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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SIMTOS 2026에는 어떤 참관객들이 찾아오나요? - 참관객 관심품목·종사업종 분석으로 본 ‘생산제조 트렌드’ ​SIMTOS 사무국이 전시개최 5개월여를 앞두고 분석한 ‘SIMTOS 2026 사전등록 참관객 분석’ 데이터에는 이번 전시회를 찾을 참관객의 주요 산업군과 이들의 관심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절삭 및 절단가공 장비부터 로봇·자동화·AI 기반 자율제조 기술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SIMTOS 특성상 참관객의 범위가 매우 넓지만, 이번 데이터로 SIMTOS 2026 참관객들의 방문목적에 맞는 대응 방안을 찾는 참가업체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사전등록 하나로 SIMTOS 2026의 다양한 정보 제공받는 방법 SIMTOS는 매회 10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이다. SIMTOS 2024에서는 5일간 101,233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해외 참관객만 5,048명에 달했다. SIMTOS 2026 역시 비슷한 규모가 전망되는 가운데, SIMTOS 사무국은 전시개최 전인 10월부터 참관객들에게 전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관객 사전등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SIMTOS 홈페이지(simtos.org)를 통해 전시회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들은, 관심 품목의 트렌드 정보부터 참가기업 및 제품 정보, 부대행사 정보까지 다양한 SIMTOS 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이는 참관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된다.  ​ ▶ SIMTOS 2026 사전등록 참관객의 관심사가 산업의 흐름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참관객이 SIMTOS를 통해 보고 싶은 ‘품목 및 기술’과 참관객의 종사·연관 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SIMTOS 2026 참관객의 관심 품목(복수응답) 조사에서는 제조자동화(56.7%), 절삭기계(53.4%), 로봇(50.4%)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측정·계측기(42.6%), 공구(41.4%), 부품(31.2%),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28.9%), 소재(28.4%)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성형 및 절단기계, 용접기, 적층가공, 주조 기술에 대한 관심도 꾸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 같은 결과는 생산제조 현장이 자동화·지능화를 넘어 ‘자율제조’로 빠르게 확산되는 최근의 산업 트렌드와 연결돼 있다. 특히 로봇과 제조자동화에 대한 관심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AI·센서·데이터 기반의 생산라인 자동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 주력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제조기술 플랫폼 참관객 관련 업종 분석 결과도 흥미롭다. 사전등록 데이터조사 결과, 현재 기준(11.26)으로 SIMTOS 2026 참관객이 가장 많이 종사하거나 연관성 높은 산업군은 △산업기계(38.1%), △자동차(37.8%), △전자제품(24.4%), △항공우주(19.7%), △군사·국방(18.6%)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밖에도 의료, 조선·해양, 전기제품, 유통·무역, 중장비,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 참관객들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SIMTOS 2026 사전등록 참관객의 종사 및 연관 산업군 구성은 SIMTOS가 최신 제조 트렌드 공유의 장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통합 생산제조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한 번 더 확인시켜 준다. 특히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혁신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SIMTOS는 산업의 기술 로드맵과 공급망 동향을 확인할 전략적 전시회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참관객 사전등록 확대와 참관객 관심 품목 출품의 선순환  현재 많은 참관객이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SIMTOS 2026 참관객 사전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그리고 이 사전등록 참관객 데이터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많은 참가업체가 참관객이 높은 관심을 보인 자동화·로봇·측정기술·디지털 제조 솔루션 등 분야를 중심으로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참가업체는 사전등록 참관객의 관심 품목에 부합하는 제품을 전시할 준비를 하고, SIMTOS 사무국은 산업 전망, 기술 변화, 주요 참가업체 및 출품 제품 정보, 부대행사 개최 정보를 잠재 참관객에게 알려 더 많은 참관객의 사전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참가업체의 전시 참가 성과 제고와 참관객의 참관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된다. 디지털 제조혁신과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거대한 흐름이 집결하는 SIMTOS 2026을 가장 빠르게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사전등록을 통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SIMTOS 2026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KINTEX 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30여 개국 1,300개 기업, 6,000부스 규모로 예상되며, 전시는 5개의 전문관과 1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전문관은 △금속절삭 및 금형 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 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 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 기술관으로 구성되며,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서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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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혁신의 답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 ‘SIMTOS 2026’ - 사전등록 완료 참관객의 방문 목적 1위는 ‘신제품·신기술 확인’ ​정보통신기술(ICT) 변화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을 통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역시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을 직접 보고 획인하려는’ 산업 종사자들의 높은 니즈가 존재한다.  ​ SIMTOS 2024 기간 중 참관객 입장 등록대 ​ SIMTOS는 이러한 산업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해 온 국내 대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국내외의 우수 기업들이 최신 가공 장비부터 자동화 솔루션까지 실물로 전시하고, 시연을 통해 핵심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된 SIMTOS는 산업 종사자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전시회”로 자리 잡아 왔다. 실제로 SIMTOS는 2012년 이후 매회 10만 명 안팎의 참관객이 꾸준히 전시장을 찾았다. 이는 SIMTOS가 그만큼 많은 볼거리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왔다는 강력한 증거다.   ▶ 다양한 산업 종사자가 SIMTOS를 찾는 핵심 이유는 ‘신기술·신제품 확인’ 내년에 개최될 SIMTOS 2026의 ‘사전등록 완료 참관객 분석 결과’에서도 이러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방문 목적은 ‘신제품 및 신기술 정보 수집(91.4%, 복수응답)’이었다. 이는 참관객 대부분이 새로운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SIMTOS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   ​ “신차 개발을 위한 생산제조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SIMTOS에 사전등록을 하게 되었”는 H사 파이롯트개발팀 관계자는 “SIMTOS 2026에서 자동화 기술부터 국내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까지 최신 제조 트렌드를 두루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은 ‘산업 트렌드 파악(38.3%)’이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가공 장비, 공정 기술, 가공데이터, 자동화 솔루션뿐만 아니라 AI 접목과 친환경 제조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흐름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 특히 SIMTOS 2026은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산제조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CNC 가공 자동화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단체로 SIMTOS를 찾을 예정”이라는 로봇기업 H사 지능기술팀 관계자는 “로봇자동화가 접목된 절삭가공 트렌드 파악과 함께 현재 담당하는 산업 지능화 업무와 관련된 동향도 파악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관객은 단순히 ‘보고 배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SIMTOS 2026 사전등록 참관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매 및 도입 검토(36.0%)’, ‘신규 공급업체 및 파트너 발굴(32.7%)’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목적을 갖고 방문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또한 ‘기술 세미나·컨퍼런스 참석(17.0%)’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수치는 SIMTOS가 단순한 신기술·신제품 정보 확인과 트렌드 파악뿐만 아니라 생산제조의 문제 해결과 지식 확장을 동시에 원하는 참관객들에게 중요한 전시회임을 확인시켜 준다. ​  ​ ▶ 참관객의 관심 품목이 곧, SIMTOS 2026 참가업체의 주력 전시 품목 흥미로운 점은, 참관객의 방문 목적과 참가업체의 전시 전략이 자연스럽게 맞물리고 있다는 것이다. ‘SIMTOS 개최 기간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참가업체들은 SIMTOS를 신제품 발표, 가공 시연, 브랜드 경쟁력 강화의 최적 플랫폼으로 활용해 왔다. 여기에 더해 참관객의 체류 시간은 곧 전시 참가 효과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SIMTOS 2026 참가업체들은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스 이벤트, 기술 상담 프로그램, 응용 사례 시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SIMTOS는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기술을 전시하는 참가업체와 산업 트렌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찾는 참관객들의 상호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SIMTOS를 제조업의 변화를 가장 먼저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SIMTOS 2026 역시 국내 제조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기술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SIMTOS 2026은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 1,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을 한자리에서 보여줄 품목별 전문관과 제조AX 실현의 연결고리가 될 특별전으로 구성된 SIMTOS 2026 기간에는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 커리어 커넥트(채용박람회),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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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제조 AI의 현실적 구현, 기계기술 경쟁력에 달려있다! -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지능화’와 함께, 기계 중심의 ‘기반 강화’도 필요 ​AI(인공지능)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혁신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AI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현실에서의 AI 성능 구현은 ‘기계와 장비’를 통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제조혁신 과정에서 AI가 두뇌 역할을 한다면, 하드웨어인 기계기술은 심장과 근육 골격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최근 생산제조업계는 제조 AI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뿐만 아니라 AI 확산의 통로가 될 하드웨어, 즉 기계기술의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  ▶ 제조 현장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 핵심 수단, 제조 AI 한국기계연구원이 발표한 ‘기계기술정책 : 제조 AI 경쟁 너머, 기계기술로 준비해야’ 자료(이하 기계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 AI 시장이 2025년 약 11.