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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코퍼레이션 베트남법인으로의 중고설비 이전 성공적 지원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계기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탄력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검사원(대표 김승수, www.kairi.co.kr)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자, 포스트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공인검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베트남 중고기계 수입규정에 대한 기술지도와 인증지원을 통해 30여건에 달하는 베트남으로의 중고설비 이전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글로벌 중견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 베트남법인으로의 중고설비 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동차 와이어링 분야 세계 6위 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대표이사 엄대열, www.yuracorp.co.kr)은 지난해 금탑산업훈장과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미래친환경자동차용 전장부품 개발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유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당사는 적극적 해외진출을 통해 전 세계 10개국에 18개 자회사와 34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글로벌경영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공인검사원과의 협력은 베트남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라코퍼레이션 베트남 공장(사진제공: 유라코퍼레이션)한편, 한국공인검사원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국내 기계 및 기자재 업체의 해외인증애로 해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지원 전문기관으로, 베트남 중고기계 인증지원 외에도 ASME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제3자 검사기관 적합승인, 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공인검사기관 인정,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등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계업계의 인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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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공장보다 2배 이상 커진 공장 규모- 아시아 시장에 중요 역할 담당할 것으로 기대지난 5월 18일, 2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Motan-colortronic의 중국 신규공장 오픈 하우스가 열렸다.Motan-colortronic은 플라스틱 원료의 이송 및 관리를 위한 설비 및 시스템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며, 광범위한 비즈니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1947년 설립되어 1972년부터 지금까지 플라스틱 산업관련 설비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Motan-colortronic은 전 세계에 14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원료 취급 방식을 넘어서 보다 고차원적인 고객 요구 및 발전에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오픈하우스 행사에서는 초정한 하객들에게 공장내부와 전시장, 테스트룸, 조립라인 원료이송의 핵심인 진공 브로워룸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모탄그룹은 이전 규모보다 2배 이상 커진 공장이 아시아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시장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이 한국 내 인력 충원을 통해 고객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Motan-colortronic 중국 신규 공장 전경문의 : 이원주 대리 ( contact : Wonju Lee Assistant manager )wounju@motan-colortroic.com.cnwww.motan-colortronic.com
박애영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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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영 방문자 성향 고려, 젊은 청년층 사로잡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다수 선보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 www.locknlock.com)이 1인 가구 및 젊은 층에게 유용한 각종 주방 생활용품을 선정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에 입점했다.락앤락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엇보다 지난 7월 13일 오픈한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은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컨셉을 강화해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공간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락앤락 제품과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돼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락앤락은 대학교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올리브영을 방문하는 소비자 성향 등을 고려해 ▲ 저장/조리 용기 ▲ 물병/텀블러 ▲생활소품 군 중에서도 20대 젊은 청년층을 사로잡을 80여 가지 품목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먼저, 저장/조리 용기의 경우 다이어트와 야식, 간편식 등의 키워드에 걸맞은 제품들을 선정해 ‘혼밥러 필수템’이란 특별 프로모션 매대를 설치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혼밥이 잦은 요즘 대학생들을 위한 코너로, 여기에는 샐러드 도시락으로 유용한 ‘투웨이 용기’와 전자레인지 조리에 안성맞춤인 ‘간편식 글라스’, 밥과 반찬 보관 및 데우기에 유용한 ‘이지톡’ 등이 구성됐다. 