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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인프라 활용, R&D, 국책 과제, 세미나 및 교육에서의 협력 계획- 3D 프린팅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 3D 프린팅 저변 확대 성과 기대(왼쪽부터) 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장, 장항순 신도리코 영업본부장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threecenter.cafe24.com)와 지난 3월 5일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우석형 회장의 주도로 2015년부터 3D 프린터 사업에 본격 진출해 사무기기 전문기업에서 2D&3D 프린터 모두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의 한국교통대 3D 프린팅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도리코와 한국교통대 3D 프린팅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3D 프린팅 인적 자원과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3D 프린팅 관련 연구개발 및 국책 과제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3D 프린팅 세미나 및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 3D 프린팅 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뛰어난 3D 프린팅 노하우를 쌓고 다년간 많은 3D 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며 기업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 온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와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더욱 향상된 3D 프린팅 기술력과 인프라로 국내 3D 프린팅 시장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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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40회 발전방안’ 논의와 더불어 경영위기에도 아름다운 전통 “금형 장학사업” 이어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이하 금형조합)은 2월 21일(목) 서울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980년 금형 산업의 권익 보호와 위상 강화, 협동사업을 통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금형 조합은 올해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형 조합은 40년간 활발한 협동사업을 통해 현재 전국 550개사의 조합원 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기술 및 경영지원, 핵심인재 양성사업,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 정보교류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금형 조합은 금형 산업의 ‘미래 40년’을 위해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7년 설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통해 금형 전공 학생과 교원, 미취업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인력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 및 조합원 44개사가 자발적으로 기탁한 금형 장학금 1억920만 원을 전국 33개교 대학 및 특성화고 금형 전공 학생 118명에게 지급하고, 우수 교육기관 8개교에도 추가 전달했다.36년간 금형 장학사업 펼쳐, 총 23억 2,750만 원 전달 금형 장학사업은 중소 금형업체들이 후진 양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원함으로써 금형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산업 전반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금형 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조합원 사와 함께 국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금형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형 장학사업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36년간 총 누적 금형 장학금 23억 2,750만 원을 4,483명에게 지급하였다. 금형 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인재는 금형 산업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우리 조합과 조합원 사는 36년째 이어오고 있는 금형 장학금을 비롯하여 지난해 금형기술교육원 설립 등 다각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조합원 사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이사장은 조합의 40회 정기총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간 지원해 주신 조합원 사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형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유관 지원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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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종철 회장, “다양한 분과 위원회 설치, 활동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 올해 황금손 트로피 주인공은 ㈜우정테크 선정 (사)한국포장기계협회는 2019년 2월 26일(화) 서울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제24기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과 제25기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과 제13대 회장 선임이 있었다. 협회는 2019년 사업계획에서 주요사업으로 협회지 <월간 포장기계> 활성화와 해외 중요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협회 회원사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것을 보고했다. 올해 협회에서는 협회와 회원사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회원사 간 친목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협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신임회장 선임에서는 산호기계 김종철 대표이사가 제13대 회장으로 결정되어 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사)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이사와 감사, 부회장을 거쳐 지난 제24기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신임 김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진다”라며,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직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운영과 관련하여 김종철 회장은 “유능한 부회장들과 함께 상의하며 업무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부회장들이 분과를 맡아 운영하는 집단지도체제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중장기발전위원회, 사기증진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등의 분과를 설치할 것을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친 강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회원들의 큰 숙원이었던 협회 사무실을 임기 중에 마련한 것이 큰 기쁨이었다”라며, “회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협회를 바라봐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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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도 동시 진행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2월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장인의 날’을 맞아 제29차 정기총회와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해 협회는 ▲회원사 실태조사, 노무환경 관련 설문조사 등의 조사사업,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 협회관 운영 및 KOREA PACK 2018, K-PRINT 2018 홍보부스 운영 등의 전시사업, ▲제29기 및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화평법 및 화관법 등 환경관련 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세미나, 회원사 간 교류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포장인 포럼 개최 등의 교육사업, ▲베트남 포장협회(VINPAS) 주관 베트남 포장 세미나 참가, 터키 포장생산자협회(ASD) 방문 및 교류 등 해외 포장 관련 단체와의 교류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에는 ▲회원사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의 