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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천 명에 달하는 위원회로부터 협동로봇 시장 선도한 공로 인정받아- 이 외에도 리더쉽, 혁신 기술 등 3개 분야의 상 추가로 수상▲ ‘올해의 제조업체 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가운데)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로봇이 프로스트&설리번(Frost&Sullivan)이 수여하는 ‘올해의 제조업체 상(Manufactur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제14회 ‘매뉴팩처링 리더쉽(Manufacturing Leadership)’* 시상식에서 유니버설로봇 공동창립자 겸 CTO인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Østergaard)가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설리번의 ‘매뉴팩처링 리더쉽(Manufacturing Leadership)’ 상: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들로부터 약 1,000명의 고위급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이 상의 위원회는 제조 4.0(Manufacturing 4.0)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요시하며, 뿐만 아니라 제조 기업의 운영, 조직 및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와 업적을 고려하여 수상의 주인공을 선정한다.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이 매년 수여하는 이 상은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위원회는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대중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생산 수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수백 개의 후보 중 수상자로 선정된 유니버설로봇은 ‘올해의 제조업체 상’ 이 외에도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Collaborative Innovation Leadership)’,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Smart Products and Services Leadership)’, ‘비저너리 리더십(Visionary Leadership)’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통합 솔루션인 UR+가,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은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각각 선정돼 수상됐다. 특히 ‘비저너리 리더십’ 부문에서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에스번 오스터가드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상은 기업 내 리더쉽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공헌을 한 리더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한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유니버설로봇의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e-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유니버설로봇의 신제품 e-시리즈는 지난 6월 공개되어 협동로봇 산업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했다. 8월부터 현장에 납품되기 시작한 e-시리즈는 더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우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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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ESS 사업 폭발적 성장 기대- 효성 조현준 회장, “중전기기 기술력 바탕으로 글로벌 TOP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효성중공업㈜의 ESS 사업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상반기 ESS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전체 매출액 700억 원과 비교해도 벌써 2배를 뛰어넘은 수치다. 올해 ESS 매출 예상액은 2,700억 원대로 전년대비 4배 가까운 성장이 전망된다.ESS(Energy Storage System)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로 발전량이 가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다. 최근 전력공급 불안 해소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ESS 설비의 전력저장용량은 2012년 ESS 상용화 후 작년까지 총 1.1GWh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존 저장용량을 뛰어넘는 1.8GWh의 ESS가 설치되었다. 특히 정부가 작년 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63.8GWh)까지 늘리겠다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해 향후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35년 이상 축적된 중전기기 기술력과 전력계통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ESS설비 핵심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주는 PCS(전력변환장치)와 ESS 운영 프로그램인 PMS(전력제어시스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7년까지 총 340MWh의 ESS를 공급해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1위의 ESS 업체로 자리 잡았다. 