특히 제품별 활용도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제품의 특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혼밥러 필수템’ 일부 제품들은 매장개점 3일 만에 품절이 될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락앤락은 최근 환경적 이슈로 인해 필수 휴대품으로 손꼽히는 물병과 텀블러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운동 시 영양보충을 위한 혼합 음료를 손쉽게 만드는 ‘쉐이크잇 보틀’과 과일 착즙이 가능한 ‘디톡스 물병’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의 ‘웨이브&스윙 텀블러’ 등 락앤락의 인기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든 도마&트레이’와 ‘속옷 정리함’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제품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락앤락 상품영업부문 영업1본부 김연진 상무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락앤락이 자랑하는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야심 차게 준비한 혼밥러 필수템 코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별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쇼핑의 즐거움과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리자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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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가정용 ESS 시장인 독일에 ESS 신제품 출시LG전자가 독일에 차세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신제품을 출시했다. 독일은 세계 최대의 가정용 ESS 시장이다. LG전자가 지난 7월 16일 독일에 출시한 차세대 가정용 ESS 신제품(모델명: GEN1.0VI)은 △ 여러 변환장치를 통합한 ‘범용성’ △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확장성’ △ 시스템 전체에 대한 ‘차별화된 사후관리’ 등을 모두 갖췄다. 5kW급 하이브리드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version System)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직류 전력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로 바꿔주는 ‘태양광 인버터’와 생산된 전력의 출력을 조절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교류로 바꿔주는 ‘배터리 인버터’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기본 배터리는 6.4킬로와트시(kWh) 용량인데 배터리팩 2개를 연결하면 12.8kWh까지 용량이 늘어난다. 4인 가족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량이 10~15kWh 정도임을 감안하면 배터리팩 2개만으로 하루에 사용하는 전기를 충당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독일 현지에서 가정용 ESS 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에 태양광 모듈부터 PCS, 배터리까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차별화된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가정용 ESS 시장은 12만 대 규모로 전망되는 데 세계 최대 가정용 ESS 시장인 독일은 이 중 1/3에 가까운 4만 대 가량을 차지한다. 독일은 태양광 발전을 사용하는 가구가 100만 이상인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며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가정용 ESS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독일에 가정용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재작년부터 가정용 ESS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LG전자는 성능과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을 앞세워 독일시장 공략을 강화함은 물론 유럽 주요 국가들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안혁성 ESS 사업 담당은 “차별화된 성능, 편의성, 사후지원을 모두 갖춘 가정용 ESS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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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 중심의 새로운 포스(Force)/토크(Torque) 센서 내장- 정밀한 마감, 조립 및 전자 작업이 요구되는 곳에 적합 유니버설로봇의 CTO겸 공동 창업자인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Østergaard)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 오토메티카(Automatica)’에서 유니버설로봇의 새로운 협동로봇인 e-시리즈를 덮고 있던 검은 장막을 걷어냈다. 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협동로봇 라인을 세계에 소개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또한 상용화한 자동화 툴이라는 의미를 가진 협동로봇의 10 주년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유니버설로봇은 2008년 오토메티카에서 진행한 조촐한 전시회를 통해 안전펜스 바깥에서 작동하는 로봇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보였다. 당시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바로 그 다음날, 우리는 ‘Messe Zeitung(전시회 관련 신문)’ 첫 면에 실렸습니다. 우리가 뭔가 중요한 일을 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름 없던 덴마크 신생기업이 세계시장의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했고, 산업로봇공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당사자다. 그의 선구적인 노력의 결과로 미국로봇산업협회(RIA, Robotics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로봇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엥겔버거 로보틱스(Engelberger Robotics)’상을 2018 오토메티카 현장에서 수상했다.[동영상] Automatica 2018에 처음 소개된 유니버설로봇 e-시리즈 새로운 e-시리즈의 ‘e’는 Evolution(진화)를 의미하며, ‘Empowering People and Making It Easy for Everyone’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일을 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유니버설로봇의 핵심비전과 제품 전반의 철학을 뒷받침한다. 새로운 툴 중심의 포스(Force)/토크(Torque) 센서가 내장된 e-시리즈는 조립, 샌딩(Sanding), 버핑(Buffing), 연마 및 디버링(Deburring) 작업처럼 케이스 밖에서 포스 피드백이 필요한 곳이 어디든 균일한 결과를 얻기 위해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스/토크 센서를 사용하면 질량을 측정하고 관련 검사 프로세스를 수행하거나 접촉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 UR3e 및 UR5e 모델에서 30 미크론(0.03mm)의 반복성과 UR10e에서 50 미크론(0.05mm)의 반복성을 보면 이 새로운 협동로봇이 매우 정밀한 마감, 조립 및 전자 작업이 요구되는 곳에 적합함을 알 수 있다.▲ 에스벤은 e-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새롭게디자인된 직관적인 반응형 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프로그래밍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사실을 입증했다. 새로운 UI는 인지 부하를줄이고 프로그래밍 흐름을 간소화하여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앞당겨준다. 