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고성능·프리미엄 제품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  콘티넨탈이 차세대 ‘맥스 콘택트 MC6(MaxContact™ MC6)’를 국내에 출시하고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Generation 6) 신제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하는 한 차원 높은 성능감을 선보인다. ▲ 콘티넨탈 타이어가 6세대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을 국내에 출시했다.독일의 기술력과 콘티넨탈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맥스 콘택트 MC6’는 견고한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제동 및 주행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맥스 콘택트 MC6’는 소비자의 안전주행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타이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이는 콘티넨탈의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순간(When MAX Performance Counts)’이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이 제품은 일상 운전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고 타이어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콘티넨탈의 우수한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이 결과 타이어 효율 등급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부분 1등급을 기록하였다.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은 콘티넨탈 타이어사업본부의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콘티넨탈 타이어사업본부는 ‘맥스 콘택트 MC6’ 출시를 비롯해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탑재한 6세대 신제품 라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현장 및 최첨단 R&D테스트센터를 갖춘 아태지역의 환경조성은 모두 전 세계 시장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장기전략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다기능 트레드 디자인 : 젖거나 마른 노면조건에서 제동거리를 줄이면서 그립력과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다기능 트레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패턴 디자인은 안전계수 및 고속의 코너링에서도 우수한 그립력이 가능하게 한다. 다기능 타이어 트레드는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짧은 제동거리를 제공한다. - 어댑티브 그립 컴파운드 : 도로표면과 연동되는 우수한 그립력을 가능하게 한다. 맥스 콘택트 MC6 컴파운드는 다양한 도로 표면에서 나노미터 수준까지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어 최상의 그립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 익스트림 포스 구조 : 탁월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고난도 코너링과 고속에서 익스트림 포스(Xtreme-Force) 플라이소재의 강성은 타이어 굴곡을 줄이고 최대한의 제어와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반면, 낮은 속도에서 유연한 플라이 소재는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이러한 다이나믹한 특성 외에도 ‘맥스 콘택트 MC6’는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우수한 주행성능과 저소음 기능을 갖췄다. 또한 림 직경 16에서부터 2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갖춰, 폭넓은 승용차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맥스 콘택트 MC6’는 9월 말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우 2017-10-10
기사제목
디지털시대, 새로운 시장을 위한 제조업의 돌파구를 마케팅에서 찾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3차 특별강연’을 지난 9월 6일(수), 광명역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했다.본 특별강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전시 주최자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한 마케팅 특별강연으로서, 전시회 참가업체에게 전략적인 전시회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전시회 개최 1년 전인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금번 3차 특별강연에서는 제조업의 고민을 새로운 마케팅에서 찾고자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강사인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는 ‘최고의 비즈니스는 사람의 공감(Empathy)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장 MARKET 4.0’에 대해 강연하며, 인간중심 마케팅(Person centered Marketing) 등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최근의 4차 산업혁명은 자동화와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다 본질적인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세번째로 치러진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반응도 증가하고 있어 행사를 기획한 전시 주최자 입장에서도 다소 고무적이다.이번 강연에는 한국야마자키마작, 한화기계 등 SIMTOS 2018 참가업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조업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자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시홍보팀 김유생 과장은 “SIMTOS에 참가한 제조업체들도 새로운 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지만, 분주한 업무로 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로 없다”며, “특히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자사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CEO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앞으로 남은 마케팅 특별강연에 보다 적극적인 참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SIMTOS 2018 전시회는 ’17년 9월 현재 참가업체가 5,500부스를 상회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특별 기획된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 참여코자하는 업체의 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생산제조기술을 내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우 2017-09-08
기사제목
총 80억 원을 투입,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 양사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모두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LG화학은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 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가운데 사업 아이디어는 좋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곳을 찾아 매년 20억 원씩 모두 120억 원을 지원해왔다. 최근까지 총 93개의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혜를 입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많아지고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2017-09-08
기사제목
화웨이의 리처드 유 CEO, 회사의 최초 모바일AI 연산 플랫폼인 ‘키린970’ 발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 ; http://www.huawei.com)이 IFA 2017에서 스마트폰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지난 9월 2일 발표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리처드 유(Richard Yu)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키린(Kirin)970’ 프로세서의 출시와 함께 인공지능(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AI프로세싱 기술의 빠른 속도와 응답 성능을 클라우드 기능과 결합하여 AI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리처드 유 CEO는 “스마트폰의 미래와 관련,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며, “모바일AI = 온 디바이스(On-Device)AI + 클라우드AI이다. 화웨이는 칩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기술을 유기적으로 개발하는 종합개발 체제를 구축하여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능이 있는 디바이스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향하는 목표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있다. ‘키린970’은 강력한 AI기능을 디바이스에 내장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술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라고 말했다. 