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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증을 받은 신제품 chain flex CF8821 케이블 개발미국시장 진출에 필수인 UL 인증을 획득한 chain flex CF8821 데이터 케이블(출처: igus GmbH) 1,300개 이상의 제품군을 갖춘 이구스는 모든 유형의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체인용 케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구스는 사용주기가 비교적 낮은 애플리케이션의 제조사를 위한 저비용 CF8821 데이터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이구스의 새 케이블 사용 시, 제조사는 최대 30%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UL 인증 케이블을 확보할 수 있다.데이터 케이블은 공작 기계부터 첨단 로봇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특히 에너지 체인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지속적인 하중을 견뎌야 한다. 이구스는 가공 기계, 컨트롤러나 인코더를 사용하는 등의 특수한 기계적 요구 사항이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케이블을 새로 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가 기존 chain flex 데이터 케이블 대신 신제품 CF8821을 적용할 경우 최대 3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본 케이블은 단면적이 작아 곡률 반경이 12.5xd인 에너지 체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더불어 차폐 장치가 있어 외부 간섭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 케이블에 적용된 고탄성의 PVC 외피는 실리콘 무 함유, 난연성 등의 특성을 보인다.  이구스의 다른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새 데이터 케이블 또한 약 830평 규모의 사내 테스트 연구소에서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 덕분에 이구스는 전체 케이블 제품군에 대해 36개월 수명 보증을 제공하는 업계 내 유일한 제조업체가 되었다. CF8821에 대해서도 500만 주기의 사용 수명을 보증하며, UL 인증을 획득한 케이블로 제조사의 미국 시장 수출 가능성을 활짝 열어준다. UL 인증 chain flex 케이블 솔루션 이구스는 UL 인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승인을 획득한 업계 내 최다 종류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해외 플랜트 제조업체들이 겪는 크고 흔한 문제 중 하나는 북미 지역의 OEM 및 운영자 측에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 표준 및 규정이다. 이구스는 총 1,354종의 케이블 중 1,044종에 대해 UL 인증을 획득해 제조업체의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UL 인증 덕분에 중소기업은 물론 대형 OEM 기업도 미국 수출이 한층 용이해졌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인증 기관으로, 케이블에 대한 UL 테스트 인증서가 있으면 미국으로의 수출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 가능해진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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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 논의- KCC정공도 방문, 중소기업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 펼칠 계획 밝혀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는 요르겐 본 홀렌 유니버설로봇 대표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PRESIDENT) 대표가 방한 중 2월 12일(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방문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홀렌 사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미팅에서 양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관계자는 유니버설로봇과 함께 자사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활동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요르겐 본 홀렌 대표가 둘러본 전장집중검사시스템은 총 6대의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으로 운용된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안전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공정에서 일괄자동검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홀렌 사장은 국내 밸브, 실린더 제작업체인 KCC정공도 방문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의 밸브 및 실린더를 생산·수출하는 KCC정공은 작년부터 유니버설로봇 인증SI 업체인 솔텍솔루션을 통해 공급받아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홀렌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에서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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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6일, 공작기계인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결의 다져- 올해의 공작기계인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 선정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지난 12월 6일(목), 서울 여의도 CONRAD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 주최로 개최된 동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19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년도 공작기계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30여 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62)이 선정됨됐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Gang type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주)한화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 엄도영 이사, 화천기공㈜ 한상도 기능장, ㈜와이지-원 김형석 과장, ㈜다인정공 정승훈 대리, 경남대학교 왕덕현 교수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여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 중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_5G‘팀이 『펜탑테론 메커니즘을 이용한 다축 디스펜서 제작』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는 최근 업계의 경기 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키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대거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1:1 수출 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인식을 공작기계인 모두가 공유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편집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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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첫선’ 소형가전 주목, 유럽 내 트렌드 반영한 텀블러와 쿡웨어 등으로 시장 공략- 유럽 주요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 계약 성사락앤락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 2019)’에 참가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 2019)’에 참가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디자인 기능을 강화한 저장용기를 비롯해 유럽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컬러의 보온·보냉용품, 조리용기 등 10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부스를 나누어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통합부스(144㎡) 형태로 규모를 확대했다. 간결함과 친환경이라는 추세에 맞춰 공간과 제품이 어우러진 형태로 꾸몄으며,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서 면모를 부각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락앤락은 소형가전 제품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공 파워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과 디자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공략했다. 