또한 새롭고,가볍고, 넓어진 화면의 티치 펜던트(TeachPendant)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프로그래밍을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e-시리즈는 편리하고 빠른 설치 및 적용성을 자랑한다. 한 시간이면 협동로봇의 포장을 풀고 장착하고 첫 번째 작업을 위한 프로그래밍까지 완료가 가능하다. 새로운 손목 접합 툴 통신 인터페이스는 생산라인 통합시간을 단축하고, 엔드 이펙터(End-effector)와 제어 캐비닛 사이의 라우팅 케이블과 관련된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UR+ 엔드 이펙터의 카탈로그 및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툴 전력소비가 증가했는데,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e-시리즈 플랫폼의 툴 전원공급 장치는 최대 2A의 최대 전류를 지원한다. 새로운 협동로봇 라인은 컨베이어 추적에 사용할 관련 인터페이스와 함께 4 개의 디지털 입력이 추가되었다.  유니버설로봇의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사장은 “최종 사용자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하고 불확실한 미래의 사용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 e-시리즈 플랫폼과 유일한 UR플러스(Universal Robots+) 생태계를 통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니즈가 변경됨에 따라 투자를 해야 사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고객이 자동화 기술을 비즈니스에 신속하게 적용하여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프로그래밍 중지시간 및 안전을 위한 정지거리 설정도 포함된다. 이 고유기능은 배치 전 위험 평가 수행과 관련된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크게 줄일 수 있고, 17 가지 안전기능은 모두 TÜV Nord의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물이 필요 없는 인간-로봇의 협업을 위해 EN ISO 13849-1 및 EN ISO 10218-1 기계 안전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로봇은 e-시리즈 사전주문을 받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애영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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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연), 실험실 안전에 최우선 노력 기울여…최재진 책임기술원,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   주관 제1회 안전환경상 수상  한국화학연구원 시설안전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이 지난 7월 11일 사단법인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안전환경상을 수상했다.안전환경상은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에서 국내 안전문화의 조성과 확산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포상이다. 전국 4,626개의 대학‧기업‧연구기관 소속 안전관리자 중 안전환경관리에 혁혁히 기여해온 공로자 1명에게 수여된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은 1990년 연구원 입원 후 약 25년 동안 자율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안전교육훈련 시스템을 정착하였으며,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기술원은 2003년 대덕연구단지 안전관리협의회를 발족‧운영하여 대덕특구 및 범국가적 안전업무 체제를 확립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2006년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기여했다. 또한 출연(연) 최초로 옥내위험물 허가 및 고압반응 전용 실험실을 구축하였으며, 연구동 환경개선사업, 체험형 교육 실습장 구축,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실험실과 사무실 공간 분리, 유해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밀안전진단 및 위험성 평가 실시 등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화학(연) 내 10개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은 “제1회 안전환경상 수상은 지난 25년간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학(연) 및 안전관리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범국가적 안전문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화학물질의 법적 규제 정보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실험실 안전관리 책자와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화학안전 연구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애영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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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VR/AR 산업콘텐츠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사업 본격 추진울산시는 지역 디지털 산업콘텐츠 육성을 전담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4층)가 7월 10일 오후 2시 30분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형수 울산시 경제부시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총장, 박상언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 콘텐츠 기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내부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VR/AR 산업콘텐츠 개발로 신산업 발굴에 앞장서며 조선업 불황에 따른 대체산업 역량을 키워 미래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주도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센터사무실과 기업 및 시민들이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공간 UCC(Ulsan Contents Coworkplace)로 구성되었다.울산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2018 가상증강 혼합현실(VR/AR/MR)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울산대교전망대 체험콘텐츠 스테이션 조성사업’, ‘대왕암공원 A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울산과학대학교 시설 지원, 참여기업 공동제작 공간 활용, 대학교·고등학교 등 학생 참여, 개발제품 전시 및 홍보 등으로 산·학·연을 연계한 산업콘텐츠 정보공유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산업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VR/AR 산업콘텐츠 성장 거점화를 위해 내년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콘텐츠 기업에 대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