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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생산·그래핀 합성·쓰레기 재활용, ‘일석삼조 기술’로 주목백종범 교수(오른쪽)와 가오 펭 박사(왼쪽)가 달걀 껍데기와 알코올 변환 반응을 진행한 뒤 생성된 그래핀을 손에 들고 있다달걀 껍데기(왼쪽)와 이 물질을 활용해 만든 그래핀(오른쪽)의 모습산화칼슘을 이용한 알코올 개질 과정 단계별 사진달걀 껍데기에 열을 가해 만든 산화칼슘(Before)에 알코올을 붓고 500℃로 온도를 높여주면(During), 수소가 생성되면서 산화칼슘 표면에 그래핀이 형성된다. 반응 후 생성된 수소는 포집하고, 남아있는 산화칼슘 표면의 그래핀은 간단한 산(acid) 처리로 떼어낼 수 있다. 반응 후(After) 산화칼슘의 색깔이 시커멓게 변한 이유는 그래핀이 형성됐기 때문이다.산화칼슘을 이용한 알코올 개질 과정 모식도산화칼šCaO)을 이용한 알코올의 개질 과정: 바이오매스 알코올은 식물의 광합성해 만든 자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 물질의 구성성분을 활용해 다른 물질로 바꾸는 개질 과정을 진행하면 수소와 탄소 기반의 물질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알코올의 개질 과정에서 산화칼슘을 촉매로 써서 그래핀(BNPGr)과 고순도 수소를 생산해냈다. 이때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탄산칼슘으로 다시 변환되면서 산화칼슘 위에 얇은 층을 만드는데, 이 덕분에 탄소가 산화칼슘과 분리돼 얇게 한 층짜리 그래핀으로 합성된다.음식물 쓰레기로 여겨졌던 ‘달걀 껍데기’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나왔다. 알코올을 수소로 바꾸는 반응의 촉매로 쓰는 건데, 반응 후에는 껍데기 위에 그래핀이 합성된다. 쓰레기를 재활용하면서 수소와 그래핀을 만드는 일석삼조(一石三鳥) 기술이다.UNIST(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백종범 교수팀은 달걀 껍데기의 주성분인 탄산칼슘(CaCO₃)으로 ‘산화칼슘(CaO)’을 만들고, 이 물질이 수소와 그래핀을 만드는 촉매로 활용 가능하다는 걸 밝혀냈다. 산화칼슘을 촉매로 쓰자 기존보다 낮은 온도에서 반응이 진행됐으며, 별다른 분리공정 없이 사용 가능한 수소가 만들어졌다. 반응과정에서 산화칼슘 위에 탄소(C)가 얇게 쌓여 그래핀이 합성됐으며, 간단한 처리만 하면 쉽게 떼어내 쓸 수 있다.수소는 물(H₂O)이나 탄화수소(CnH2n+2), 알코올(CnH2n+1OH) 등 수소를 포함한 물질에서 얻는다. 이때 화학 반응을 일으켜야 하는데, 반응마다 적절한 촉매가 필요하다. 산화칼슘은 ‘알코올에서 수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우수한 촉매 성능을 보였다.알코올은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발효시켜서 얻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대량생산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알코올 성분이 수소와 탄소, 산소이므로 다른 유용한 형태로 변환할 수도 있다. 이미 예전부터 알코올에 700℃ 이상의 높은 온도를 가해 증기로 만들면서 수소와 탄소 기반의 물질로 바꾸는 기술이 쓰이고 있다.(알코올의 증기 개질) 그러나 700℃ 이상의 고온에서는 수소 외에도 메탄, 일산화탄소, 에틸렌 등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따라서 생산된 기체 중에서 수소만 따로 골라내는 공정이 더 필요하고, 수소 생산단가도 올라가게 된다.백종범 교수팀은 알코올을 이용한 수소 생산의 단점을 촉매로 해결했다. 달걀 껍데기를 이용해 만든 산화칼슘을 써서 반응온도를 500℃로 낮춘 것이다. 그 결과 생산된 기체의 99%가 수소였고, 그래핀(BNPGr)도 산(acid)으로 촉매(산화칼슘)를 제거하면 바로 쓸 수 있는 상태로 생산됐다.백종범 교수는 “산화칼슘은 값싼 물질인 데다 달걀 껍데기를 재활용해 만들 수 있으므로 친환경적”이라며, “생산된 수소나 그래핀 모두 별다른 분리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제1 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가오-펑 한(Gao-Feng Han) 박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달걀 껍데기를 모으는 일부터 시작했다. 모은 달걀 껍데기를 가열해 산화칼슘을 만들고, 이 물질을 알코올의 증기 개질의 촉매로 활용하고, 알코올이 수소와 그래핀으로 변환되는 원리와 이 과정에서 산화칼슘의 역할도 풀어냈다.** 밀도함수이론 계산법을 이용해 알코올이 산화칼슘 표면에서 촉매 반응을 통해 선택적으로 그래핀과 수소로 변환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반응이 촉매 표면에서만 일어나면서 자체적으로 그래핀 성장을 제한해 고품질 단층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최신호(4월 19일 자)에 실려 출판됐다. 중국 지린대학교의 칭 지앙(Qing Jiang) 교수와 지-웬 첸(Zhi-Wen Chen) 연구원도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연구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과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K21 플러스사업, 우수과학연구센터(SRC), 창의소재발견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논문명: Low-Temperature Conversion of Alcohols into Bulky Nanoporous Graphene and Pure Hydrogen with Robust Selectivity on CaO자료문의: - 대외협력팀 장준용 팀장, 박태진 담당(052)217-1232-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백종범 교수(052)217-2510
이용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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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활성층 고분자 신소재 개발… 상온에서 광전변환효율 반 토막 문제 해결-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IF: 21.875)’ 온라인판 게재한국화학연구원 유기태양전지 연구진(왼쪽부터 송창은 박사, 신원석 박사, 샤프켓라술 박사과정생)3세대 태양전지인 유기태양전지*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상온 25℃에서 롤투롤(Roll-to-roll) 인쇄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롤투롤은 윤전기로 신문을 찍어내듯 태양전지를 필름 형태로 대량생산 하는 인쇄공정이다.* 유기태양전지는 유기물 자체의 손쉬운 가공성으로 인해 롤투롤 인쇄공정으로 유연한 소자 제작이 가능하며, 제조비용도 저렴하다. 이처럼 유연하고 투명한 데다 다채로운 색상 구현이 가능해 휴대용 웨어러블 소자, 아웃도어 제품, 인테리어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지금까지 유기태양전지는 실험실에서 높은 광전변환효율(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효율)을 내지만, 실제 대량생산 환경에서는 효율이 반 토막 났다. 실험실의 고온 110℃에서는 단위 소자 기준 9%대의 효율을 기록한 반면, 실제 롤투롤 공정이 이뤄지는 상온 25℃에서는 4%대로 효율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는 유기태양전지 광활성층(빛을 흡수해 전하를 생성하는 물질로 태양전지 효율을 결정)에 들어가는 고결정성 고분자 탓이다. 