소형가전의 경우 이미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실용성 등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유럽에서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텀블러와 쿡웨어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락앤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쿡웨어 라인인 ‘투핸즈(Two Hands) 살롱’은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특수 피막 처리를 해 내구성이 높고, 바닥에 IH(인덕션 히터) 기술을 접목해 유럽의 주방 환경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도 뛰어나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텀블러와 보온·보냉병 카테고리에서는 파스텔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여, 신선하고 감각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밖에도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스프리 모듈러’와 ‘실린더 텀블러’ 시리즈도 눈길을 끌었다.독일의 한 주방용품 바이어 토마스 자츠(Thomas Saatz)는 “유럽에서 밀폐용기 기업으로 알려진 락앤락이 이렇게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한다는 데에 놀랐다”며, “트렌디한 감각과 우수한 기능의 제품을 둘러보며 더욱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60개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완료했으며, 유럽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소형가전을 포함해 신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박람회 후로도 상담이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락앤락 해외사업부문 김용성 전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방 브랜드의 대부분이 유럽 브랜드로, 지역별 현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락앤락 신규 카테고리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유럽 각지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Ambiente)는 매년 전 세계 4,500여 개 소비재 업체가 참가하고, 14만 명가량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락앤락은 2004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참가하며 우수한 주방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수립해오고 있다.락앤락은 올해 암비엔테(Ambiente 2019) 박람회에서 160여 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럽 홈쇼핑 채널 등과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취제부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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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경제 성장에 기여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석유화학산업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2019년 새해를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석유화학협회(문동준 회장)는 지난 1월 8일(화)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문동준 석유화학협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이사회의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김재율 여천NCC 사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화학BU장을 비롯한 석유화학업계 CEO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열린 「2019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참석자 기념촬영(좌측부터, 김재율 여천NCC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화학 BU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이사회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문동준 회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유가변동성 확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4년 연속 외국인 투자 200억 달러 달성,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룩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석유화학 산업은 적극적인 투자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설비투자(10억 원) : (’15) 7,417 →  (’16) 6,644 →  (’17) 8,892 → (’18) 8,236- 수출(억불) : (’03) 119 →(’05) 208 → (’08) 321 → (’11) 456 → (’18) 501 한편, 새해에도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으로, 북미 대규모 천연가스 기반 설비 신규 가동에 따른 글로벌 공급 확대와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최대 수요처 중국의 수요 감소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이 지난 3년간의 슈퍼사이클(초호황)을 지나 다운사이클(불황)로 접어들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美 공급량(백만 톤) : (’17) 30 → (’18) 34 → (’19) 38 → (’20) 40 이에,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 이행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석유화학 산업의 한층 도약을 위한  수출 지속 확대  원료 다변화  수소경제 선제적 대응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민관이 함께 철저히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즉, 2년 연속 수출 500억불 달성을 위해 예정된 투자의 과감한 집행에 힘쓰는 한편, 유가 변동성에 취약한 국내 납사 위주(NCC)의 생태계 구조에서 벗어나 납사 이외의 Feedstock을 이용하는 원료 다변화 전략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여 부생수소에 대한 투자확대와 수익창출 방안 모색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였다.
취재부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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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 500억 불 달성, 반도체 이어 4년 연속 수출 2위- 기계산업 50년,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기계산업을 다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지난 1월 23일(수),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국회 홍일표 산자중기위원장, 이종배 의원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좌측부터) 대한기계학회 박찬일 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이현재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KC코트렐(주) 이달우 회장, 화천기계(주) 권영열 회장, (주)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 (주)인아텍 신계철 회장, 두산공작기계(주) 김재섭 사장이번 신년인사회는 기계산업 50년을 맞이하여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그간 우리나라 기계산업 성장에 기여한 대한민국 명장 10여 명,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기계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산공작기계, 현대로보틱스, 화천기계 등 기계산업인들은 미래 기계산업이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계장비산업 리더와의 대화’에서 참석한 기계장비 업계 산학연* 인사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기계장비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기계장비 얼라이언스’ 출범 계획에 대해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혔다. *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대한기계학회 박찬일 회장 등 20여 명 참석기진회 손동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산업이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❶ 기계산업 디지털 혁신, ❷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❸ 신수종 산업 기술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계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제조기반 설계기술고도화 사업을 보급 및 확산하고, 기계장비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계산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중 통상분쟁, 남북경협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수종 산업 기술교육을 위해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등 신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능력개발 체계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손동연 회장 신년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축사 한편, 2019년 기계산업은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36억 달러를 달성하며 사상 최초 수출 500억 달러 돌파, 4년 연속 반도체 다음으로 수출 2위를 기록했다.