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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우)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제40회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영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울랄라랩은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자체 개발한 신개념의 IoT 디바이스 위콘(WICON)과 전체 제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팩토리 ‘윔팩토리(Wimfactory)’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위콘(WICON)은 온도, 습도, 압력 등 다양한 센서와 쉽게 결합해 센싱이 가능한 IoT 디바이스로, wifi, LTE, LoRa 등의 통신환경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울랄라랩은 WICON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바탕으로 이를 제조 산업에 적용하여, 영세/중소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로 제공 중이다.윔팩토리는 공장현황 및 생산설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오작동 예측 및 알림을 제공하여, 생산라인 품질향상, 오작동 및 불량률 체크 등을 통한 생산과정 상의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기존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비용의 1/10 비용으로 단기간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랄라랩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중국, 인도네시아 나이키 제조공장에 윔팩토리를 적용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스타트업인 울랄라랩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중국, 미국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에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하여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울랄라랩은 중국 ECIT(상해정보통신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중국 스마트팩토리 시범 사업에 참여해 올해 안에 3~5개 중국 공장에 윔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143년 역사의 스웨덴 산업용 공구기업 아트라스콥코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울랄라랩은 KT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K-champ 1기로 선발된 바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용우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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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및 본사 전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30여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 http://www.taihan.com)이 9월 23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25일에 이루어진 IMM PE 인수 1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경영상황이 대폭 개선된 현 시점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비전선포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대한전선이 선포한 새로운 비전은 ‘We Connect the Future(더 나은 미래로)’로, 케이블&솔루션 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과 품질 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 창조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발표를 맡은 최진용 사장은 비전의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며 일치단결하여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비전발표 후에는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비전을 연호하며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화합, 소통, 생존, 전선’의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OX퀴즈 등에 참여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장기자랑 시간인 ‘슈퍼스타 대한전선’을 통해 수평적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최진용 사장은 “공장과 본사, 현장에 이르기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은 80년대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업의 생명력이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힘에서 나오는 만큼, 전 임직원이 격의 없는 대화와 경쟁을 통해 대한전선의 성장과 비전을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정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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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및 교육자의 폭넓은 요구를 반영한 최신 3D 프린터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데스크톱 3D 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메이커봇(MakerBot)’은 전문가 및 교육자의 폭넓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3D 프린터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신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플러스(MakerBot Replicator+)’ 및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플러스(MakerBot Replicator Mini+) 프린터와 ‘메이커봇 프린트(MakerBot Print)’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최신 ‘슬레이트 그레이 터프 PLA 필라멘트 번들(Slate Gray Tough PLA Filament Bundle)’ 및 교육자용 ‘씽기버스 에듀케이션(Thingiverse Education)’으로,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은 전문가가 손쉽게 메이커봇을 작업과정에 통합하고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쉽게 3D 프린팅을 소개할 수 있게 해준다.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메이커봇 CEO는 “지난 수 년 간, 메이커봇은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여 고객의 보이스를 듣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전문가 및 교육자의 폭넓은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메이커봇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반영할 수 있었다”며, “메이커봇의 전문가 및 교육자용 새 솔루션은 반복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 및 간소화하고 데스크톱 3D 프린터를 더욱 효과적이며 손쉽게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에 기반하여 설계됐다”고 말했다.