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심포지엄(22일), 체육대회(22일), 강연회(23일) 등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울산시는 3월 23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울산산학융합지구 UNIST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부 이인호 차관, 화학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개최되었던 제11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장면‘제12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은 융합지구 조성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 9명, 울산시장 15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2015년도에 진행되었던 울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울산산학융합지구는 울산대학교, UNIST, 기업연구관 등이 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어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가 오후 2시 UNIST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새 시대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융합화학’이라는 주제로 3명의 연사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수 원장이 ‘화학(chemistry)이 그리는 초연결 사회’에 대해, AMRC(첨단제조기술연구원) James Hunt 수석 연구위원이 ‘신소재의 발견부터 3D 프린팅을 활용한 항공기 출력까지 제조 산업에서의 디지털화’에 대해, 예일대학교 Valentina Greco 의예과 교수가 ‘머리카락 세포에서 발견한 생명치유의 중요단서’에 대해 강연한다.지난해에 개최되었던 화학인 체육대회울산화학의 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공장장협의회 및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화학인 체육대회’가 열린다.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문수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중소화학기업, 기업지원 유관 기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주관으로 ‘중소화학기업의 위기대응 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공자 표창(울산시장 4명) 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한국화학공학회 3개 기관에서 화학 산업 관련 산학연네트워크 활동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초청 강사 2명이 ‘한국중소기업의 현안 과제 및 바람직한 정책 방향’, ‘4차 산업혁명과 중소화학산업의 적응’에 대해 강연한다.한편 ‘울산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해 제정되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용우 2018-03-21
기사제목
i-sense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icom에 전송된다한국이구스(igus)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8(심토스)’에 참가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구스는 심토스 2018에 새롭게 추가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작기계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igus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킨텍스 제2전시장 유럽(독일)관에 따로 전시된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이구스의 ‘스마트 플라스틱’은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한국이구스는 국내 홍보를 본격화하기 위해 심토스 2018 전시회에 기존 부스와 별도로 스마트 팩토리 시연관을 추가로 설치한다. 일반 전시관에서는 리니어 가이드와 다양한 플라스틱 베어링을 포함해 e체인과 케이블이 시연되고,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는 지능형 센서 제품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회 개막일에는 본사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플라스틱’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igus의 기존 고객 및 심토스 참관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11시부터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핑거 푸드 케이터링도 함께 제공된다. 이구스 독일 본사도 스마트 플라스틱의 제품 확장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사에도 담당 매니저가 새롭게 부임했다. 한국이구스 인더스트리 4.0 매니저 오재우 사원은 “igus 스마트 플라스틱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해 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전시회가 스마트 플라스틱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국내 업체에 더욱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 팩토리 공략에 나선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스마트 플라스틱은 지능형 자가 모니터링으로 기계가 고장 나기 전 사용자에게 조기경보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유지보수 자동화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데이터 값으로 원활한 작동수명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igus 데이터 센서 접속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 더 많은 디지털 옵션 연결도 가능하다. 아이센스(isens)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에는 리니어 가이드와 e체인, 케이블 등이 있으며, 전시회 부스에서는 실제 해당 제품들이 어떻게 오류를 감지하고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는지 데모 시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규격의 R2.1 밀폐형 에너지 튜브◇ 고성능 폴리머 모션 플라스틱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igus 모션 플라스틱을 위한 부스가 마련된다. 공작기계 산업 전반에 사용이 가능한 밀폐형 e체인과 하네스 케이블, 폴리머 베어링들이 주요 품목이다. 하네스 및 커넥터 연결 상태로 제공되는 레디 케이블(readycable)이나 에너지 체인에 미리 하네싱된 케이블을 사전 포설한 채로 공급하여 고객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레디 체인(readychain) 시스템도 선보인다. 그리고 저가형 로봇 솔루션 로보링크(robolink)나 내마모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3D 필라멘트와 같은 신사업 분야의 제품들도 전시품에 포함된다. 한편 심토스 2018은 현재 모든 참가신청이 마감된 국내 최대 전시회로 이구스 부스는 킨텍스 제2전시장 2D6-6과 제1전시장 4차 산업혁명 특별관 복합 솔루션관,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초대장 및 세미나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 : http://www.igus.kr/conference웹사이트 : http://www.igus.kr
이용우 2018-03-19
기사제목
