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HPF미네날스

기획특집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폴리아미드계 퍼포먼스 소재 업계 글로벌 리더인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Solvay Engineering Plastics, 이하 솔베이EP)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박람회(K 2016)에서 기존 폴리아미드 6.6(PA6.6) 대비 획기적인 친환경적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인 Technyl® 4earth®를 선보인다.피터 브라우닝(Peter Browning) 솔베이EP 사업부 대표는 “높아진 소비자 의식 및 관련규정 강화로 인해 OEM및 제조업체들이 지속가능성 향상에 대한 요구에 직면함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균일하지 않은 재생 소재의 성능 때문에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어려웠지만, 솔베이 EP의 새로운 Technyl® 4earth®로 인해, 친환경 설계와 고성능을 결합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솔베이EP의 혁신 솔루션은 유럽집행위원회의 LIFE+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Move 4earth® 프로젝트에 의해 고안되었으며,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성에 대한 공로로 최근 피에르 포티에르상(Pierre Potier Prize)을 수상했다. 폴란드에 시설을 둔 특허 받은 솔루션을 통해 이제 차량용 에어백과 같은 폐 산업재 혹은 폐 산업용 섬유를 고품질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솔베이EP의 독자적인 솔루션은 기존제품인 Technyl®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새로운 친환경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리차드 버든(Richard Bourdon) Move 4earth 프로젝트 총괄은 “Technyl® 4earth®는 폴리아미드 부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에는 달성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줄여준다”며, “솔베이EP의 초기 제품 공정평가는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기존 복합소재에 비해 탄소발자국이 4분의1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 사용이 절반으로, 물 사용량이 3분의2 이상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K 2016에서의 신기술 발표와 더불어, 솔베이EP는 자동차 및 소비재 시장의 주요기업과 함께 Technyl® 4earth®를 이용한 다양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솔베이EP는 소재의 특성화에서 어플리케이션 검증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시장출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완전한 장비를 갖춘 APT® Technyl® 검증센터에서의 부품 테스트뿐 아니라 3D 프린팅을 통해 Sinterline® PA6 분말로 성형한 기능성 시제품의 제조, 그리고 MMI® Technyl® Design1을 이용한 예측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솔베이는 2016년 10월 19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박람회(K2016) 행사기간 동안 제 6 전시홀 C61번 부스에서 Technyl® 4earth®소재와 시범 어플리케이션을 전시 소개한다.고품질 Technyl® PA6.6 대비 Technyl® 4earth®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감소
이용우 2016-10-24
기사제목
경량화 설계 및 전기자동차, 전기전자용 혁신 솔루션 선보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오는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16에서 ‘품질이 답이다(Quality Works)’라는 주제로 차세대 혁신소재 및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으로 고성능 플라스틱과 첨가제 신제품 및 기술, 폴리머용 착색 안료 및 중간체 등이 대거 전시된다. 또, 랑세스는 K 2016을 통해 “품질이 답이다(Quality Works)”라는 모토의 새로운 기업 캠페인도 공개한다. 신규 캠페인은 고품질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 공급, 화학기업으로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에 대한 솔루션 제시, 고객 필요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랑세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친환경 경량화 솔루션 제시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미래형 자동차 등 이동성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경량화 솔루션을 중점으로 전시한다. 폴리아미드 6 기반의 듀레탄(Durethan) BKV 30 H2.0이 적용된 포르쉐 911 카레라의 오일팬 모듈을 포함한 금속부품을 대체해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한 다양한 최신 적용사례들이 소개된다. 이 오일팬 모듈은 모든 기술적 요구사항은 물론, 경량 설계, 여러 기능 부품의 통합화, 그리고 효율적인 생산비용 등 차세대 엔진 부품이 갖춰야 하는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랑세스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테펙스(Tepex)’도 주요 전시품이다. 