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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공작기계 시장 전망]악재와 호재 병존, 전년과 비슷한 성장률 예상​FeatureⅠ 자료_ 산업연구원​​ ​2020년 글로벌 여건은 세계경제의 둔화세 진정, 반도체시장 안정, 제품단가 혼조세, 국가간 통상마찰 지속, 경쟁 심화 등 호재와 악재가 병존한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경제·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세계경제는 전년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의 둔화세 진정으로 미약하나마 소비재를 포함한 최종재 수요 개선에 긍정적이고 소재부품 수요의 동반 수요확대로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에 다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세계경제, 연간 성장률 전년 수준 예상​ 2020년 세계경제는 선진권의 성장 둔화와 개도권의 성장 부진 속에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미국은 재정정책의 영향이 점차 소멸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들과의 무역분쟁 영향 등으로 인해서 2019년보다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일본과 유로권은 경기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부재하면서 2019년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중국도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외수 여건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6%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세계경기 향방의 주요 변수들로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와 제조업 경기의 회복 여부,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 각종 정치적 불확실성(중동 불안, 미국 대선의 전개 양상, 브렉시트 등) 등이 있다.​​ 국제유가, 배럴당 62달러 초반 예상​ 국제유가는 연초 한때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42달러 수준(2018년 12월)까지 하락하고, 2019년 5월에는 70달러 수준까지 상승한 이후, 다시 하락하여 현재 6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는 상황이다.2020년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연장과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증산 기조가 공급 측면에서 유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나, 수요 측면에서 하반기에 세계경기가 개도권을 중심으로 다소 나아지면서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연평균 60달러대 초반 수준이 예상된다. ​​ 두바이유 기준 2020년 유가는 상반기 배럴당 60.0달러(전년동기비 8.4% 하락), 하반기 64.8달러(전년동기비 8.2% 상승)로 연평균 62.4달러(전년동기비 0.5% 하락)가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전년대비 소폭 상승 전망​ 2020년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하향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경제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경기 둔화가 위안화 약세 압력을 높이고 있어 달러화 강세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한·일 무역긴장 속에서 불확실성 증대 및 제조업 경쟁력 상실 우려 등으로 인한 국내 주요 지표들(수출, 내수, 무역수지)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원화의 추가적인 약세 원인이 될 전망이다.다만,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미국경기의 침체 우려감 증대와 함께 미국 대선 전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요국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흐름과 글로벌 저금리 등이 환율 상승 압력을 억제하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의 재정 확대 및 국내 외환건전성 수준 등도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2020년 국내경제 연간 성장률 2.3% 전망 ​2020년 국내경제는 수출이 세계경기 둔화세의 진정에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고, 소비 증가세의 완만한 흐름 속에서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투자 침체가 다소 완화되면서 2.3% 성장이 예상된다.수출이 2019년의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 둔화세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고, 소비 증가율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정부 정책 등으로 투자 침체가 완화되면서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실질GDP는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투자도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수출 증가율이 큰 폭 떨어지면서 지난해(2.7%)보다 낮은 2.0% 성장률이 예상된다. ​2020년 수출입 소폭 증가 전망​ 2020년 수출은 2019년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계경제의 둔화세 진정,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일부 개선 등에도 불구, 미·중 무역분쟁, 중국 경기둔화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증가(2.5%)에 그칠 전망이다.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경기 둔화세는 미·중 분쟁 등의 여파로 2020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나, 2019년 큰 폭으로 악화되었던 세계경제 및 세계무역 성장률이 2020년에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주요국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경기부양책은 우리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글로벌 경쟁 심화, 국제유가 하락, 세계경제의 저성장 등 수출단가 하락 요인으로 인해 수출이 큰 폭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수입도 2019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의 증가세 전환 등으로 2020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나, 국내경제의 낮은 성장세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회복의 강도가 크지 않은 3.3%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 예상​ 2020년 12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진정되고 메모리반도체의 단가 및 시장 안정화와 기계산업의 수출 증가 전환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 수출은 유럽의 제조업 부진이 약화되고, 베트남, 인도 등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건설기계 및 설비투자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2.5%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 자동차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 반면, 조선과 일반기계의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019년 0.3% 감소에서 3.8%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생산은 수출 및 내수 회복 기조가 약하여 이차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회복세가 미흡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세를 지속하는 반면, 조선은 수주 회복기 물량 건조, 일반기계는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생산은 기저효과, 수출 증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내수의 경우 낮은 소비 및 투자 증가 전망으로 뚜렷한 상승 동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회복세는 미흡할 전망이다. 