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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 개최]D-4개월, 아름다운 비행 위한 사무국과 참가업체 협력방안 모색​​SIMTOS 2020을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오는 11월 26일과 28일 각각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SIMTOS 2020’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사무국은 워크숍을 통해 참가업체를 위한 홍보계획, 동선운영계획, 운영규정 등을 발표하고, 참관객 확대를 위한 참가업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 개최 계획​SIMTOS 2020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이동편의성 확보와 참석율 확대를 위해 2회에 거쳐 참가업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6일 오후 2시에 고양 KINTEX에서 대전이북지역 참가업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28일 창원 CECO에서 오후 2시에 치러질 SIMTOS 참가업체 워크숍은 대전이남 등 지역 참가업체의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해 계획되었다.SIMTOS 2020 참가업체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SIMTOS 2020 전시사무국의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계획, 동선운영계획, 편의시설 운영 및 운영규정 안내, 참관객 확대를 위한 참가업체와의 협력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전시사무국은 이번 워크숍을 SIMTOS 2018 대비 2개월 여 앞당겨 개최함에 따라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들의 전시준비기간을 더 많이 확보해 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궁금해 할 전시규정은 물론 바이어상담회(MM4U) 및 컨퍼런스 개최 계획, 참관객 유치 및 광고·홍보계획 등 전시회 전반의 주요 내용들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릴 계획”이라며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더 큰 전시참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사무국은 매회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지는 전시품 반입·반출 및 장치공사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업체 전시담당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릴 예정이다.​​​ 디지털가공·생산제조 혁신의 진원지 ‘SIMTOS 2020’​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고양시 KINTEX 1,2전시장에서 10만㎡ 규모로 치러질 SIMTOS 2020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개최된다. 30여개 국가에서 1,1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5,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0만명의 참관객이 5일간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7천 여 출품제품으로 생산제조분야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SIMTOS 2020은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자동화·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 부품, 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3D프린팅 및 관련기기관 등 6개 품목별 전문관을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 출품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어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SIMTOS 2020 전시사무국 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축소판 금속가공 생산제조기술 ‘제조생태계’라 할 수 있는 SIMTOS는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가공을 실현할 산업과 기술정보, 비즈니스와 사람,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생산제조분야 생태계 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경쟁력을 높일 최신 트렌드,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방안 관련 정보 등을 교류하고, 생산제조혁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부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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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0 사전등록 바로가기 (클릭)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SIMTOS 전시사무국)는 전시개최 D-9개월 전인 지난 7월 1일부터 SIMTOS 2020 공식 홈페이지(www.simtos.org) 통해 ‘SIMTOS 2020 참관객 사전등록(이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생산제조 산업 및 기술 관련 최신정보, 해외 바이어 상담,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참가업체 정보, 이벤트 등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뉴스레터와 메일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관객 사전등록’만으로, SIMTOS 2020 정보가 나를 찾아온다! ‘SIMTOS 2020 참관객 사전등록’은 참관객이 한 번의 정보등록으로 전시회 개요에서부터 전시회 참관Tip, 해외바이어, 컨퍼런스 등 각종 부대행사, 이벤트 일정 등 SIMTOS 관련 정보와 관심기업 및 관심품목, 산업 및 기술트렌드 등을 전시개최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참관객 대응 서비스이다.SIMTOS 전시사무국이 ‘SIMTOS 2018 참관객 방문 목적’을 분석한 결과, ‘제품 정보 확인’(42.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업트랜드 확인’(33.4%),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행사 참여’(13.3%) 등이 다음을 이었다. 