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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금) 숭실대학교에서 ‘2019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 본선 개최-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에 청년창업자 도전 등 30개 팀 아이디어 선보여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스 중 약 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해야 한다.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 학생들이 광물 탄산화 공정을 이용, 이산화탄소를 생석회와 반응시켜 화학제품의 원료인 탄산염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공조시스템* 개발에 도전했다.* 건물 내 온·습도, 공기 청정도와 흐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장치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에는 기술력과 사업경험이 부족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2019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에 참가했다.UST 학생팀은 7월 12일(금) 열린 대회 본선에서 공조시스템 필터를 개선하고 수요시장 분석 결과를 반영한 사업화 방안을 발표, 그 타당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2019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UST 학생팀‘산업융합 해커톤* 대회’는 일반인들의 융합 아이디어를 집단지성을 활용해 실제 융합 신제품이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여러 참여자가 팀을 꾸려 마라톤 하듯 오랜 시간 협력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 방식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과 숭실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제 범위가 산업현장 문제에서 환경, 복지, 안전 등 국가·사회적 현안까지 확장됐다.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총 79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 대회를 통과한 30개 팀이 약 2달간 기술·경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받아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특히 올해에는 로봇, 섬유, 마이크로공정 등 7개 융합 분야의 생기원 연구자들이 직접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기술 연계 방안을 토의하는 ‘요소기술 설명회’를 진행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참가팀이 요소기술 설명회(5.24)에서 생기원 IT융합공정그룹 강은구 박사의 미세홀 고속 가공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설명회에 참여한 UST 학생팀의 경우 생기원 IT융합공정그룹 강은구 박사의 ‘미세홀 고속 가공기술 기반의 필터 제작기술’과 융합을 시도, 공조시스템 필터를 종이에서 메탈 및 플라스틱 소재로 변경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7월 12일(금)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회 본선에서는 참가팀과 멘토위원, 평가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터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4개 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각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10개 팀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및 숭실대학교총장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수상작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사업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타깃 시장 매칭 등 사업화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청년창업자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접목해보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융합과 도전 정신을 가진 일반인들의 아이디어를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창출하는 것이 해커톤 대회의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제1회 해커톤 대회에서 수상한 10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창업, 특허출원 및 등록, SCI 학술지 게재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한 대 기후 지역을 대상으로 ‘융설(融雪) 기능을 가진 태양전지’ 아이디어를 제안해 생기원장상을 수상한 팀은 2018년 11월 창업(㈜하이랜드)에 성공하여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편집부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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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ogether 사업’시범과제로 알루미늄 저압주조 품질 안정화 성과 거둬- 7월 10일(수) ‘생산기술포럼’ 개최해 97개 협력사와 공동 과제 발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현대모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알루미늄 저압주조 기술을 지원해 품질을 안정화시켰다. 생기원 김대업 박사(現 전북지역본부장) 연구팀은 알루미늄 저압주조 공정과정에서 불순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공정 인자를 파악하고, 유동해석과 결함분석을 동시 수행해 품질 안정화를 이끌어냈다.또한, 주조 전 용탕 열분석을 통해 최종 제품의 물성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용탕 성분 변화에 따른 제품 최적화도 지원했다.이 같은 성과는 생기원과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의 차량용 알루미늄 캐리어*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Go-Together 사업’ 시범과제로 선정하고, 2018년 6월부터 8개월간 공동연구를 수행해 얻은 결실이다.* 차량 뒷바퀴 조작부의 핵심부품‘Go-Together 사업’은 생기원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R&D 재원을 조성해 1·2·3차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쟁력이 대·중소기업 협력 네트워크에서 나온다고 보고,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인 생기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자 Go-Together 사업에 참여했다.R&D 재원은 현대모비스㈜와 생기원이 공동 출자해 1억5천만 원을 마련하고, R&D 역할도 분담해 현대모비스㈜가 캐리어 설계기술을, 협력사가 캐리어 제조기술을, 생기원이 품질 안정화 기술 개발을 맡았다. 대·중소 및 산·연 협력의 결과로 개발된 기술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협력사에 이전되었으며, 신규 차종 생산 시 적용되어 제품화할 계획이다.한편 시범사업 성과에 고무된 현대모비스㈜는 생기원과의 ‘Go-Together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생기원 측에 2019년도 협력과제(Pilot Project) 7건을 추가 제안하여 이 가운데 자동차 내·외장재 코팅 공법의 생산성 향상기술 및 알루미늄 판재 성형 가공기술 등 뿌리기술과 관련된 5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나아가 7월 10일(수)에는 2020년도 기술애로 수요를 사전 발굴하기 위한 생기원과 현대모비스㈜ 협력사들 간 ‘생산기술 포럼’이 개최됐다.