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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사업에서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에도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경영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SGS인증원’으로부터 전기차 부품사업에 대한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22301’ 인증은 재해·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 규격이다. 자동차 사업은 대형 재해로 부품업체들의 공급과 완성차의 생산이 중단될 경우 국가 경제까지 큰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공급망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사업의 신뢰도와도 직결된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배터리팩,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 8종의 생산업무 연속성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LG전자는 화재, 폭발, 설비 고장부터 전염병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까지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사전 준비된 복구계획에 따라 전기차 부품 생산 업무 및 인프라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했다. LG전자는 2015년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인증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높였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자동차부품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 활동의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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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권 KIST 원장과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을 선임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는 지난 3월 3일(금) 서울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제69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재선임(안)을 심의한 결과, 이병권 現 KIST 원장을 차기원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 이병권 KIST 원장이병권 現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화학공학 석사(1982년)를, 미)아크론대에서 화학공학 박사(1989년)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KIST에 입사하여 에너지·환경연구본부장,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KIST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이번 재선임은 이병권 現 KIST 원장의 재임 3년간의 임무중심형 기관종합평가 결과가 ‘매우우수’로 확정됨에 따라, 관련법령에 의거하여 재선임 여부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한 것으로, 기관평가결과와 기관장 재선임 여부가 연계되는 관련법령 개정* 이후 최초 사례이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법률」 제12조 제6항(2014.5.28.신설규정)재임 3년간 KIST는 국가 중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형 융합연구사업(ORP, Open Research Program)를 대폭 확대 개편 추진하여 치매 조기진단, 조류 인플루엔자 통합 방제기술, 양자컴퓨팅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대형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혈액을 이용한 알츠하이머치매의 조기진단기술을 개발하여 3,300억 원 규모의 기술료가 예상되는 성과를 이룩했다.또한, 대학과 상호 보완적인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2016년 4개의 KIST-대학 Joint Research Lab을 서울대(차세대 기능커넥톰, 인공 광합성 소재), KAIST(차세대 딥러닝 알고리즘), POSTECH(퀀텀 컴퓨팅)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KIST는 로이터통신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25개 연구기관’에 2년 연속(2016년, 2017년) 6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의 수월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KIST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미래부 주관)에도 참여기관 최다인 2015년 8건, 2016년 6건 선정되어 탁월한 연구 성과 창출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3월 16일(목) 개최된 제70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신임원장에 박천홍 現 기계(연) 연구부원장을 선임했다. ▲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 신임원장박천홍 신임 원장은, 1983년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정밀기계공학 석사(1985년) 및 일)고베대에서 기계공학 박사(2000년) 학위를 취득했다.1985년 기계(연)에 입사하여 지능기계연구센터장,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장, 지능형생산시스템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기계(연) 연구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용우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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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 회장 선출한국석유화학협회는 3월 16일(목) 롯데호텔 아스토스위트룸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허수영 사장(롯데케미칼 대표이사)을 선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장 선임을 추대 방식에서 순번제로 변경하고, 회장 대상사를 선정하는 등 회장 선임방법과 순서를 마련하였음에도 여러 사유로 협회장 선임순서와 회장직을 고사하여 정기총회 당일까지도 차기회장 후보를 추대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이에 공석이 예상되고 있는 협회 차기회장 선임논의에서 긴급 발의로 허수영 대표이사를 다시 한 번 차기회장 후보로 제안, 추대가 이루어 졌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동의가 이루어 졌다. ▲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허수영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업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준수하기 위하여 회장 취임을 수락하게 된 것’임을 표명하며, 이어진 취임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우리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회원사 모두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안정적인 회장 선임제도 마련을 위하여 회장 선임방법의 완성을 조기에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74년 설립되었으며,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사 33개사가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용우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