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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전기차(B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수소연료전지차(FCEV)·충전인프라 중심▲ IRS글로벌이 발간한 국내외 전기차(xEV)·충전 인프라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표지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이 ‘국내외 전기차(xEV)·충전 인프라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xEV)가 차지하는 비율은 앞으로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2038년에는 전 세계 신차 판매 대수의 50% 이상이 전기차(xEV)가 될 것이며 이후 2050년의 비중은 약 9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018년 상반기 세계 전기차(BEV, PHEV) 판매 실적은 약 75.8만대로, 신차대비 점유율이 1.6%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화석연료만을 사용하던 내연기관(ICE) 자동차에서 점차 전기차(EV)로 바뀌어 가고 있고, 전기차는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의 보급에 따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 순수 전기차(BEV)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이에 각국 정부들도 이미 전기차(xEV) 보급 목표를 수립하고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에 전기차(xEV) 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EV는 차체 구조가 매우 간단하며, 사용되는 부품의 수가 많이 감소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부품이 많아서 조립하기 어려우며 부품을 제조하는 계열회사 간의 조화가 매우 중요했다. 이것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어 매우 큰 장벽으로 작용했다. 반면 부품이 적은 EV(전기차)에 대해서는 진입 장벽이 낮으므로,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상대적으로 쉽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로도 이어지게 될 것이다. 위 설명처럼 차체 구조가 심플해짐으로써, 자동차를 완성하는 기업을 정점으로 두고, 그 아래에 계열회사들로 이루어져 있던 기존산업 구조의 중요성이 감소하여,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가진 기업이 새롭게 서플라이 체인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소연료전지차도 상용화되기엔 수소탱크의 위험성, 미흡한 인프라 등의 선결과제가 많지만 향후 친환경 차 주도권 경쟁이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순으로 진행되어, 수소차가 친환경 차의 최종 목적지라는 점에는 그다지 이견이 많지 않다. 이에 수소차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BMW는 도요타와 수소차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고, GM은 혼다와 수소전기차 엔지니어링팀을 통합하였고,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수소차를 완성한 현대기아차도 수소차의 핵심인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기 위하여 아우디와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치열한 수소차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IHS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 기준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현황은 유럽에 716대, 북미에 4,215대, 아시아에 2,874대로 총 7,805대가 판매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전기차(xEV)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이 보고서는 서두에서 우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부적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순수전기차(BEV)·수소연료전지차(FCEV) 각각 분야의 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개발현황을 면밀히 정리·분석하였다. 이어서 전기차(xEV) 활성화를 위한 주요국들의 정부 지원정책과 주요모델 분석, 국내외 주요 업체별 로드맵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분야의 시장 동향과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기차(xEV)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보고서 상세정보 페이지: http://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웹사이트: http://www.irsglobal.com
관리자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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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정리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 차지 - 수상 기념 오는 16일까지 락앤락몰과 전국 직·가맹점에서 30% 할인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 www.locknlock.com)의 대표 밀폐 용기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가 미국의 ‘2018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가정용품(Home&Kitche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수상작인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탁월한 정리감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올해 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마치 레고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 있는 용기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적층은 물론, 남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뚜껑 상단 가장자리에 ‘6㎜ 히든캡’으로 불리는 6㎜ 높이의 턱은 디자인 포인트이자 적층된 용기의 굴러떨어짐을 방지해 사용의 편의성까지 만족시켰다.특히, 유리처럼 투명한 몸체에 모던한 브라운 컬러의 뚜껑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주며, 뚜껑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디테일을 살렸다. 돌기가 없는 매끈한 몸체로 식탁 위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락앤락은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과 전국 직·가맹점에서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락앤락 상품개발센터 상품 1팀 이미영 팀장은 “비스프리 모듈러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독일과 미국의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편의성 등을 고려해 소비자의 생활 가치를 높여줄 제품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일명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린다. 