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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훙차오에 위치한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 ‘변혁·협력·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차이나플라스 2026은 정책 이행 및 산업 변혁의 ‘살아있는 실험실’ 역할을 하며,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을 지원할 것 중국이 ‘제15차 5개년 계획’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혁신과 고품질 발전의 움직이는 청사진을 CHINAPLAS 2026에서 펼쳐 나갈 것이다.     새로운 성장 영역을 주도하는 신흥산업제15차 5개년 계획의 권고 사항은 신에너지, 첨단 소재, 항공우주 및 저고도 경제 분야의 전략적 클러스터를 강조하는 동시에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수소 에너지, 핵융합 에너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체화된 지능 및 6G 통신 분야의 혁신을 강조한다. 이러한 신흥 분야는 플라스틱과 고무의 응용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플라스틱과 고무에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NEV)2025년 중국은 1,660만 대의 신에너지 자동차(NEV)를 생산하고 1,650만 대를 판매하여 11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생산량은 전년 대비 29%, 판매량은 28.2% 성장했다.더불어 배터리, 충전 인프라 및 구동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소재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리안론(Rianlon)의 첨단 고분자 산화방지제는 극한 조건에서도 배터리 시스템과 충전 장비의 수명을 효과적으로 연장하며, 도모(DOMO)의 고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테크닐 퓨어(TECHNYL PURE)는 탁월한 전기 절연성과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어 고전압 환경에 매우 적합하다. 저고도 경제2026년, 저고도 경제는 정책, 기술, 시장 수요라는 삼중 호황을 맞이할 것이며, 물류, 관광, 응급 구조 활동이 수요를 견인하면서 플라스틱 및 복합 소재는 수조 위안 규모의 이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코베스트로(Covestro)의 고 CTI 폴리카보네이트(PC)는 열악한 전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하여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의 안정적인 운항을 보장한다. 킹파(Kingfa)의 킹팬(KingPan) 난연 복합 패널은 높은 유리 섬유 함량과 V-0 난연 등급을 갖추고 있어 1,200°C의 고온에서 30분간 화재에 노출되어도 흘러내림 없이 견딜 수 있으며, 화염 제거 후 10초 이내에 자체 소화되므로 eVTOL 항공기의 핵심 부품에 적합하다. 상업용 항공우주상업용 항공우주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재와 장비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25년 12월까지 20만 개 이상의 위성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제출했는데, 이는 중국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구축이 상당히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량성과 높은 강도를 지닌 탄소섬유 강화 나일론 복합재는 위성 브래킷 분야에서 혁신적인 소재로 자리 잡았다. PEEK와 PEKK는 탁월한 고온, 방사선 및 화학 물질 저항성을 제공하여 위성 구조 부품, 케이블 절연층 및 엔진 밀봉재에 적합하다. 높은 탄화 수율과 우수한 가공성을 지닌 페놀 수지는 상용 고체 로켓 노즐에 사용된다. 낮은 유전 상수, 낮은 유전 손실 및 우수한 고온 성능을 지닌 액정 폴리머(LCP)는 고주파 위성 통신 부품의 핵심 소재로 부상했다.시엔스코(Syensqo)의 경량 복합 소재는 항공우주 구조물에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다. 우주 임무와 같은 극한 환경을 위해 개발된 이 회사의 프리프레그 및 MTM46 에폭시 수지 시스템은 금속 소재를 능가하는 강성, 충격 저항성 및 열 성능을 제공한다. 이 소재로 제작된 위성 보호 덮개는 금속 페어링보다 약 30% 가벼워 연료 소비를 줄이고 탑재량 증대를 가능하게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공학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이 시작된 첫해였으며, 2026년은 대규모 배치 및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IDC는 2025년 중국의 지능형 로봇 투자액이 1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94%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강도, 저밀도, 내마모성 및 자가 윤활 특성이 있는 PEEK 및 PPS와 같은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로봇 관절, 기어 및 베어링에서 금속을 점차 대체하고 있다. TPE는 인공 근육 및 인공 피부와 같은 유연한 부품에 사용된다.   루산 뉴 머티리얼즈는 가벼운 접촉이나 맥박과 같은 미세한 힘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 모드 전자 피부 제품을 출시했다. 던 그룹은 쇼어 경도 0A의 초 연질 인공 근육 TPE를 개발했는데, 이는 탁월한 부드러움, 탄력성, 건조하고 끈적이지 않는 표면 감촉을 제공하여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와 같은 핵심 부품에 적합하다. 지능형 업그레이드 및 친환경 전환제15차 5개년 계획은 ‘AI+’ 이니셔티브의 전면적인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 사슬 협력 및 고도화부터 중소기업의 정밀한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은 이제 제조업 부문의 모든 영역에 완전히 접목되고 있다.   Good Vision & Motion은 고속 품질 검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는 첨단 비전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고속 생산 라인에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 및 결함 감지를 가능하게 하고, 밀리초 단위로 종합적인 제품 평가를 완료한다. Jeenar는 생산 과정에서 결함을 감지하고 제거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제품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밸브백 검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NGEL은 1,000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하여 생산 편차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AI 기반 iQ 공정 관찰 시스템인 injectAI를 출시했다.