효성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ESS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 ESS 시장의 확고한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고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중공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며, “기존 중전기기뿐 아니라 ESS, 스마트 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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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무급유 베어링 교체 솔루션으로 drylin 직동 레일의 사용수명 증대- 사용자가 라이너를 더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체용 베어링 솔루션 개발이구스의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된 라이너는 직동 가이드가 조용하고 정밀하게 슬라이딩하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이구스는, 극한의 환경 조건에도 사용자가 라이너를 더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체용 베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즉, 베어링의 잠금장치를 풀고 라이너를 밀어낸 뒤 교체를 진행하면 된다. drylin W 교체용 베어링의 원리는 매우 단순하여 단 몇 초 만에 직동 레일의 라이너를 직접 교체가 가능하다. 덕분에 업체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획기적인 베어링 교체 솔루션 - 베어링의 잠금장치를 풀고, 마운팅 툴로 라이너를 밀어낸 뒤 새로운 베어링을 삽입. (출처: igus GmbH)예전에는 심한 마모를 유발하는 모래나 유리 분진이 있는 상황에서 라이너의 교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체 직동 캐리지를 레일에서 분리해야 했다. 특히 직동 축이나 다축 직동 로봇에 타이밍 벨트가 적용된 경우에는 많은 조립 작업과 기계 가동중단 시간을 야기했다. 이에 이구스는 drylin W 직동 가이드용으로 내마모성 교체용 베어링을 개발했다. 해당 베어링의 개발로 직동 레일에서의 직접 교체가 쉬워졌다. 포뮬러1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신속한 차량부품 교체 공정처럼, 이구스 교체용 베어링 사용으로 가동중단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생산” 재개 구현이 가능해졌다.쉽고 빠른 직동 베어링 교체 솔루션간단히 스크류 드라이버만으로 직동 캐리지의 측면 커버를 쉽게 분리 및 제거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팅할 수 있는 무료 툴을 사용하면 라이너를 캐리지에서 밀어내 레일에서 제거할 수 있다. 내마모성이 뛰어난 iglidur J200으로 제작된 새 폴리머 베어링은 레일 위에서 클립으로 고정되고, 마운팅 툴로 캐리지 내부에 설치된다. 이후 측면 커버를 캐리지 위에 배치하면 베어링 교체가 완료된다. 본 공정의 최대 이점은 레일의 분해 없이 시스템에서 직접 교체된다는 점이다. 측면 커버 중앙에 위치한 핀은 라이너를 캐리지에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구스는 새로운 라이너의 위나 캐리지 내에 특수한 홈을 만들어 두어, 스크류 드라이버를 통해서도 베어링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이구스는 다양한 사이즈의 교체용 베어링을 개발 중에 있다.
이용우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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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댓글 ‘빨리장만해, 돈버는기계, 최고의선택, 성형종결자, 믿고씁니다’ 등- 당첨자 25명에게 휴대용 충전식 선풍기 2대씩 증정LS사출기는 2018년 8월 10일을 기점으로 페이스북 팔로우 1.7만개 돌파 기념을 감사하는 의미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사차원성형기술 카페 내 진행). 바로 ‘5글자로 LS사출기를 응원해주세요!’이벤트다. LS사출기를 응원하는 5글자를 게시글 댓글로 남긴 후 LS사출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면 당첨확률이 올라가는 이벤트였다. 해당 이벤트의 상품으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휴대용 충전식 선풍기 2대씩이 준비되었다.해당 이벤트는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벤트가 종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게시글 조회수 837회, 댓글 수 90개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이벤트에는 LS사출기를 응원하는 고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댓글들이 달렸다. 그 중 몇 개를 소개하자면, ‘빨리장만해’, ‘돈버는기계’, ‘최고의선택’, ‘성형종결자’, ‘믿고씁니다’ 등이었다. LS사출기 마케팅팀은 “고객분들의 다양한 댓글을 보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현재 총 25명의 당첨자 중 개인정보 회신을 준 23명에게 선물이 지급된 상태다. 이 중 닉네임 ‘찬하늘’님은 제품을 잘 수령하였으며, 만족한다는 카페 게시글을 등록하기도 했다. LS사출기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LS사출기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kr페이스북: www.facebook.com/lsinjection유튜브: www.youtube.com/lsinjection
박애영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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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천석유화학·인천종합에너지·청라에너지 간 ‘에너지 업사이클링’- 지역사회 안정적 열원 공급, LNG 사용량 2.7만 톤 및 온실가스 5만 톤 감축 효과 기대인천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열원을 활용해 지역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이 업계 최초로 추진된다.* 에너지 업사이클링 : 생산 공정에서 발생되는 활용도가 낮은 에너지를 환경오염까지 예방하는 제2의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이는 활동 지난 9월 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는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인천종합에너지 이태형 대표, 청라에너지 조영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SK인천석유화학 생산 공정의 열에너지와 집단에너지사의 열배관망 네트워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인천지역 대규모 주거단지에 냉난방용 열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총 공급규모는 연간 약 28만 Gcal(37MW급 복합화력발전소 생산량)로 일반가정 4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그간 인천지역은 송도, 청라, 가정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해 냉난방 열원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열원 확보가 필요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열 회수 공정시설 공사 