자동차와 일반기계의 기저효과 및 신제품·첨단화 장비 수요로 증가로 전환되나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일반기계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생산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생산공정 친환경화 등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첨단장비 및 설비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2%의 소폭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기계산업과 IT산업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주력산업의 수입은 2019년 전년대비 1.5% 감소에서 2020년 3.8%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제조업의 자동화 설비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업용 로봇 등 관련 장비 수요확대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부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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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표원,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스마트제조 및 미래차 표준화를 위한 공동 작업그룹 구성​​Policy Trend 자료_ 국가기술표준원 ​​​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국은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11월 29일(금)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ISO·IEC 한국대표)과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ISO 독일대표) 및 DKE(IEC 독일대표)는 11월 28일(목)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국표원은 이번 독일 DIN·DK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정례회의를 매년 순환 개최하기로 하였다.지난 11월 29일(금)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등 양국의 주요 표준화 정책 동향을 교류하고,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의 표준화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여 국제표준 공동 제안과 국제표준화 작업 상호공조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정례회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양국의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국제표준화 관련 정책·기술 분야의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이 날 양국은 산업계의 표준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독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오전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표준화 전략, R&D와 표준화 연계 전략 등 양국 국가표준 정책을 소개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독일 BMW에서는 기업 관점의 국제표준화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오후에는 스마트 제조, 미래차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지멘스·LS산전·BMW·현대차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양국 기업의 표준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바라 졸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독 표준협력에 대한 양국 산업계의 기대를 표명하였다.포럼을 후원한 대한상의와 한독상의는 양국이 긴밀한 표준협력을 기반으로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9일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에 앞서 독일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독 표준리더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는 독일 DIN의 뤼디거 마르크바르트 부회장과 DKE의 플로리안 슈피텔러 대외협력이사가 미래 기술과 표준 전망, 독일 기업의 표준경영 전략 등을 발제했으며 국내 산업계의 표준리더들과 기업의 국제표준화 참여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양국 표준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표준협력대화 출범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국과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전략 국가와의 글로벌 표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원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표준협력 체계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는 유럽표준화기구 CEN/CENELEC 및 국제표준화기구 ISO/IEC의 독일 대표기관이며, DIN/DKE 직원은 국가, 유럽 및 국제 수준에서 표준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비영리 민간기구인 독일표준원(DIN)을 중심으로 국가표준을 운영하며 전기전자분야의 표준화는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에서 담당한다.
취재부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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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협력 파트너 ‘한국생산제조학회’]제조혁신 정보가 집약될 ‘ICMTE 2020 in SIMTOS 2020’ 준비​​SIMTOS PreviewⅠ 취재_ 이성숙 기자​​ ​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다. 우리나라가 생산제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조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국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산·학·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을 공고히 하고 정보 공유 및 정보 확산을 위한 교류를 확대할 때 생산제조업계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가능성을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개최될 ‘ICMTE 2020 in SIMTOS 2020’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 생산 및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학회, 생산제조학회​ 생산·제조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학문과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이하 생산제조학회)는 첨단공작기계, 초정밀 가공, 금형 및 공구, 로봇 및 자동화, 스마트제조, 3D프린팅 및 생산제조 전 분야에서 3천 여 회원들이 모여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활동을 펴고 있다. 