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많은 참관객들은 SIMTOS를 통해 제품 및 기술, 산업트렌드를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제대로 찾고, 알차게 볼 수 있을까? 현명한 참관을 위해서는 ‘참관계획’ 및 ‘참관동선’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IMTOS 전시사무국은 “SIMTOS의 참관객 사전등록은 참관객들에게 전시개최 이전부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관객의 전시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라며 “특히 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기술의 변화와 업계의 대응, 디지털가공, 융복합기술,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전시회 개최전에 제공해 전시회 참관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사전등록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분 투자로 SIMTOS 2020 스케줄을 관리받자!  SIMTOS 2020 참관객 사전등록은 3단계로 구분되며, SIMTOS 공식홈페이지(www.simtos.org)에 접속해서 ‘참관객 사전등록’을 클릭 후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하면 된다. 이어 회사명, 직위, 연락처 등 기본정보입력 후 관심품목과 참관 희망일 등을 입력하면 사전등록이 완료된다. 참고로 관심 품목은 절삭기계 등 금속가공장비에서부터 로봇, 자동화, 소프트웨어, 3D프린팅 등 생산제조 전 분야를 아우르기 위해 15개 분야로 상세하게 구분했다. 사전등록시에는 다양한 정보 뿐만 아니라, 신속한 입장 절차, 무료 주차, 셔틀버스 등의 서비스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국제컨퍼런스 초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 15,000원의 티켓 구매와 번거로운 절차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10명 이상의 단체참관을 위해  SIMTOS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사전등록을 완료 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SIMTOS 전시회 주최자, 전시홍보팀 담당자의 조언이다.   사전등록은 ‘참관객만을 위한 혜택이다?’ SIMTOS는 5일간 10만 명의 바이어 등 국내외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는다. 이에 참가업체 역시 ‘참관객 사전등록’을 눈여겨봐야 한다. 사전등록 참관객의 관심에 따라 참가업체도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어떻게 정성껏 보여 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 참가업체의 제품 홍보방향은 물론, 고객 서비스도 바뀔 수 있다. 즉 참관객의 관심이 참가업체의 전시회 대응 서비스의 질을 높여 생산제조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것이 바로 SIMTOS 전시사무국이 사전에 참관객의 종사업종과 관심품목을 파악하는 이유이다. “SIMTS 2020, 난 이것이 보고 싶다”현재 160~250톤 사출기로 도금용 자동차 부품을 사출하면서, 전 제품을 사상작업 및 후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핀 홀이나 가스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하기 때문에 설비별로 1명씩 붙어서 작업 중입니다. 사상 작업이나 후가공 공정 등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나 시스템을 SIMTOS 전시회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From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社 관계자(SIMTOS 2018 방문)  내년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되되는 SIMTOS 2020에서는 한걸음 더 진전된 글로벌 생산제조기술과 4차 산업혁명 관련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이 SIMTOS 2020 사전등록이다.    
취재부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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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aration for SIMTOS   글 _ 이형주 (주)비엠씨 아시아 대표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8의 개막이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한국의 전시산업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SIMTOS는 참가업체 입장에서 전 세계의 공작기계산업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난호에서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마케팅 방법들에 알아보았다면, 이번호에서는 전시회 현장에서의 마케팅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부스 내 동선 배치법전시장 입구가 관람객이 현실세계에서 우리 산업의 변화될 모습을 보여주는 미래의 전이공간이라면, 부스는 기업이 그 산업의 구체적 변화상을 보여줄 실제의 모습들이다. 참가기업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관람객이 우리 부스에 들어와 체류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체류시간이 늘어나면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깊어지고, 그에 따른 소통과 교감이 일어난다. 즉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부스 내의 동선이 중요하다. 기업의 참가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체류시간을 늘리는 동선배치에 대해 알아보자.(1) 간선형 동선간선형은 직선적인 연결로, 부스가 반듯하거나 각지거나에 상관없이 연속되는 통로를 가리키며 관람객에게 물 흐르듯 한 방향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전시 배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한쪽에만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이런 배치 방법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게 전달하고자 할 경우 이상적이다. 