고결정성 고분자는 고분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돼 전하 이동도를 높이지만, 고온이 아닌 상온 공정에서는 효율저하 문제를 일으킨다.한국화학연구원 송창은 박사(앞)와 샤프켓라술 박사과정생(뒤)이 유기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을 측정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신원석 박사가 이번에 개발한 유기태양전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신원석·송창은 박사팀은 상온 25℃에서도 9.66%의 광전변환효율을 내는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유기태양전지의 광활성층에 자체 개발한 고결정성 고분자 신소재를 쓴 결과다.연구진은 기존 고결정성 고분자인 PNTz4T*에 MTC** 기능기를 도입해 새로운 고결정성 고분자 PNTz4T-5MTC를 만들었다. 태양전지는 고체 상태의 고분자를 녹인 후 기판 위에 코팅해 만드는데, 고결정성 고분자를 용해시키기 위해서는 고온을 가해야 한다. * PNTz4T: 디티오펜나프토싸이아디아졸과 디티오펜의 공중합 고분자**MTC: 에스터 작용기가 도입된 티오펜 이번 연구에서는 MTC 기능기 도입으로 인해 고결정성 고분자의 규칙성이 부분적으로 깨져 용해도가 높아졌다. 그 결과, 저온인 25℃에서도 고결정성 고분자가 잘 용해됐고, 기존의 PNTz4T 고분자를 사용해 고온인 110℃에서 태양전지 소자를 제작한 결과와 비슷한 광전변환효율을 냈다.다시 말해, 같은 상온 25℃에서 소자를 제작할 경우 새로 개발한 PNTz4T-5MTC 고분자를 도입한 유기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9.66%)이 기존 PNTz4T(4.81%)를 쓴 유기태양전지보다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유기태양전지 대면적 모듈(10㎝×10㎝)고성능 대면적 유기태양전지 관련 실험결과(a) 대면적 유기태양전지의 단면 모식도, (b) 기존 광활성층 고분자 PNTz4T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 대면적 모듈(효율: 4.29%) (c) 신규 광활성층 고분자 PNTz4T-5MTC를 도입한 유기태양전지 대면적 모듈(효율: 6.61%) (d) 대면적 유기태양전지의 효율측정을 위한 J-V 그래프바코팅(Bar coating) 공정을 통해 대면적 모듈(10㎝×10㎝)로 제작한 유기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도 최고 6.61%를 기록했다. 바코팅은 고분자 용액을 빠르고 균일하게 인쇄해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 등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바코팅 공정의 성공은 롤투롤 공정에서도 태양전지를 대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국화학연구원 신원석 박사는“롤투롤 공정에 적합한 유기태양전지 광활성 소재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이번에 개발한 유기태양전지는 할로겐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광활성층 고분자는 고체 상태의 고분자를 녹여서 용액으로 만들어 인쇄하는데, 이때 할로겐 용매가 쓰인다. 하지만 할로겐 용매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어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연구진은 광활성층 고분자를 용액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비할로겐 용매를 이용하고서도 높은 용해도를 확보했다. 즉, 상온 25℃와 친환경 공정으로 유기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에서 소자 제작과 분석을 수행한 송창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그동안 유기태양전지 상업화의 걸림돌로 지적된 고온, 인체에 유해한 용매, 대면적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IF: 21.875)’ 온라인판에 지난 4월 16일 ‘Room Temperature Processed Highly Efficient Large-Area Polymer Solar Cells Achieved with Molecular Engineering of Copolymers(분자 구조적 튜닝을 통한 상온 공정용 고효율 대면적 고분자 태양전지 개발)’로 게재됐다. 또한, 연구결과는 국내 특허 및 PCT 출원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연구진 연락처: 신원석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 에너지소재연구센터- 전화 : 042-860-7106 - 이메일 : shinws@krict.re.kr 송창은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 에너지소재연구센터- 전화 : 042-860-7267 - 이메일 : songce@krict.re.kr 
이용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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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부품 과열, 고성능 방열소재로 방지- 구리 등 금속 소재에 흑연분말 복합화해 600W/mK 급 열전도도 달성메탈 하이브리드 방열소재 시제품 2종과 분말 3종(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Al계, Cu계 방열소재 시제품 및 Cu계, Al계, Ag계 방열소재 분말)전자제품이 제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동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방출해주는 방열부품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자부품 고장 중 약 56%는 과도한 발열 때문에 발생하며, 열 방출 문제로 작동온도가 임계치보다 10℃ 상승할 경우 제품 수명은 평균 2배 정도 감소하게 된다.최근 전기차나 IT, 생활가전에 들어가는 전자부품들이 고성능, 고출력, 고집적, 소형화되면서 작동온도가 기존 120~200℃에서 향후 최대 4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성능 방열소재 개발 연구가 중요해지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방열소재로 주로 쓰이는 구리, 알루미늄 등의 금속 소재에 흑연분말을 복합화하여 열전도도*를 1.5~2배가량 향상시킨 ‘메탈 하이브리드 방열소재’를 개발했다.* 어떤 특정 물체에서 열이 고온부에서 저온부로 전달되는 정도(단위: W/mK)로, 열전도도가 높을수록 열에너지를 더 잘 전달한다. EV부품소재 그룹 오익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방열소재는 열전도도가 600W/mK 급으로 구리(400W/mK), 알루미늄(220W/mK) 단일 소재들보다 1.5~2배가량 높아 열 방출이 빠르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기존의 단일 상용소재들과 비교해 부품 불량의 원인이 되는 열팽창계수가 1.5~2배가량 낮아 열로 인한 변형이 덜하며, 비중도 약 50% 수준이어서 전자제품 경량화에 유리하다. 열전도도 550~640W/mK 급 Cu계 메탈 하이브리드 방열소재 분말Cu계 시제품 표면에 층상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개발된 방열소재 제조의 핵심은 흑연분말의 방향성 제어 공정기술, 그리고 금속 소재와 흑연분말을 복합화하는 소결 공정에 있다. 