원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이 탄소산업의 메카”라고 말씀하신 것은 전북도가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지난 10여 년 동안 외롭게 준비해 왔던 것에 대한 치하라고 생각하며, 이에 힘입어 자부심을 갖고 개개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기획하고 있다.전북특별관과 연구조합 부스에서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규제 맞서 국내, 특히 전북의 탄소기업들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그동안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을 축적한 탄소융복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게다가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국내와 전 세계에서 제작한 새로운 전기자동차도 이번 JEC ASIA 전시회 이-모빌리티 특별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국제탄소페스티벌이 JEC ASIA 전시회와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화 도모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였으나 아직 국제적으로 전북이 덜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탄소산업의 메카로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부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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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5층 6,700㎡ 규모, 오는 2024년까지 건립 추진- 울산시, 2030년 정부의 수소 산유국 도약 목표실현을 선도하는 연구기반 구축 지원  국내 최초로 수소 전문연구기관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가 문을 연다.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제2공학관에서 송철호 시장,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울산과학기술원은 태양광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공급 실증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용 태양광 수소온사이트 생산시스템 개발 실증사업(사업비 132억 3300만 원)’이 지난 6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부의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한편, 울산과학기술원은 총 3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과학기술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700㎡ 규모의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를 오는 2020년 착공 2024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이 연구소에는 청정수소 생산/활용, 수소기반 차세대 산업기술 관련 장비 및 시설, 미래 수소 기술 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 수소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실증 및 보급 사업, △ 산학 협력, 기술사업화 거점, △ 수소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울산과학기술원 인근 국도에 UNIST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수소를 충전소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울산시는 동일부지 내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건립하는 ‘복합수소충전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한다.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은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울산시와 지역 산‧학‧연 등 수소산업 기관들과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소 도시 구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가 전국 최고의 수소산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나 수소 전담연구소가 부재한 실정에서 ‘울산과학기술원의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건립하여 ‘정부의 2030년 수소 산유국 도약’ 목표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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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탑티어(Top-Tier) PO 제조사 성장 위한 협력 강화… 2025년 PO 연 100만 톤 공급망 목표- 양사 모기업 SK그룹, KPC가 오랜 기간 쌓은 상호 신뢰 바탕… 2020년 1분기 합작사 출범 목표SKC와 쿠웨이트의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가 1조4500여억 원 규모의 화학 사업 합작사를 운영하는 빅딜을 맺고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PIC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의 100% 자회사다. SKC는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PO(프로필렌옥사이드) 100만 톤 생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SKC는 지난 8월 7일 이사회를 열고 화학사업부문을 분사하고 지분 49%를 매각해 PIC와 합작사를 만들기로 의결했다. 이어 이완재 SKC 대표와 무틀라크 래쉬드 알라즈미 PIC 대표는 양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완재 SKC 대표와 무틀라크 래쉬드 알라즈미 PIC 대표가 양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SKC-PIC 합작사 설립 계약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합작사는 PO와 PG(프로필렌글리콜)을 생산하는 SKC 화학사업부문이 중심이다. 여기에 과산화수소 제조사 SEPK(SKC Evonik Peroxide Korea)의 지분 중 SKC 보유분 45%도 포함한다. 양사는 SKC 화학사업부문의 기업가치를 1.45조 원가량으로 평가했다. 2020년 1분기 안에 합작사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합작사를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SKC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PO 제조 ‘HPPO’ 공법을 상용화한 데 이어 10년 넘게 가동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SKC는 탁월한 기술력과 사업운영능력을 앞세워, 2025년까지 글로벌 PO 생산량을 연간 100만 톤까지 늘리는 전략을 추진해왔다. 수년 전부터 해외 업체 여러 곳에서도 러브콜을 보내왔다. SKC는 이번 합작이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글로벌 100만 톤 전략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PIC도 이번 합작으로 다운스트림 제품 생산능력을 높이게 된다. 이는 PIC의 모회사인 KPC의 2040 석유화학 전략을 달성하는 데에 중요한 조치다. 이번 협력은 SK그룹과 PIC의 모회사인 KPC가 오랫동안 진행해온 여러 합작사업에서 쌓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SKC와 PIC는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합작사가 글로벌 탑티어(top-tier) PO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간다. 이를 위해 다른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 이완재 SKC 대표는 “SKC는 그동안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사업모델을 혁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면서, “이번 글로벌 협력으로 화학 분야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 PO 플레이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틀라크 래쉬드 알라즈미(Mutlaq Rashed Al-Azemi) PIC 대표는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 선도업체 중 한 곳인 SK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번 협력 관계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여러 기회를 찾아 발전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함께 하고 있는데, 이는 다운스트림 제품 쪽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PIC의 전략과 같다”고 말했다. PIC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PC의 100% 자회사다. 50년 넘게 화학 사업을 영위해온 PIC는 석유화학 사업에도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PIC는 다우케미칼 등과 프로필렌, 에틸렌 등 폴리올레핀,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하는 합작사 Equate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쿠웨이트 스티렌 제조사 TKSC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쿠웨이트 파라자일렌 제조사 KPPC 지분도 갖고 있다. 2016년에는 SK어드밴스드 지분 25%를 획득하기도 했다. PIC는 쿠웨이트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석유화학 회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인 PG의 기초원료다.
관리자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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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화, 충남 아산, 전라도 광주 등 “대리점 및 영업소 모집!글로벌 사출성형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 및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는 하이티엔의 한국 독점판매법인 (주)한국하이티엔(이하 한국하이티엔)이 ‘2025년 국내 판매 1위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영업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하이티엔은 사출성형기부터 취출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 글로벌 1위 사출성형기 제조사이다. 한국하이티엔은 이 같은 세계 시장에서의 아성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2월 31일(화)(선착순 마감)까지 영업 인력 및 대리점을 추가 모집한다.앞서 한국하이티엔은 창사 이래 ▲ 경기 남부 ▲ 경기 북부 ▲ 경기 서부 ▲ 경기 동부 ▲ 충남 충주 ▲ 경남 부산 ▲ 경북 대구 ▲ 구미 왜관 등 총 8개 영업본부를 갖추면서 공격적인 영업 인프라를 구축했고, 사출성형기 분야의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인 긴급 A/S망 구축을 위해 전국의 C/S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한국하이티엔이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대리점 및 영업 인력은 경기(안산, 시화공단), 전라도(광주)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종업계 경력 5~10년 이상의 경력자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하이티엔 본사 경영지원부 최호선 담당은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인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화(032-327-1891) 및 이메일(haitiankorea@naver.com)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라며 “신청은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홈페이지: http://www.haitian.kr/
취재부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