기진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행사, 50년사 발간, 기계의 날, 한국산업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계산업의 미래 비전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이용우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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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켈터랩스와 챗봇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 위한 MOU 체결- 효성ITX의 음성인식 기술에 대화형 AI 기술 결합한 고객솔루션 상품화 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대화형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선도 기업인 스켈터랩스와 손잡고 ‘지능형 고객 상담센터’ 사업화에 나선다. ‘챗봇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 위한 MOU 체결 효성ITX는 지난 1월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에서 스켈터랩스와 AI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상담 지원 솔루션인 ‘xtrmSolution(익스트림솔루션)’과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인공지능 엔진을 결합한 챗봇 기반의 고객 상담 솔루션을 상품화하기로 했다. 지능형 컨택센터는 효성ITX가 가지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기존 상담사의 음성고객 서비스 외에 챗봇에 의한 직접 상담업무까지 확장한 고객 상담센터다.* 챗봇(Chatter Robot):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챗봇으로 24시간 즉시 응답 가능한 고객 상담시스템 구현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면 통화나 채팅 등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고객 문의에 대기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담원의 근무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상담할 수 있어 공공, 유통, 통신 등 고객 상담에 민감한 분야에서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챗봇은 컨택센터에 축적된 상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하여 고객 상담 시 고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음성 외에 이미지, 동영상, 앱 링크 등을 함께 전달해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가장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효성ITX의 ‘음성인식 기술’에 AI 기술 결합해 시너지효과 지능형 컨택센터는 효성ITX가 지난 2017년 개발한 ‘xtrmSolution(익스트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xtrmSolution은 실시간 음성인식(Real Time Speech-to-Text)과 텍스트 분석(Text Analysis)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상담 지원 솔루션이다. 높은 음성인식률과 고객맞춤형 업무분석 기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지식을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추천하고, 고객 감정을 분석하는 등 상담사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이사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상황인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켈터랩스의 대화 엔진과 효성ITX의 컨택센터 운영 경험을 녹인 xtrmSolution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고객사의 업종과 업무 유형에 더욱 특화된 지능형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우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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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사추세츠공대 석학·연구진·스타트업, 마포 효성 본사 방문해 세미나 개최- 나노기술·빅데이터·AI 등 MIT의 혁신기술 강의… 효성 자체 원천기술과 융합 도모  효성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석학, 연구진과 만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나섰다.  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이 지난 1월 29일,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해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산학연계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MIT에서는 재료과학공학부 폴리나 아니키바(Polina Anikeeva) 교수,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Rafael Gomez-Bombarelli)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효성에서는 특허, 중합연구, 전략 실무진이 참석해 효성의 원천기술과 MIT의 혁신기술 융합을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했다. MIT와 함께한 글로벌 테크-스타트업의 혁신기술 선보여    나노테크놀로지 권위자 폴리나 아니키바 교수는 신경계통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나노 광섬유와 동식물 섬유조직을 모방해 개발한 인공 근육 및 스마트섬유에 대해 강의했다.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 교수는 전자재료, 신약개발, 배터리산업 등에서 어떻게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지 발표했다.  이어 글로벌 테크-스타트업 6곳도 빠른 성장의 기반이 된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프리보 테크놀로지스(Privo Technologies)는 구강암, 뇌종양 등 특정 암세포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소개했고, AI 전문기업 어펙티바(Affectiva)는 표정, 목소리, 맥박수 등을 감지해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크기, 효율성, 진동 등을 개선한 로터리엔진을 제작한 리퀴드 피스톤(Liquid Piston), 산업용 로봇의 기능향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사로(Osaro), 기업 및 조직의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실버스레드(Silverthread), DNA가 정보를 담고 있는 원리에서 착안해 빅데이터 저장기술을 개발한 카탈로그(Catalog)가 각사의 첨단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업력은 2~10년으로 짧지만,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급성장하고 있다.효성, MIT와 손잡고 혁신기술 교류 확대… 세계 최고 DNA 심는다 MIT 산학연계프로그램과 세미나는 조현준 회장의 기술경영 철학에 기반해 실시하게 되었다. 조 회장은 기존의 주력사업 분야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IT 솔루션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종 제품의 시작인 기술 부문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지난해 효성티앤씨㈜는 IT 전문계열 사 효성ITX와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센서 등 ICT 기술을 접목해 제조공정의 품질 결함을 즉각적으로 발견하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효성중공업㈜에서도 ICT 기술을 접목한 변전소 자산관리솔루션(AHMS; Asset Health Management Solution)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술로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게 했다.  조 회장은 “효성은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혁신을 지향해온 기업”이라며, “미래에는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기술 융합이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세계 최고 석학과 연구진들과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트렌드를 앞서나갈 수 있는 기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며, 효성 원천기술과의 협업으로 효성 백 년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MIT, 글로벌 기업에게 혁신기술 소개 나서 MIT ILP는 글로벌 기업들과 MIT 연구진이 비즈니스 협력 관계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MIT는 참여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신소재, 첨단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및 연구 결과 등을 소개하고, 기업은 MIT의 연구진과 지속적인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한다. 현재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두산중공업, 삼양그룹 등이 ILP에 참여하고 있다. 
편집부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