흑연은 고유의 물리적 특성인 이방성(異方性)*을 갖는데, 소결 공정을 활용하면 흑연분말을 열전도도가 우수한 방향으로 제어해 겹겹이 층을 이루는 형태의 층상(層狀) 구조**를 형성시킬 수 있다.* 물체의 물리적 특성이 방향에 따라 다른 성질   ** 사진 3 참조이 구조는 열전도도를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열이 특정 방향으로 방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전자부품 발열 시 서로 달라붙는 융착 현상이나 뒤틀림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연구팀은 3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기존 방열소재인 구리(Cu), 알루미늄(Al), 은(Ag)을 대상으로 흑연과의 조성비, 방향성 제어율 및 최적 공정조건 등을 연구해 소재 활용도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열전도도와 같은 열적 특성을 전자제품 사양에 맞춰 소재별로 다르게 부여할 수 있는 방열소재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했다.열전도도 550~640W/mK 급의 Cu계 방열소재는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250~320W/mK 급 Al계 방열소재는 LED 분야에, 550~600W/mK 급 Ag계 방열소재는 트랜지스터와 같은 스위칭 소자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익현 박사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방열소재를 국산화하고, 공정제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 열전도도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향후 전기차, 5G 통신,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열소재 실용화 연구와 기술 이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2019년 4월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5월에는 세계 최대 방열시장을 가진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방열부품 소재 세계시장은 2019년 약 4조 원 규모로 형성되어 매년 3천억 원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약 8천억 원 규모다.관련문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EV부품소재그룹 오익현 박사(062-6006-180 / ihoh@kitech.re.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보지원실 이한영글 행정원(041-589-8039 / left0723@kitech.re.kr)
이용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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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로보틱스(주) 충남 홍성 내포 산업단지로 본사.공장이전.-수도권에는 인천에 송도연구소 설립하여 수도권 고객관리 및 연구개발 지속. 1997년 설립, 취출로봇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성형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는 한양로보틱스(주) 이하 한양로보틱스는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제품공급과 증가된 매출에 따라서 기존 인천 본사를 충남 도청 소재지인 홍성으로 5월 27일 이전하였다.이에따라 인천본사 및 공장은 충남 홍성 내포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수도권에는 연구소를 별도 설립하여 제품연구 및 수도권 고객에게 차질 없는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양로보틱스는 koplas 2019에서 사출현장 전용 다관절 로봇 “H5”,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기존 인천본사보다 2배이상 넓어진 본사로 이전하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고객지원그리고, 안정된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고 영업본부장은 밝혔다.국내 토종 취출로봇, 다관절로봇,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업인 한양로보틱스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본사주소 : 충남 홍성군 홍북읍 봉신로 138-17 (우: 32277) [내포수소충전소 옆]본사 TEL : 041-406-8881~5 - 본사 FAX : 041-406-7730~4송도연구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문화로 119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공동관(멀티컴플렉스)            기계공학과실험실 B1093호- 연구소 tel : 032-582-5040 - 연구소 fax : 032-584-7042  #한양로보틱스,취출로봇,다관절로봇,자동화솔루션
관리자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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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을 직접 쥐고 사람의 손과 같은 섬세함을 구현- ISO 10218-1, TS15066 준수를 포함하여 17개 안전기능 갖춰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라인 중 하나인 UR5e (사진 출처: 유니버설로봇)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S펜의 기능검사 공정에 최초로 도입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협동로봇 안전인증을 받았으며, 17개의 안전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안전 설비를 생산라인에 설치하지 않고서도 단시간에 설치하고 운용이 가능하다.S펜 기능검사에 도입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사람의 손과 같은 정밀함과 섬세함을 갖추고 있다. 기능검사도 마치 사람이 펜을 사용하듯이 로봇이 직접 S펜을 쥐고 검사를 실시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적용된 생산공정에는 안전 펜스가 필요 없어, 생산성은 높이면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S펜 기능검사 공정에 협동로봇을 빠르게 적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협동로봇이 가진 특징인 설치 및 운용의 간편함이다. 협동로봇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는 달리 생산라인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도 충분히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유니버설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규정에 따른 관련 기준에 적합성을 인증받아, 안전 펜스 없이 설치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 절차도 쉽게 마쳤다. 