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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부품 인증‧시험센터 유치 관건충남도는 자동차 부품시장의 새로운 변화 중 하나인 대체부품산업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지난 2월 7일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296호에서 “자동차 대체부품시장이 활성화되면 자동차부품기업의 완성차 업체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고, 자기 브랜드를 통한 시장 판매와 수출이 확대되며, 소비자의 차 수리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이 열렸지만 아직 국내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는 미흡한 상태”라고 말했다.‘자동차 대체부품’이란 완성차에 처음 장착된 부품(순정품)과 비교하여 성능과 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하여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말한다.김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국내 완성차업체의 디자인권에 묶여 수입차 부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이 국산차의 대체부품을 생산‧판매하고자 할 경우 자체 생산·유통이 불가능하다”며 관련규제 완화를 제안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충남지역 소비자 150명과 차 수리 서비스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부품 인증 제도를 모른다(전혀 모른다 포함)’고 응답한 비중은 46.6%로 나왔다. 또한 ‘대체부품에 대해 재생이미지’ 42.9%, ‘중고이미지’ 28.6% 등 부정정인 이미지가 크게 나타났다.김 연구원은 “충남 자동차 대체부품시장의 저변확대, 중소 자동차부품기업 지원과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올바른 홍보를 통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식개선과 제품정보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체부품 생산기업을 위한 수출 거래선을 발굴하고, 도내 대체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기업유치 및 투자유도, 자동차수리 우수 인력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충남은 올해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시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정부예산 5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이는 향후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총 사업비 364억 원을 투자하는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시험센터 유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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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짐 없이 블록처럼 층층이 쌓아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 완성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김성훈 www.locknlock.com)의 신개념 밀폐용기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에서 가정용품/식기류(Household/Tableware)분야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는 총 6,400여 개의 제품이 혁신·기능·심미성 등 총 5가지 측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마치 블록처럼 흐트러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탁월한 정리감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밀폐용기로, 지난여름 국내 출시 이후 블록형 용기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용기 하나하나가 모여 안정적인 형태를 이뤄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뚜껑 상단 가장자리에 6㎜ 높이의 턱을 주어 ‘6㎜ 히든캡’이라고도 불리는 디자인 포인트가 적층된 용기의 굴러 떨어짐을 방지함으로써 사용의 편의성까지 만족시켰다.또한 유리처럼 투명한 몸체에 모던한 브라운 컬러의 뚜껑이 더해져 한결 차분한 느낌을 주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뚜껑엔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디테일을 살렸다. 돌기가 없는 몸체는 음식을 담은 채 테이블웨어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홍덕희 상무는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며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그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힐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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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발생·수거·처리·재활용까지 한번에...제주도내 해안변 해양쓰레기가 발생에서 수거·처리,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제주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이 전국최초로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안변 해양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수거,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 발생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수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를 확대하여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적기 수거를 위하여 해양쓰레기 운반 전용차량 12대 구입,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12개소 현대화, 탈염 등 전(前)처리를 통하여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해양환경자원 재활용 선별시설을 구축하는 등 해양쓰레기의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친환경적으로 원스톱 처리하는 선진국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는 지난해 122명에서 175명·30억 원(제주시 112명, 서귀포시 63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양쓰레기 운반 전용차량 12대·6억 원(제주시 7대, 서귀포시 5대)을 신규로 구입 운영하게 되며, 현재 재래식 창고나 나대지에 설치되어 악취발생 등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중간집하장은 12개소·17억 원(제주시 7개소, 서귀포시 5개소)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친환경적으로 현대화하고, 또한 해양쓰레기의 재활용 가치상승 및 원활한 소각을 위한 해양환경자원 재활용 선별시설은 올해 4억 원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도부터 본 시설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 〉제주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지금까지 수거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해안변 해양쓰레기는 물론, 일시에 대량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과 해안변 파래 등 유해성 해조류도 원활하게 처리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제주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시스템”은 선진국형 해양쓰레기 관리시스템으로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에 걸맞은 해안변 관리의 국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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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3년 1개월간의 재임기간을 마감▲ 퇴임사를 하고 있는 김재홍 KOTRA 사장김재홍 KOTRA 사장이 3년 1개월의 근무를 마치고, 2018년 2월 12일(월) 오전 10시 KOTRA 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김재홍 사장은 ‘더 크게 더 멀리’ 보는 경영관으로 우리 수출의 구조개선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무역성장의 기반을 다짐은 물론 무역 1조 달러의 회복을 이끌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소통과 협업’에 솔선수범하면서 조직문화 발전 및 업무혁신을 선도해 KOTRA가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이처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김재홍 KOTRA 사장은 퇴임을 앞두고 ‘큰 새가 먼 길을 가듯이(석탑출판)’ 책자를 발간, 우리 수출이 나아갈 미래상을 직접 제시했다. ‘메이크 위드(Make with)’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단순한 상품수출에서 벗어나 상생과 호혜의 관점에서 해당국의 산업발전, 소득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무역성장 모델이다. 