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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디지털화된 금속절단장비와 모니터링 가능한 레이저소스​​SIMTOS TrendⅡ 글_ 이성숙 기자 ​​ 금속절단 및 용접·접합 가공 산업은 ‘초정밀 미세가공과 난삭재 가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IT·전자부품, 자동차·항공부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금속절단 및 용접’ 전문전시회라는 별칭까지 얻을 만큼 금속절단가공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한 눈에 설펴볼 수 있는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서는 센싱기술과 딥러닝 기술 등을 통해 지능화·디지털화되고 있는 금속절단장비와 다양한 가공소스, 프레스기기 등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개최될 SIMTOS 2020의 품목별 전문관 중 하나인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은 KINTEX 1전시장에 마련된다.우리나라의 주력 산업분야인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로봇, 반도체 등에 있어서 금속절단은 중요한 생산제조기술 중 하나이다. 절단(Cutting)과 판금(Sheet Metal) 가공용 설비는 절단방식과 절단 소스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이중에서도 워터젯 절단기, 와이어컷팅기, 레이저가공기는 SIMTOS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의 주요 출품 품목이다.​​ 레이저가공 산업의 부활을 보여줄 SIMTOS 2020​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 가장 많이 출품되는 금속절단 장비는 레이저커팅기이며, 와이어 커팅기와 워터젯 가공장비 역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이 품목관에서는 산업용 레이저 가공장비는 레이저를 활용하여 대상의 형상을 가공하거나 절단, 용접, 마킹, 열처리하는 설비는 물론 레이저 소스, 고출력 레이저 부품 및 모듈, 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 출품 트렌드 확인 결과, 최근 레이저 기술의 특징은 소형·경량화, 고효율화, 고출력화 및 레이저 시스템의 정밀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제품의 수명 향상, 가동·유지보수 비용의 저렴화, 제품의 단순화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품 및 기술트렌드는 금속절단분야 글로벌 업체인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주)아마다코리아, (주)에이치케이(구.한광), Jinan Bodor CNC Machine Co., Ltd.,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주) 등이 SIMTOS 2020에 출품하는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 절단 및 레이저가공기에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금속절단가공 기술과 제품 트렌드​ 워터젯 가공(Waterjet cutting)은 초고압펌프를 이용해서 미세한 노즐로 분사시켜 소재를 가공하는 방식이다. 철을 비롯해 비철금속, 합성수지, 유리, 세라믹 등 거의 모든 재질에 대해 가공이 가능하다. 열을 이용한 가공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가공후 소재에 대한 변형이 없으며 먼지나 쇳가루 등 분진발생도 없고 이물질(이바리)도 없어 후강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와이어 커팅(Wire cutting) 방식은 일반 공작기계로는 가공하기 힘든 미세가공이나 복잡한 형상가공에 유리하다. 열처리 제품이나 초경제품 가공도 가능하기 때문에 금형제작에 많이 활용되는 와이어커팅은 절단면의 각도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프레스금형가공에 필수로 들어가는 가공법이기도 하다. 끝으로 빛을 고밀도로 집중시켜 철, 스테인리스를 녹여 가공하는 레이저가공(Laser cutting)은 레이저 빔을 움직여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기본적인 절단은 물론, 정교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일반 철 기준으로 20mm(20T) 이하의 철판에 가공이 가능하다.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서는 (주)썬코퍼, (주)소딕코리아, (주)에스피엠 등이 와이어 커팅 및 방전가공기 장비를 출품할 예정이며, (주)티오피에스, (주)오맥스워터젯 등은 워터젯 절단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SMTOS 2020 금속절단 및 용접관에서는 이종 재질의 용접, 박판의 절단, 최신 용접기술 및 표면 열처리 기술 등 접합 및 용접 분야 생산제조기술과 함께 레이저의 부족한 출력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 방전을 이용한 아크와 레이저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용접 기술들도 소개된다. 이러한 용접기술은 (주)레이텍코리아, (주)원에스엠테크 등이 출품하는 용접테이블과 클램프 시스템,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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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TE 2020을 통해 SIMTOS만의 가치 제고에 노력]이낙규 신임회장, 기업회원 관심 높일 ‘실용적인 학문 연구’ 집중!​​SIMTOS PreviewⅡ 인터뷰_ 이성숙 기자​​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국생산제조학회는 공작기계 기반의 ‘생산제조 기술’과 ‘제조혁신 시스템’ 학문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학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제조공정그룹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이낙규 센터장을 필두로, SIMTOS 2020의 가치를 높일 ICMTE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함께 “생산제조의 실용학문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와 중소기업이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호에서는 이낙규 신임회장을 만나 학회의 발전과 SIMTOS 2020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한국생산제조학회는?​ 1995년 한국공작기계학회로 출발해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학회명을 변경한 한국생산제조학회(이하 생산제조학회)는 우리나라 공작기계 기술발전과 궤를 함께 해 온 전문 학술단체이다. 