생산제조학회는 2011년 학문연구의 외연을 넓히고, 기술과 산업의 융복합화와 시스템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공작기계학회에서 지금의 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회는 전통적인 생산제조분야 학술활동뿐만 아니라 나노마이크로시스템, 센서, 진동 및 제어, IT 융합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생산제조기술분야까지 폭넓은 학술활동을 펼 수 있게 되었다. ​​​ 생산제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학회​ “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학술·기술·산업적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우리 학회는 기업과 정부기관, 출연연구소 등과 긴밀한 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술 및 연구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생산제조학회는 생산 및 제조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만큼 관련 분야의 기술개발 및 기술교류를 위한 논문집 발간과 매년 개최하는 춘·추계 학술대회, 격년제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 ‘ICMTE’ 사업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회는 국제경쟁력 제고와 생산제조혁신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정부와 함께 발굴,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 패러다임이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면서, 산업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기술의 융복합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한석영 회장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 학회는 역시 각 산업 분야 사이의 융·복합 네트워크 환경 구축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학술활동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가공, 스마트제조, 제조혁신 선도가 ‘곧 국가경쟁력’​ “앞으로의 제조업은 사람의 노력은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은 최대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는 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이를 위해 디지털 가공과 스마트제조 기술은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라며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 가공과 스마트 제조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석영 교수는 이 이외에도 설계부문, 생산부문, 서비스 부문에도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들이 융·복합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제조혁신을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몇 년 새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등 소위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공작기계 제조사를 비롯한 중견·대기업들이 제조업 트렌드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왔다. 그러나 자본력과 연구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은 대응하기 힘든 이슈다. “제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한석영 회장은 “공작기계협회와 우리 학회 그리고 정부에서 이러한 업체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기술과 연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조혁신의 시작은, ‘최신 생산제조 정보의 공유와 확산’​ 생산제조학회는 지난 5월 치룬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중국국제제조회의(IMCC)와 함께 국제생산제조혁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Manufacturing Technology Engineers, 이하 ICMTE 2019)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또 학회는 11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보 공유는 급변하는 트렌드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한석영 회장은 “우리 학회는 학술대회는 물론, 중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ICMTE, 분야별 워크숍, 심포지엄, 투토리얼(Tutorial) 등을 통해 생산제조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생산제조학회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될 SIMTOS 2020 최대 이벤트인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한 파트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홀수년에는 중국에서, 짝수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ICMTE를 SIMTOS 2020 전시기간 중에 ‘ICMTE 2020 in SIMTOS 2020’라는 이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치러질 이번 행사는 KINTEX 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제조분야 글로벌 연구자 및 업계 전문가 대거 초청될 ‘ICMTE 2020’​ ‘ICMTE 2020 in SIMTOS 2020’은 첫날 국내외 인사들을 위한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4월 2일~3일 오전에는 ‘Digital Machine Tools’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진행하며, 양일 오후에는 일반 세션을 통해 다양한 ‘제조혁신’ 기술 및 적용 사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ICMTE 2020은 많은 생산제조분야 중에서도 최근 금속가공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제조’에 중점을 두었다”는 한석영 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최신 생산제조 기술의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SIMTOS와 학회의 위상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 회장은 “국제적으로 생산제조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 및 산업계 전문가들을 다수 초빙하고자 한다”며 “산학을 아우르는 생산제조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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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기술기업의 힘! 아륭기공㈜]한눈팔지 않는 기술 외고집으로 시장에 서다​Close-Up 취재_ 류정우 기자​​ 아륭기공은 오일펌프에 관한 한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가운데 하나다. 회사 설립 이래 43년간 오일펌프 제조업체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사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지금껏 단 한 번도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펌프에만 집중했다”고 말한다. 이런저런 시장의 파고에도 꿋꿋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아륭기공을 찾았다. ​ ​시장이 납득하는 가격, 고객이 인정하는 품질​아륭기공은 1976년 설립 이래 오직 공작기계 전용 절삭유 펌프 및 윤활 펌프를 주력으로 생산해오고 있는 전문제조업체다. 회사 설립 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기술력 하나로는 세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한 화려한 이력은 그들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1980년 4월에 국내 최초로 오일펌프 전문화업체로 지정을 받았으며 1982년 중소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근대화실천계획 승인업체지정을 받았다. 