생기원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에서 열린 ‘생산기술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및 1·2차 협력사 97개 업체에서 120여 명의 연구관계자가 참석해 과제 발굴에 참여했다.포럼에서는 생기원의 중점 연구영역인 뿌리기술, 청정생산시스템기술, 융합생산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협업 가능 분야와 세부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Go-Together 사업에는 이미 LS전선㈜가 참여했고, 현재 현대모비스㈜ 외에도 GS칼텍스㈜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사업을 널리 알려 지역 산업계와의 공동 R&D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타 출연(연)과의 연계 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기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대모비스㈜ 협력사들의 기술 수요를 발굴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생기원 연구자들을 내부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별도의 연구팀을 꾸릴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모여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생기원의 유연 연구 시스템은 주제별·과제별로 수많은 연구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어 내·외부 융합연구에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리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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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첫 수주 이후 대형 프로젝트 연달아 수주 - 유럽과 아시아 해상풍력단지 개발로 지속 성장 기대LS전선이 대만과 해저케이블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전선(대표 명노현)은 대만에서 8,900만 유로(한화 1,184억 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LS전선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Ørsted)와 계약을 맺고, 2022년까지 대만 서부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1월 대만 해저 전력망 사업의 첫 수주 후 연이어 계약을 따내며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약 230억 달러(27조 원)를 투자,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 개가 건설 중이다. 이 중 장화현 해상풍력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 연간 9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일반적인 원전 1기의 발전량(1GW)과 맞먹는 양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9년 해저케이블 사업에 진출해 불과 10여 년 만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해져 해저케이블 사업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단지인 영국 혼시(Hornsea)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수의 해저,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외르스테드(Ørsted)는 1972년 설립 덴마크 정부가 약 51% 지분을 갖고 있는 에너지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8년 매출은 약 13조 5,000억 원이다.
취재부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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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내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경영변수 중 가장 우려되는 것은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지적현재 국내 경기는 저점 형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대로 2019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018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하반기에도 미-중 무역 분쟁 불확실성, 한-일 무역 분쟁 장기화 가능성, 수출 경기 부진 지속 등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기업이 하반기 국내외 경제 상황 및 기업 경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해 기업들은 하반기 세계 경제는 상반기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약 54%에 이르는 응답자가 하반기 세계 경제는 상반기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더욱이, 많은 기업들이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를 가장 우려되는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편 2019년 국내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한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대해 다수 기업이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국내 경제에 부담을 줄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다수 기업이 수출 경기 둔화, 투자 위축,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지적하였다.또한, 최근 경제 및 경영 이슈에 대해서 국내 기업들은 정부 정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 혁신성장이라는 응답이 2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 부동산 시장 및 가계 대출 규제, 통상 정책, 노동 정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 정책 중 가장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규제 정책이라는 응답이 21.0%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노동 정책, 일자리 정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해서 조절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주 52시간 시행으로 기업비용 부담 증가가 가장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해서 응답 기업의 94%(다소 필요하다 48%, 반드시 필요하다 46%)가 조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로 시행으로 추가 고용 등 기업비용 부담 증가(41.4%), 제품 출시 등 어려워져 기업 경쟁력 하락(34.3%) 등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하반기 경영변수 중 국내 기업들에 가장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꼽았으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규제개혁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경영변수 중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 미-중 무역 분쟁 여파를 지적한 기업이 4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산업 경쟁력 약화 (15.8%),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11.9%), 산업안전보건법 및 상법 개정안 등의 입법 추진(10.9%) 등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규제개혁’이라고 지적한 기업이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외 R&D 투자 강화(23.2%), 노동 개혁(12.1%) 등 순으로 응답했다.