기업의 태동부터 발전, 성장, 성숙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기업 성장과정이나 제품의 개발 과정 등 기업 브랜딩을 위한 체험형 공간을 구축할 경우 이러한 배치가 많이 쓰인다. (2) 자유형 동선자유형은 말 그대로 부스 안에서 제품을 관람객이 원하는 데로 볼 수 있도록 자유롭게 구성한 배치 방법을 말한다. 출입구가 2개 이상 설치돼 어느 방향에서 관람객이 와도 자유롭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중간중간 테이블 형식의 전시 배치를 통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부스 스탭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부스 입구에서 안이 전부 다 보이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안이 다 들여다보이면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입구 정면에서 볼 때 벽체를 세워 옆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호기심을 유발해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이 동선은 중소기업, 특히 전시회를 통해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고 브랜드를 인지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제품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고, 제품 체험과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이런 동선은 개방적 느낌과 함께 많은 관람객의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현장 부스 스탭 운영 방법 현장에서 바이어와의 대응은 결국 사람이 하게 된다. 특히 외국에서 온 바이어일수록 현장 스탭의 대응 능력에 따라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현장 부스 스탭의 선발과 교육, 운영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1) 운영인력 선발전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인력은 평상시에 영업을 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다. 회사에서 영업이나 마케팅을 담당하는 부서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경우, 대개는 그 부서에서 직접 운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전시회는 일상의 영업환경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전사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부스 운영인력을 선발하는 것이 좋다. <부스 운영인력 선발 기준>● 지식: 제품에 대한 정보와 개발 및 기술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인력● 성향: 외향적이고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선호하는 인력● 직책: 대리/과장급의 중간 관리자● 부서: 영업 및 개발 부서 전시회 현장에는 바이어나 고객뿐 아니라, 경쟁사나 기자 등 우리 회사의 기밀정보나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 알려주어야 알 정보, 알려주지 말아야 할 정보를 미리 정리해두지 않으면 전시회에 나가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현장에는 신입사원보다 중간관리자, 자사의 제품과 기술에 대해 숙지하고 있고 상황에 맞게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는 인력들이 운영을 맡아야 한다.또한 영업직뿐 아니라 기술자, 개발자 등 엔지니어를 꼭 포함시켜서 고객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직접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 (2) 운영인력 교육운영인력에 대한 교육목적은 무엇보다 부스 참가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갖게 하는 것이다. 부스 인력에 대한 교육 및 사전 훈련은 전시회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래 부스 스탭들에게 교육해야 할 주요 항목들을 정리했다. <주요 교육 내용 리스트>● 자기소개 방법● 전시회 정보(전시 참가 목적, 주요 프로그램 등)● 참관객 분석 정보(관심분야, 업종 등)● 제품 특성 및 주요 차별점(부스 상담을 위한)● 부스 미팅 스케줄 및 과제● 드레스 코드● 기자 인터뷰 대응 요령● 곤란한 질문에 대한 대답 요령(FAQ list)● 제품 시연 방법 및 기술 정보 습득● 바이어 고객 정보 수집 방법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할 경우 자기소개와 인사하는 방법부터 연습할 필요가 있다. 전시회나 참관객 정보는 참가 전시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전시 주최자의 연락처나 컨택포인트를 알아두어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최자는 전시 정보의 허브이므로, 전시 오픈 전 미리 미팅을 통해 주요 방문객, 네트워크가 가능한 참가업체, 특별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기자나 경쟁사 등 곤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미리 정리해서 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전 중국 업체의 경우 CES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및 해외 참가업체의 정보를 빼내어 카피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기자 역시 경쟁사나 우리 회사의 불편한 내용들을 질문하고 부정적 기사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미리 매뉴얼을 작성해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제품 시연 연습과 상세 기술 스펙에 대한 정보 역시 미리 숙지해야 한다. 현장에서 데모나 시연을 할 경우 관람객이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낼 것이므로 마케팅 및 기술개발 팀이 협조하여 리허설을 통해 완벽한 시연을 할 준비를 해야 한다.바이어 고객 정보 수집방법의 경우 명함을 주고받을 때 절대로 상대 앞에서 명함에 펜으로 적으면 안 된다. 명함은 자기 얼굴과 같은 것이므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고객이 떠나간 후 명함에 미팅 기록 등을 남기는 것은 괜찮지만 대화를 하면서 명함에 기록하는 것은 실례다. (3) 바이어 상담을 위한 ASK 노하우 상담은 곧 대화다. 