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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 SAVE FOOD innovationparc 및 컨퍼런스, VDMA의 특별전 Industry 4.0 진행 지난 12월 14일,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interpack 2017의 총괄이사인 Mr. Bernd Jablonowski씨와 interpack 2017 위원회 위원인 Mr. Markus Rustler씨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 포장 전시회인 ‘interpack 2017’ 개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interpack은 세계 최대 규모의 포장 및 포장기술 관련 전문 무역 전시회로써 2017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interpack의 지난 ‘interpack 2014’에는 국내 43개 업체를 포함하여 60개국에서 2,670개사가 출품하고, 163개국에서 174,798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었다. interpack 2017’에서는 의약품, 식음료, 화장품, 소비재 산업관련 포장재의 생산과 가공에서부터 유통, 품질보증과 제품보호에 이르기까지 포장의 전 과정에 적용되는 최첨단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것이다.interpack 2017은 지난 55년 역사이래 가장 많은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다. interpack은 포장 및 관련 가공기술 산업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전시회로, 참가 신청 마감일까지 부스가 모두 매진되었으며, 심지어 전시장 가용면적에서 20% 초과한 19개의 전시 홀 262,400sqm가 예약됐다. interpack 2014와 마찬가지로 interpack이 주관하는 특별전인 컴포넌츠(components)도 동시에 개최되며, components에는 포장기기의 부품이 주로 전시될 것이다. components역시 부스가 매진되었으며, 2014년 제 1회와 비교하였을 때 전시면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interpack 2017 개요 - 전시기간 : 2017년 5월 4일~10일             - Components : 5월 4일~10일              - SAVE FOOD 컨퍼런스 : 5월 4일 - 전시주기 : 매3년 - 개최장소 : Düsseldorf 전시장 홀 1~17(19 halls)               - SAVE FOOD 컨퍼런스(CCD South)               - innovationparc(전시 홀 2와 3번 옥외텐트)               - Industry 4.0(전시 홀 5번 VDMA 부스)               - 특별전 components for processing and packaging’ in temporary                 (홀 18) (전시 홀 10과, 16 사이) interpack과 동시에 개최되는 컴포넌츠(components) 전시회2014년 특별전 형태로 처음 개최된 컴포넌츠(components)의 전시 컨셉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뒤셀도르프 전시장 가운데에 위치한 18번 전시 홀에서 component를 관람 할 수 있다. 약 5,000㎡ 규모의 18번 전시 홀은 전시 홀 10과 16사이에 위치하며 interpack의 전시기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100 여 개의 공급 업체들이 구동, 제어, 센서 기술, 이미지 프로세싱, 원료 처리 기술 및 기계 부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interpack 참가업체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components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www.packaging-components.com을 참고하면 된다.  SAVE FOOD innovationparc종전과 마찬가지로 interpack 2017에서도 SAVE FOOD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개최되는 특별전인 innovationparc(innovation park)에서는 식품 손실 및 음식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장 아이디어 및 솔루션이 선보인다. 또한 세계 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국제 콘테스트인 SAVE FOOD Packaging Awards의 수상자들도 전시한다. Interpack 개최 전에 SAVE FOOD Packaging Award의 수상자가 결정되므로 이들은 interpack 전시기간 중 다시 한 번 WorldStar 대상을 두고 경쟁에 돌입한다. innovationparc에서는 전시업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기회도 제공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innovatioparc는 전시 홀 2번과 3번 사이의 첨단 옥외텐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interpack 개막일(5. 4)에는 메쎄 뒤셀도르프가 UN 식량농업기구(FAO) 및 UN 환경프로그램(UNEP)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SAVE FOOD 국제회의가 동시에 개최된다.VDMA와 함께 개최하는 특별전 - Industry 4.0규모와 국제성 측면에서 interpack은 업체들에게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서 업체들은 포장기술 및 관련 프로세스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비롯하여 식품, 음료, 제과, 제빵, 제약, 화장품, 비식품군 소비재 및 산업용 제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포장재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혁신 주제를 다루는 특별 부대행사는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을 보완한다. 특히 독일 기계공업협회(VDMA)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Industry 4.0은 interpack의 주요 주제다. VDMA 부스에서 테크놀로지 라운지의 형태로 펼쳐질 이 특별전은 방문객들에게 포장 기계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한편 보안, 공정 추적, 복사 및 위조 방지, 맞춤형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interpack 공식 홈페이지(www.interpack.com)에서는 방문객들이 interpack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관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기서 참가업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방문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매치메이킹” 기능을 이용하여 참가사와 연락할 수도 있고, 참가업체들의 뉴스도 받아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반응형 인터페이스 기능이 있어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도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앱(App)도 준비되어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전시업체 안내뿐만 아니라 interpack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부대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되며, 전시장 배치도, 전시업체관련 상세정보, 전시업체 연락처 및 제품관련 내용, 미팅 신청 또는 메시지 남김 옵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 설정과 메모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interpack 홈페이지에는 호텔 예약 기능을 비롯하여 뒤셀도르프의 문화유적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팁을 제공하므로 방문객은 이를 바탕으로 뒤셀도르프 체류계획을 세울 수 있다.interpack 전시회와 관련하여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는 www.interpack.com/tradefairplann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ww.interpack.com은 전시회 방문 준비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interpack 매거진에는 업계 트렌드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린다. 또한 유용한 그래픽 자료 및 업계 전문가와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interpack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 Tel : 02-798-4343 Fax : 02-798-4383 E-mail : info@rmesse.co.kr 