더욱 빠른 프린트 속도로 더욱 큰 프린트를 제작할 수 있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및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새로 출시된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및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는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되고 테스트 되었으며, 사용자에게 더욱 빠르고 간단하며 신뢰성이 높은 3D 프린팅 경험을 제공한다. 두 프린터 모두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프린팅을 위한 더욱 견고한 재료 및 치밀한 구성을 위해 향상된 겐트리(Gantry) 및 Z-스테이지(Z-stage)를 제공한다. 메이커봇의 새 3D 프린터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설에서 380,000시간 이상의1)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및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데스크톱 3D 프린터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더욱 큰 제작 볼륨  - 더욱 빠른 프린트 속도2) - 교환 가능한 ‘메이커봇 스마트 익스트루더+(MakerBot Smart Extruder+)’보안기술 선도업체인 ‘캐너리(Canary)’의 산업용 설계팀은 메이커봇의 3D 프린터를 사용해 왔으며, 최근 메이커봇의 전문가용 새 솔루션을 테스트 중이다. 제임스 크라우스(James Krause) 캐너리 산업설계부서 담당이사는 “우리는 메이커봇 데스크톱 3D 프린터를 통해 수많은 반복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새로운 ‘캐너리 플렉스(Canary Flex)’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큰 기대를 안고 새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를 테스트했으며, 테스트 즉시 작업흐름이 매우 빨라지고 고품질의 프린팅을 매우 빠른 속도로 수행하도록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보다 개선된 프린트 준비과정을 구현하는 ‘메이커봇 프린트’ 및 ‘메이커봇 모바일’ ‘메이커봇 모바일(MakerBot Mobile)’ 업데이트 버전에는 사용자가 전체 3D 프린터 설정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설정 가이드 기능이 포함됐다. 새로운 메이커봇 프린트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여러 새 기능을 통해 3D 프린트 준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1. ‘네이티브 CAD 서포트(Native CAD Support)’3)를 통해 사용자는 손쉽게 공통 CAD 파일4)  및 어셈블리를 가져올 수 있다.2. ‘다이나믹 프린트 세팅(Dynamic Print Settings)’ 을 통해 사용자는 복수의 트레이를 자동으로 정렬하고 빌드 플레이트에 있는 각 모델에 프린트 설정(해상도 또는 층 두께)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프린트 설정을 동시에 사용하여 모델 프린트 시간이 절약된다. 3. ‘프린트 프리뷰(Print Preview)’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 익스트루더+’의 경로를 검토하고 모델을 프린트하기 전에 수정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메이커봇 프린트’ 및 ‘메이커봇 모바일’ 업데이트 버전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주)1. 이 테스트 횟수에는 MakerBot Replicator+, MakerBot Replicator Mini+, Smart Extruder+ 및 기타 하위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포함된다.2. 이 횟수는 메이커봇으로 수행한 다양한 내부 프린트 테스트에 기초한다. 프린트 속도 향상 수준은 프린팅 모델의 기하학적 형상에 따라 다르다.3. Windows 전용이다. STL 어셈블리 가져오기는 Mac 사용자만 지원한다.4. 지원되는 파일 형식은 다음과 같다.   MakerBot(.makerbot), STL(.stl), SolidWorks(.sldprt, .sldasm), InventorOBJ(.ipt, .iam), IGES(.iges, .igs), STEP AP203/214(.step, .stp), CATIA(.CATPart, .CATProduct), Wavefront Object(.obj), Unigraphics/NX(.prt), Solid Edge(.par, .asm), ProE/Creo(.prt, .prt., .asm, .asm.), VRML(.wrl), Parasolid(.x_t, .x_b)견고하고 충격에 강한 시제품과 고정 장치 제작을 위한 전문가용 ‘슬레이트 그레이 터프PLA (Slate Gray Tough PLA) 필라멘트’ ‘메이커봇 터프 PLA(MakerBot Tough PLA)’는 ABS의 인성과 PLA의 굽힘 강도를 결합하여 기능적 시제품에 적합한 재료를 생산하고 스레디드 및 스냅 핏이 포함된 지그 및 고정 장치의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메이커봇 터프 PLA’는 ‘터프 PLA 스마트 익스트루더+(Tough PLA Smart Extruder+)’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고 손쉽게 모델을 프린팅하도록 테스트 및 최적화됐다. 새 번들은 쥐색 색상의 ‘슬레이트 그레이 메이커봇 터프 PLA  필라멘트(Slate Gray MakerBot Tough PLA Filament)’ 스풀 3개 및 ‘메이커봇 터프 PLA 스마트 익스트루더+(MakerBot Tough PLA Smart Extruder+)’로 구성된다. 미국 최대 주방용품 업체인 옥소(OXO)의 맥 모어(Mack Mor) 선임 제품 엔지니어는 “메이커봇 터프 PLA는 진정한 기능적 프린팅을 위한 제품이다. 우리는 메이커봇 터프 PLA를 제품 사이클 테스트용 부품 및 지그 시제품 제작에 주로 사용한다.”며, “유연성은 부러지는 문제가 잘 발생하는 얇은 부품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내부 층 접착은 강력하지만 래프트는 매우 쉽게 제거된다. 또한 이 재료는 미끄러짐이 우수하여 스냅 핏에 적합하다”고 말했다.‘슬레이트 그레이 터프 PLA 필라멘트 번들(Slate Gray Tough PLA Filament Bundle)’은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씽기버스 에듀케이션(Thingiverse Education)’은 교육자가 3D 프린팅 모범사례를 학습하고 다른 교육자가 수립하고 메이커봇의 교육 및 커리큘럼 전문가가 검증한 100여 가지 학습 계획안에 포함된 지식을 교환할 수 있는 새 플랫폼이다. 교육자는 주제, 등급 또는 표준 별로 학습 계획안을 필터링하고 씽기버스를 활용하여 특정 학습목표를 달성하도록 학습계획안을 조합할 수 있다.전문가 및 교육자용 메이커봇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makerbo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민정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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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계측 전문기업 ㈜코닉스(대표이사 신용태, www.konics.co.kr)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 동안, 부산 BEXCO 본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에 참가한다.