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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국산화 전제는 기술경쟁력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www.keri.org 이하 한경연)은 지난 8월 12일(월)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소재·부품 산업, 한일 격차의 원인과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으나 가장 근본적 해결책은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고 강조하면서, “R&D 관련 세제 지원 확대 등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동시에, 연구계 주 52시간 획일적 적용과 전문연구요원제 감축, 화학물질 규제 등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논의를 재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韓 반도체-日 소재부품 구조, 글로벌 분업 및 협업의 성공사례,대기업·과학기술계의 책임이라 보기 어려워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덕환 서강대 교수는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논의는 글로벌 무역구조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반도체와 일본의 소재 산업은 글로벌 분업과 협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말하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국 반도체의 일본 소재산업 종속론, 과학기술계의 소재부품 산업 외면과 대기업의 중소기업 육성 회피 주장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었다. 이 교수는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자원 부족국가로써 필요 소재를 수입해야 하므로 완벽한 국산화는 꿈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예를 들어 일본 수출규제의 대상인 고순도 불화수소의 탈일본화는 중국산 저순도 불화수소 또는 형석과 황산 수입의 증가를 의미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소재의 수입은 거부하면서 완제품은 수출하겠다는 발상은 자유무역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은 국가간 분업과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무역 체계 선도국가로서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일의존도 감소하고 있으나, 日 고부가가치 기술 단기간 대체 어려워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홍배 동의대 무역학부 교수는 한일 소재부품 산업은 자유무역을 통한 무역증대 효과가 한국과 일본에 각각 368억 달러, 331억 달러로 총 698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對 세계 1,0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나타낸 한국 소재부품 산업은 여전히 생산기술의 차이로 일본에는 큰 폭의 적자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일 소재부품 적자는 2000년 103억 달러에서 2010년 242억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지난해 151억 달러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기술격차 감소와 쌍방향 분업구조 정착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의 심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홍배 교수는 그러나 일본 소재부품 산업이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데 비해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산업은 중 기술개발에 치우쳐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10년 안에 한국의 기술 수준이 일본의 99.5%까지 높아져도, 남은 0.5%의 차이가 일본의 핵심 경쟁력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 기술품목 중심의 생산협력과 함께 기술투자 민관 협력, 공동법인 설립 등을 제시하였다.화평법 日 < 美 < EU < 韓 순서, 일본 수준으로 완화해야!한일 소재부품 산업 격차의 원인으로 화학물질 평가 및 관리 규제의 차이를 들기도 하였다. 곽노성 한양대 과학정책학과 특임교수는 “화학물질 평가규제 강도가 일본, 미국, EU, 한국 순으로 일본과 한국이 극명히 대비된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과 미국은 신규물질만 신고하지만, 한국 화평법은 신규 및 기존 물질을 모두 신고하게 되어 있다. 곽 교수는 “기존물질 신고제를 운영하는 EU와 비교해서도, 전문 인력의 질적 역량은 물론 수적 현격한 차이로 인해 EU 방식은 한국에서 혼란만 초래할 뿐 실행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비공개로 진행되는 한국과 달리 EU는 평가과정을 전면 공개하고 민간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소재·부품산업, 한일 격차의 원인과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에서 이덕환 서강대 교수가 ‘한국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또한, 화학물질 관리 관련 법률 측면에서도 일본 화관법은 562종을 관리하지만, 한국 화관법은 1,940종 이상을 관리하는 등 관리대상이 약 3.5배 차이가 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이는 유해성(독성)만 평가하는 우리와 달리 일본은 노출량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위해성 높은 물질 관리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곽 교수는 규제 목적의 전환을 강조하며 안전 외에도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규제의 주무 부처가 환경부인 데 비해 일본은 경제산업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약 1만 4천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규제 설계 및 집행에 있어 기업의 필요와 애로사항을 청취 및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화평법과 화관법에서는 기업에 평가 책임을 부과하고 있어 비슷한 평가를 반복하고 있으며, 민간은 지적 재산권 문제로 EU의 평가결과를 활용할 수 없어 국력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화학물질 안전규제는 현재 화평법, 화관법 외에도 산안법에서 관리되고 있는데 물질 등록은 법률마다 별도로, 관리체계는 중복되어 있어 비효율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법률간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는 국민이 아닌 부처 입장의 법률 제정에서 찾았다. 곽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률의 전면 재정비와 화학물질 규제를 일본 수준으로의 완화를 주장했다. 토론에서 이덕환 교수는 화학 산업을 비롯한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을 경계하였다. 환경부 인력이 3년 사이에 25% 증원되는 등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데다 최근 주민 반대로 용인의 데이터 센터 건립이 무산되는 등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사회의 현대과학기술에 대한 수용 능력 증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의 사회를 맡은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전무는 “경쟁력 강화 및 기업환경 개선 논의가 소재부품 산업에 국한되기보다는 국내 기업 및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