생산제조학회는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와 부문학술대회, 국제 심포지엄, 국제공동학술대회 등을 통해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학문을 나라 안팎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 학회는 ‘구조해석·설계’, ‘이송·동력장치’, ‘자동화시스템’, ‘트라이볼로지’, ‘표준화’, ‘나노가공시스템’, ‘공구·금형’, ‘정밀가공’, ‘특수가공’, ‘CAM/NC’, ‘FMS·CIM’ 등 생산제조기술을 보다 세분화시킨 11개 부문 위원회를 구성해 학문연구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밖에도 학회는 출판사업을 통해 한국생산제조학회지(Journal of the KSMTE) 발행과 생산제조 관련 기술 서적, 각종 설계기준 관련 전문 서적 및 생산제조 용어집 등을 발행해 관련 학문 전파에 앞장서 왔다. ​​국제생산제조혁신대회, ICMTE 개최​ 생산제조학회는 2012년부터 중국 국제제조회의(IMCC)와 공동으로 ICMTE를 개최하면서 국내·외 기술교류 및 인적교류에 많은 노력을 펴 왔다. “2012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적으로 ICMTE를 개최하면서 국제 규모의 학술대회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소개하는 생산제조학회 이낙규 신임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는 ICMTE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행사로 발전시키자는 의견과 함께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해외 선진국가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길 바라는 니즈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학회는 ICMTE를 ‘글로벌 학술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전시사무국에 ICMTE 2020의 공동개최를 제안했고,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ICMTE 2020을 SIMTOS 2020 전시기간 중에 개최키로 합의했다. ​​ 디지털공작기계, 스마트제조 트렌드가 소개될 ICMTE 2020 ​ “ICMTE 2020 in SIMTOS에서는 세계적인 생산제조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문분야 학술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생산제조분야 신기술들도 다양하게 발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는 이낙규 회장은 “특히 이번 ICMTE 2020은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를 주제로 공작기계 제조업계는 물론, 금형 및 부품가공 등 공작기계 수요업계에서도 관심이 큰 ‘디지털 공작기계’, ‘스마트제조’ 관련 내용들이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주제별 8개 컨퍼런스 중 ICMTE 2020의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는 현장기술 및 산업·시장 트렌드 관련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최신 연구논문 등도 함께 발표된다는 점”이라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실용화기술에서부터 미래 제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선행기술 연구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의 강연과 학술논문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행사보다 알찬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학회는 ICMTE를 독일,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확대시키기 위해 해당 국가의 저명한 학자 및 공작기계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강연자 및 특별강연자로 섭외한 상태다. 이들 강연자들은 SIMTOS 뉴스레터 ‘SIMTOS Inside 컨퍼런스 세션’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가 되길​ “전통과 역사가 있는 유명 전시회를 보면 매회 다른 프로그램을 바꿔가며 새로운 시도를 하기 보다는 ‘네임벨류(name value)’를 유지하기 위한 이벤트 및 전략을 수립,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오랫동안 금형 및 3D 프린팅 등 생산제조기술 분야에서 연구자로 활동하면서, 해외 전시회를 찾게 되는 이유는 ‘그 전시회에 가면 내가 관심 있는 모든 트렌드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 새로운 이벤트 때문에 찾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괄성 있는 전시전략과 가치추구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명전시회의 네임벨류를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SIMTOS는 국내 최대, 세계 4대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이러한 네임벨류를 지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전시회 그리고 컨퍼런스와 같은 부대행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학회 역시 ICMTE 2020을 통해 이러한 SIMTOS만의 가치 제고에 노력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낙규 신임회장 체제로 출발한 생산제조학회는 2020년에 국제적인 수준의 ICMTE 컨퍼런스 개최와 함께, 국내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업에게 관심받는 학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선진국의 생산제조학회에서는 학계, 연구계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를 교류한다”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우리나라 전문학회들은 이러한 교류가 부족하다”며 “우리 학회가 ‘생산제조학회’라는 타이트를 내걸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 및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체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한다.올해를 ‘기업 회원 참여 확대의 원년’으로 삼은 학회는 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전국 각지의 산업단지를 찾아 학회를 홍보하고, 3천여 명의 학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문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기업과 가까워지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 계획이라고 한다. 