대화를 풀어가는 방식은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비슷하다. 전시장에서 바이어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까? 아래 방식을 통해 연습하면 한결 비즈니스의 시작이 부드러워질 것이다.  <대화를 시작하는 요령>● 전시회에 어떤 걸 보고 싶어서 오셨습니까?● 귀하의 사업은 어떤 건가요?  처음 만나는 상대방에게는 가급적 Yes or No를 요구하는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화가 끊어진다. 이어갈 수 있는 질문,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자. 전시회에서 찾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무엇인지? 현재 비즈니스가 어떤 것인지를 묻고 관심 있게 듣는다면 대화의 첫 시작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 제품(서비스) 소개하는 요령>● 우리 제품(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 타제품과 차별화 포인트● 언론보도나 인증 등 신뢰할 수 있는 내용 소개● 우리 제품의 주요 타깃 고객● 우리 제품의 가치(기대효과)● 향후 사업 추진 기회 제안  우리 제품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것은 투자자에게 우리 회사를 알리는 방식과 유사하다. '엘리베이터 스피치'라고도 하는 이런 방식은 30초 안에 간단하게 우리 사업, 제품(서비스)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방식이다. 30초 안에 위의 내용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숙지와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위의 대화를 통해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는 전시장에서 돌아가 향후 후속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에겐 관심의 이유를 물어보자. “왜 우리 제품에 관심이 있으십니까?”이유를 물어보면 관심에 대한 이유와 배경, 바이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정리하여 향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3. 아웃보딩 : 부스를 벗어나라(SIMTOS 전체 판을 활용하는 3가지 기술)  아웃보딩(Outboarding)은 보트나 자동차의 엔진을 선체나 차체 외부로 끄집어내어 장착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의 엔진보다 더욱 강력한 엔진으로 교체하고 싶을 때, 또는 출력을 수시로 조절하고 싶을 때 아웃보딩을 하면 운전자의 생각대로 마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전시회도 마찬가지다. 부스에만 있다 보면 전시회가 제공하는 전체적인 플랫폼을 활용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SIMTOS 전체 판을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1) 고객 초청 오/만찬 주최(Be a host)전시회는 1년에 단 한번, 그 산업의 모든 종사자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기업, 언론, 정부, 고객 등이 이렇게 한 곳에서 같은 기간에 모이는 것은 오로지 전시회뿐이다. 기회는 이때뿐이다. 이 기간에 전시장에서, 또는 근처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오직 우리 기업의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오/만찬 행사를 진행해 보자.이런 행사는 전시장 환경보다 훨씬 긴밀하고 집중된 분위기를 제공한다.전시장 근처 호텔이나 전시장 내 레스토랑은 예약이 일찍 마감되므로 기업 이벤트에 활용하려면 일찍 준비해야 한다. 조찬 모임을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전시회 시작 시간이 오전 10시라면 오전 9시에 먼저 조찬이나 커피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아침시간은 저녁보다 더 생산적이고 집중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다.저녁은 아무래도 술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비즈니스보다는 인간적인 관계 구축에 필요한 시간이다. 고객들과의 별도 모임을 갖기 위해 전시회만큼 좋은 기간은 없다. 부스가 아니라 베뉴, 그리고 도시의 아름다움을 고객 마케팅에 접목해 보자. (2) Ceremony를 활용하라.MOU나 계약을 목전에 둔 거래가 있다면, 사인을 잠시 미루었다가 전시회로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전시 현장에서 최종 사인을 위한 Ceremony를 만들어 보자. 주최자에게 요청하면 부스가 아니라 전시장 로비, VIP room, 전시장 내 카페 라운지 등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주최자 입장에서는 전시회의 성과로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다. 전시회는 결국 펼쳐서(展) 보여주는(示) 것이므로, 기업의 활동들을 겸손해 하지 말고 드러내야 한다. 우리 회사가 이렇게 건재하고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마음껏 드러내자. (3) SNS를 활용하라.전시회의 모든 활동은 콘텐츠화되어야 한다. 오프라인 세상을 간단히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 있다면 온라인 세상은 '검색'과 '확산'으로 나눌 수 있다. 어떤 채널이건 결국 이 검색과 확산의 카테고리 속에 속해 있다.우선 전시회의 모든 활동을 검색 채널인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저장한다. 바이어 상담, 콘퍼런스 연사 참가, 언론 보도자료, 비즈니스 이벤트 등 전시활동의 모든 콘텐츠를 기록해 저장 채널에 모아둔다. 이는 바이어나 소비자가 스타트업을 검색했을 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그 다음 이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확산' 채널을 통해 공유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뉴스는 흘러간다. ‘뉴스피드'란 말이 흘러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여기에 바로 콘텐츠를 올리게 되면 증기처럼 다음날이면 사라져 버린다. 모든 콘텐츠는 저장 채널에서 공유 채널로 넘어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블로그-페이스북 : 블페 불패'의 키워드를 기억하면 SNS 마케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다.전시마케팅은 부스를 벗어나야 한다. 부스를 비우라는 뜻이 아니다. 부스는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는 모델하우스이자 베이스캠프이다. 그러나 베이스캠프에만 머물다간 정복해야 할 대상에게 다가서지 못한다.앞에서 얘기한 고객 초청 이벤트(세리머니 활용) SNS 활동은 모두 부스를 벗어나 전시회 전체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이다. 이외에도 스폰서십, 파티, 비즈니스 관광 등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은 전시회별로 매우 다양하다. 우리 기업이 SIMTOS 전시회에 참가한 목적을 명확히 인지하고, 이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아웃보딩 방법들을 활용하는 것이다.봄이 다가온다. SIMTOS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참가 기업들이 브랜드를 살리는 전시 마케팅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희망한다.     