이용우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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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봇 코리아 공식 오픈 및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적극 지원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인 온로봇(CEO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www.onrobot.com)이 지난 8월 2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온로봇 코리아(지사장 최민석 www.onrobot.com/ko)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로봇은 협동로봇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세 곳의 혁신적인 EOAT(End-of-arm-tooling) 기업을 합병하여 2018년 6월에 설립되었다. 미국기반의 퍼셉션 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 2012년 설립)와 헝가리 기반의 옵토포스(OptoForce, 2012년 설립), 덴마크 기반의 온로봇(OnRobot, 2015년 설립)사가 모여 EOAT 글로벌 리더인 온로봇(OnRobot A/S)이 되었다. 이 강력한 기반으로 EOAT의 혁신과 유연성을 주도하고 있다.전기 그리퍼, 힘/토크 센서, 진공 그리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게코 그리퍼 및 툴 체인저 등 다양한 온로봇의 EOAT(End-of-arm-tooling)는 포장, 품질관리, 자재처리, 머신텐딩, 조립 및 표면 마감과 같은 작업을 더욱 빠르고 간단하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온로봇은 인수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그리퍼, 힘/토크 센서, 게코 그리퍼, 툴 체인저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포장/품질관리/자재처리/머신텐딩/조립 및 표면 마감과 같은 제조공정의 자동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온로봇 제품은 산업용 경량 로봇에서부터 협동로봇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호환을 할 수 있으며, 사용이 간편해 로봇 자동화를 쉽게 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 방식의 전기 그리퍼는 로봇 암에 직접 장착되며 기술자가 필요 없는 로봇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래밍 및 조작이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 온로봇은 이처럼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협동로봇에 장착되는 EOAT 글로벌 리더로서 온로봇은 현재 자동화 분야에서 강력한 메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제 협동로봇이 일반적인 산업용 툴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협동로봇에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쉽고 유연성이 높은 직관적인 EOAT가 필수적이다. 온로봇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원스톱 숍(One Stop Shop)으로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타입의 그리퍼와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협동로봇은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동 및 배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협동로봇과의 통합이 용이한 그리퍼와 센서 같은 EOAT는 자동화 도구들을 적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세계 경제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온로봇은 아시아 산업이 더욱 유연하고 경쟁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도록 돕는 핵심 주체가 되기 위해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에 올해, 한국 시장은 최민석 지사장을, APAC 전체는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총괄을 임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온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와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우측)온로봇 코리아의 최민석 지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온로봇이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음을 알리며, 한국 시장진출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최 지사장은 “국내 많은 제조업체의 로봇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자동화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라며, “쉽고 유연한 자동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EOAT와 같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온로봇이 국내 제조업체들의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석 지사장은 오랜 기간 줄곧 산업안전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 몸담으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로봇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또한,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많은 제조업체가 여전히 자동화를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공간을 많이 소모하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제조업체들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로봇 솔루션의 혜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테일러 APAC 총괄은 협동로봇 산업의 본거지로 불리는 덴마크에서 로봇 회사를 설립했으며, 로봇 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로봇 스페셜리스트다. 온로봇은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온로봇은 2015년 설립 이후 덴마크 국가투자기금인 덴마크 그로스 펀드(Danish Growth Fund)와 함께 적극적인 인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빠르게 차지하였다. 온로봇의 CEO인 엔리코 코르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은 협동로봇 업계의 선구자적 인물로 유니버설로봇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베르센 CEO는 “우리는 로봇 EOAT 개발과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업조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인수 합병과 협업을 통해 몇 년 내에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5년에 설립된 온로봇은 2018년 퍼셉션 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 옵토포스(OptoForce)와 합병한 데 이어 퍼플 로보틱스(Purple Robotics)를 인수했으며, 2019년 4월에는 그리퍼 및 비전 시스템을 만드는 덴마크 회사인 블루 워크포스(Blue Workforce)의 지적 재산권도 인수했다. 온로봇은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댈러스, 독일(소에스트), 바르셀로나, 바르샤바, 상하이, 도쿄, 한국(안양), 싱가포르, 부다페스트에 지사를 두고 있다. 홈페이지: 온로봇 www.onrobot.com온로봇 코리아 www.onrobot.com/ko