터치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 방폭형 압력 스위치 등 다양한 신제품 대거 선봬이번 전시회에서 코닉스(부스번호 : D301)는 2016년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대 16개의 입력 채널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TFT Color LCD 터치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KRN1000)를 필두로, 유압, 공압 제어에 사용되며 충격과 진동에 강한 구조로 설계된 무지시 방폭형 압력 스위치(KCD-30,32),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압, 저압은 물론 고온, 저온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원통형 압력 전송기(TPS30)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고성능 온도/압력 솔루션 주력 전시또한 코닉스는 해양플랜트 전시회답게 고성능 선박용 온도/압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용 제어계측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선박용 엔진 제작업체에 납품되어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내진동형 가스 충진식 선박용 온도계(SS-4090)를 비롯해 기존 기계식 온도 지시 경보계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온도표시 정도(0.5%)가 약 4배 이상 향상된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SS-4800)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높은 내진동성을 구현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내진동 Non-oil 타입 압력계(SS-3020)를 전시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력계, 온도계를 중점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 전시 개요- 전시 기간 : 2016. 10. 19(수) ~ 21(금), 3일간- 전시 장소 : 부산 BEXCO 본관 전시장 - 부스 번호 : D301■ 주요 출품제품 리스트ㆍ LCD 터치 스크린 페이퍼리스 기록계 KRN1000 시리즈ㆍ 무지시 방폭형 압력스위치 KCD-30,32 시리즈 ㆍ 고내구성 스테인리스 압력 전송기 TPS30 시리즈 ㆍ 100mm 하이브리드 기록계, KRN100 시리즈ㆍ 고신뢰성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ㆍ 슬림형 디지털 전력 조절기 DPUS 시리즈ㆍ 내진동형 가스 충진식 온도계, SS-4090 시리즈ㆍ 원형 디지털 온도 지시 경보계, SS-4800 시리즈ㆍ 바 그래프 지시 지시계, KN-1000B 시리즈ㆍ 절연형 시그널 컨버터, CN-6000 시리즈ㆍ 압력전송기, KT-302H, PTF30, TPS20 시리즈ㆍ 인텔리전트 온도전송기, KT-502H 시리즈ㆍ 헤드형 온도센서, SH1/ SH2/ SH3/ SH4 시리즈
웹웨디터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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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 www.autonics.co.kr)가 설정 색과 검출색의 동일 유무로 색상을 판별하는 컬러마크센서 BC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포토센서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BC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BC 시리즈는 백색광 투광 소자가 아닌 R(Red), G(Green), B(Blue)의 3색 투광 LED 광원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한다. 뿐만 아니라 측정대상에서 반사된 파장의 빛을 R, G, B의 비율로 연산하여 총 12비트의 분해능으로 검출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약 99.2%의 정확한 판별을 실현한다. 더욱이 본 제품은, 색을 비율로 판별하는 C(Color) 모드와 색을 비율과 명암으로 판별하는 C+I(Color+Intensity) 모드를 지원하고, 각 검출 모드별 고감도, 보통, 저감도의 3단계 감도 설정이 가능해 적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최적의 조건을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설정 색을 확인할 수 있는 티칭 표시등과 동작표시등(적색 LED), 안정표시등(녹색 LED)을 통해 출력 및 입광 상태 확인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BC 시리즈는 W1.24 × L6.7㎜의 직사각형 스팟 사이즈로 미소 물체 및 마크 색상 판별이 가능할 뿐 아니라, IP67의 보호 구조를 실현해 분진 및 세척, 살수 환경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강민정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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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 igus가 설계한 E4.350은 특대형 케이블과 호스를 열악한 기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초대형 에너지 체인으로 현존하는 플라스틱 체인 중 가장 크다. 유지보수 및 부식 걱정이 없는 E4.350은 극한 환경에서 대형 호스와 케이블을 가이드 하는 해양산업 적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맞춤형 내부분리와 경량 및 견고성은 금속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출처 : igus GmbH)다양한 산업에서 점점 더 많이 금속을 대신해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 체인의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장점은 무엇보다 금속 제품의 부식과 급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특히, 조선소나 시추설비 같이 대형 케이블 및 호스가 쓰이는 해양 플랜트 분야는 경량임에도 높은 강도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추가적 장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해양 산업 적용을 위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국내 무대로 한국 이구스는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를 선택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해양산업이 갖는 열악한 환경조건을 대비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E4.350 모델을 선두로 회전 모듈 RBR과 GL승인 케이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철강소에 쓰이는 기계장비라 해서 반드시 강철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이미 구시대적 발상이 된 지 오래다. 특히, 견고함과 작동 신뢰성이 우선시 되는 에너지 공급시스템에서는 더욱 그렇다. e체인 E4.350은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igus가 선박 크레인이나 시추 플랫폼에 쓰이는 대형 기계 및 설비 적용을 위해 설계한 제품으로, 대형 케이블과 호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에너지 체인은 태양광선에 대한 내성은 물론 부식에도 안전하며, 화학물질이나 석유 및 각종 오일 접촉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체 윤활소재로 극심한 오염 환경 속에서도 사용 수명 내내 그리스나 오일을 급유할 필요가 없다. 이는 정기적인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줄이고 사용수명의 정확한 예측도 가능하게 한다.역곡률 반경을 이용해 양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최대 540° 회전각의 원형 로터리 모듈 RBR. 회전 모듈을 위로 적재해 최대 1260°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폴란드 크리스트 조선소의 선박 크레인에 설치된 사진(출처 : igus GmbH)개별적 분리 시스템과 글로벌 설치 서비스모듈형 구조의 E4.350은 필요한 대로 길이를 쉽게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최대 6.5m의 비지지 거리와 100kg/m이상의 충진 무게로 뛰어난 강도와 매우 높은 하중 용량을 제공한다. 350㎜의 거대한 내부 높이와 함께 강력한 크로스바를 가진 E4.350은 충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매 링크마다 장착 브래킷과 내부 분리대를 갖춰 개별적인 분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동거리가 매우 긴 경우에는 롤러 e체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롤러 또한 트리보 폴리머 소재로, 급유와 유지보수 없이 운용되며 체인의 마모와 파열을 크게 줄이고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수명을 연장시킨다. 