이번 K 2016에서 선보이는 테펙스의 최신 적용사례로 포르쉐 파나메라 NF와 벤틀리 컨티넨탈 GT에 장착된 브레이크 페달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이 부품은 미국 SPE(Society of Plastics Engineers Inc.)가 선정하는 오토모티브 어워드*에서 ‘바디 인테리어’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테펙스는 강한 내구성을 요하는 엔진 트림, 연료탱크 커버, 센터터널 커버 등의 가공에도 이상적인 소재로, 벤틀리 벤타이가 SUV 모델 등 여러 차종에 적용되고 있다. * 미국 ‘SPE Automotive Innovation Awards’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소재, 내·외장재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SPE의 자동차부문(Automotive Division)은 70개국 2만 여명의 자동차 및 플라스틱 산업의 엔지니어, 컨설턴트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협회로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랑세스는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LED 조명, 건물의 디지털 네트워킹 시스템, 가전제품, 엔터테인먼트용 전자기기 등 전기 및 전자산업 분야를 겨냥한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도 선보인다. 대표 전시품 중 하나인 포칸(Pocan) C 3230 XF은 높은 기계적 하중이 가해지는 부품도 얇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구현가능하며 치수 안정성과 낮은 변형특성을 갖춘 신소재로, 최근 한 유명 프리미엄 가전제품 브랜드의 푸드 프로세서용 롤러 지지대에 적용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플라스틱 산업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용 랑세스 플라스틱 솔루션도 주목을 끄는 전시품이다. 전기자동차용 소재는 전기적 물성, 난연성 및 전자파 적합성을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꼽는데, 랑세스는 K 2016을 통해 우수한 난연성을 자랑하는 포칸(Pocan®) AF 4110 신소재를 소개한다. 이탈리아 아스콜(Askoll)사 전기 스쿠터의 배터리 셀 하우징에 적용된 포칸 신제품은 기존 폴리카보네이트/ABS 블렌드 기반 소재의 대체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포칸 AF 4110은 뒤틀림이 적을 뿐만 아니라 내화학성, 열안정성, 그리고 충격강도에 대한 엄격한 기준에 모두 부합한다.  이 밖에도, 축구화, 스키 부츠와 같은 스포츠 장비, 자전거 부품, 골프채 등 경량화가 핵심인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적용된 사례들도 전시한다.  맞춤형 플라스틱 첨가제 제품도 선보여랑세스 라인케미 첨가제 사업부는 디스플라몰(Disflamoll®)과 레바가드(Levagard®), 스타박솔(Stabaxol®), 마크로렉스(Macrolex®) 등 다양한 고품질 기능성 플라스틱 및 고무 첨가제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무할로겐 인 기반의 레바가드(Levagard) TP LXS 51114는 저공해 방염제로 자동차내부 등에 적용되는 폴리에스테르 또는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연질 폴리우레탄 폼에 최적이며, 전자기기 하우징 제조에 쓰이는 CTA(트리아세틸 셀룰로오스)용 난연성 가소제로도 사용된다. 플라스틱 및 폴리우레탄용 가수분해 안정제 스타박솔(Stabaxol)의 새로운 첨가제 라인인 P110도 이번 K 2016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타박솔 P110은 혁신적인 저공해 중합체 카르보디이미드 기반의 첫 신제품으로, 특히 열가소성 플라스틱 PET, PBT와 열가소성 플라스틱 엘라스토머(TPE-E)에 사용되었을 때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PET, PS, PC, ABS 등의 플라스틱 착색용 유기염료로 선보이는 마크로렉스 그란(Macrolex Gran)은 미립자 형태로 기존의 가루나 알갱이 대비 가공물성 및 분산성이 뛰어나며 취급 안정성도 우수하다. 높은 내광성과 내후성·착색력·높은 명도가 특징이며, 장난감·화장품 및 식품 포장재와 같은 엄격한 안전 기준이 필요한 용도에 사용된다. 폴리머 세계에 색을 불어넣다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의 사용처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플라스틱 착색용 안료는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가 K 2016에서 선보이는 플라스틱 착색용 컬러덤(Colortherm®) 안료는 가공과정에서 손쉽게 분산되고 신속하게 최종 착색력에 도달하며 높은 열 안전성과 내광성, 내후성을 자랑한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이용우 2016-10-24
기사제목
바이오에서 슈퍼 엔지니어링까지··· 차별화된 소재 포트폴리오 소개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김철)은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6에 참가해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PPS 소재 에코트란 등 스페셜티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한다. ‘스페셜티 플라스틱(Specialty Plastic)’은 범용 플라스틱(Commodity Plastic)과 대칭되는 개념으로, 범용 소재와 달리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대다수 글로벌 화학업체는 이미 레드오션에 진입한 범용소재에서 탈피해 스페셜티 플라스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바 있으며,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차별화된 