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연평균 39%의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약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보다 빠른 성장세로, 2021년 3%였던 시장점유율이 2030년에는 3.9%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이전까지만 해도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집중했던 정부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AI 적용을 전면화한 ‘AI 팩토리(AI Factory)’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존의 ‘AI 자율제조’ 사업을 ‘AI 팩토리’로 개편·확대하며 지원 범위와 대상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 AI의 능력의 현실화는 결국 기계와 장비를 통해 실현 이처럼 제조 현장에서 AI는 경쟁력 제고를 넘어 혁신을 창출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AI 도입 성과는 ‘기계와 장비’ 등 하드웨어를 거쳐서야 현실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AI 도입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밀도·강성·안정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계·설비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   ​ 기계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AI의 도입으로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되었으며, 디지털트윈, AI를 결합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작업 데이터 모니터링 및 예방정비, 생산 스케줄링 최적화 등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AI 알고리즘도 기계의 물리적 성능 한계를 넘어설 수 없고, 결국 기계적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AI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예를 들어 가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해 최적의 가공 조건을 찾고, 공작기계 개별 성능에 맞춰 가공 조건을 보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도 공작기계 본연의 기계적 강성, 베어링 정밀도, 열적 안정성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품질의 가공물 확보에 한계가 있다. 또 로봇의 제어 S/W가 아무리 뛰어나도 모터 출력, 센서 해상도, 제어 주기의 제약을 넘어 정밀한 동작이나 빠른 판단은 불가능하다는 점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      ▶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계기술 수준’이 제조 경쟁력의 핵심 지금까지 AI에 대한 투자가 소프트웨어적 혁신을 이끌어왔다면, 앞으로의 제조 AI는 기계 분야의 혁신이 더해져야 한다. 특히 생산제조업계의 AI 도입 목적이 공정 최적화와 품질 안정성 확보, 그리고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맞춰지면서 기계설비 제조사에 요구되는 기계·장비의 요구 사양과 성능 기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계설비 제조사는, 수요기업의 AI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계·설비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다. 제조 공정의 핵심이 되는 기계기술이 단단할수록 AI는 더 깊이 사고하고 더 정교하게 움직일 것이며,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과 물리적 구현력을 두루 갖춘 기업만이 제조 AI의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것이다. ​▶ 제조AI 확산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 제조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조 AI 관련 수요-공급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에 맞는 솔루션을 단계별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공유할 최적의 장소가 바로 SIMTOS 2026이다.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KINTEX 1,2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26은 금속절삭 및 절단가공부터 금형, 소재부품, 제어, 공구, 측정 등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우주항공, IT·전자, 이차전지 등 한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로봇 및 디지털제조 관련 혁신 기술 및 솔루션도 소개된다. 데이터 기반 ‘지능화’를 넘어, 제조 AI의 현실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계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SIMTOS 2026 사전등록을 서두르시기 바란다.      
취재부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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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친환경·스마트선박 제조, ‘M.A.D.E. in SIMTOS’에서 해법을 찾는다! - 친환경·스마트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제조 솔루션 공유 ​전 세계 조선업계는 환경규제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그리고 LNG 프로젝트 발주 확대 흐름에 맞춰 친환경·스마트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비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 그리고 자율운항·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이 조선업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면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와 로봇·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이 조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IMTOS가 설계·가공부터 용접·조립, 도장·품질 관리까지 조선업 전반에 요구되는 디지털·자동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기 때문이다.   ​ ▶ 글로벌 조선 시장의 변화구가 된 미국 글로벌 조선 시장은 중국과 한국, 일본 3국 중심의 경쟁 구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OTRA가 발표한 ‘미국 해양 조선업 시장 및 정책 동향을 통해 본 우리 기업 진출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조선 수주 점유율은 중국이 53.4%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한국(20%), 일본(10%), 미국(0.1%) 등이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가 경쟁력으로 점유율을 높이던 중국이 최근 친환경선박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내 해양 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미 행정부는 자국의 조선업 부흥 정책과 함께 압도적 물량으로 글로벌 바다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조선·해운업 규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미국 기업이 한국·일본 등 동맹국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선박 개조 작업을 할 경우, 높은 수준의 수입세를 면제해 주는 법안도 제안했다. 다시 말해 현재 글로벌 조선 시장은 가격 중심에서 기술과 전략, 외교 역량이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는 모습이다.  ​▶ 디지털·자동화 기술이 요구되는 친환경·스마트선박 제조 선박은 컨테이너선, 벌크선, 탱커선, LNG선, 자동차운반선 등 화물선을 비롯해 여객선, 어선, 특수선, 군함 등 기능과 역할에 따라 구분된다. 최근 선박을 제조 및 건조하는 조선업계와 이를 운영하는 해운업계는 글로벌 경제활동 증가로 해상 경로를 이용한 국제 무역이 늘어나게 되면서 운영 효율 및 비용 절감, 탈탄소화를 위한 선박 개발의 필요성도 커졌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저탄소 연료추진 선박, 무탄소 연료추진 선박 등 탄소 저감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선박’과 디지털화와 자동화 기술로 선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자율운항을 실현하는 ‘스마트선박’이 있다.   ▶ 친환경·스마트선박 제조와 운행에 필요한 생산제조 기술 친환경선박 제조에는 연비·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검증하기 위한 설계·시뮬레이션 기술과 함께 로봇 용접·절단·도장 시스템, 자동화 절단·가공 기계 등 제조·조립 자동화 공정이 필요하다. 또 저탄소 강재 사용과 친환경 도료·방오 코팅 자동화를 위한 소재·가공 기술과 지능형 에너지관리 시스템, 탄소배출 모니터링 플랫폼 등 공정·에너지 관리 솔루션도 필요하다. ​ SIMTOS 2024에 전시된 조선 및 기계산업 관련 제품 시연 이미지   지능형 항해·자율운항, 안전·효율 극대화 등을 실현할 스마트선박 제조에 필요한 디지털·자동화 기술은 통합 PLM 플랫폼과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등을 비롯해 AI 기반 용접·도장 로봇, 자율이송(AGV/AMR) 시스템 등 생산·조립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IoT 기반 공정 모니터링과 빅데이터·AI 분석, 자율운항·운영 연계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  ▶ 조선업 제조·운영 기술과 SIMTOS의 5대 전문관, 그리고 M.A.D.E. in SIMTOS 특히 선박 제조와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은 SIMTOS의 5대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M.A.D.E. in SIMTO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도 연결된다. 예를 들어, 선체 제작 및 가공에 필요한 대형 강재 절단, 형상 가공, 경량 소재 가공 등은 SIMTOS에 전시되는 고정밀 절단·가공 장비, CNC·레이저 절단기, 자동화 절삭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접·조립 공정에 필요한 고효율 용접, 로봇 자동화 역시 특별전에서 소개되는 로봇 용접, AI 기반 용접 품질 제어 솔루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도장·표면 처리 공정에 필요한 친환경 도료, 방오 코팅, 자동 도장 작업은 5대 전문관과 특별전 전반에서 전시될 로봇 도장, 친환경 표면처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 배관·전선 설치 작업과 공정·품질 관리 역시 AR/VR 기반 조립 지원, 디지털트윈 설계 검증, IoT·센서 기반 공정관리, AI 품질 분석 솔루션이 전시될 특별전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SIMTOS의 5대 전문관과 특별전에 전시될 제품과 기술, 솔루션은 친환경 추진시스템 제작과 스마트선박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들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데도 최적화돼 있다. 예를 들어 LNG·수소 연료 시스템, 전기추진 모듈 제작 공정은 고정밀 부품가공·조립 자동화,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전시에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자율운항과 원격 모니터링 기술은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빅데이터·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스마트선박 제조 기술과 M.A.D.E. in SIMTOS의 연결 구조>     ▶ SIMTOS 참관을 넘어 참가로 이어지는 조선업계 ‘탄소와 연료’를 중심으로 설계-제조-운영을 최적화하는 친환경선박과 ‘데이터와 자율화’ 중심으로 항해·운항을 최적화하는 스마트선박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의 생산기술이 필요하다. 이는 최근 선박 제조사를 비롯한 조선업계가 ‘SIMTOS’와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 관심을 키우는 이유기도 하다. 특히 조선업을 주요 수요처로 둔 생산제조 및 산업 디지털전환 솔루션 기업이 특별전에 참가할 경우, 미래형 친환경·스마트선박 제조 기술에 관심 있는 SIMTOS 참관객은 물론 5대 전문관 참가업체와의 네트워킹 확대 기회도 얻게 된다. 조선업을 비롯한 다양한 생산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싶다면, 서둘러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 참가 신청하길 바란다.     