또 합자(Joint Venture) 등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기술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기업이 자본력을 보유한 현지기업과 제품생산에서 협력하거나 유통망을 갖춘 현지기업과 협력해 현지 진출을 강화하는 식으로 분업체계를 효과적으로 가동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것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맨 오른쪽)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박민준 KOTRA 노조위원장(왼쪽)이 김재홍 KOTRA 사장(가운데)에게 사진으로만든 퍼즐액자를 증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직원 대표.▲ ‘큰 새가 먼 길을 가듯이’(김재홍 KOTRA 사장)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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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들에게 최적화된 의학 솔루션을 제공, 국민 건강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 Precision Medicine 플랫폼 개발 및 제공사인 Syapse와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 사이자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이 1월 25일, 한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왼쪽부터 Syapse Ken Tarkoff CEO, 메가존 이주완 대표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 Precision Medicine 플랫폼 개발 및 제공사인 Syapse(사이앱스, CEO Ken Tarkoff)와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이 1월 25일 한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정밀의료 솔루션인 Precision Medicine을 한국 의료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의료진들에게 최적화된 의학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민 건강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Syapse는 2008년에 설립된 최첨단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다. ‘모든 암 환자에게 정밀의료법을 통한 최고의 치료법 제공’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생명과학 및 의학 연구소, 공립/사립 보험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Francisco와 University of Miami Health System을 포함한 미국 내 다수의 대학 병원들 및 Stanford Cancer Institute, Intermountain Healthcare, Providence St. Joseph Health, Henry Ford Health System, Aurora Health Care, Catholic Health Initiatives와 Dignity Health 등의 대형 병원, 그리고 헬스케어 센터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25개주의 약 300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양 전문의들(Oncologist)이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적용하여 향상된 진료에 힘쓰도록 돕고 있으며, 미국 내 암 환자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이 Syapse 솔루션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에 선별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의료 환경에서 정밀의료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사를 위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7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과 메가존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3년간 솔루션의 도입,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정밀의료 솔루션 도입을 주도한 김경환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CIO)은 “Syapse는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암 치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근거중심 정밀 암 치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AWS 최상위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사이자 아시아 최대의 AWS 파트너사인 메가존과 최첨단 암 치료 정밀의료 솔루션의 제공사 Syapse간의 특별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메가존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대상 독점 사업권을 갖고 진보된 의학 솔루션을 아시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Syapse는 검증된 최첨단 정밀의료 솔루션으로 의료진이 암 진료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치료법을 검색하고 암 치료과정의 개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진료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yapse의 Ken Taroff CEO은 “우리는 모든 암 환자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최상의 Precision Care(정밀의료 치료법)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Syapse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메가존, 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메가존의 클라우드 전문기술과 역량은 Syapse가 아시아 지역에 잘 확장하여 자리 잡게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apse 웹 페이지 : www.syapse.com 메가존 웹 페이지 : cloud.hosting.kr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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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업체 편의성 극대화와 실시간 소통 위해 온라인 생중계- 상세 전시운영 및 홍보계획 소개로 전시 참가 기대감 높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가 지난 1월 30일, ‘SIMTOS 2018 참가업체 워크숍’을 진행했다.SIMTOS는 지난 1월 30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SIMTOS 2018 준비로 바쁜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들의 시간은 절감하면서 전시회의 주요 내용들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리고, 행사 후에도 놓친 내용을 다시 체크해 차질 없이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도록 참가업체 워크숍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SIMTOS측은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참가업체가 궁금해 할 전시규정, 대륙별 전시장 및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계획, 바이어 상담회(MM4U) 및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계획, 참관객 유치 및 광고·홍보계획 등 SIMTOS 2018 운영 및 홍보계획을 상세하게 소개했다.SIMTOS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스트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워크숍은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부스배정’으로 느낀 편의성과 높은 이해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온라인 생중계 두 시간 동안 230여 개 사가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대만 등 중화권 해외 참가업체도 실시간 시청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온라인 생중계 이후에도 워크숍 영상 공유관련 문의가 폭주해 오프라인 설명회대비 정보공유 및 소통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SIMTOS 사무국은 참관객 유치 홍보 계획, 전시품 반입·반출 및 장치공사 유의사항 등 참가업체의 궁금증을 온라인 실시간 소통 통해 신속정확하게 답변하며 궁금증 해소에 기여했다.SIMTOS 2018 참가업체 워크숍 생중계 영상은 SIMTOS 2018 홈페이지(​www.simtos.org)에 업로드 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 개최기간 : 2018. 