올해로 38회를 맞았으며, 단순한 디자인 영역을 넘어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용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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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특허 기술 ‘HP Jet Fusion 3D Printing’ 방식 적용- 이동식 빌드 유닛으로 생산성 UP3D 프린터는 현재 여러 제조업계 내에서 제품의 제작비용과 시간을 절약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3D 프린팅의 소재 또한 메탈에서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다.지난 8월 말, HP 공식 대리점인 ㈜에이엠코리아 본사에서 HP Jet Fusion 3D 프린터 시연회가 열렸다. 해당 시연회에서는 HP Jet Fusion 3D 4200/3200 인쇄 솔루션과 2019년 초 출시 예정인 ‘HP Jet Fusion 580/380 컬러 및 540/340 3D 프린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해당 3D 프린터로 제품의 인쇄 및 후처리 과정까지 보여주는 시연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HP Jet Fusion 3D Printing 방식은 두 개의 Agent를 원하는 단면에 Jetting시킨 후, 해당 부분에 열에너지를 공급해 용융/경화시키며 한 층씩 적층시키는 방식으로, HP에서 해당기술에 대한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HP Jet Fusion 3D Printing Solution의 구성은 3D 프린터와 Build Unit(빌드유닛), Post Processing Station(후가공 스테이션)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한 가지는 프린터와 후처리 스테이션 사이를 오가며 2대의 빌드 유닛으로 프린팅과 후가공 작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생산성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이다. 또한 HP Jet Fusion 3D 프린팅 방식은 빠른 속도와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일반 부품의 경우, 동일 생산 시간 대비 MJF(1,600개)는 FDM(50개)나 SLS(250개) 방식에 비해 각각 32배, 6.4배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도한 생산비 또한 FDM이나 SLS 방식보다 약 2배 이상 절약된다. 특히 HP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빠른 쿨링 시간은 출력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교한 저속 냉각을 통해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게 해주며, 파우더 입자가 균일한 크기를 유지하도록 정확한 열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HP Jet Fusion 3D 프린터의 쿨링 시간은 SLS 방식(제작 시간1 : 쿨링시간4) 대비 4배나 빠른 1:1 비율을 보여준다. 프린팅 원료 또한 3D Printing의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된 Engineering-grade의 비휘발성/열가소성 파우더타입 원료를 사용한다. 3D Printing 업계 최고의 재사용율을 가진 HP 3D의PA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총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HP Jet Fusion 3D 프린터의 출력 품질은 어떠할까? 기계적 특성과 강성을 가진 부품의 출력이 가능하며, 조립부, 후크, 나사 등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실제로 HP에서는 HP 3D 프린터와 3D 프린팅 원료의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120g의 3D 프린팅 체인 링크로 4,500kg의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실험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3D 프린터는 이미 자동차, 항공, 소비재, 전자기기, 의료 분야 등 넓은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넓은 응용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P에서는 3D 프린팅의 응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실제로 Jet Fusion 3D 프린터의 내부 부품 66개를 3D 프린팅 부품을 사용해 양산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될 신제품인 HP Jet Fusion 3D 580/380은 흑백과 풀컬러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복셀제어를 사용하여 제작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중소 규모의 제품 개발팀이나 디자인 회사, 연구소, 교육기관 등을 타깃으로 하여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HP Jet Fusion 3D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에이엠코리아를 통해 문의하기 바란다. ㈜에이엠코리아Tel.  031-426-8265e-mail.  amk@amkorea21.com홈페이지.  www.amkorea21.com
박애영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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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3D 프린팅용 소재 개발, 어플리케이션 확대로 질적 성장 동반▲ 2018 일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표지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일본조사회가 ‘2018 일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일본조사회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서비스 기업인 데이코인텔리전스에서 일본 산업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기 위해 만든 출판 브랜드이다. 해당 보고서는 ‘2018 일본 자율주행차 시장전망과 개발전략’, ‘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술 개발전략과 시장전망’, ‘2018 일본 드론(무인기)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에 이어 4번째로 출간되었다. 