조사사업, ▲러시아 모스크파 포장 인쇄전 및 터키 유라시아팩의 한국관 구성, 국내 포장 관련 전시 참가 등의 전시사업, ▲연 2회 포장인 포럼 개최,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교재 보완 등의 교육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임경호 회장(좌측 다섯 번째)과 귀빈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이날 총회에서 임경호 회장은 “2019년 한국포장협회의 중점사업은 회원 확충사업이다”라며, “우리 협회가 더 많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존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회원 후보 기업들을 추천해주길 바라며, 추천해주신 기업들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사무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봄과 가을에 개최될 포장인 포럼, 6월의 러소팩과 10월의 유라시아팩 한국관 및 참관단 파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사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 이후에는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협회는 12대~13대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안전 환경규제 대응, 수출지역 다변화, 통신교육 정착, 국내외 포장산업 관련 유관단체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협회 발전에 공헌한 신동호 (주)성안기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은 일반 부문과 장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의 수출진흥 분야에서는 중국·잉크·필리핀에 그라비어잉크, 금속잉크 등을 수출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의 노창균 잉크사업본부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장학생 부문은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박범수 학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및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정빛남 학생, 용인송담대학교 유통학과 현재우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한용교포장인상은 한국포장협회 한용교 명예회장이 희사한 재원으로 운영되며, 포장인들에게 연구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포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96년에 제정됐다. 임경호 회장(우측 끝)과 한용교 명예회장(좌측 끝), 제22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한국포장협회)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의 정진호 소장을 초대해 ‘포장산업도 이제 가치관으로 경영하자’를 주제로 경영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진호 소장은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소개하며 “근로시간 단축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관리해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그라운드룰을 정해서 지키게 할 뿐만 아니라 가치관을 바탕으로 경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취재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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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 마련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26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34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손동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기진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기계산업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제조업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진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기계산업계 기업 활력 제고, 해외거점 확대, 기업현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여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계산업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제조기업 노후설비교체 및 현대화를 지원하고, 기계장비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 개발 및 확산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산업 해외거점 확대를 위해 신북방·신남방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기계-IT융합 서비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현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기업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사 확대 이전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자본재공제조합은 제조 분야 일류 보증기관으로의 도약기반마련을 위해 품질보장사업 지원확대, 뿌리보증사업 활성화 등 이행보증사업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산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진회와 공제조합은 지난해 사상 최초 일반기계 수출 500억 불 달성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출 500억 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계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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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홀 B117 부스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자동화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 최대의 공장 자동화 전시회 Smart Factory에 한국이구스가 참가한다.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자동화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제품을 만날 기회이다. 저비용 로봇 자동화의 실현, robolink ‘누구에게나 쉽고 부담되지 않는 로봇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개발된 robolink는 플라스틱 웜기어 조인트와 스텝 모터로 구성된 단순한 형태와 빠른 설치 및 조립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로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제품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로봇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robolink 제품 담당자 오재우 대리는 “이구스 저비용 로봇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robolink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국내 업체에 더욱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봇용 에너지 체인 드레스 팩 시스템, triflex 여러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움직임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케이블 및 호스가 마모되거나 서로 엉키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에 적합한 triflex 드레스 팩 시스템은 케이블에 루프 현상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게 에너지 체인을 가이드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의 triflex 제품 담당자인 정준희 과장은 “로봇 시스템의 완벽한 가이드 솔루션인 triflex는 이제 고객 어플리케이션 사양에 맞는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케이블, 호스를 아무런 가이드 없이 장착하면 처짐으로 인한 루프를 형성하여 로봇 및 구조물과의 간섭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공급 호스의 최소 허용 곡률 반경이 줄어들면서 결함이 생기거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로봇의 다운 타임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을 이었다. triflex는 로봇에서 직접 가이드하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체인을 운반하는 캐리지에 급유 및 유지보수가 필요가 없다. triflex 시스템이 로봇에서 직접 에너지 체인을 가이드하고 제어하여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필요한 체인 및 케이블의 길이도 감소한다.  비용 절감, 무게 절감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3월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팩토리 2019에서 이구스의 Triflex를 만나보자. 