이후 우수중소기업 대통령표창, 국산기계개발 우수업체선정 부총리상수상, 해외시장 수출공로 및 무역진흥 경제발전공로 산업부장관 표창, 공작기계발전 공로 국무총리상 표창,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선정 동탑산업훈상 수상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지정,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장춘상 회장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되는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아륭기공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제품으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아륭기공 장춘상 회장은 “회사가 40년이 넘는 동안 펌프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며 “모두 다른 나라에서 (펌프를) 수입해 쓰던 시절에 우리는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쌓으며 국산화를 해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물론 국산화에 성공한 후에도 얼마간 어려움은 있었다. 장 회장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화를 시켜도 고객들이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제품은 자타 공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고 일제가 아닌 제품을 쉽사리 선택할 회사는 드물었다는 것이다.아륭기공은 자체 개발 제품을 들고 동분서주하며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차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었고 나아가 국내시장의 65%가량을 점유할 수 있었다. 물론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았다. 2004년에는 중국에 현지법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세계 최대 글로벌시장인 중국에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2006년에 100만 불, 2015년에는 300만 불을 수출했다. 2018년에는 ‘500만 불 수출 무역의날 기념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렇듯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현재 아륭기공은 미국, 일본,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기업 매출액의 27%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 기술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장춘상 회장은 “공작기계는 이제 단순 기능의 무겁고 튼튼한 펌프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멋진 디자인과 성능,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펌프, 고압력과 동시에 휠터링이 가능한 복합기능을 갖춘 쿨런트 펌프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자동 윤활펌프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륭기공의 연구소는 선행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륭기공은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출의 5% 이상은 R&D 예산을 편성하는 등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한다. 장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위축되지 않고 더 과감한 개선, 개발과 함께 생산설비에 재투자를 하며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통한 제품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부의 에너지효율 정책에 부응하여 기존의 아륭기공에서 생산되는 품목 중 모터가 장착된 모든 펌프는 1kW 이상 7.5.kW까지의 모터효율을 품질이 월등히 향상된 IE3급으로 개선하였으며 절삭유펌프 또한 지금까지 공작기계에 주로 적용해왔던 주물재질의 펌프 케이싱은 고객의 선호가 점차 바뀜에 따라 디자인과 펌프효율, 가벼운 중량으로 개선된 스테인리스 케이싱이 적용된 펌프를 개발했다.현재 아륭기공 연구소는 스탠드형의 콤팩트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주축관통용 고압 쿨런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머시닝센터, 탭핑센터, CNC선반 등의 고속가공, 다기능화로 인해 기존에는 고객의 요구에 의해 선택적으로 장착되었던 고압력 쿨런트 시스템이 이제는 필수장착이 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고압 쿨런트 시스템은 부피가 커서 설치장소의 제약이 따르고 가격이 비싸 공작기계 제조원가가 높아져 해외 마케팅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아륭기공에 따르면 현재 이 시스템은 거의 완성단계로 내구성 시험 중에 있다. 아륭기공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는 자체개발하여 내구성을 높인 로터펌프와 필터 자동청소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스탠드 타입으로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격 또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요구에 충실하면서 기본을 잊지 않는 맞춤개발 현재 아륭기공의 주요 생산품은 공작기계 가공물의 냉각 및 세척용으로 사용되는 원심 쿨런트 펌프, 공작기계 주축 관통용으로 중압 및 고압용 쿨런트 펌프(수용성 ,비수용성),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70bar 이상의 고압력 스크류 펌프, 저소음 헬리컬 로터펌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2~40㎛ 이하 절삭Chip을 filtering이 가능한 Cyclone Filtering 시스템, 공작기계와 사출기계 등 모든 기계장치의 운동부분과 볼스크류, 베어링, 습동면등에 정량의 오일 및 그리스를 급유 할 수 있는 자동급유 윤활펌프 시스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트로코이드 와 기어를 이용한 윤활 펌프, 팬 쿨러 유니트 등 각종 기계 장치에 활용되는 150여종의 오일펌프와 시스템을 개발했다.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공작기계의 절삭, 보링 및 그라인딩 작업 시 가공물을 냉각시키고 절삭된 칩을 분산시켜 흘러내리게 하거나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또한 고압 쿨런트 유니트는 수용성 시스템의 경우 20~70Bar의 고압으로 고속가공시 발생하는 Chip 배출을 원활하게 공작물의 조도를 향상시키고 자체 내장된 Cyclone Filter는 2~40㎛ 이하 절삭Chip을 여과시켜 고압펌프 보호와 청정한 절삭유 관리가 가능하여 좋은 품질의 공작물을 가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로코이드 펌프는 용적식 펌프로서 소음 및 맥동이 적어 오일이송 및 윤활급유 용도로 사용되며 기계적 효율 및 용적 효율이 매우 높아 여러 분야 적용되며 공작기계, 철도차량, 윤활급유, 유압장치, 보일러 연료공급 등 각종 산업기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윤활급유펌프는 공작기계, 섬유기계, 인쇄기계, 엘리베이터, 사출성형기계, 프레스 등 각종 산업기계에 사용되며, 그리스 펌프는 프레스, 콘베어, 크레인, 특장차, 선박, 제지기계 및 각종 산업기계 등에 사용되고 있다.특히 공작기계 윤활의 경우 오일윤활로 인해 절삭유와 섞여 부패함으로써 발생되는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요즘은 그리스 윤활로 대체되고 되고 있다. 아륭기공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량식 그리스 윤활펌프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또한 아륭기공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원가절감 및 리드타임 개선을 목표로 주요 핵심부품 제조 공정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19년도 스마트 공장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저희 모터 샤프트 작업 공수절감 50% 및 리드타임 단축(30%)을 실현하고 MES 구축을 통해 재공재고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륭기공은 2020년에도 스마트사업에 추가 참여하여 MES와 ERP의 통합관리 및 생산공정 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원가절감, 재고감축 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장춘상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경쟁력 요소부품을 융합하여 시스템 제품으로 만들어 대응하려고 한다며 미래의 구상을 밝혔다.