등에 행·정책적으로 지원하고,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변경을 통해 양질의 열원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조건을 갖추어 지역 상생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종합에너지와 청라에너지는 추가 열 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도심 내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사업 개요도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열원만큼 기존 발전소 가동을 줄일 경우, 연간 약 2만 7천 톤의 LNG, 또는 5만 6천 톤의 유연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연간 약 5만 톤의 온실가스 및 1백 톤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해 대기환경 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는 등 지역 내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냉난방 열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열 병합 발전소 건설을 통한 열원공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열원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열원공급 사업은 ’19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11월부터 열원공급이 개시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거주지역의 늘어나는 냉‧난방 수요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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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페트 사용 시 문제되는 색상·품질 편차 및 박리문제 독자 기술로  해결- 年 1,500만개 페트병 재활용,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기여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 www.lghausys.co.kr)가 국내 최초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출시했다.가구용 필름은 가구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마감재다. 나무는 물론 마블이나 메탈에 이르는 여러 패턴과 유·무광 질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주방 싱크대, 옷장, 책상 등 여러 가구에 적용되는 소재다.그 동안 가구용 필름 업계에서는 페트병의 불순물로 인한 제품의 색상과 품질의 편차, 합판과 가구용 필름 사이가 벌어지는 박리현상 문제로 인해 재활용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가구용 필름원료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LG하우시스는 제품구조를 최적화하는 독자기술로 박리문제와 색상 및 품질 편차를 해결, 페트병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가구용 필름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게 됐다. 이에 대한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해외에서도 페트병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가구용 필름을 개발한 기업은 일본업체 한 곳뿐이다.LG하우시스의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싱크대)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LG하우시스의 가구용 필름 연간 생산량을 고려하면 年 약 1,50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 할 수 있어,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 섬, 분리수거 대란 등의 환경문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식·음료 용기로 활용될 만큼 안전성이 검증된 소재인 페트(PET)를 활용한 가구용 필름을 지난 ’12년 국내최초로 출시하여 국내 가구용 필름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이번에 재활용 페트를 원료로 한 제품까지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가구용 필름시장에서 일본 업체와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의 의미가 유해물질 저감에서 자원 순환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선보인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통해 확고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 강신우 전무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늘리고 있는 유럽 및 북미 등 글로벌 가구업체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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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4년간 전문가 파견,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 전폭 지원▲ 코리아텍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개원식코리아텍(총장 김기영 www.koreatech.ac.kr)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는 지난 8월 29일, 방글라데시 나르싱디(Narsingdi) 지역에서 코이카(KOICA 이사장 이미경),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화학산업기술훈련원(TICI: Training Institute for Chemical Industries) 개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과 화학산업협회(BCIC; Bangladesh Chemical Industries Corporation) 의장, 방글라데시 정부 부처 관계자 및 한국 대사관 허강일 대사, KOICA 현지사무소 소장, 코리아텍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코이카의 ‘방글라데시 화학산업기술훈련원 역량강화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기관에 선정돼 2014년부터 △ 마스터플랜 설계 △ 코리아텍 교수진 등 전문가 파견 △ 방글라데시 산업부 고위관계자 및 화학산업기술훈련원 교사초청 연수 △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화학분석, 화학공정, 전기·전자, 제어·계측, 기계, 정보통신, 산업 안전) △ 기자재 구입 설치 등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화학산업기술훈련원 내에 DEPA(Department of Educational Planning Affairs)팀을 신설하고 담당 직원을 임명·교육하는 등 자체적인 교육기획과 성과관리 기반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8월 14일 수도 다카(Dahka)의 Lakeshore 호텔에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Dr. Rafiqul Islam 교수(다카 대학교)가 ‘KOICA로부터 지원받은 TICI 프로젝트 결과 공유와 방글라데시 인적자원 개발’을, Ijaz Hossain 교수(방글라데시 대학교)가 ‘방글라데시 화학산업 분야의 기술지원 및 시설 증진의 이점과 KOICA 프로젝트 성과적인 결과 공유’를 각각 발표했다. 