이용우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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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복제 방지 솔루션으로 고객의 귀중한 브랜드를 보호한다㈜일광폴리머(대표이사 이은경 www.ikp.co.kr)는 올 상반기에 프랑스 OLNICA 사의 위조방지 솔루션을 도입, 국내 브랜드 보호 및 위조방지 솔루션인 ‘SOLANICA (이하 솔라니카)’를 탄생시켜 국내 관련 업계에 적용하기 시작했다.화폐, 신분증, 여권 등의 보안 문서에서의 위조·복제를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전자제품, 주류, 의류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에서 위조·복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위조품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 됨에 따라 정부 기관을 비롯해 많은 기업이 위조·복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담배, 주류, 고가잡화, 상품권, 관공서 문서, 지폐, 여권 등 다양한 위조·복제 방지에 대한 지적 재산권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위조·복제 방지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재료의 품질은 신제품 디자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료가 제공하는 기술적 특성으로 인해 점점 더 중요한 성능 요구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에 원료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러나 제조업체가 사양을 준수하지 않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다. 재료를 희석하거나 품질이 낮은 다른 재료로 교체하는 예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추적성 및 재료의 진위성에 대한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관련 전문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제조업체가 브랜드 보호를 위해서 위조방지 포장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 세계 위조 방지(Anti-Counterfeiting)·브랜드 보호(Brand Protection)·보안 포장(Security Packaging) 기술 시장규모는 2018년에 1,059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그 이후 두 자릿수 대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증가를 지속하여 2023년에는 1,8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프랑스의 OLNICA 사는 기업과 정부, 브랜드, 제품 및 공급망 등에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위조방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위조, 사기, 횡령 및 절도를 방지하고 있다. 분자 DNA, 특정 불화물, 연결된 검출기 등을 통해 간단한 검사 시스템으로 독특한 코드를 취하는 혁신적인 위조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OLNICA 사의 핵심기술은 DNA(강력한 위변조 방지 물질인 Taggant) 구조화와 함께 분배 기술로 사실상 복제가 불가능하며, ppm 단위의 소량 첨가와 함께 별도 Torch, Detector를 통해 제품의 진위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파우더 형태로 polymer, ink, paint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으며, 공정, 재료, 색상 등의 변경 없이 첨가하여 제품의 진위 여부를 구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해물질이 없고, EU Food Contact(EFSA) 인증 보유, Migration 현상 없음, 무기 제품으로 약 450℃ 수준의 내열성 보유, Detector의 Customize 가능, 7년 이상의 경시변화에도 발광력 저하 없음(OLNICA 자료 보유)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솔라니카는 소량 투입으로 기존 소재의 원가에는 영향이 미비하며, 추천 첨가량은 레진별로 10ppm에서 500ppm까지 상이하며, 검증 단계도 1~3등급으로 차이가 있다. 미래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첨단소재를 제조, 유통하고 있는 ㈜일광폴리머는 1990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신소재와 기술력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원천을 제공해왔으며, 항상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베스트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94-7 루체스타비즈빌딩 1110호TEL: 031-8059-2325FAX: 031-8059-3351홈페이지: www.ikp.co.kr
편집부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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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과 포스코 ICT의 IRaaS을 결합한 통합 로봇 솔루션 제공- 양사의 차별화된 기술력 통합으로, 주요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전개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 협약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 ICT 황상돈 팀장·안승희 그룹장·오숭철 전무·손건재 사장,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해랑 사장·김병호 부장·성황현 과장)협동로봇의 글로벌 리더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과 포스코 ICT가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결합하고, 협동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7월 23일(화)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해랑 사장과 포스코 ICT의 손건재 사장을 포함하여 포스코 ICT의 오숭철 전무, 안승희 그룹장, 황상돈 팀장과 