스페셜티 플라스틱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K 2016에 전시되는 소재는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에코젠 △PPS 소재 에코트란 △PCT 소재 스카이퓨라 △TPEE 소재 스카이펠 등이며, △컴파운드 브랜드인 스카이트라와 △3D 프린팅 소재 브랜드 스카이플리트 등 첨단 솔루션·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 측 관계자는 “SK케미칼은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부터 금속을 대체하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국내 업체 중 가장 다양하고 차별화된 스페셜티 플라스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 소재의 우수성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회사의 제품을 활용해 컴파운딩, 3D 프린팅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K 2016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유럽은 글로벌 화학업계의 트렌드와 기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스페셜티 제품 사업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유럽에서 이미 인정받은 PETG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신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 2016은 미국의 NPE, 중국 차이나플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2013년 전시회에는 56여 개 국가에서 3천여 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SK케미칼 K 2016 참가 전시 부스 측면도 < 전시 제품 소개 >☞ 에코젠에코젠은 세계 최초 바이오 코폴리에스터로 자연물질에서 유래한 바이오 원료(Bio-Monomer)를 기반으로 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투명성, 내열성, 내화학성이 높아 식품용기와 가전 제품 등에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다. ☞ 에코트란PPS(poly phenylene sulfide)는 고내열성, 내화학성 등을 지닌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금속 대체 등의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일본 데이진과 합작사 이니츠를 설립해 울산에 대규모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에코트란은 생산 과정에서 유독성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PPS와 달리 클로린(염소)를 함유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PPS는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부품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 스카이퓨라PCT(poly cyclohexylene dimethylene terephthalate) 소재인 스카이퓨라는 CHDM(Cyclohexanedimethanol)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내열 폴리에스터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이 소재는 열안정성 및 반사율, 내광성 등 우수해 TV나 조명용 LED 리플렉터(반사판)로 사용된다. 또 고내열 소재로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커넥터 등 전기전자 부품 소재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PCT의 우수한 내화학성 및 내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여, 산업용 섬유와 전기 절연 필름 등의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신규 용도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 스카이펠 TPEE (thermoplastic polyester elastomer)인 스카이펠은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성질을 갖는 엘라스토머 소재이다. 스카이펠은 TPEE 본연의 저온 유연성, 내화학성, 내가수분해성 등 내구성이 우수한 엘라스토머로서 전선 피복, 자동차 부품 등 반복 탄성과 유연성을 요구하는 용도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SK케미칼의 폴리에스터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그레이드를 개발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수 섬유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스카이트라 스카이트라는 SK 케미칼이 보유한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다른 수지, 첨가제로 물성을 강화해 개발된 컴파운드 제품이다. 경쟁소재인 PC/ABS 복합제, ABS에 비해 내화학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 시에도 균열이 생기지 않는 특성으로 센터페시아, 콘솔, 도어 핸들 등 자동차 내장재 용으로 광범위하게 쓰일 전망이다.☞ 스카이플리트 스카이플리트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3D 프린팅용 소재의 브랜드명이다. SK케미칼은 회사가 보유한 스페셜티 플라스틱과 컴파운딩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3D 프린터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우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