더불어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평가에 대해서는 42.2%의 기업들이 상반기 경영실적은 연초에 예상했던 수준을 유지했다고 답했으며,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기업들은 주된 이유로 내수 호조를 언급했다. 반면 경영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기업들은 내수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해 기업에 따라 체감 내수경기가 상이함을 시사했다.한편 하반기 경영 계획에 대해서 주요기업들은 2019년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다소 높은 경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응답한 기업의 61.4%가 ‘수익성 향상’을 하반기 기업 활동의 우선순위로 둔다고 응답했다. 하반기 경영목표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비해 소폭 증대시킬 것을 계획했으며 설비투자, R&D, 신규고용은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하반기 기업 활동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수익성 향상(61.4%), 매출 증대(16.8%), 비상경영체제 유지(14.9%)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의 하반기 자금사정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또 대외 환경 전망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는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환율은 상반기와 비슷한 1,100원 이상~1,200원 미만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응답이 71.6%로 가장 많았고, 1,000원 이상~1,100원 미만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응답은 14.7%를 차지했으며 1,000원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2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평균 유가는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인 50달러 이상~60달러 미만으로 예상한 기업은 54.9%, 60달러 이상~70달러 미만으로 예상한 기업은 38.2%를 차지했다.하반기 기업투자지수의 경우, 국내 주요기업들의 2019년 하반기 투자 종합지수는 2019년 상반기 대비 하락했으며, 특히 투자실적을 나타내는 추세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투자의욕을 나타내는 심리지수는 상반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자 종합지수가 2019년 상반기 107.4p에서 2019년 하반기 106.5p로 하락했다. 산업별 지수를 살펴보면 제약/바이오산업의 투자지수가 160.0p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건설, 유통, 식음료, 조선 등 8개 산업군의 투자지수는 산업 평균을 하회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첫째,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펀더멘틀 강화 노력이 요구되며 민간주체들의 심리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경제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인 기업 투자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 셋째, 경제정책에 대한 정부와 기업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관리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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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델바젤, 생산공정기술 ‘스페리폴 라이센스’ 제공- 울산PP사(社), 5,000억 원 투자,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러시아‧네덜란드‧덴마크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울산 세일즈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6월 27일(목),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라이온델바젤사(社)를 방문하여 전략적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이날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라이온델바젤사(社)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제임스 시워드(James M. Seward) 합작투자 담당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라이온델바젤은 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가 합작한 회사인 울산PP사(社)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울산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울산PP사(社)는 라이온델바젤이 제공한 생산공정 기술인 스페리폴(Spheripol)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배후단지 일원에 2020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40만 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폴리미래는 라이온델바젤과 대림산업㈜이 합작한 회사이며,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와 사우디 APC사(社), 쿠웨이트 PIC사(社)가 합작한 회사다.제임스 시워드 부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현재 한국 내에서만 11개의 스페리폴 라이센스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라이온델바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라며, “스페리폴은 전 세계에 2,500만 톤 이상의 허가를 받은 세계 최고의 폴리프로필렌(PP) 공정기술이며, 이 기술이 한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에도 적용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석유화학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라이온델바젤이 울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하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울산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공투자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협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화답했다.라이온델바젤은 전 세계적으로 250개 이상의 폴리올레핀 공정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 기술 선도기업이다. 스페리폴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폴리프로필렌 등급을 생산하는 기술 중에 하나로, 고도화된 생산공정과 경제적인 설비투자로 최상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폴리프로필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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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자를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도 시작한국델켐은(대표이사 양승일, http://www.delcam.co.kr) POWERMILL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이 지난 6월 1일 서울, 수원, 전북, 대구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은 총 102명의 학생이 응시하였다. 