관리자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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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제조기술의 미래 인사이트를 얻다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테마로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6년에 개최된 SIMTOS 컨퍼런스 모습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를 통해 생산제조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테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제조기술산업의 현 시점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와 ‘4차 산업혁명, 위기에서 벗어날 기회의 장에 대한 강연 릴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고자 좌담회부터 릴레이 강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에서도 업계를 리드하는 연사를 대거 초청해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1일차인 4월 4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생산제조기술산업의 현 시점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를 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좌담회를 개최한다.좌담회에는 박종오 교수(전남대 기계공학부,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를 좌장으로, 박천홍 원장(한국기계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호성 상무(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순열 전무(KPMG), 주영섭 교수(고려대 석좌교수), 박종오 교수(전남대 기계공학부,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패널로 초청했다.이번 좌담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을 통해 기계산업의 변화(박천홍 원장), 기술개발(조용주 수석연구원), 현장중심의 스마트팩토리(이호성 상무), 스마트 제조와 팩토리 분야 적용기술과 성공사례(이순열 전무),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 혁신(주영섭 교수), 4차 산업혁명 정책(박종오 교수)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2일차인 4월 5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위기에서 벗어날 기회의 장에 대한 강연 릴레이가 이어진다.첫 강의로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의 ‘지능의 제조화 스마트팩토리–공작기계도 도전이 필요하다’를 필두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연 릴레이가 시작되며 박진우 단장(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의 ‘자동화 공정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최윤석 전무(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챗봇 플랫폼 공동영업, 제조와 기술의 만남’, 이용상 본부장(유니버설로봇 한국본부)의 ‘협동로봇의 활용’, 이경전 교수(경희대)의 ‘미래공장, 소비자가 결정한다’, 김용석 교수(성균관대 정보통신)의 ‘4차 산업혁명, 제조업을 이해하는 SW인력육성/기업이 원하는 인재’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한편, 이번에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 발전상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 컨퍼런스 안내
관리자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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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REPORT II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SIMTOS 캐드캠,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개최된다.▲ SIMTOS 2016 컨퍼런스 전경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SIMTOS 캐드캠(CAD/CAM), 3D 프린팅(3D Printing)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www.cadgraphics.co.kr/cadcam)’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와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컨퍼런스는 전문화를 위해 2일간 각각의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에서도 업계를 리드하는 연사를 대거 초청, 국제 컨퍼런스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1일차인 4월 3일에는 캐드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CAD와 CAM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와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슈가 최근 제조업에서도 강하게 제기되면서 스마트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해법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1일차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캐드캠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2일차인 