“이 시스템 제품에는 제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어장치 도입, 안전장치 강화, 사용에너지 저감을 위해 에너지효율 제고와 환경오염까지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가경쟁력확보(Cost leadership)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제조공장의 스마트화와 부품의 해외구매(Global sourcing) 및 VE를 고려한 원가 절감형 설계가 더욱 보완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아륭기공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시장가치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표준제품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생산에도 큰 비중을 두고 선행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품의 표준화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의 생활화로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객관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이 해외브랜드를 포함한 동종업종의 국내시장 점유율 약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다. 또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제품의 디자인 개선 및 품질향상, 부문별 책임 경영제 확립, 개인 직무능력 강화, 품질보증 체제 강화를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대리점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지판매 및 중국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글로벌 각축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도 유수의 해외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하며 정착했다.또한 아륭기공은 전략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IMTS, EMO, JIMTOF, CIMT, SIMTOS 등 세계 유명 공작기계 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륭기공은 SIMTOS에도 원년부터 참가해왔다. SIMTOS 2020에서는 그동안 주력 생산 ITEM에서 개선 및 품질이 향상된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많은 공을 들여 개발을 추진해온 시스템 유닛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춘상 회장은 부디 자신 이후에도 오래도록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열중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묵묵히 한눈팔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아륭이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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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 및 시장 동향]미래 산업의 핵심을 만드는 공통 플랫폼​Feature 자료_ 중소벤처기업부​​​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은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초미세 센서 및 엑츄에이터 등을 제작하여 압력, 온도, 진동, 환경, 생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공통 플랫폼 기술이다. 이는 사물의 데이터를 검출하는 센서와 엑츄에이터, 그리고 미세 구조체 등이 LSI 칩위에 형성된 시스템으로 센서 데이터 입력/출력 혹은 통신 등의 중요한 복합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서 스마트 제조 생산 공정 모니터링, 제품 생산 이력 관리, 압력, 온도, 진동, 환경, 바이오(의료), 에너지 재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성 높아지는 MEMS​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은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및 고성능 통신 칩의 다양성(Diversification), 초소형화(Miniaturization)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IoT 기반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의 혁신 생산시스템, 공장 안전 비젼 시스템 등에 필요한 핵심 센서 소자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분야에 적용되어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구조 성형을 통한 에너지 소자의 효과적인 성능향상에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다양한 구조와 소재를 조합한 에너지 저장장치가 꾸준히 연구 개발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삼성, 현대 등에서 전장 부품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로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제조 메이커와 전자 제조 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는 IC 기반의 전장 부품이 핵심 기술이 되기에,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게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제조 현장의 IoT 기반의 스마트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데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제조 현장 네트워크화, 생산관리 자동화를 포함하여, 제조 공정 변수 제어를 위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제조공정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공장 제조 현장에서의 광학센서, 접촉센서, 제조 공정 데이터 저장 IoT 센서 등은 반도체기반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서 제작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는 다양한 MEMS 센서 부품을 포함하여, 초미세 엑츄에이터 및 전자기계 제품이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기업에서는 combo type sensor를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 제작하고 있다. 차량용 MEMS 시장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무인자동차 등의 스마트 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MEMS 기술 개발 및 시장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Bosch에서는 MEMS combo sensors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과 함께 적용되는 복합 센서를 MEMS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온도/압력 combo sensor(BMP280), 온도/압력/습도 combo sensor(BME280), 온도/압력/습도/가스 combo sensor(BME680) 등을 웨어러블 및 스마트폰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내 자동차 메이커 업체에서는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으로 핵심 전장 부품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IoT 기술과 접목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는 정형화된 통신 및 신호처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난, 안전, 경보, 의료, 환경 분야에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는 미세전자시스템 센서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대역 공기질 모니터링 (미세먼지, 오존, NOx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 및 소방 분야 일부에서는 개인작업자의 안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미세전자시스템 센서를 이용한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병원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세전자시스템 바이오센서 기반 개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MEMS,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맞춰 존재감 키운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고감도 센싱 MEMS 기술, 초정밀 변형 감지 기술, 환자맞춤 AI 기반 빅데이터 추출 기술 등 감지형(Sens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과 마이크로스캐너 구동 소자, 고신뢰성 MEMS 스위치 소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등에 활용되는 구동형(Actuat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 분류한다.