취재부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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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SIMTOS 202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홍보부스 운영- 대구·경북 제조기업과의 접점 확대와 참관객 사전등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남부권 제조업계와의 접점을 한층 넓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대구·경북 지역 참가업체의 판로개척 지원, SIMTOS 2026 참관객 유치, 그리고 로봇·디지털제조 분야 기업 대상 참여 독려를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은 기계·부품·소재 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특히 차세대 모빌리티·로봇·자동화 등 첨단 제조기술 수요가 높다. 금속절삭 및 금형 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 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 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 기술관 등 5개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을 통해 생산제조 전 공정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SIMTOS에게 대구는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에도, 참관객 유치에도 그리고 특별전 참가업체 유치에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    SIMTOS 2026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이에 SIMTOS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2026년 전시회의 주요 특징 및 기술 트렌드를 안내하고, 부스 참가 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부스를 찾은 많은 기업들은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되는 로봇·디지털제조 특별전 M.A.D.E. in SIMTOS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상담을 통해 부스 위치, 참가 혜택, 사전홍보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문의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편집부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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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DMTS 2025에서 만나는 SIMTOS 2026- M.A.D.E. in SIMTOS 홍보부스 운영, 참가 상담·경품 이벤트로 관심 집중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2025)’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SIMTOS 2026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의 참가와 참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의 전시 만족도 제고와 다양한 수요 업종 참관객 유치를 위해 다년간 기계가공·생산제조 및 디지털 제조 관련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기계산업부터 모빌리티 분야까지 다양한 수요산업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왔으며, 11월에는 AI, XR,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DMTS 2025에서 3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은 로봇 자동화, 제조 AI, 디지털 트윈, 다크팩토리 등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기술을 포괄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과 기술적·산업적 접점이 많아, 참가자와 참관객 타깃의 연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IMTOS 사무국은 이를 통해 DMTS 방문객을 제조 DX 및 로봇 자동화 수요층으로 흡수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폈다.     DMTS 2025의 ‘SIMTOS 홍보부스’에서는 전시회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M.A.D.E. in SIMTOS 개최 계획이 소개되었다. 또 M.A.D.E. in SIMTOS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심 기업의 전시 참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 희망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SIMTOS 사무국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참관객이 SIMTOS 2026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제 참가와 참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은 “DMTS 현장에서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SIMTOS 2026을 보다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라고 강조했다.      
취재부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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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참관객 맞이 준비 끝낸 SIMTOS 2026- 11월부터 다양한 참관객 사전등록 이벤트 온라인으로 진행  지난 9월 23일 참관객 사전등록 시스템을 오픈한 SIMTOS 2026에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사전등록 완료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은 이러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고 참관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참관객 사전등록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IMTOS 2026 참관객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simtos.