4월 4일에는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제조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적용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기 위한 전략과 자금 확보를 위한 펀딩 방법 등을 소개한다.2일차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의 최신 기술과 적용사례,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유용한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SIMTOS 캐드캠 컨퍼런스 사전등록자는 ‘SIMTOS 2018’ 전시회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컨퍼런스 등록은 캐드캠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cadca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SIMTOS 캐드캠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캐드캠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기존의 제조 프로세스와 접목하여 혁신을 해나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도입과 전개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SIMTOS 캐드캠, 3D 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8에서는 제조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돈이 되는 비즈니스 사례와 기술창업 자금 조달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컨퍼런스 안내
관리자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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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스마트화, 연결화’로 미래 복합가공솔루션을 찾다 ‘특정 기술’이 혁신의 중심이었던 1~3차 산업혁명과 달리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과 산업, 사회현상을 ‘연결’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스마트 한 제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복합가공 및 제조 솔루션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장비와 절삭공구 및 제조기술, 자동화시스템뿐만 아니라 작업자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연결되어야만 ‘최적의 생산제조환경’을 만들어 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이러한 변화는 기술과 기술, 기술과 장비, 장비와 사람, 사람과 사회가 연결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복합제조 솔루션’이다. SIMTOS 2018에서는 생산제조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가공솔루션의 최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SIMTOS 2018 4차산업혁명 특별관에서는 이러한 복합제조 솔루션이 응용되는 모습과 미래 생산제조의 변화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우선 ㈜게링코리아, 한국샌드빅㈜, 한국발터㈜ 등은 절삭가공장비와 공작물의 최적가공을 위한 절삭공구의 최적관리와 수명예측에서부터 가공모니터링과 데이터분석을 통해 생산성 증가, 품질 안정화, 단납기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그롭코리아㈜, 하이덴하인코리아㈜, 화천기계㈜ 등은 공작기계와 컨트롤러, 절삭공구와 공구측정장비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솔루션이 실제 가공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고 생산계획, 모니터링 및 분석에서부터 예지보전 및 유지보수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산관리시스템과 실시간 가동 현황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엠지모리코리아㈜와 ㈜에이치디씨의 솔루션은 전통 자동화 가공 제조기술과 적층제조의 융합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AI 및 A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과 연계해 공장의 예방보전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솔루션을 선보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과 스마트 플라스틱제품군을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교체 또는 수리시기를 예측함으로써, 예방적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한국이구스㈜의 솔루션은 예지적 설비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도록 할 것이다.이밖에도 두산로보틱스㈜는 조립부터 검사까지 모든 공정에서 협동로봇이 실현할 가공공정 솔루션과 협동공정 솔루션의 현주소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유)는 Hexagon 복합솔루션 시연을 통해 더욱 복잡해진 형상의 가공물을 보다 정밀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측정하고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리자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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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TREND   자료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공작기계 수주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공작기계시장은 월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꾸준히 수주가 늘어나는 등 최근의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만의 공작기계 수출도 3,347백만불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8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글로벌 투자확대 및 교역조건 개선 등에 힙 입어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대만 12월 절삭기계 수출 전월대비 5.1% 증가대만의 2017년 12월 절삭기계 수출은 327백만불로 전월대비 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절삭기계 수출이 275백만불로 전월대비 3.6% 증가한 가운데 성형기계 수출도 51백만불로 전월대비 13.8% 증가했다. 