감지형(Sens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과 구동형(Actuat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다양한 고기능 MEMS 제품 응용에 활용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 특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환경규제와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MEMS 기술을 응용한 에너지소자 구조 성형을 통하여 에너지소자의 큰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생명의료 분야, 무선부품, 광부품, 미세기계 산업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래 MEMS 산업은 웨어러블, 건강/안전/안심, 제조업 지능화, 사물인터넷 산업군으로 변화할 것이며, 현재의 개별 MEMS 센서는 combo type 구조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형태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에 활용되어 고객 케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고, 외부 침입 방지와 현상 유지를 위한 MEMS 부품 제작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 현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산업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MEMS 부품의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인프라와 결합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은 통신망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공복지 및 복리후생을 위한 실시간 광대역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산/학/연 중심으로 MEMS 소자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광대역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방대한 데이터양을 효과적으로 분류/분석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시스템 및 알고리즘과 연계하여 그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MEMS는 새로운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CPS(Cyber Physical System) 접목을 위한 데이터 수집에 MEMS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 산업은 기술 간, 제품 간 융복합 트렌드에 대응하여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의 진화 트렌드는 제품과 서비스 산업과의 융합으로 발전하고 있다. 나노 기술과 접목된 미세전자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자의 민감성, 동작 효율 및 제작 단가 측면이 개선되어 MEMS 기술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산업 및 서비스 분야 적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 및 기술 동향​ 전 세계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은 2016년 380억 달러 규모에서 2021년 66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2%(CAGR) 성장할 것으로 예상(Yole, 2017)된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시장은 2017~2022년까지 연평균 14%(CAGR)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전 세계 센서 산업의 근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세계 집적회로 시장은 3,650억 달러 규모이며,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및 액츄에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9%에서 12%(2021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22년까지 RF MEMS, Oscillators, Microfluidics, Environmental MEMS(gas sensors) 등의 소자들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Yole, 2017)된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의 가장 큰 수요처였던 스마트폰 시장에 의한 급격한 시장 성장의 단계를 지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IoT 산업 등에서 미세전자기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주도적으로 작용하여 세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Yole, 2018)된다.글로벌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업들은 더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하여 치열한 가격경쟁 단계에 돌입했다.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RF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RF MEMS가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는 분야로 부상(RF시장 규모는 2017년 2.3억 달러에서 2023년 1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의 경우 MEMS 소자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매우 크지만 시장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센서 시장 수요는 약 70억 달러에 달하지만 이미지센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센서를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약 90%를 해외 기업 제품에 의존하는 구조다. MEMS 콤보센서 시장의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1.8억 달러 규모의 콤보센서를 구매하였으며, LG전자의 경우 4,700만 달러 규모를 구매하여 2위를 기록(IHS, 2014)했다. 우리나라의 MEMS 시장은 2017년 5억 6,69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1.3%로 증가하여, 2022년에는 9억 6,9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MEMS 소자의 복합화 및 소형화 추세로 MEMS 콤보 센서는 시장의 저가화(化)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통합,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 구현을 위한 콤보센서가 부상하고 있다. MEMS 모션 센서의 종류별(別) 매출 추세를 살펴보면, 개별센서(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의 매출은 감소 추세인 반면 MEMS 콤보센서(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콤보센서와 9축 콤보센서)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EMS시장 추세에 맞춘 콤보센서 개발을 위한 소형화, 저가화, 복합화 관련 기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다중 복합 센서 구조물을 제작하는 Combo type을 제작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IoT 산업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용 MEMS 부품 개발, 바이오 및 나노 기술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기능을 발현하는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자동차, 드론, 로봇 등 분야에서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자동차, 소프트 로봇 등 새로운 분야로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개인 경험 및 스토리가 포함된 사용자 경험(UX, UI)을 활용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가심비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이 활발해 지고 있다.