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HPF미네날스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최신의 코팅 장비와 기술, 우수한 서비스가 결합된 최고의 친환경 코팅 솔루션 제공할 터 표면처리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올리콘 발저스는 최근 중국 동관에 신규 코팅센터설립을 축하하고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관 지역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훨씬 더 큰 규모의 생산 시설이 필요했다. 지난 2004년, 올리콘 발저스가 중국에서 코팅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에 신규로 설립된 센터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전 세계 35개국에 있는 111개 코팅 센터 중 하나다.  중국 동관의 기존 시설은 2008년에 중국 내 총 11개 고객센터 중 하나로 생산을 시작했다. 기존의 생산 시설은 절삭 및 성형 공구를 위한 코팅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역량이 충분하지 않았고 점차 정밀부품을 위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까지 증가하자, 올리콘 발저스는 기존 시설의 3배까지 규모를 확장하고자 고객센터를 이전하기로 했다.  신규 시설의 설립을 통해 올리콘 발저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주문을 처리하고 중국 중공업 지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올리콘 발저스의 Marc Desrayaud 총괄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동관에서 생산을 시작한 2008년 이래로 주문량은 점차 증가해왔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신규 사업장으로의 이전은 올리콘 발저스의 장기 성장전략의 일부로서 동관에 신규고객센터를 설립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합니다. 가장 최신의 코팅 장비 및 기술에 투자하고, 우수한 서비스와 결합된 최고의 친환경 코팅 솔루션을 고객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고자 새로운 직원을 채용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편집부 2019-04-22
기사제목
- 12만 3천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2020년 중반까지 기존 생산설비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KraussMaffei KraussMaffei는 중국에 신공장을 설립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독일의 기계 제조업체인 KraussMaffei Group은 중국 Haiyan 기존 위치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KrausMaffei 모회사인 CNCP(China National Chemical Corp)가 밝혔다. 새로운 지능형 제조 설비는 12만 3천 제곱미터의 면적을 차지할 것이며, 2020년 중반까지 기존 생산설비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공장은 사출성형기, 압출기 및 반응 성형기와 같은 모든 주요 플라스틱 가공기계를 제작할 것이다. 또한, 통합 로봇 및 스마트 기술을 갖춘 완전 자동화 턴키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연간 사출성형기 120대, 반응 공정기계 16대, 압출기 122대를 생산하고 있다.새로운 KraussMaffei 사이트의 렌더링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는 신공장에 이머징마켓 분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2번째 글로벌 제품 연구개발 기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 부서는 기술 R&D, 설계 및 제조, 공급망 관리 및 전략적 조달과 같은 일련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또 제조 기지는 중국의 KraussMaffei Group 운영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KraussMaffei Group은 지난 10년 동안 점차적으로 중국 및 해외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되어왔으며, 2005년 중국 Haiyan에 설립된 이래 주로 플라스틱 파이프 및 프로파일 압출 장비를 제조해왔다. 이 회사는 2016년 ChemChina의 일부인 CNCP에 인수되었고, 2018년 말에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중국에서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편집부 2019-04-12
기사제목
- ㈜락앤락, 미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쿡웨어 유통기업 마이어와 밀폐용기 독점 공급 계약- 미국 등 해외 선진 시장 보다 적극 공략…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하는 초석 될 것”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미국 최대 쿡웨어 유통기업, 마이어(Meyer US)와 밀폐용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마이어는 미국 쿡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법인을 둔 세계 2위의 쿡웨어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락앤락은 향후 2년간, 미국 내에서 자사의 밀폐용기를 마이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마이어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아마존 등 미국의 대형 마켓에 제품을 판매‧유통하고 있어, 미국에서 락앤락 유통망을 확장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에서 현재 락앤락은 매출 대부분이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진출 초기 홈쇼핑 채널인 QVC 첫 방송에서 5천 세트 매진 기록을 세우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후로도 QVC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확대해왔다. 2017년 법인 설립과 함께 미주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락앤락은 마이어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국 등 선진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뿐 아니라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점진적으로 높인다는 것이다.㈜락앤락 해외사업부문 김용성 전무는 “락앤락의 밀폐용기는 이미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품질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최근 쿡웨어뿐 아니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 마이어에서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락앤락과 독점 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밀폐용기를 시작으로 텀블러, 생활용품 등 향후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미주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이어는 쿡웨어와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쿡웨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쿡웨어와 관련된 1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편집부 2019-04-11
기사제목