이낙규 회장은 “기업들의 관심도를 높일 ‘실용적인 학문 연구’ 환경을 만들고, 기업친화적 제도를 마련한다면 기업회원의 참여도 늘어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생산제조 기술 발전에 우리 학회가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리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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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기공 김태원 이사, 스마트머신 역할과 미래 방향 공유]​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주문형 생산체제 속 스마트머신’ 주제 발표​SIMTOS PreviewⅠ 취재_ 이성숙 기자 ​​화천기공 기술개발연구소 김태원 이사는 ‘ICMTE 2020 in SIMTOS 2020’에서 ‘주문형 생산체제에서의 스마트머신’ 주제로 스마트머신의 역할과 생산제조기술의 미래 방향에 대해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한국생산제조학회가 SIMTOS 2020 전시사무국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SIMTOS 2020 전시기간(3.31~4.4) 중인 4월 3일 (금) KINTEX 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된다. 이 글에서는 김태원 이사를 만나 스마트머신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스마트머신이 공작기계 산업과 생산제조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작기계 개발의 핵심 포인트는 ‘HMI 기술’​ 생산제조와 ICT 기술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가공시스템의 경쟁력이 정밀도, 고속화, 내구도 등 기계 하드웨어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장비간의 연결 그리고 장비와 사람간의 협업까지 가능케 하는 기술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공작기계분야 역시 복잡해진 계산과 빠른 통신 속도에 최적화된 CNC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확장 가능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 모듈이 탑재된 장비가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공작기계 CNC가 표준화된 제품이라면, CNC와 작업자를 연결시켜주는 ‘HMI’는 고객맞춤형 기술”이라고 소개하는 화천기공 기술개발연구소 김태원 이사는 “최근 공작기계 HMI는 ‘직관적인 조작 판넬 디자인, 쉬운 데이터 입력 및 조작 등 작업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입력데이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CNC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한다. 다시 말해 누구라도 어려운 NC 프로그램을 손쉽게 다룰 수 있게, 어떠한 작업자가 와도 가공물의 품질안정성이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 HMI 기술의 핵심포인트 라는 것이다.“공작기계 조작에 있어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G코드’ 사용”이라는 김태원 이사는 “G코드는 공작기계가 테이블의 이송속도, 실제 가공조건 설정, 공구보정번호, 주축의 회전, 기계 움직임 등의 제어 기능을 준비하도록 명령하는 기능인데, 기존 공작기계는 이러한 G코드를 작업자가 정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G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한다. HMI 기술이 적용된 공작기계는 NC프로그램에 주축속도, 테이블 이송속도, 공구경로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기능들을 자동적으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다. 이러한 장비를 우리는 ‘스마트머신’이라고 부른다. ​​ 화천기공, 스마트머신 개발을 선도하다​ 2012년 SIMTOS에서 흑연가공 전용 스마트머신인 ‘SMART Ua’를 선보인 이래, 연달아 상위 라인업인 ‘SMART UaX’를 개발해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은 화천기공은 스틸전용 스마트머신 ‘SMART Ua STEEL’, 경사 코어가공용 스마트머신 ‘SMART CORE’ 등을 개발, 가공물의 재질을 확대하며 스마트머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이 제조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와 관련된 고객 요구가 많아졌다”는 김태원 이사는 “장비상태의 모니터링 기능, 공구 등 가공 상태 모니터링 기능에 대한 요구에서부터, 스마트공장이 ‘연결’을 전재로 하다 보니 당사 장비와 고객사의 상위시스템 연결방법 등에 대한 요구까지 다양하다”고 말한다. 특히 공작기계 분야에서 스마트제조와 관련해 요구되는 궁극적인 니즈는 ‘스스로 자율제어를 통해 무인운전’이 가능한 상태이다. “공작기계 기반 무인가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HMI 기능 중 공구관리 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이 중요하다”는 김태원 이사는 “가공공구의 종류, 공구의 길이, 공구의 수명 및 마모도,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구교환 시기와 공구 파손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 역시 HMI 기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공작기계 무인운전 관련 공구모니터링 기술은 화천기공 스마트머신의 가장 큰 특징이자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장점이다. ​ICMTE 2020 in SIMTOS2020에서 주문형 생산체제에서의 스마트머신’ 주제 발표​ SIMTOS 2020 기간 중 진행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맞게 된 김태원 이사는 “강연을 통해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주문형 생산으로 ‘생산의 방식 변화’에 따라 공작기계 공급자 및 수요자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다는 한다. 