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병호 부장, 성황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포스코 ICT는 로봇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Industrial Robots as a Service)’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마케팅 및 영업,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및 구축을 지원하며, 포스코 ICT는 협동로봇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로봇통합 O&M 솔루션 및 IT 솔루션의 개발·공급·구축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향후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 ICT의 IRaaS는 유니버설로봇 플랫폼인 UR+에 등록도 추진되어, 글로벌 시장에 바로 진입한다. UR+는 다양한 업체의 로봇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니버설로봇만의 고유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UR+는 마치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같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쇼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UR+에 등록되면 고객 접근성이 높아질뿐더러 유니버설로봇에게 인증받은 제품만 등록할 수 있기에 성능이 보장된다.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해랑 사장은 “최근 협동로봇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코봇이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협동로봇의 국내 보급률을 높이고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리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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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업 권병수 대표이사 감사로 선임, 신임이사 선출은 차기 이사회에 위임하기로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 www.plasticsmachine.or.kr 이하 합성수지가공기계조합)은 지난 7월 23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9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現 한영수 이사장을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전무이사의 성원 보고로 시작된 제9차 임시총회에서 한영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미·중 무역 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동안 조합원 여러분의 안정된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이제는 남이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안건심의에 들어가 제1호 의안인 임원선출에서 이사장으로 단독출마한 ㈜한영넉스 한영수 대표이사를 제10대 조합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로써 1998년부터 조합 이사장직을 맡아왔던 한영수 이사장은 2023년까지 이사장직을 역임하게 되었으며, 감사는 ㈜삼화기업 권병수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신임이사 선출은 차기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회원탈퇴 의사를 표명한 LS엠트론에 대해 탈퇴를 의결했다.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영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 조합 회원사들도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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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피엔씨 지분인수 통해 영업력 공조… 시장확대 총력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좌측 Piovan CEO Filippo Zuppichin / 우측 토바피엔씨의 신현동 대표이사)피오반의 ‘WinFactory 4.0’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토바피엔씨의 신기현 회장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주변기기 업체 피오반(PIOVAN) 그룹과 토바피엔씨(주)(이하 토바피엔씨)는 지난 7월 9일 합작회사 설립하는 조인식을 개최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이날 피오반 그룹과 토바피엔씨는 구로 롯데씨티호텔에서 사출성형기, 로봇, 주변기기 메이커, 성형업체관계자, 미디어를 대상으로 조인식을 거행하고 공식진출을 선언했다. 조인식은 먼저 Piovan CEO Filippo Zuppichin의 인사말과 토바피엔씨 신현동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사의 업무협약 조인식 진행 및 공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이어서 세미나1 타임에서는 피오반 그룹의 Filippo Zuppi chin CEO가 한국시장 공식진출에 대한 설명과 피오반 그룹의 사업영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세미나2 타임에서는 토바피엔씨의 신현동 대표이사가 피오반 그룹과 공동출자회사의 진행 상황에 관해 설명하였다.이어 토바피엔씨의 신기현 회장이 세미나3 타임을 통해 “기존에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에 적용되고 있는 생산, 공정관리 빅데이터 시스템인 피오반의 ‘WinFactory 4.0’ 솔루션을 국내 자동차와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기존 토바피엔씨에서 개발·적용하고 있던 ‘K-Factory’ 시스템의 적용 노하우에 더하여 ‘WinFactory 4.0’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WinFactory 4.0’는 피오반 그룹이 자체 개발한 생산, 공정관리,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자재, 생산, 제조 부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인 Industry 4.0과 방향을 같이하는 피오반 그룹의 통합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이탈리아 피오반 그룹은 전 세계 1,044개의 협력사 및 고객사를 가지고 있으며, 70개국에 영업망 및 서비스, 판매대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7개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피오반 그룹의 사업 분야는 크게 플라스틱시스템, 푸드 시스템, 쿨링시스템, 케미칼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R2R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바피엔씨는 앞으로 피오반 그룹과 협력하여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합작법인의 본격적인 영업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www.tobapnc.kr/www.piovan.com