- 로봇 암에 빠르고 쉬운 장착이 가능triflex R e체인을 위한 새로운 마운팅 클램프, 둥근 모서리 디자인은 기계 뿐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책임진다. (출처: igus GmbH)협동로봇(cobot)은 단순작업뿐만 아니라 사람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작업에도 사용되며, 대형 산업로봇과 달리 사람(작업자)과 직접 협업한다. 이구스의 다축 원형 triflex R e체인은 협업 로봇에 최적의 기능 및 디자인을 제공하며 많은 로봇 엔지니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다. 이구스는 산업용 로봇을 위한 기존 금속 클램프 제품군에 더하여 로봇 암에 빠르고 쉬운 장착이 가능한 플라스틱 마운팅 클램프를 새롭게 개발했다.플라스틱 클램프는 유니버설 로봇, TMS 및 KUKA 로봇 암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둥근 모서리 디자인은 클램프가 협동 로봇과 접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며, 이는 곧 작업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 플라스틱 클램프는 볼트 체결방식으로 로봇 암에 쉽고 빠르게 체결 가능하며, triflex R은 클립 방식으로 간편하게 클램프에 고정된다.호스의 유연성과 에너지체인의 안정성을 결합한 원형 triflex R은 다축 운동에서 안정적인 케이블 가이드를 보장한다. 볼/소켓 방식은 e체인의 높은 인장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내부 분리 및 과부하 방지 디자인으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수명 및 안정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triflex e체인은 협동 로봇에 맞는 디자인의 클램프와 케이블, 커넥터와 함께 일체형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취재부 2019-04-10
기사제목
-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되는 신개념 청정기술 ‘바이오레즈’ 적용, 공기 중 유해 세균 감소-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활용…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 획득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 언제 어디서든 쾌적한 공기를 선사할 ‘미니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보다 높은 공기 청정기능은 물론 공기 중 세균 감소와 탈취 기능을 갖춘 소형가전 신제품이다. 생활 공간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가능한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됐다.공기 필터의 단계를 크게 3단계로 세분화해 1차 프리 필터(Pre filter)를 통해 큰 먼지를 걸러내고, 2중 UV LED와 광촉매 필터가 공기 중 황색 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물질을 분해하며 2차로 공기 중 세균을 감소시킨다. 이 과정에서 생활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등도 제거해 탈취 효과도 갖췄다. 광촉매 필터는 끓는 물에 20분간 소독하면 처음 상태와 같아져 반영구적이다. 마지막으로 평균 0.3㎛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H13 등급 헤파필터(HEPA filter)를 사용해 보다 높은 공기 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되는 신개념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자외선(UV) LED 솔루션 기업 서울바이오시스와 미국 SETi(세티)사가 개발한 기술로, 화학 성분 없이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을 방지한다.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된 UV LED는 수은을 함유한 기존 UV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의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최대 39데시벨(dB)의 저소음 팬을 장착해 조용하고 쾌적하며, 일체형 USB포트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휴대성이 좋아 집안이나 사무실, 차량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에도 거치할 수 있어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유용하다. 청정화 능력과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자 불안이 늘면서,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해 한층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미니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생활 속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19-04-10
기사제목
-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만족도 제고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 www.locknlock.com)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6년·주방용품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이어져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다. 락앤락은 두 개 부문에서 2위 이하 브랜드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먼저 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국민 밀폐용기’라는 명성에 걸맞게,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747.6점으로 16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지퍼락(450.5), 3위 글라스락(360.9)과는 300점 이상 압도적 격차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최초상기도’의 경우 2‧3위 브랜드가 10%대인 반면, 락앤락은 약 50%로 견고한 브랜드 영향력을 보여줬다. 밀폐용기를 생각할 때 두 명 중 한 명은 락앤락을 연상한다는 뜻이다. ‘락앤락’이라는 브랜드를 들었을 때 아는 정도를 나타내는 ‘보조인지도’는 거의 100%에 달했다. 브랜드 충성도 전반에서도 락앤락은 경쟁사 대비 눈에 띄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총 576.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 브랜드 테팔(481.1)을 제쳤으며, 충성도 전반에서 특히 경쟁사와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락앤락은 2012년 베트남에 쿡웨어 공장을 설립하며, 자체 생산을 통해 쿡웨어를 주력 카테고리로 공략해왔다. 강도와 코팅 흡착력, 내구성을 강화하는 ‘하드 아노다이징(Hard Anodizing)’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더해 왔다. 베스트셀러인 ‘하드앤라이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투핸즈 살롱’과 ‘미니멀 시리즈’, 1~2인 가구를 겨냥한 ‘핸디쿡M’ 시리즈와 ‘스피드쿡’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이정민 상무는 “소비자의 만족과 브랜드 가치의 척도로 여겨지는 KBPI에서 16년 연속 1위를 이어온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기업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4-10
기사제목