편집부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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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2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려- ‘화학분야 여성과학인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대한화학회(회장 하현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윤혜온)은 2월 12일(화),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 대강당에서 2019년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여성화학인 조찬회 및 화학분야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IUPAC(International Pure and Applied Chemisty,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52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되어있다. 주기율표상의 새로운 원소들의 명명을 포함해 화학적 명명법과 용어설정, 측정방법의 표준화, 원자량 등을 토의, 제정하고 화학분야 활동을 원조한다 1919년 설립된 화학자들의 국제 학술기관인 IUPAC은 2019년 7월 28일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IUPAC 100 글로벌 여성 조찬회 행사를 추진했다. 조찬 행사의 목적은 △여성 화학인 공동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선후배 여성 과학자 교류 및 멘토링, △여성 과학인 업적 고찰,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시간 “Global Hand Wave” 퍼포먼스이다.  조찬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하여 그리니치 평균시(GMT) 시간대를 따라 하루 동안 전 세계 조직에서 릴레이로 진행되어 궁극적으로는 하와이에서 마무리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44개국에서 150여 개의 조직이 참여 신청을 했다. 국내 유일의 화학전문 출연연구기관인 화학(연)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화학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공동으로 조찬회 및 학술대회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여성 화학인 조찬 및 네트워킹, 2부 행사는 여성 과학자 4인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화학(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및 대한화학회 여성위원회에서 70여 명의 신진 및 중견 여성 화학인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화학(연) 원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국내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혜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은 축사에서 화학연구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한편, 이규호 IUPAC 집행위원(한국화학연구원 전임 원장)은 축사에서 2019년 주기율표의 해와 관련된 IUPAC 100주년 기념행사 “IUPAC Periodic Table Challenge”를 추가로 소개했다. 2부 초청 강연에서 화학(연) 이미혜 박사는 ‘20년 이상 수행한 다양한 폴리이미드 소재 연구 성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LG화학기술연구원의 장영래 상무는 ‘디스플레이용 광학코팅소재 개발과 제품화 과정’에 대한 경험을 소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선진 박사는 ‘이차원 반도체 대면적 제조와 소자응용에 관한 연구 동향과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변혜령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 사진을 촬영하여 IUPAC 트위터,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올려 전 세계 여성 화학인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IUPAC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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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합물은행, 웹 기반 신약 소재 화합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약식 개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센터장 이선경, http://www.chembank.org)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화합물 정보제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파로스IBT(대표 윤정혁)와 함께 지난 2월 13일 화학(연)에서 “웹 기반 신약 소재 화합물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 연구개발에는 평균 10년 이상의 연구 기간과 수조 원의 연구비가 소요된다. 신약개발에 필요한 화합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면 신약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양질의 화합물 정보가 필수적이다. 한국화합물은행은 이러한 국내외 화합물 정보를 통합 구축하고 국내 연구진들에게 포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합물은행은 화합물을 범국가적으로 확보·관리하여 국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출범했다. 2019년 1월 현재 다양성, 약물성, 특이성이 우수한 61만 종의 화합물을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200건의 국내 산·학·연 연구과제(신규 60건)에 대해 화합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6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840건 이상의 질병 치료 연구과제 약효시험을 지원했다. 한국화합물은행은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제공뿐만 아니라 축적된 화합물의 정보, 약효시험 및 독성 정보 등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파로스IBT는 2016년 설립돼 케미버스*를 자체 개발 및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신약개발에 실제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케미버스는 타겟**, 화합물, 약물 관련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백질 구조 예측, 화합물 가상 탐색,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물성을 예측, 설계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 케미버스: http://chemiverse.co.kr** 타겟: 질병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을 지칭함 한국화합물은행과 ㈜파로스IBT는 한국화합물은행에서 운영하는 화합물의 구조와 약효 등의 화합물 정보 데이터베이스(Chemic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와 화합물의 입고(기탁), 출고(활용), 보유량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실물 종합 정보데이터베이스(Plat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그리고 연구자들의 연구 데이터 및 해외 공공 화합물데이터를 모아 신약개발 분야의 국가 개방형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포털 서비스에서는 △화합물 통합 검색, △질량분석, NMR* 등의 분석 데이터, △생리활성 실험 데이터, △약물 타겟 정보, △생물학적 경로, △분자 표현자**, △물리 화학적 물성, 흡수, 대사 및 독성 예측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약효 및 독성 예측모델이 수립되어 신약후보물질 도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유기 화합물의 구조를 해석하는 수단으로 사용됨.** 분자 표현자(Molecular descriptor): 화합물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자로서, 화합물 구조 정보를 수학적으로 처리 가능토록 하여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에 활용됨. 포털 서비스가 구축되면 일반 사용자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비에서 한국화합물은행 플랫폼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유한 전문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웹기반 사용자 서비스(RESTful API*)와 데이터 분석 모듈을 같이 제공할 계획이다. * REST란, “웹에 존재하는 모든 이미지, 동영상, DB 자원 등에 고유한 URI를 부여해 활용”하는 것이며, RESTful API는 REST 특징을 지키면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한국화합물은행 이선경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웹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국내 신약개발 분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감소 및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