김태원 이사는 이 강연에서 ‘주문형 생산체제에서의 스마트머신’을 주제로 미래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 속에서 스마트장비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자동차 생산량이 과거 5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국내에서 대량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계의 생산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김 이사는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대량생산 부품공장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주물량 감소로 늘어난 유휴장비들을 효과적으로 운전시킬 방법을 찾아야 부품공장의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김태원 이사는 “일부 영역에서는 기존의 대량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공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나 대량생산 공정과 달리 수시로 가공조건과 공구, 가공물 등을 교체해야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공정은 생산관리 측면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다품종 소량생산 공정을 유연하게 가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머신의 자동프로그램 생성기능이 중요하다”는 김태원 이사는 “자동으로 가공조건을 잡아주고 경로를 생성하기 때문에 가공품질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불량원인을 잡아줘서 새로운 생산체계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수주에서부터 납기까지의 소요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스마트머신은 짧은 제품수명주기로 단납기가 요구되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장비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수요자 공정에 맞춰 스마트머신 주변에 자동화장치를 부착하면 ‘무인가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도 장비가동시간을 늘려 생산물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일반 대중도 ‘생산제조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SIMTOS가 연결의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IMTS, EMO, JIMTOF 등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는 두 가지 특징을 갖는다”는 김태원 이사는 “첫 번째는 세계 최정상급 공작기계 메이커들의 경연장이라는 것이며, 두 번째는 자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이 전시회 속에도 녹여져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SIMTOS는 “세계 유수의 생산제조기술이 선보일 경연장이기도 하지만, 국내 최대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만큼 국내 기업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이사는 “제조업과 생산제조기술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내 자본재 무역전시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는 SIMTOS가 관련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생산제조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참가업체와 대중’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태원 이사는 “우리말로 우리의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에 우리 국민들이 많이 와서 관심을 가져준다면 국가 기반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SIMTOS가 책임감을 갖고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대국민 ‘홍보채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취재부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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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기계·장비의 핵심요소 ‘스마트 정밀기계 유니트’]스마트공장, 첨단소재가공시스템 등 산업엔진으로 부상​​SIMTOS TrendⅠ 자료_ ‘중소기업 전략 기술로드맵 2019-2021’​​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ICT 기반의 IT 융합기술, 센서융합기술, IoT 기술 등과 지능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 플랫폼 및 PMC(Programmable Machine Controller)를 이용한 스마트 기술 등이 제안되면서 비용감소, 유연성 및 확장성 증가, 인터페이스 용이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작기계 분야는 장비 본체의 NC화를 넘어서 공장 전체의 생산과 연관된 공장 자동화가 진전되면서 로봇, 무인 운반차, 자동창고 등과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공장 전체를 자동화·지능화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실현에는 ‘스마트 정밀기계 유니트’의 공로가 매우 크다. 스마트 정밀기계 유니트는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스핀들, 모니터링 스테이지(이송계)등 스마트 가공시스템에 대응하는 공통 핵심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최근 스마트 정밀기계 유니트 분야는 센서융합 차세대 스마트 공작기계시스템 기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스마트 공작기계 플랫폼의 실시간 모니터링, 센서융합/네트워킹, 설비상태 감시/진단, 운용 등을 위한 ICT 기반 융합 기술의 적용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 세계시장 환경 분석​ 전 세계 산업 제어 및 공장 자동화 시장은 2017년 1,552억 6,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5%로 증가하여, 2023년에는 2,391억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산업 제어 및 공장 자동화 시장은 산업에 따라 프로세스 산업과 디스크리트 산업으로 분류된다. 이중 자동화를 통해 대량 생산 가능하게 하는 수식 및 제조 지침을 다루는 프로세스 산업은 2023년에는 1,395억 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또 자동화 공정을 통해 공정의 일관성 향상, 처리량 증가, 품질 향상, 작업 시간 단축, 수동 작업 감소, 높은 안전성 등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디스크리트 산업은 2017년 595억 4,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8.9%로 성장하여, 2023년에는 995억 3,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디스크리트 산업에는 자동차, 반도체 및 전자기기, 기계 제조, 항공우주 및 방산, 의료기기 관련 제어 및 공장 자동화가 포함돼 있다.