기존의 MEMS 시장을 선도하던 자동차 및 소비자가전 기반 기업들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RF MEMS 시장의 성장으로 Broadcom, Qorvo 등 RF MEMS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TDK(프랑스 Tronics Microsystems, 미국 InvenSence 인수), ROHM(미국 Kionix 인수) 등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기존 MEMS 기업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MEMS 분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MEMS 기업은 자동차 부품, 자이로, 각속도 등 물리 센서 제품 분야와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가 될 수 있는 IC 칩 검사용 MEMS 프로브 카드 분야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MEMS 파운드리 서비스를 통하여, 확보한 핵심 기술을 초미세 부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MEMS 산업의 확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미세전자기계 시스템분야는 기술 분류별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가 존재하는 분야다. 향후 중소기업은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초정밀 변위변형 감지 기술과 고신뢰성 MEMS 스위치 기술보다는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넓은 화각(FOV) 구현 마이크로스캐너 소자기술에 집중하여 연구개발하고 특히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이 활발한 고감도 가스센싱 MEMS 기술 분야에서는 기술 매입이나 라이센싱 등을 통해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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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는 전시기간 중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KINTEX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KINTEX 2전시장 3층 301∼308호에서 진행된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트윈 등 주요 기반 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은 이러한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한국경제TV, 캐드앤그래픽스와 함께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다양한 좌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중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또한 절삭공구, 측정기,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중앙대 김진형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형권 연구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생태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송재복 교수,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등이 기조 강연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공작기계 핵심기술 국산화 및 디지털화 촉진 등을 위한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될 ‘ICMTE 2020’, SIMTOS 2020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신기술 발표의 장이 될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전시사무국 전시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제조업계가 생산제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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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에서선보일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성장률은 일반가공의 2배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최근 수요자의 다양한 기호에 따라 제품 모델이 다양화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제품의 시장도입 시기 즉, 납기를 앞당기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산업분야에서는 제품 모델 다양화와 빈번한 제품설계 변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이유로 제품 설계 및 개발의 동시공학 추구가 가능하고 소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제품의 다양성, 납기 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제작기법으로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2019-2021)에서 밝히고 있다. 어려운 제조업 여건속에서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수축사회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 그래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2018년 시스템산업 산업기술 R&BD 전략 등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의 확산에 따라 초정밀 및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세계시장의 경우 2016년 291억 달러에서 2022년 682억 달러로 2.3배 증가하고, 연평균 약 15%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 수치는 전체 가공기계 연평균 성장률의 약 2배로서 시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비교 가능한 전시회, SIMTOS 2020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 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에서는 전회와 비교해 생산성 및 품질면에서 우수한 국내외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이 모인 KINTEX 2전시장, 7홀(현대위아), 8홀(두산공작기계), 9홀(화천), 10홀(스맥)과 해외 공작기계 업체 중 1전시장 2홀(디엠지모리) 등에서 새로운 관점의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의 특성상,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직접 비교, 확인하고, 보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트렌드 및 비즈니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조업체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개요한국공작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의 내수 및 수출확대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등 170개 회원사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1979년 설립된 사업자 단체로서 공작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SIMTOS(국제생산제조기술전시회)를 198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www.simtos.org)
취재부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