조현찬 코리아텍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는 “TICI는 방글라데시 화학산업 분야 산업체 엔지니어들의 능력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지원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대학생 대상 실습교육을 담당함으로써 명실공히 방글라데시 기술교육의 허브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 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써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용우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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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 기업 임펙스메탈 社 기술 이전으로 145억 원 기술료 수입 예상- 국내 소재 생산업체 LMS의 수출도 견인, 관련 매출 500% 확대 전망 지난 8월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경량소재 에코 알루미늄(Eco-Al) 가공기술을 폴란드의 비철금속 전문기업 임펙스메탈(Impexmetal) 社에 이전했다. 기술 이전 선급금은 106만 유로(한화 약 13억 5천만 원)이며, 특허 존속기한인 2031년까지 합금 판재 1ton당 25유로를 러닝 로열티로 받기로 해 약 145억 원의 기술료 수입이 예상된다. ▲ 에코 알루미늄 가공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임펙스메탈 Jan Woźniak 개발부 이사, Małgorzata Iwanejko 대표이사, 생기원 이성일 원장) 임펙스메탈은 이전받은 가공기술을 활용해 에코 알루미늄 합금소재를 판재로 제작, 경량부품 제조기업에 공급해 차세대 수송기기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에코 알루미늄 합금 판재는 철판보다 강한 500~700MPa*급의 강도를 가지면서도 무게는 3분의 1에 불과하며, 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도 발생시키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다.* 단위면적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의 단위(메가파스칼)로,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쓰이는 철판(연강)의 강도는 440MPa 수준 임펙스메탈은 공급받은 에코 알루미늄 소재를 판재로 가공하는 알루미늄 압연설비를 기존 10만ton(연)에서 20만ton 규모로 증설하고, 완성된 합금 판재를 자동차 강국 독일을 비롯해 수요 시장이 형성된 유럽 국가에 납품할 계획이다. ▲ 에코 알루미늄 가공기술 이전 계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좌측부터 아게하 대학교 hab inż. Jerzy Lis 총장, 폴란드 교육과학부 Anna Budzanowska 차관, Jan Woźniak 개발부 이사, Małgorzata Iwanejko 대표이사, 생기원 이성일 원장,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최성주 대사) 생기원은 에코 알루미늄 합금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수요 시장이 성숙하지 못한 데다 알루미늄 압연설비를 갖춘 기업도 전무해 판재 양산이 불가능한 점을 타개하고자 해외 기업을 발굴, 3년여 기간 동안 15차례에 걸친 시험평가 끝에 성과를 얻었다.생기원 융합공정소재그룹 김세광 수석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임펙스메탈이 보유한 압연설비를 이용해 판재 40ton을 제작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양산 가능성을 입증했다.에코 알루미늄 소재를 판재 형태로 가공하면 합금소재일 때보다 100% 더 단단해지고, 성형성도 알루미늄 판재 대비 10~20% 정도 향상돼 전기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의 수송기기와 IT 기기 등 경량화가 필요한 구조용 부품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 [ 에코 알루미늄 합금 관련 사진 ]자료: 사진 출처1) http://legend.en.aftrade.com/Aluminum+coil/pid4398528.htm2) https://www.boronextrication.com/2013/03/30/2013-audi-a8-body-structure/3) https://lotusproactive.wordpress.com/2013/05/09/material-trends-in-vehicle-lightweighting/ 생기원은 또한 임펙스메탈과의 기술 이전 협상 과정에서 2010년 생기원으로부터 에코 알루미늄 합금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LMS가 소재 공급처로 선정될 수 있도록 소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에도 기여했다. ㈜LMS는 안정적인 해외 수요처 확보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500%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이번 해외 기술 이전은 생기원의 연구진들과 기술사업화 인력들, 그리고 ㈜LMS가 오랜 기간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공동성과”라고 말하며, ”앞으로 생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 소재기술의 해외 이전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생기원과 임펙스메탈은 2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임펙스메탈 본사에서 생기원 이성일 원장과 임펙스메탈 Malgorzata Iwanejko 대표이사, 폴란드 교육과학부 Anna Budzanowska 차관, 대학총장 3명(Jerzy Lis, Arkadiusz Mężyk, Andrzej Tetryn), 최성주 폴란드 대사,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 이종섭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용우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