유니버설로봇은 산업용 로봇에 대한 국제안전기준인 ISO 10218-1 인증을 받았으며,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하는 협업공간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며 검증 절차인 TS15066에서 요구하는 Method 1,2,3,4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의 다양한 공정에 생산성 향상에 매우 유용하며, 작업자와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다”며, “S펜의 기능검사 공정에 유니버설로봇이 선정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로봇과의 안전한 작업과 협업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유니버설로봇은 안전관련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다양한 안전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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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열려… 자동차산업 발전 기여 공로자 31명 포상- 자동차산업 재도약, 미래차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한 글로벌 자동차 강국 실현 다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그리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홍일표 국회의원,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완성차 5개사 CEO와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한 31명의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였다.자동차의 날은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여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자동차산업은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12.7%(193조 원), 전체 수출액의 10.6%(640억 불), 전체 고용의 11.9%(39.1만 명)를 차지이번에 16회째를 맞는 자동차의 날은 최근 자동차 생산,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성차업체와 자동차부품업체, 그리고 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모여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었다.기념식은 기념사(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축사(산중위 위원장, 산업부 장관) 및 유공자 포상(산업부 장관 수여, 단상 수상 33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윤모 장관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동차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 수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함”을 언급하며, “정부는 ① 자동차업계가 국가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②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수출 구조를 혁신하는 한편, ③ 4차 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생산(만대) : ’15년 456 → ’16년 423 → ’17년 411 → ’18년 403* 스마트카 시장은 2030년 전체 차량의 50%, 친환경차는 2030년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중국 등 경쟁국 급부상과 미국 232조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으로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수출 경쟁력 위협또한, 자동차산업계에 대해서도 “자동차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정부가 함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자동차산업의 재도약과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자동차산업 유공자 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11명)*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명)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 1, 동탑산업훈장 1, 산업포장 1, 근정포장 1, 대통령 표창 4, 국무총리 표창 336년간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 해외 공장건설, 인도공장 효율적 경영으로 생산 및 판매확대를 통해 Global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32년간 신제품 개발을 통해 GM, BMW 등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 수주, 품질혁신을 주도하며 수출증대 및 자동차부품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한 ‘남종승 남양넥스모(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안병기 현대모비스(주) 상무*가 산업포장을,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하는 한편,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산업통상자원부 표상 20명 등에 대한 수상도 이루어졌다.* 안병기 상무: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시스템(투싼ix, 넥쏘 적용), 전동차 핵심 구동 부품 개발 및 양산적용(1.8조 원 매출 달성)으로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품질확보에 기여** 허건수 교수: 25년간 미래 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인재양성, 자동차기술 연구개발, 활발한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기념식에 참석한 자동차산업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수출 촉진, 일자리 창출 및 미래차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자세와 각오를 다짐했다.