관리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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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인천TP,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식 개최 7월 18일(목)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식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자타공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인 인천에서 표면처리‧소성가공‧금형 등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4,700여 개 사업장)의 규모이며, 뿌리산업은 주요 산업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고, 최종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도 필수적으로 향후 4차 미래산업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중심산업이다.그러나, 기피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조기 퇴사와 숙련기술자 육성의 어려움으로 일자리 미스 매치가 심화되고 있어,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고용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한 「인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2018년 11억 원, 2019년 1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 중이다. 지난 한 해 뿌리기업 신규취업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300명), 고용 우수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원(11개사), 특성화고 구직자 대상 명장 특강 등 뿌리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평생 일자리 비전 제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 계약 연봉 월 소득 220만 원 이하의 뿌리기업 신규취업자에 대하여 1년간 최고 360만 원 지원, 총 5년간 2,500명에 대하여 지원계획으로 경력형성을 위한 토대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도모 이번 협약체결은 이러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의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과 연계하여, 인하대(총장 조명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의 뿌리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조혁신전문대학원 개원,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최주)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뿌리기업 애로 및 한계기술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 뿌리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인천시의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로 창구를 단일화하여 기업들의 지원 채널 혼동 방지와 정책 시행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진흥센터 운영을 통하여 국가 전체의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협조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리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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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다우케미칼, P&G 등 참여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앞장- SK 그룹 관계사와 함께 플라스틱 경량화, 재사용, 재활용에 도움 되는 기술개발 노력 강화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바스프, 다우케미칼, P&G, 펩시코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 AEPW 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7월 8일 낮 미국 뉴욕에서 이사회를 열고 SKC 가입을 승인했다. 아시아 기업 중에선 네 번째다. SKC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AEPW 이사회에서 국내 기업으론 처음으로 AEPW에 가입했다. 원기돈 SKC 사업운영총괄(오른쪽), 양호진 화학사업개발본부장(왼쪽), 데이비드 테일러 AEPW 의장(P&G CEO)올해 1월 출범한 AEPW에는 플라스틱 제조, 사용, 판매, 가공, 수집 및 재활용 관련 글로벌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 인프라를 개발하고,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고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SKC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 필름을 상용화했고, 이후 태양광 발전 패널 성능을 높이는 필름 소재를 개발‧공급하는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앞장서왔다. 이제 SKC는 바스프, P&G, 라이온델바젤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늘려나간다. 동시에 SK그룹의 플라스틱 쓰레기 이슈 대응전략에 따라 관계사 협력을 강화한다. 방향은 세 가지다. 우선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소재를 늘려나간다. SKC가 SK케미칼과 함께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PCT 필름, SK종합화학이 개발한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이 대표적인 예다. 각각 자동차용 케이블, 자동차 내외장재에 쓰이는 이들 소재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고, 차량 무게도 감소한다. 간편하게 분리하고 회수하는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등 재활용률을 높이는 노력도 강화한다. SKC 미국법인 SKC inc.가 개발한 SKC 에코라벨은 좋은 예다. SKC 에코라벨은 기존 페트병 라벨과 달리 재활용 공정에서 떼어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하면 된다. 마지막은 플라스틱을 제품 원료나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노력이다. SKC는 폐폴리우레탄을 다시 폴리우레탄 원료로 돌리는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폴리우레탄은 폐기 시 전량 소각하거나 매립해야 했다. 국내 매트리스 생산량은 연간 2.3만 톤가량으로 에베레스트산 29개를 쌓은 높이에 해당한다. 이를 다시 폴리우레탄 원료로 되돌리면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원기돈 SKC 사업운영총괄(부사장) 겸 화학사업 부문장은 “SKC는 AEPW 참여로 플라스틱 이슈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기술 및 연관 사업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SK 그룹이 가진 핵심역량과 AEPW가 가진 인사이트를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