롤링 운용 시 마찰계수가 글라이딩 마찰 계수보다 약 75% 적기 때문에 체인 작동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대 57%까지 줄일 수 있다. E4.350 단일 구성품 또는 케이블과 하네싱 커넥터를 연결한 완전조립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요청 시 igus의 35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 세계 어떤 현장에서도 설치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훨씬 가볍지만 강철만큼 견고하다830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광범위한 테스트는 에너지 체인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잘 보여준다. E4.350은 175,000N 이상의 인장 및 파괴 하중을 문제없이 견뎌냈다. 그러나 에너지 체인의 진가를 더욱 잘 보여주는 곳은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항구를 비롯한 전 세계 많은 선박, 해상 플랫폼의 실제 어플리케이션이다. 전체 150미터의 다리를 약 100kg/m의 호스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하는 E4.350의 작동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http://www.igus.de/E4350vector)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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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9월 12일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과 프린팅 사업부 분할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이재용 부회장은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그날부터 등기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린팅 사업부는 임시주총과 11월 1일 자회사로 분할하는 절차를 거쳐 1년 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IT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등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사회는 이러한 사업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이사회 일원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해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추천을 추진해왔다.이사회는 "이재용 부회장이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수년간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건희 회장 와병 2년 동안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실적 반등, 사업 재편 등을 원만히 이끌며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이사회는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IT사업 환경 아래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 기업문화 혁신 등이 지속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공식적인 경영 참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사에 선임되면 삼성전자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임시주주총회에서 이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맞춰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훈 사장(CFO)이 이사직을 사임할 예정이며,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의 현 체제를 유지한다.
웹에디터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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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한 국내 웨어러블 로봇산업의 세계시장 주도 기대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PLM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www.3ds.com)은 9월 8일,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me.sogang.ac.kr)와 함께 웨어러블 로봇 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솔리드웍스 켄 클레이턴 글로벌 총괄 부사장,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학과장 이철수 교수, 솔리드웍스 파트너사인 큐빅테크(www.cubictek.co.kr)의 김석찬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서강대학교에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진행 중인 공경철 교수는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활용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조하기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적용대상에 따라, 근력이 저하된 환자나 노인을 보조하기 위한 엔젤렉스(Angelegs)와 완전히 다리의 운동기능을 상실한 장애인을 걷도록 하는 워크온 수트(Walk-ON Suit)가 대표적이다. 워크온 수트는 센서와 스위치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의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터를 작동시키면서 사용자를 걷게 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서강대학교의 웨어러블 로봇연구 개발을 위한 솔리드웍스의 활용 및 관련 산업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공경철 교수팀은 현재 완전마비 장애인이 로봇을 입고 정상인처럼 걸어서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10월에 스위스에서 개최된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실제 사람이 착용하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다”라고 설명하며,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직관적 솔루션을 활용해 설계, 검증, 통신 및 데이터 관리 등을 비교적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다쏘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의료용 분야를 넘어 고령화 시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켄 클레이턴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다양한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서강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웨어러블 로봇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에디터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