취재부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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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진행- 유공자 표창, 친환경 자동차 부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 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2시 울산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자동차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친환경 자동차 부품전시회, 부대행사로 세미나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자동차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실시됐으며,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 자동차 산업육성과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양두철 상무, ㈜디에이치아이 김효환 대표이사,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이사, ㈜티엠엠 노종상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 울산대학교 박규열 교수, 현대자동차㈜ 문준식 기술선임,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 주은테크(주) 최정화 차장, ㈜큐엔티 김재은 대표이사, ㈜서연이화 울산공장 이상민 대리, ㈜대성사 울산공장 허태원 상무, 유관기관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조철 본부장의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략’, 울산테크노파크 임재홍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의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와 기업체가 국내 개발한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발전용 연료전지 분리판 등 16종을 전시하는 부품전시회도 열렸다. 이밖에 북구 자동차기술지원단(주차장)에서 자동차부품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소모품 점검 및 교환, 타이어 점검 등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시행됐다. 앞서 5월 8일에는 진로학습체험으로 울산 북구 소재 고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도 실시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내연기관 중심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 마련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자동차부품업체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울산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되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취재부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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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UNIST 경동홀서 진행… 그래핀 사업화 동향 분석- 2010년 노벨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브 강연, 울산시 관련 기업 전시 등‘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주제로 연구와 사업화 동향을 살피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UNIST와 울산광역시는 지난 5월 8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UNIST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첨단신소재 그래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등 첨단신소재 분야의 동향을 살피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기업들도 참여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서 그래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 세계 석학들의 발표가 이뤄졌다. 2004년 그래핀을 발견해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콘스탄틴 노보셀로브 교수’와 탄소 재료 분야의 대가인 ‘로드니 루오프자연과학부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장)’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그래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그래핀의 기초부터 산업적 응용, 학제 간 융합을 아우르는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2부에 마련된 패널 토의에서는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그래핀의 사업화 동향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사를 비롯해 국내 산학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울산시에 자리 잡은 5개 기업이 초청받아 그래핀 관련 기술과 사업에 대해 전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현석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장은 “그래핀을 위시한 탄소 나노소재는 차세대 원천 소재로서 세계적으로도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 한국이 우위를 확보하려면 발 빠르고 과감한 연구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전략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래핀 기술은 울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나 정밀화학 등과 연계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울산시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원천기술 확보 없이 산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만큼 그래핀 같은 신소재를 이용한 연구개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방향성을 찾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무영 총장은 “UNIST는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 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 프라운호퍼 ICT 한국분원인 경량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등 그래핀 관련 우수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래핀 등 첨단신소재를 중심으로 육성할 신산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연사로는 노보셀로프 교수와 루오프 교수 외에도 휘밍쳉(Hui-Ming Cheng) 중국과학원(CAS) 교수, 안종현 연세대 교수, 한중탁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나섰다. 패널 토의에는 이정훈 스탠다드 그래핀 대표와 이종찬 한국탄소학회 그래핀 분과위원장이 참여했다.
취재부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