-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현장중심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소개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SIMTOS 사무국)는 지난 3월 15일 공작기계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SIMTOS 2018 기자간담회를 갖고, D-19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전시회인 ‘SIMTOS 2018’의 개최 개요와 전시·운영 및 홍보전략 등을 공개했다.생산제조분야 전문지 및 관련분야 일간지 등 30여개 매체 기자 및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공작기계 산업동향’, ‘SIMTOS 2018 개최 개요 및 특징’, ‘대륙별 전문관제’, ‘4차 산업혁명 특별관 구성 의미 및 운영계획’, ‘SIMTOS 2018 주요 부대행사’ 등을 소개했다.SIMTOS 사무국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여 간 SIMTOS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펴 왔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사무국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에 대한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35개국에서 1,1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SIMTOS 2018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도래에 대한 영향으로 국가별 참가경향 및 품목별 출품현황에도 변화가 있었다. 참가부스 규모를 확대한 중국과 6개 업체가 처음 참가하는 스위스 등 ’17년 공작기계 수입 두 자리 수 증가를 보인 중국, 스위스 참가업체 부스 증가, 그리고 Industry 4.0을 리드하는 독일 참가업체 수가 전회대비 18% 증가됐다.더불어 4차 산업혁명 촉발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업계의 투자변화가 출품변화로 이어져, 참가업체 및 출품품목의 변화에 대해서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회대비 참가업체 기준으로 1.88% 증가, 참가부스 기준으로는 –1.5% 감소했다”며, “이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에도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전시회’인 SIMTOS에 부스 규모를 줄여서라도 참가하는 업체가 늘어난 이유”와, “4차 산업혁명 촉발로 인해 생산제조기술 및 제품이 고도화되면서, 가공장비를 비롯해 부품소재, 주변기기 등이 단위제품으로 공급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융·복합된 장비의 출현과 모듈화가 진행되면서 홍보의 품목 개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특히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자사의 제품라인업 모두를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덧붙였다.SIMTOS 사무국은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조기신청 혜택 확대 등에 나선 결과, 참가신청 개시 1개월 만에 5천 부스 돌파했으며,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 및 시장개척에 나선 신규업체 참가부스가 20%에 달해 참가업체 규모 확대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SIMTOS 참가업체의 80% 이상이 재 참가업체임을 감안하면 SIMTOS 2018의 성공적인 개최는 신규참가업체의 재 참가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0년, 2022년에도 이들 업체들이 SIMTOS를 찾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와 참가업체의 전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IMTOS 사무국은 5일간 펼쳐질 생산제조기술 무역비즈니스 축제를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수익증대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용우 2018-03-19
기사제목
- 싱가포르의 PBA그룹과 합자법인 설립, 협동로봇 생산공장 가동한화그룹의 정밀기계제조 계열사인 한화정밀기계와 싱가포르 정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PBA그룹*의 합자법인 “PBA-Hanwha Robotics”가 개소식을 열었다고 3월 5일 밝혔다. * PBA그룹1987년 싱가포르 기반의   베어링 및 기계부품 무역회사로 시작해, 현재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지난 2월 26일, 한화그룹의 정밀기계제조 계열사인 한화정밀기계와 싱가포르 정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PBA그룹의 합자법인 “PBA-Hanwha Robotics”가 개소식을 열었다. 한화정밀기계 김연철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PBA그룹의 데릭 얍(Derrick Yap)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월 26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화정밀기계 김연철 대표이사, 로봇사업부장 장우석 전무, PBA그룹 CEO 데릭 얍(Derrick Yap) 및 싱가포르 찬춘싱(Chan Chun Sing) 정무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주요 협력사, 고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직후 주요 관계자들이 협동로봇 합자법인 공장 투어를 하고 있다이번 합자법인은 한화정밀기계의 모션제어 핵심기술과 PBA그룹의 유통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공장을 개설함으로서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동남아 지역의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2017년 3월말, 국내에 첫 출시한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HCR-5(Hanwha Collaborative Robot)는 최대 가반하중(로봇이 들 수 있는 무게) 5kg 모델로 안전한 사용과 쉬운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하여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제조시장에 대응하고 있다.협동로봇은 매년 약 60% 수준이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품목 중 하나다. 이러한 한화정밀기계의 사업진출은 국내 로봇 메이커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더욱이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달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 HCR-3, HCR-12를 소개하며 생산 환경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로봇 라인업을 선보였다.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도 로봇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PBA그룹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로봇과 자동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정부 및 고객사에 로봇관련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그러나 싱가포르는 모든 로봇 공급을 외산에 의존하고 있어, 납기가 수개월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합자법인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로봇이 생산됨에 따라 향후에는 동남아 고객사에 로봇을 4주내에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산(産) 로봇 및 자동화 설비구축에 대해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며, 로봇 및 공장 자동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한화정밀기계 관계자는 “이러한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PBA그룹과 한화정밀기계의 합자법인에서 생산되는 협동로봇이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한화그룹은 아시아 자동화의 요충지인 싱가포르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로봇 전문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 사업분할 조직도 >한편 한화테크윈은 지난 2월 2일 이사회를 개최, 사업 분할 및 사명 변경을 실시했다. 즉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로 편제하고, 또한 존속법인 한화테크윈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로 변경해 항공엔진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며, 4월 1일 분할예정인 시큐리티 부문 신설회사가 ‘한화테크윈’이라는 사명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이 결정에 따라 한화테크윈의 로봇사업은 한화정밀기계로 편입되어 기존의 한화정밀기계가 보유한 기술역량, 사업인프라, 글로벌 영업망을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 창출 및 수익개선으로 미래 신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