한편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공장의 확산에 따라 스마트 정밀기계 유니트 분야에서도 3차원 적층제조시스템, 스마트 시스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마트 시스템의 경우 2022년 633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비-시스템-운영솔루션(S/W·서비스)이 결합된 시스템 패키지 비즈니스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현재 Fastems, Siemens 등이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 국내시장 환경 분석​ 국내 스마트 시스템 시장의 경우, 2017년 약 2.8조 원에서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2년에는 약 4.3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들어 정부에서는 ‘제조업 혁신전략’을 내걸고 제조업의 지속적인 진화와 발전을 통해 경제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는 ICT기술과 더불어 제조업의 핵심인 공작기계기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공작기계 시장은 수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주체로 난립해 있는 상황이지만 규모 면에서 보면 국내의 3대 제조회사(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공, 현대위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경우 CNC 선반, 머시닝센터 등을 주력기종으로 세계시장을 확보하고 있고, 하드웨어에 대한 독자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고속·고정밀화, 다기능·복합화, 유연화·지능화 및 소형화·콤팩트화 등 고부가가치 핵심 기반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복합 터닝센터 등 일부 기종을 상용화하고 있으나 머시닝센터, CNC 선반/터닝센터, 방전가공기 등 주력기종의 다양화와 비교하여, 선진국과 같은 다양한 상품화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초고속·초정밀 또는 다계통(multi-Path) 복합가공기의 모델 개발 및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정밀도, 강성, 신뢰성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취재부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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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이기에 가능한 ‘해외바이어 발굴 정공법’]공략지역과 타깃별 최적화된 ‘현지전문매체’ 활용전략​​SIMTOS BusinessⅡ 글_ 이성숙 기자​​​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기술이 모이는 전시회에서 자사에 맞는 구매자, 그것도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많은 전시주최자들이 KOTRA 등에 의존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있지만 낮은 매칭율에 불만 또한 적지 않다. 10만 명의 참관객 중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의 비중이 5천명이 넘는 SIMTOS는 30여개 국가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바이어를 직접 발굴 및 초청하기 때문에 참가업체들과의 제품 및 기술 매칭률 또한 높다.‘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매회 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어 발굴 및 유치 전략을 펼치는 SIMTOS 전시사무국은 현지의 산업적 특성과 바이어의 관심분야, 시장상황을 잘 아는 홍보채널은 ‘현지 전문매체’라는 판단했다. 이에 사무국은 참가업체 ‘판로개척 선호지역’인 인도바이어 발굴을 위해 인도 공작기계 전문지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인도공작기계협회 협회지(MMI)에 ‘SIMTOS 2020 바이어 유치’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다.MMI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 공작기계 수요업계, 생산제조분야 종사자 10만 명의 구독층을 확보한, 인도에서도 손꼽히는 생산제조분야 전문매체이다. 또한 구독자의 40% 이상이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에너지, 의료 등 SIMTOS 참가업체의 수요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의 62%가 경영, R&D, 구매, 생산 등 구매결정권을 가진 부서 관계자인 것으로 분석된 이 잡지는 인도 바이어 유치에 있어서도 ‘가장 효과적인 채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TOS 사무국은 MMI의 ‘SIMTOS 광고’를 관리할 위탁업체 MWM와 함께 MMI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마케팅과 해외바이어 사전등록 안내 및 등록 유도, 인도바이어 DB 관리 등의 업무도 추진해, 인도바이어 유치 및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편 MWM은 독일 EMO, Hannover Messe, 일본 JIMTOF, 미국 IMTS, 대만 TIMTOS 등 해외 유명 전시회와 인도바이어 유치활동을 펴 온 전문기관이다.