이용우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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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 행사 후원(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는 지난 12월 16일(금)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복기 신부)에서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선행사는 협회에서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협회 회원사가 소재한 지역의 자선단체를 선정하여 후원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부천지역의 자선단체 중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자선행사에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연말 성탄행사 겸 그동안 익힌 배움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치료와 함께 배움과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천시의 지원과 각계각층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협회에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성탄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 강성규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로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매년 협회 회원사가 있는 지역을 돌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곳을 찾아 후원해 드리고 있다“며 ”협회가 더 성장하게 되면 지원을 더 늘려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강성규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임직원과 부천시 지역 소재 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자선행사 이후에도 협회에서는 회원사가 있는 지역의 자선단체를 선정하여 후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강민정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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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계 자원사용 40% 절감과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   삼성전자가 천연 돌가루를 함유한 플라스틱 소재를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에 적용해 ‘제6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기존에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었던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를 천연 돌가루 성분으로 부분 대체하여 석유계 자원을 40%가량 절감하는 친환경기술 공법을 적용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연간 약 500톤의 석유계 자원을 절감하고, CO2발생량은 기존에 비해 약 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콩기름 잉크,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종이 등 10여종의 친환경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모바일 업계 최초로 미국환경보호청(EPA)에서 주관하는 미국 SMM Award(폐전자제품 수거활동과 재활용활동 성과 어워드)에서 갤럭시 S6가 재활용성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 9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부문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국, 영국, 러시아, 스웨덴 등 글로벌 9개국에서 친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적인 포장재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환경부 후원, 사단법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반부문 18개 회사 24점, 학생부문 11개 학교 80점 등 총 10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삼성전자 천연 돌가루 성분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
이용우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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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760명, 수출기업 1,209개사 포상 및 수출의탑 수여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12월 5일(월)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무역업계,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동 행사는 세계경제 저성장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수출증대에 매진해온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주) 대표, 이귀영 디와이오토(주) 대표, 임근조 에스티팜(주) 대표(이상 금탑산업훈장), 김종선 ㈜대선인터내셔날 대표, 리우펑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 대표(이상 은탑), 신정희 ㈜인트 대표(동탑) 등 15명의 유공자가 총 760명의 유공자를 대표하여 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50억불탑을 수상한 한화토탈㈜, 10억불탑 한국항공우주산업(주), 5억불탑 ㈜서연이화, 4억불탑 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주) 등 총 15개 기업의 대표도 총 1,209개의 수출의 탑 수상업체를 대표하여 단상 수상을 하였다.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무역은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제는 새로운 성장의 모델을 찾아야 한다”면서, “수출규모의 양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수출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무역협회는 수출유공 부문의 질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수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역협회장상 수상자에 대한 선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하여 총 8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무역의 날 기념식 이후 진행된 본 시상은 ▲금형, 선반 등 뿌리산업 부문(12명), ▲수출제조 및 유통 분야의 일반수출 부문(45명), ▲콘텐츠, 물류 등 서비스 부문(16명), ▲수출 지원기관 특수유공(7명) 등 유공포상 부문을 신설했으며 부문별 대표 수상자를 초청하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역의 날은 수출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일로 제정(1회 행사는 12월 5일 개최)하여 매년 행사를 가졌으며, 2011년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달성한 날을 기념하여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 단상수상자 명단(총 30명) >