다년간에 걸쳐 개발된 클라우드AI는 널리 적용되고 있으나 사용자 경험은 속도지연, 안정성, 개인정보 보호 등에서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 클라우드AI와 온 디바이스AI는 상호 보완적이다. 온 디바이스AI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보조하는 기반이 되는 강력한 감지 기능이 있다. 센서는 시나리오가 구체화되고 개별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량 생성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칩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 기능이 뒷받침되어 사용자의 요구를 더 잘 인식하고 어디에서나 접속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키린970’에는 8코어 CPU와 신세대 12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내장돼 있다. 칩셋은 10나노미터(㎚) 회로 선폭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1㎠밖에 안 되는 좁은 공간에 55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다. 화웨이의 새로운 주력제품인 ‘키린970’은 전용 NPU(신경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를 내장한 회사 최초의 모바일AI 연산 플랫폼이다. ‘키린970’은 새로운 이기종 연산구조로 되어 있어서 4코어 코텍스(Cortex)-A73 CPU클러스터 보다 처리능력은 최대 25배, 에너지 효율은 50배 우수하다. ‘키린970’ 프로세서를 채용하면 AI연산 처리를 더 빠르게 수행하면서 전력은 훨씬 적게 소모한다. ‘키린970’은 벤치마크 이미지 인식 실험에서 분당 2,000개의 이미지를 처리해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칩보다 처리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우 2017-09-08
기사제목
국비 등 사업비 34억 원 들여 ‘고부가 금형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공모한 ‘2017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고부가 금형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2014년 9월 산업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매곡, 온산단지)이후 울산시와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이룬 결실이다. 이에 따라 사업 주관기관인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은 사업비 34억 원(국비 10억 원 등)을 들여 오는 2018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고품질 금형검증 공동시설을 위한 3차원 고품질 레이저 스캔장비 구입과 ▲금형소재 데이터관리, 원가절감을 위한 금형소재 DB관리 플랫폼 구축 등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고품질 금형기술 확보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금형소재·부품 기업의 체질개선으로 금형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은 뿌리기업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단지에 대해 공동시설 활용을 통한 단지 내 뿌리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가 지난 2013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용우 2017-09-08
기사제목
독일 베를린서 열린 ‘IFA 2017’에서 ‘홈 IoT 존’ 별도 마련… 인공지능 기술 선보여   LG전자가 TV,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군에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강화한다.LG전자는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IFA 2017’에서 ▲‘LG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주요제품 ▲‘LG V30’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회사 ‘아마존(Amazon)’, 글로벌 IT 기업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LG전자는 전시부스 내에 200㎡크기의 ‘홈 IoT 존’을 별도로 꾸몄다. 마치 집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홈 IoT 존’은 생활가전부터 TV,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음성인식, 딥러닝 등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제품군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마존과 협력 강화… ‘LG 올레드 TV’에서 ‘아마존 에코’ 연동 첫 시연LG전자는 ‘IFA 2017’에서 ‘아마존(Amazon)’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아마존 에코’는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한 스피커다. 사용자는 ‘아마존 에코’에 음성으로 명령해 LG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lexa, change channel to 2 on TV(알렉사, 채널 2번 틀어줘)”, “Alexa, mute on TV(알렉사, 음소거 해줘)”와 같이 TV리모컨 없이도 음성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다. “Alexa, turn on the robot cleaner(알렉사, 로봇청소기 켜줘)”라고 말하면 LG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LG전자는 올해 중 미국에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등 7개 생활가전에 ‘알렉사’ 연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향후 출시할 ‘웹OS 스마트 TV’에 해당 서비스 연동을 검토 중이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아마존과 손을 잡고 ‘알렉사’를 활용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작년 ‘IFA 2016’에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를, 올해 초 ‘CES 2017’에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냉장고 및 가정용 허브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구글과의 AI 파트너십… 스마트폰에서 생활가전까지 확대또한 LG전자는 스마트폰, 생활가전 분야에서 구글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8월 31일에 공개한 스마트폰 ‘LG V30’로 구글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LG G6’로 ‘구글 어시스턴트’ 영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구글과 협력으로 ‘LG V30’에 특화한 명령어도 추가했다. 예를 들어 “로맨틱 영화처럼 찍어줘”라고 명령하면 ‘LG V30’의 ‘씨네비디오’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사용자는 별도 조작 없이 로맨틱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광각으로 셀카 찍어줘”라고 명령하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인 광각 카메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LG V30’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보유한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LG 생활가전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V30’나 구글의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Google Home)’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기기와 주요 생활가전을 연동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LG V30’에 “OK Google, talk to LG to start Air Purifier(오케이 구글, 공기청정기를 켜줘)”라고 말하면 LG 공기청정기가 작동한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구글 I/O에서 ‘구글 홈’으로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모습을 시연한 이후, 미국에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오븐 등 생활가전 7종에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연동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독자개발 기술로 AI 생태계 확대 가속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올해 4월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를 비롯, 7월 출시한 ‘언어 학습’ 인공지능 에어컨,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공항 안내로봇’ 등 한국어로 소통하는 제품에 주로 탑재하고 있다.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TM)’를 탑재한 인공지능 가전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고객 생활 패턴 및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해 작동하는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가전’ 시대를 열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라인업은 현재 ▲내부 온도변화를 감지해 스스로 냉각세기를 조절하는 냉장고, ▲실내공기 상태에 따라 알아서 바람세기, 공기청정 기능 등을 조절하는 에어컨, ▲날씨에 따라 추천 세탁옵션을 제공하는 세탁기, ▲사람의 발과 사물을 구별하는 로봇청소기에 이른다. LG전자는 앞으로도 IoT 기술과 ‘딥씽큐’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가전을 꾸준히 선보여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