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SIMTOS 2024 기간 중 참관객 등록대 전경 ​ “참관객이 더 잘 아는 사전등록의 중요성” 시스템 오픈 1개월여 만에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유는, KINTEX 1·2전시장 전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SIMTOS 2026에 대한 참관객들의 높은 이해도와 함께, 사전등록의 중요성과 빠른 참관 등록이 더 다양한 혜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SIMTOS 2026 참관객에게는 전시장 무료입장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세미나·테크니컬 투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 기회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시 개최 이전부터 주요 출품 정보와 산업 트렌드, 행사 소식 등을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어 관람 동선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된다. ​“11월부터 ‘참관객 사전등록 이벤트’ 본격 가동” ‘SIMTOS 2026 참관객 사전등록 이벤트’는 다양한 선물과 전시회 관련 정보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이벤트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전시회 개막 전부터 참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사전 홍보 캠페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IMTOS 2026 공식 홈페이지(www.simtos.org) 등을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전시회 전부터 최신 출품 정보와 산업 트렌드를 받아볼 수 있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사무국이 준비한 참관객 참여 이벤트는 ‘SIMTOS 퀴즈이벤트’부터 ‘응원하기 & 소문내기 챌린지’, ‘Day 이벤트(크리스마스, 새해맞이 등 기념일 이벤트)’ 등이며,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과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연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경품 추첨 기회도 더욱 많아진다. 즉, 사전등록을 일찍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에서도 ‘포토존·스탬프투어·테크니컬가이드 투어’ 진행” 전시 중에는 ‘SIMTOS 포토존’, ‘스탬프투어’, ‘테크니컬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전시장 내 주요 테마관과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편집부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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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생산제조업계의 안전한 산업환경 구축을 책임지는 ‘AI’ - M.A.D.E. in SIMTOS, 생산제조 디지털화 지원과 중대재해 해법까지 제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 AI가 우리 사회, 경제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다.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은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는 생산제조기술의 고도화를 실현함은 물론이고, 생산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 가공 설비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며, 생산라인 전체를 최적화하는 ‘제조 AI’는 이제 생산제조업계의 경쟁력뿐 아니라 안전환경 구축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     자율 제조의 길을 앞당기는 AI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는 이미 전 산업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단순한 모니터링부터 품질 검사·불량 탐지·후공정 품질 예측 등에 이르기까지 적용 사례 역시 다양하다.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했던 품질관리 영역이 AI로 대체되면서 이미지 분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불량 패턴을 자동 식별하고 공정 전주기를 최적화시키는 제조 AI는 기업의 경영 프로세스 전체를 지능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로의 역할 확대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되면서, 산업안전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제조업계는 사고 예방과 재해 최소화를 위해 AI·디지털트윈 기반의 영상모니터링 및 예지보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공장 내 수천 개의 카메라와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여, 위험요소를 24시간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즉시 분석한다. 물류·이송 장치의 영역 진입 감지와 충돌 예측을 비롯해 ▲작업자 안전장비 미착용 감지 ▲위험 동작 감지 ▲화재·연기 감지 ▲팀 작업 절차 위반 탐지 ▲위험 동작 인식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비전과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AI가 이상 소음을 감지하거나 ‘긴급정지’ 같은 음성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설비를 멈추고 관리자에게 경고를 전송하는 식이다.  M.A.D.E. in SIMTOS, 제조 AI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생산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SIMTOS 2026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서는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제조 AI’의 최신 적용 사례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예지보전, 이상 감지, 품질 분석, 공정 최적화 등 스마트 제조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구체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 전시 전경   디지털 제조 생태계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인 M.A.D.E. in SIMTOS에는 자율주행 로봇, 협동로봇, 자동창고 시스템, AI 비전 기반 품질검사기, 디지털트윈 플랫폼, AI 공정관리 솔루션, 예지보전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 AI 중심의 차세대 제조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제조기술·수요산업 테마관 등을 통해 실제 생산제조 현장에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과 안전이라는 제조업의 두 축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부상한 ‘제조 AI’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 그리고 현장 적용 사례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M.A.D.E. in SIMTOS. 이번 특별전에서 제조업계는 AI가 만들어갈 ‘안전하고 지능적인 생산제조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취재부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