2006년 SLA 방식, 2009년 FDM 방식, 그리고 2014년 SLS 방식과 EOS의 DMLS 방식의 특허가 만료되고, 오픈 소스를 통한 3D 프린팅용 디자인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3D프린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2009년 ASTM이 기존의 rapid prototyping 개념을 보완·확장하여 additive manufacturing으로 정립한 것은 이와 같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2018년 현재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나 다양한 3D 프린팅용 소재 개발과 어플리케이션의 확대가 맞물리며 질적 성장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Wohler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터 시장은 크게 제품 시장과 서비스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제품 시장보다 크며 성장세도 빠르다. 다만 2017년의 조사 결과 3D 프린팅 시장의 두 대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 두 기업의 부진으로 3D 프린팅 시장의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17년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3D 프린팅 장비·소재의 제품 시장은 61.2%로 SW·서비스 시장의 38.8%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본은 국가적으로 3D 프린팅 중 금속 3D 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4년 4월 일본 정부는 기술연구조합 ‘차세대 3D 적층 조형기술 총합 개발 기구(TRAFAM)’을 발족하였다. 이는 금속 재료 3D 프린팅의 글로벌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은 상황과, 여기에 일본의 하드웨어·소재 산업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일본의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현실 인식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TRAFAM은 2018년 후반에 실제 시장에 금속 3D프린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몇몇 보완이 필요한 연구 과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의 시장 조사업체인 IDC JAPAN은 2018년 7월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일본 3D 프린팅 시장의 총매출액은 308억 엔으로 전년대비 8.9% 성장했으며, 연간성장률 9.1%를 기록하며 2022년에 476억 엔의 시장규모를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이 정부 주도로 하드웨어·소재 개발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이를 반영하거나 자체적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은, 기술적으로 일본과 큰 격차가 나지 않으나 제품 시장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아직 발전하는 단계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보고서에서는 최근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 동향과 함께 각 3D 프린팅 하드웨어·소재·소프트웨어 산업별 활용 사례, 연구·기술 과제와 표준화 동향, 그리고 일본 정부의 3D 프린팅 산업 진흥정책과 일본의 3D 프린팅 관련 기업의 사업 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여기에 부록으로 SIP 심포지엄 2017의 3D 프린팅 발표자료와 최근 3년간 일본에서 공개된 3D 프린팅 관련 특허 일람을 수록하였다. 일본조사회는 최근의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3D 프린팅 산업 관련 일본의 동향을 구성 요소별, 용도별로 나누어 조사했으며, 이번 보고서가 3D 프린팅 기술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조사회 홈페이지: http://openjri.co.kr/default/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이용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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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독일 하노버 박람회서 스위스 H2Energy와 MOU 체결 - 2019년부터 5년 동안 총 1000대 수소 전기 대형 트럭 공급 예정▲ 수소 전기 대형 트럭 1000대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H2E 롤프 후버 회장현대자동차(www.hyundai.com)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 전기 대형 트럭 1000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지난 9월 20일 밝혔다.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 전기 트럭을 앞세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다.현대차는 이번 진출이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등으로 더욱 강화된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상용 부문으로 확장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 전기 대형 냉장 밴용과 일반 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박람회장 내 컨벤션 센터(CC)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 필립 디트리히(Dr. Philipp Dietrich) CEO, H2네트워크협회의 요르크 아커만(Jörg Ackermann)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차량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1000대의 수소 전기 대형 냉장 밴용과 일반 밴용 트럭을 H2E 사에 납품하게 된다. 양사는 또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수소 전기 트럭 보급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H2Energy와 MOU 체결을 통해 현대차의 대형 수소 트럭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2E 롤프 후버 회장은 “H2Energy가 구성하는 수소 생태계에서 수소 트럭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현대차의 수소 트럭, 스위스 H2네트워크협회 등 전략 파트너들과 함께 스위스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2E는 스위스 내 수소 생산 및 공급 등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올해 5월 출범한 H2네트워크협회의 사업 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H2E는 친환경 물류 혁신을 추진 중인 H2네트워크협회의 7개 회원사(주유소 업체 4곳, 식료품 체인 3곳)를 대상으로 현대차의 수소 전기 트럭을 리스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공급하게 될 수소 전기 대형 냉장 밴용과 일반 밴용 트럭은 기존 대표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 승용 넥쏘에도 들어가는 신형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개가 병렬로 연결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고성능 모터, 고효율 배터리 등 수소전기차 전용 부품들이 들어간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운전석이 있는 캡과 냉장 밴 사이 공간 등에 약 8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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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C 또는 PUR 외피가 적용된 CAN 시스템용 chainflex® 케이블설치 공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버스 시스템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보장하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이구스는, 가동형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새로운 CAN 버스 케이블을 개발했다. 