이용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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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이구스가 주최하는 베어링 적용사례 어워드 ‘2017 마누스(이하 manus)’의 막이 올랐다. 독일 스튜트가르트 Motek 전시회에서 공식 개최를 알린 본 행사는 개인 개발자와 기업 누구에게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적용사례의 주제나 규모 또한 개별 부품이든 양산 어플리케이션이든 관계없이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에 관한 한 어떤 것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최대 5,000 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승자에 대한 시상은 예년과 같이 2017년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은 수중, 공중, 지상, 어디든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특유의 장점을 제공한다. 수력 발전소 적용에는 내부식성이, 항공기 적용에는 중량감소 효과가 자동차나 바이크 같은 도로 위 이동수단 적용에는 뛰어난 내구성이 빛을 발한다. 금속 베어링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고 방대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구스는 올해 8회를 맞는 manus 어워드가 이러한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 잠재력과 적용 가능성을 증명하는 행사라고 소개한다. 이구스와 함께 ICM(Institute for Composite Materials) 복합재료 전문연구소, Industrieanzeiger 저널, 쾰른 공과대학도 심사에 참여한다.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 사례를 통해 어떠한 기술적, 경제적 효과가 있었는지 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독창성이 얼마나 반영되었는가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구스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인 Gerhard Baus는 “manus는 본래 손을 뜻하는 라틴어로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나아가자는 이구스의 모토를 형상화하고 있다. 베어링 사용에 있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재질의 시도로 플라스틱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마누스의 목표이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5 manus 어워드는 34개 국가 467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이탈리아 참가자의 무조향 자전거, 프랑스의 케이크 데코레이션 기계, 캐나다의 아쿠아리움 청소 로봇 등 참가자들은 매우 다양한 플라스틱 베어링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금상은 난청 및 심각한 청력상실을 치료하는 혁신적 귀 수술 시스템을 개발한 하노버의 라이프니츠 대학교(Leibniz University)에 돌아갔다. ◇ 2017 하노버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manus 시상식 제8회 마누스의 수상자는 2017년 2월 선정된다. 참가자들은 그때까지 적용사례의 사진과 동영상뿐만 아니라 간단한 텍스트 설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제조건은 해당 적용사례에 대한 실제 구현 유무로, 프로토타입 형태로라도 한 개 이상 실물이 존재해야 한다. 시상식은 2017 하노버 전시회 이구스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최대 5,000유로의 상금이 지급된다.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뿐만 아니라 지난 참가 적용사례도 볼 수 있다.   * 2017 마누스 어워드 : http://www.igus.kr/wpck/5038/manus  
이용우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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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상반기 5대 추가투입, 2018년 대폭 확대운영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택시’가 본격 운행된다.울산시는 환경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12월 13일(화) 오후 1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모형키 전달, 수소택시 관람에 이어 햇빛광장에서 시청외곽을 일주하는 시승행사로 진행됐다.수소택시 시범사업에 울산시와 환경부는 차량가격 8,500만 원 중 2,750만 원의 차량구매 보조금을 각각 지원하고, 현대자동차는 연료비 차액지원, 차량정비(A/S) 등 운행 전반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투싼 iX 모델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으며 발대식 당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과 동시에 운행되는 수소택시는 동아운수 8대, 동일택시, 청림택시가 각각 1대 등 총 10대이며, 내년 상반기 5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며, 수소차 전용모델의 신차가 생산되는 2018년에는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2017년 하반기 수소전기버스 2대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울산시와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 충전소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현재 남구 매암동 수소 충전소 외에 남구 옥동, 삼산동 2개소에 설치 중이며, 2017년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전국 부생수소의 60%가 생산되고, 현대차가 2013년부터 세계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중심지’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일반시민이 수소차를 접할 기회를 확대해 수소차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목표하고 있는 수소차 4천 대 보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에 충전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여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디젤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415㎞를 주행할 수 있어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시간도 3~5분 정도로 짧아 전기차보다 택시로 활용하기 더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용우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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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