취재부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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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홍보 마케팅,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활용하라]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와 수준 높은 강연 무료로 선물​​SIMTOS BusinessⅠ 글_ 이성숙 기자​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기 위해 권위 있는 국내·외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전시기간동안 개최한다. 생산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듣고 미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SIMTOS 2020 참가업체들에게 또 다른 고객초청 홍보채널이자 자사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와 자사 고객에게 무료강연 선물​​ ​​“컨퍼런스의 가장 큰 참가혜택은 강연이라고 생각한다”는 전시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업체 고객사가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참가업체들이 고객사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고객사에게는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원재훈 팀장은 참가업체가 컨퍼런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컨퍼런스와 연계한 부스홍보’를 제안했다. 전시사무국은 컨퍼런스 발표 내용과 연관이 높은 제품 및 기술을 출품하는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부스홍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 신청은 1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전시사무국은 신청업체 중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기술 및 트렌드와 관련성이 깊은 5개사를 선정해 컨퍼런스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홍보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무국은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업체가 자사의 국내고객을 초청할 경우, VIP쿠폰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 초청 고객들은 이 쿠폰을 이용해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VIP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컨퍼런스를 들을 수 있다. VIP쿠폰을 이용한 사전등록은 1월 31일(금)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참가업체가 자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할 경우에는 VIP쿠폰 없이도 SIMTOS 사무국이 외국인임을 입증하는 간단한 확인절차(여권 등)를 거친 후 무료로 컨퍼런스를 듣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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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글로벌 전문가들이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SIMTOS ReportⅡ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는 전시기간 중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11월 말 현재, 이미 8개의 컨퍼런스와 70여 세션의 주제와 강연자를 대부분 확정지었다. 이 컨퍼런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KINTEX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과 KINTEX 2전시장 3층 301∼308호에서 진행된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트윈 등 주요 기반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은 이러한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한국경제TV, 캐드앤그래픽스와 함께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3개의 좌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중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절삭공구, 측정기,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장 단장, 김경일 아주대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형권 연구교수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 중앙대 김진형 석좌교수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생태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송재복 교수, 현대 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등이 기조 강연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공작기계 핵심기술 국산화 및 디지털화 촉진 등을 위한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될 ‘ICMTE 2020’, SIMTOS 2020 참가업체들의 수준높은 전문 강연으로 구성된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을 주제로 4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진행될 ‘ICMTE 2020’는 SIMTOS 전시사무국과 한국생산제조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컬럼비아대학교 Yusuf Altintas 교수, 라이프니츠 하노버 대학교 Berend Denkena 교수, 미시건대학교 Jun Ni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생산제조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공 등 국내 대표 공작기계 업체의 강연을 통해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현주소와 제조혁신을 위한 공작기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SIMTOS 전시사무국 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제조업계가 생산제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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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사무국과 함께하는 ‘SIMTOS 2020 홍보마케팅’ ]제대로 알면 성공이 보인다!​SIMTOS ReportⅠ​ SIMTOS 전시사무국은 지난 11월 26일(고양 KINTEX), 11월 28일(창원 CECO) 2회에 걸쳐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홍보팀 강보미 과장은 ‘사무국과 참가업체 Win-Win 마케팅’ 소개를 통해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 활용, 고객센터 활용,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 참가업체 언론 홍보 등 참가업체와 전시사무국이 Win-Win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참가업체가 전시참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SIMTOS 2020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 게재하였다.