해당 자격증 시험은 한국델켐이 운영하는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평가 중 하나이다. POWERMILL 사용자라면 학생, 재직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증은 3축 실무능력과 5축 실무능력 자격증으로 구분되며, 각각 1급과 2급 시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3축 실무능력 2급 시험의 경우 3D 모델링 데이터와 가공 지시서를 응시자에게 제시하여 POWERMILL 활용을 기반으로 한 CAM 데이터 생성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에게는 POWERMILL 3축 실무능력 1급과 5축 실무능력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나아가 올해 10월 진행 예정인 ‘제8회 CAM 경진대회’의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자격증 취득자들은 CAD/CAM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인 델켐잡(www.delcamjob.co.kr)에 이력서를 업로드 시 해당 자격증 취득현황이 표시되어 구인 기업들에게 자동으로 실무능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도 삼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한국델켐은 POWERMILL 실무능력 자격증 시행, CAM 경진대회 개최, CAD/CAM 구인/구직 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도부터는 제조업계의 구인/구직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을 시작했다. POWERMIL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을 채용하거나, 사내 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시 해당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POWERMILL 자격증 취득 후 입사 시 해당 인원에게 최대 1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을 제공한다.문의: 한국델켐(주) 마케팅팀 김유천 선임 스페셜리스트 T. 02-6918-3821, E-mail. pr@delcam.co.kr
취재부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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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지원,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울산시는 지난 6월 17일,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 등 6개 공장장협의회, 그리고 울산과학대와 ‘석유‧화학 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및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회장 박경환), 울산석유화학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조일래), 온산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최승봉), 용연・용잠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엄헌용), 여천공단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종민), 외국인투자기업 공장장협의회(회장 서상혁),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등 8개 기관・단체 참여했다울산시 등 8개 기관・단체는 양해각서를 통해 △ 석유・화학 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노력 △ 취업준비생 대상 현장실습 및 특강 지원 △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석유・화학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등 석유・화학 분야 설비운전 및 정비인력의 대규모 충원이 예상됨에 따라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공학계열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을 통해 석유・화학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울산과학대는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석유・화학업체는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및 특강 등의 지원을 하고, 울산시는 울산과학대, 석유・화학업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송철호 시장은 “이번에 체결되는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대학생들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취업률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석유・화학업체는 우수인력의 확보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대학,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협약 체결에 이어,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사업을 내실화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제작한 ‘일자리 바통’을 공장장협의회에 전달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일자리노동과 이상철(☎ 052-229-27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석유화학분야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및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MOU 체결계획 향후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석유화학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시-석유화학업체-울산과학대 간 MOU 체결계획임 □ 행사개요              ○ 일시/장소 : ‘19. 6. 17.(월) 11:30 / 동구 현대호텔 2층 오팔홀     ○ 참석대상 : 20명 정도(시장님, 6개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 등)         - 석유화학업계(6명) : 시 공장장협의회장, 석유화학・온산공단・용연용잠공단・여천공단공장장협의회장,            외국인투자기업공장장협의회장         - 울산과학대(9명) : 총장, 교학처장, 인재개발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 시간계획(안)        시  간                소요시간                주  요  내  용                                         비    고11:30 ~ 11:35         (5분)                개회, 참석자 소개                        사회 : 과학대 김주연 교수11:35 ~ 11:40         (5분)               협약내용 소개(PPT)                     서정호 과학대 인재개발처장11:40 ~ 11:45         (5분)              협약체결 및 사진촬영          시장님, 6개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11:45 ~ 11:54         (9분)                       인사말씀                   시장님, 박경환 공장장협의회장, 과학대 총장11:54 ~ 12:00        (10분)     일자리 바통 전달 및 기념촬영              시장님 → 시 공장장협의회장 등12:00 ~ 13:00        (60분)                        오  찬                                            1층 더플레이트
관리자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