한편 대만의 20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출은 3,347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다.미국 11월 공작기계 수주 전월대비 3.5% 감소미국의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426백만불로 전월대비 3.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절삭기계 수주는 416백만불로 전월대비 2.3% 감소(전년동기대비 +19.9%)했고, 성형기계도 10백만불로 전월대비 35.9% 감소(전년동기대비 △35.9%)했다. 국제로봇연맹(IFR), 쓰다 준지 신임회장 선출자료 _ 생산지마케팅지 2018년 1월호▲ 사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티븐 와이어트 부회장, 조 젬마 전임 회장, 쓰다 준지 신임 회장국제로봇연맹(IFR)은 지난해 12월 6일, 야스카와전기(安川電機)의 쓰다 준지 회장(Tsuda Junji)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쓰다 회장은 지금까지 IFR의 부회장을 맡으면서 전 회장인 조 젬마(Joe Gemma) KUKA로보틱스US 사장을 보좌해왔다. 쓰다 준지 회장은 새롭게 국제로봇연맹(IFR)의 회장으로 취임하며 “조 젬마 전임회장의 정책들을 이어받아가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쓰다 회장은 1951년생으로 1976년에 도쿄공업대학을 졸업한 후 야스카와전기제작소(현 야스카와전기)에 입사해 미국현지법인 부회장 등을 거쳐 2005년에 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2009년에 상무, 2010년에 사장, 2013년에 회장 겸 사장. 2016년 3월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일본로봇공업회 회장과 일본전기공업회 회장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IFR에서도 부회장을 2번 맡는 등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IFR의 새 부회장으로는 스위스의 ABB로봇사업부문의 마케팅 겸 판매책임자를 맡고 있는 스티븐 와이어트(Steven Wyatt)가 선임되었다. 
관리자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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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TREND   자료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지난 2017년 국내 공작기계산업은 지난 2016년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의 기지개를 켠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공작기계 수주는 28,405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하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17년 내수수주가 15,2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가운데 수출수주도 13,118억원으로 15.7% 증가세를 보이며 마감했다.공작기계 수주동향2017년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2,137억원으로 전월대비 5.6%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5.1% 증가했다. 12월 내수수주는 1,067억원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0.6% 감소했다. 12월 수출수주는 1,070억원으로 전월대비 11.0% 감소한 가운데 전년동월대비로는 55.2% 증가했다.한편 20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주는 28,4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내수수주가 15,2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가운데 수출수주도 13,118억원으로 15.7% 증가했다.2017년 12월 수주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성형기계(41억원, +18.3%), 범용절삭기계(80억원, +8.0%)는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나 NC절삭기계(2,016억원, △6.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에서는 NC선반(838억원, △6.2%)과 머시닝센터(808억원, △19.5%)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NC포함, 36억원, +8.8%), 연삭기(NC포함, 20억원, +18.8%)가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나 범용선반(16억원, △0.4%), 보링기(NC포함, 3억원, △45.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2017년 12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대 수요업종인 자동차/부품의 12월 수주가 316억원으로 전월대비 11.3% 감소(전년동월대비 △21.6%)했다. 그밖에 일반기계(284억원, +12.3%), 철강·비철금속(63억원, +1.6%), 금속제품(51억원, +104.0%) 업종이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IT(185억원, △10.2%), 정밀기계(19억원, △17.4%)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생산·출하동향2017년 12월 공작기계 생산은 2,489억원으로 전월대비 6.6% 증가(전년동월대비 +35.4%)하였으며 12월 공작기계 출하도 3,038억원으로 전월대비 11.6% 증가(전년동월대비 +41.9%)했다.2017년 1∼12월 공작기계 생산은 26,6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출하도 29,568억원으로 18.8% 증가했다.2017년 12월 공작기계 생산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239억원, +5.2%), 성형기계(194억원, +33.8%)가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나 범용절삭기계(57억원, △10.1%)는 감소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머시닝센터(866억원, +0.8%), NC선반(890억원, +16.8%), 프레스(192억원, +34.