​ ​많은 참관객, 왜 우리 부스에는 오지 않을까?​ SIMTOS는 매 회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기간동안 전시장을 찾는다. 그러나 10만 명이나 되는 참관객들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참가업체 부스에 방문한 고객 수’에 따라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전시회 참가는 적지 않은 비용과 인력이 투자되기에 전시회 선정부터 출품품목 확정, 부스장치, 현장·사전·사후 마케팅 등에 신중해야 하며,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SIMTOS 전시사무국 강보미 과장은 “많은 업체들이 부스위치와 장치에는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반해,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에는 소홀하게 여기거나 참관객 유치는 주최자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전시회는 주최자와 참가업체가 함께 참관객을 유치하는데 노력해야 양질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결과적으로 참가성과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참가업체가 ‘SIMTOS의 홍보마케팅 지원 전략’을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더 많은 참관객을 자사 부스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보미 과장은 참가업체가 SIMTOS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전 마케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에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 활용​ SIMTOS 전시사무국은 전시 개최 5개월 전부터 참가업체에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을 배포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이 이처럼 빨리 고객 초청용 초대권을 배포하는 이유는 ‘초대권 역시 중요한 마케팅 툴’이 되기 때문이다. SIMTOS 초대권은 참가업체별 초대권 번호가 별도 부여되기 때문에 ‘몇 명의 고객이 사전등록을 했는지’, 그리고 ‘전시회 종료 후 고객의 자사부스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고객관리가 가능한 초대권을 남보다 일찍 고객에게 전달하면, 참가업체의 고객 참관등록이 빨라질 수 있으며, 일찌감치 참관등록을 끝마친 고객은 미리 전시회 방문 계획을 짤 것이다. 특히 참가업체는 고객의 관심품목을 사전에 파악해 출품품목을 결정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보다 오랫동안 알릴 수 있게 된다.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을 배포하는 방법은 영업파트나 대리점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우편발송 온라인 배포 세 가지로 나눠진다.​​​ ​​ 고객센터를 활용한 홍보활동 ​SIMTOS 2020 전시홍보팀 강보미 과장은 “만약 전시회 참가 준비에도 바빠 고객초청 관리가 어렵다면 SIMTOS 고객센터에서 초대권 우편발송을 대행하는 등 DB마케팅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SIMTOS 고객센터는 전시회 유일의 DB마케팅을 추진하는 센터로, 2004년부터 역대 참관객을 SIMTOS 멤버십으로서 산업, 관심품목, 직위 등 타입별로 분석하여 전산관리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이메일, 텔레마케팅, 홍보물 발송을 통해 정기적으로 DB를 업데이트하는 등 구매력 높은 참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강보미 과장은 “이러한 노하우를 가진 고객센터이기에 ‘참가업체의 초대권 우편발송 대행’ 역시 믿고 맡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 강보미 과장은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 Win-Win 마케팅 전략 소개를 통해 전시홍보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중에서도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홈페이지에 SIMTOS 2020 참가를 알리는 ‘배너’와 이메일 마케팅에서 자신의 얼굴이 되는 ‘이메일 서명’을 통해 자사의 고객에게 다이렉트로 ‘SIMTOS 참가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사전마케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업체가 전문지 등 인쇄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면, 부스번호가 기재된 SIMTOS 배너를 삽입하여 참가를 알릴 수 있다”며 사무국의 마케팅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강보미 과장은 “봉투, 쇼핑백과 같은 인쇄물이나 달력, 수첩 등 판촉물 제작 시, SIMTOS 참가를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과장은 참가업체가 자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사무국이 만든 배너나 로고를 게재하여 홍보할 수 있으며, 생산제조기술 관련 60여개 카페에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업체 언론 홍보 ​ 한편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의 출품제품을 전시개최 이전부터 홍보하고, 참관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SIMTOS 홈페이지, 뉴스레터, MTM지 등에 참가업체의 보도기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강보미 과장은 “오는 3월 예정된 SIMTOS 2020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가업체가 직접 자사의 출품품목 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SIMTOS PREVIEW’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활용해 언론에 자사의 제품을 사전 홍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강보미 과장은 “전시회 현장마케팅으로서 제품시연, 프레젠테이션 등 부스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사무국에 미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간과 인력, 비용을 들이는 전시회 참가이니 만큼 사무국에서 제공해 드리는 정보와 마케팅 툴로 모쪼록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