해당 케이블은 내마모성이 높은 PVC 외피 또는 내유성 PUR 외피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두 케이블 모두 EAC 및 CTP 승인을 받아 수출에 적합하다는 강점이 있다.▲ EAC 및 CTP 승인을 획득한 가동형 어플리케이션 맞춤 케이블(출처: igus GmbH)데이터 교환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CAN(Controller Area Network) 시스템에 대한 요구는 계속 커지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제어 장치나 지능형 센서와 같은 전자 시스템의 원활한 네트워킹을 보장한다. 이를 활용하면 복잡한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 가능하고, 교차 시스템 진단을 여러 ECU에서 동시에 수행 가능하다. 이구스의 새 CAN 버스 케이블은 가동 중에 매우 높은 하중을 받아도 데이터의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한다. 비용 효율적인 새 버스 케이블의 외피는 내마모성이 높은 PVC 외피와 내유성이 높은 PUR 외피 중 선택할 수 있다. 이구스의 다른 케이블처럼, CAN 버스 케이블 역시 사내시험 연구소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36개월 품질 보증이 함께 제공되는 본 케이블은 저온뿐 아니라 가공 및 공작 기계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EAC 및 CTP 승인을 통해 수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chainflex® 케이블이구스는 1,300종이 넘는 케이블과 EAC 및 CTP 승인을 받은 케이블을 포함하여 국제 승인을 획득한 다양한 에너지체인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EAC 인증은 생산 장비용으로 수입한 기계나 구성품이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 회원국들의 통일 기술 규정(TR ZU)을 준수한다는 공식적인 증거이다. 또한, CTP 표준은 케이블의 난연성에 초점을 맞춘다. 두 가지의 승인은 러시아나 EAEU 회원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짐을 덜어준다. EAC 및 CTP 승인 제품은 신속하게 세관 통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산 기계 및 구성품에 대한 모든 규제 요건의 포괄적인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된다. 덕분에 이구스의 새로운 CAN 버스 케이블을 적용한 기업은 수출 시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용우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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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천 명에 달하는 위원회로부터 협동로봇 시장 선도한 공로 인정받아- 이 외에도 리더쉽, 혁신 기술 등 3개 분야의 상 추가로 수상▲ ‘올해의 제조업체 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가운데)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로봇이 프로스트&설리번(Frost&Sullivan)이 수여하는 ‘올해의 제조업체 상(Manufactur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제14회 ‘매뉴팩처링 리더쉽(Manufacturing Leadership)’* 시상식에서 유니버설로봇 공동창립자 겸 CTO인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Østergaard)가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설리번의 ‘매뉴팩처링 리더쉽(Manufacturing Leadership)’ 상: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들로부터 약 1,000명의 고위급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이 상의 위원회는 제조 4.0(Manufacturing 4.0)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요시하며, 뿐만 아니라 제조 기업의 운영, 조직 및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와 업적을 고려하여 수상의 주인공을 선정한다.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이 매년 수여하는 이 상은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위원회는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대중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생산 수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수백 개의 후보 중 수상자로 선정된 유니버설로봇은 ‘올해의 제조업체 상’ 이 외에도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Collaborative Innovation Leadership)’,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Smart Products and Services Leadership)’, ‘비저너리 리더십(Visionary Leadership)’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통합 솔루션인 UR+가,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은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각각 선정돼 수상됐다. 특히 ‘비저너리 리더십’ 부문에서 유니버설로봇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에스번 오스터가드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상은 기업 내 리더쉽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공헌을 한 리더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한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유니버설로봇의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e-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유니버설로봇의 신제품 e-시리즈는 지난 6월 공개되어 협동로봇 산업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했다. 8월부터 현장에 납품되기 시작한 e-시리즈는 더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우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