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수출동향2017년 12월 공작기계 수출은 201백만불로 전월대비 26.6%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8.3%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출은 2,352백만불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2017년 12월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22백만불, △30.0%), 성형기계(53백만불, △36.4%)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26백만불, +57.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56백만불, △2.1%), 머시닝센터(37백만불, △44.6%)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NC포함/2백만불, △35.4%), 범용선반(0.6백만불, △14.7%)이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연삭기(NC포함/10백만불, +79.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21백만불, △20.9%), 절곡기(8백만불, △22.4%), 단조기(8백만불, △78.1%)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9백만불, +35.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2017년 12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113만불, △12.3%), 중남미(9백만불,△71.3%), 북미(27백만불, △51.7%), 유럽(46백만불, △10.6%)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57백만불, △23.0%), 베트남(23백만불, △33.5%)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일본(11백만불, +311.2%), 인도(10백만불, +28.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중남미 지역의 경우 미국(27백만불, △52.7%), 멕시코(8백만불, △73.0%)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터키(9백만불, △44.3%), 독일(9백만불, △23.8%), 이탈리아(5백만불, △42.8%)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러시아(7백만불, +158.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수입동향2017년 12월 공작기계 수입은 100백만불로 전월대비 16.2%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입은 1,341백만불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 12월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66백만불, △20.4%), 성형기계(20백만불, △11.8%)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범용절삭기계(13백만불, +3.3%)는 증가했다.NC절삭기계에서 NC선반(10백만불, +2.6%)이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머시닝센터(15백만불, △23.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연삭기(10백만불/NC포함, +3.1%)와 범용선반(1백만불, +141.7%)은 전월대비 수입이 늘었으나, 밀링기(2백만불/NC포함, △60.7%), 보링기(0.1백만불/NC포함, △85.5%)는 전월대비 수입이 줄었다.한편 성형기계에서는 절곡기(7백만불, +50.8%)는 전월대비 수입이 증가한 반면, 프레스(5백만불, △43.5%), 단조기(2백만불, △16.1%), 전단기·펀칭기·낫칭기(2백만불, △8.4%)는 모두 전월대비 수입이 감소했다.20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869백만불, +14.2%), 북미(61백만불, +37.3%), 유럽(405백만불, +1.0%) 지역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556백만불, +0.2%), 대만(109백만불, +41.8%), 중국(109백만불, +18.0)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120백만불, +46.2%)와 프랑스(6백만불, +50.3%)가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95백만불, △5.9%), 이탈리아(39백만불, △28.6%)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2017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지난해 자동차산업 실적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2017년 자동차산업 실적이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7년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수량기준 자동차산업 실적은 생산(△2.7%), 내수(△1.8%), 수출(△3.5%)이 소폭 감소한 반면, 금액 기준으로 수출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3.9%)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한편 2017년 12월 국내자동차산업의 실적은 생산(△33.9%), 내수(△17.5%), 수출(△40.4%)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12월 생산은 전년 동월의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업체의 노조 파업 및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3.9% 감소한 287,311대에 머물렀다. 12월 내수는 일부업체의 부분파업으로 인한 공급 부족, 전년도 내수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7.5% 감소한 153,504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일부업체의 파업에 따른 공급 부족, 해외 재고 조정 등으로 수량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40.4% 감소한 177,897대, 금액 기준으로 34.2% 감소한 29.8억불의 실적을 기록했다.한편 자동차부품의 2017년 12월 수출은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중국 시장 국내브랜드 완성차 판매 부진 지속으로 전년대비 1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