4. 3(화) ~ 4. 7(토) 5일간 ◦ 주최기관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개최규모 : 참가업체 1000개사 6,000부스, 참관객 100,000명(국내 : 95,000명, 해외 : 5,000명)◦ 개최장소 : KINTEX 전관(경기도 고양시 소재), 102,431㎡◦ 주 제 :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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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삼성전자’ 기업 브랜드 가치 115조, 전년대비 1.7% 상승  - ‘LG전자’ 전년대비 10.6% 상승, ‘네이버’ 전년대비 30.3% 상승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2월 1일,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연구총괄 책임자 :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연구결과를 공개하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의 재무자료 및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약 4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 년도의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매해 초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 문의 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8년째 진행된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15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6조원으로 평가돼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3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 2016년 브랜드 가치 및 2017년 브랜드 가치 비교> 2016년 2017년 순위 변동기업브랜드명가치(백만 원) 기업브랜드명 가치(백만 원) 삼성전자㈜ 113,347,791 삼성전자㈜ 115,302,721 - 현대자동차㈜ 29,831,602 현대자동차㈜ 32,306,910 - LG전자㈜ 23,234,843 LG전자㈜ 25,700,356 - 기아자동차㈜ 22,054,874 기아자동차㈜ 23,492,750 - GS칼텍스㈜13,456,013 ㈜KT 13,167,846 ↑ 지난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9% 하락한데 반해 올해는 1.7% 상승하였으며, 반면, LG전자의 경우에는 전년도 3% 상승에 이어 금년에도 10.6% 상승하였다.   정유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GS칼텍스(10,678,928백만 원), 은행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 (11,187,085백만 원), 할인점부문에서는 이마트(10,684,982백만 원), 인터넷 포털부문에서는 네이버(1,775,467백만 원)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30.3% 상승하였다.   또한 신용카드(1위 : 신한카드), 생활용품(1위 : LG 생활건강), 화장품(1위 : 아모레퍼시픽), 호텔(1위 : 호텔롯데), 홈쇼핑(1위: CJ 오쇼핑) 분야를 비롯하여 식품,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브랜드 가치평가는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화폐금액으로 환산하여 평가·발표하는 것으로, 재무적 접근법과 마케팅적 접근법을 통합한 모델을 활용한다. 재무적 측면에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향후 3년 동안의 미래가치를 현가화하여 적용시켰으며, 마케 팅적 측면에서는 브랜드경영 활동에 따라 ‘브랜드 빌딩, 브랜드 매니지먼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에쿼티’ 항목별 결과를 도출하여 브랜드 가치를 산출하였다.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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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담조직 신설… 플랫폼 고도화·기술 개발에 15억 원 투자 방글라데시·에티오피아 진출 도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이하 LX)가 그간 실험·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측량의 효과를 입증하고 올해 그 활용을 대폭 확대한다. * 실험사업(2016년 8개 지구), 시범사업(2017년 20개 지구) 후 드론활용 운영매뉴얼 제정(2017년)                                < 분야별 드론 활용 주요내용>활용분야드론 활용 주요내용지적재조사‧(사업지구 선정)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지적불부합지 추출‧(현지조사)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 비교․분석‧(경계협의)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대상 경계확인․협의국토조사‧(토지보상) 공익사업 토지보상의 근거가 되는 사진 등 제공‧(공유지 조사) 관할지역 내 공유지 사용실태 모니터링‧(사업지구 관리) 불법증축․지장물 설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LX는 각 지역본부별로 드론 전담조직을 신설(본부당 3명씩 배치)한다.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드론 전담조직이 신설되는 것으로 4차 산업 흐름 하에서 신설된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그간 전문교육기관*은 조종자격 위주로 교육했으나 LX는 공공기관으로서 드론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 대학교·협회·제작업체 등이 항공법령에 따라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용 중(총 22개) 인력과 조직뿐만 아니라 예산도 확대했다. 작년 말에는 국산드론 8대를 추가로 도입하였고, 올해 12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52대 드론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드론 구매를 비롯해 플랫폼 고도화 및 기술개발에 총 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터넷 기반 플랫폼도 정비한다. 전국 지적도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을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으로 고도화하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3월)할 예정이다.* 국토 실태조사 등을 위해 국가·지자체 등이 발주하여 LX가 수탁하는 사업에서 촬영된 영상·사진자료를 클라우드 형태의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형태 <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지도서비스>   드론 영상(5cm급)국토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일반 상용지도(카카오맵 등)기존 항공영상(50cm급)국가·지자체 등이 실태조사 시 타 기관에서 촬영한 자료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실태조사가 줄어들어 예산의 절감과 인력활용 제고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기대된다. 드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눈여겨 볼만하다. LX는 우루과이의 ‘지적도 위치정확도 개선사업(약 65만 불)’을 수행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결과 지적도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였다. * 지적도면의 도심지역은 5~10m, 농경지는 약 100~150m의 위치정확도가 향상 그 성과로 인근 중남미 국가에도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있고 방글라데시·에티오피아·탄자니아 등에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LX가 드론을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경우 드론시장은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신규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내부의 업무효율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지적재조사 - 12억 원, 국내 국토조사 - 27억 원, 글로벌 사업 - 11억 원 ** 지적재조사 - 사업지구당 19개월→16개월(2인 1팀 기준), 국토조사 - 20일→5일(0.6 기준) LX공사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사진을 기반으로 측량의 고급화·효율화를 이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측량기술을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국토교통부는 LX의 우수활용 사례를 다른 공공분야에도 공유·확산하여 국민들이 삶 주변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드론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 www.molit.go.kr
이용우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