3월 13일(수) 오전 11시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 기공식 개최해수전지 양산 위한 시험·생산설비 구축해 실증 연구 본격화 바닷물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해수전지’ 연구를 위한 전용 연구센터가 생긴다.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해수전지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UNIST는 지난 3월 13일(수) 오전 11시 교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5,443㎡ 규모로 건립되며, 건물과 설비 구축엔 국비, 울산시비와 자체출연금을 포함 총 사업비 175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 건립은 UNIST의 대표적 연구브랜드인 해수전지와 이에 관련된 해수담수화, CO₂ 포집 및 해수(海水) 수소생산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수전지기술 준 양산이 가능한 생산설비와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이들 설비를 구동할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해 원천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소듐(나트륨) 이온만 투과시켜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다. 무한한 자원인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특히 값비싼 리튬을 대체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장)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이후 해수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돼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기술고도화 연구를 위해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양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펼치고 있다. 2018년 12월에는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 해수전지를 이용한 10kWh급 ESS 설비를 설치해 시범테스트 작업도 마쳤다. 정무영 총장은 “신재생에너지가 성장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ESS 구축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며, “해수전지는 가격경쟁력은 물론 침수에도 안전하다는 특성을 가져 차세대 ESS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가 구축되면 ESS는 물론 해수전지를 적용한 해수담수화, CO₂ 포집 및 해수 수소생산 기술을 연구할 환경이 마련된다”며, “해수자원화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어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해수전지는 해양 생태계에 적합한 수중 로봇, 어망용 GPS부이,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전 산업분야에 널리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가 주도해 고가의 리튬이온 전지를 대체할 대용량 이차전지 개발에 힘써준다면 울산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춘범 울산KBS 국장, 조홍래 울산산학융합원 원장, 최유경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등 내빈과 UNIST 관계자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우 2019-04-08
기사제목
서울, 대구, 천안, 창원 등 전국 4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투어 개최기초부터 시연까지 협동로봇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이 지난 3월 7일(목)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협동로봇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조업 및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분야, 의료분야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동로봇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사례, 안전인증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세미나는 이용상 UR 영업 본부장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 본부장은 ‘Why cobot? 협동로봇의 필요성’이란 주제 하에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산업현장 속에서 협동로봇의 필요성과 이점, 전망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서 ‘How? 협동로봇 도입방법과 적용사례”를 주제로 UR 김병호 부장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로봇 도입과 적용사례를 소개, 협동로봇의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은 스마트 팩토리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써 중소제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UR은 오픈 플랫폼 생태계로 향후 요구되는 IoT, 5G통신, 빅데이터의 활용이 쉽게 적용될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도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다. 또한 유니버설로봇이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UR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로봇을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로봇 오퍼레이터가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형택 선임연구원의 ‘협동로봇 도입에 필요한 안전인증 설명과 절차’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SK C&C 권대욱 수석연구원이 ‘왜, 스마트 공장인가? 제조기업의 핵심역량과 그에 따른 스마트공장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UR의 심재호 과장이 직접 협동로봇을 시연을 통해 간단한 픽앤플레이스(Pick and Place) 공정을 5분여 만에 설정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어서 UR 성황연 과장이 UR 앱스토어라고 불리우는 ‘UR+’도 소개되었다, UR+는 협동로봇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로봇만의 고유한 플랫폼이다. 모든 발표를 마치고 경품추첨시간을 끝으로 이날 UR 협동로봇 서울 세미나 행사를 모두 마쳤다. UR 한국지사의 김병호 부장은 “유니버설로봇이 준비한 이번 로드세미나는 협동로봇이 기존의 로봇이 가진 가치보다 더 넓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로서의 협동로봇이란 내용으로 협동로봇이 지난 10년 동안 가져온 변화를 알리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어려운 자동화, 기술혁신에 대한 압박, 고용 환경의 변화, 제조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체질 변화의 요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네 차례의 전국 세미나 투어뿐만 아니라 4월부터는 약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도 기획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의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버설로봇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천안, 창원에 이르기까지 전국 단위의 세미나 투어를 개최한다. 두 번째 세미나는 15일(목),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세 번째 세미나는 5월 9일에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오엔시티호텔에서, 마지막 세미나는 5월 16일 창원 의창구에 위치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버설로봇 세미나 웹페이지(http://www.ur-semina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로봇에 대한 상세정보는 http://www.universal-robots.com/ko/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우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