이 계획은 또한 포괄적인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은 혁신을 통해 순환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순환 경제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전환하는 무한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BASF는 포르쉐 및 BSR과 협력하여 수명이 다한 차량의 혼합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시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가스화 기술을 사용하여 복합 폐기물을 합성가스 및 그 파생물로 전환하여 신형 자동차 스티어링휠용 폴리우레탄 배합물을 생산함으로써 폐쇄형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어텍은 PET, PP, PE 및 복합/염색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하는 세 가지 맞춤형 “재생 솔루션”(글리콜리시스, 마이크로파 알코올리시스 및 용매 공정)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들은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변환하는 효율적인 화학적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위급 개방성 확대: 글로벌 만남의 장2026년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을 알리는 해이자, 복잡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국이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줄 중요한 해이다. 이 계획은 고위급 개방 확대, 양방향 투자 협력 증진, 그리고 국경을 넘는 산업 및 공급망 구축을 강조한다. 중국 기업들은 ‘세계화하는 산업 사슬’과 ‘세계화하는 생태계’로 변모하고 있다. BYD는 헝가리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SAIC 그룹은 터키 기업과 협력하여 제조 시설을 설립했다. CATL은 스페인에 세 번째 유럽 배터리 공장을 가동했다. 킹파는 베트남과 스페인에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폴란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즈미는 독일, 미국, 인도, 터키, 멕시코를 포함한 12개국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2025년 말까지 중국 기업들은 190개 국가 및 지역에 5만 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실제 외국인 투자액은 7,476억 9천만 위안에 달했으며, 신규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70,392개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프랑스의 포비아(Forvia)는 장쑤성 창수에 있는 공장을 확장했고, 바스프(BASF)는 잔장 통합 생산 기지에 연간 100만 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 설비를 가동했다. 코베스트로(Covestro)는 주하이에 새로운 TPU 생산 시설을 개설했다.    대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의 중심지로서, 차이나플라스는 정보 장벽을 효과적으로 허물고, 업계 합의를 구축하며, 협력적 혁신을 강화한다. 중국 기업에는 해외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 기업에게는 중국의 제조업 역량과 혁신 능력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www.chinaplasonline.com  
이용우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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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7일~13일 독일 뒤셀도르프 개최… 세계 최대 가공·포장 산업전- PPWR 대응·AI 자동화·지속 가능 소재·제약·식품 패키징 혁신 총집결   세계 최대 가공 및 포장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pack 2026’이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interpack은 식품·음료·제과·제빵·제약·화장품·비식품·산업재 분야를 포괄하는 가공·포장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interpack에는 전 세계 60개국 2,800개 기업이 출품한다.   14만 명 방문한 지난 전시회… 식품·제약 중심의 수요 산업 집결지난 interpack에는 약 14만 명의 포장·가공 및 애플리케이션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방문객들의 주요 관심 분야는 포장 공정 및 기계를 비롯해 포장 소재, 장비, 라벨링·마킹 시스템, 통합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 등이었다. 방문객 조사에서 67%가 혁신 정보를 확보했다고 답했고, 58%는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97%로, 전시회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PPWR 시행 앞둔 시점… 한국 포장산업에 ‘적기’오는 8월 12일 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적용을 앞두고, 유럽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거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는 한국 기업들 역시 규제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활용성 강화, 포장 감량, 재사용 확대, 지속 가능 소재 전환 등 새로운 기준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만큼 글로벌 규격에 부합하는 설비와 공정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interpack 2026은 한국 포장·가공 산업에 있어 전략적 전환을 위한 최적지로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포장·가공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interpack 2026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공정 효율화, 자원 절감, 지속 가능 소재 등 글로벌 포장·가공 산업의 최신 기술이 전 가치사슬에 걸쳐 공개된다. 특히 기계 및 생산라인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가동된다. 가공부터 포장·검사·소재까지 실제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설비 투자 전에 테스트하고 주요 공급업체를 비교할 수 있으며, 기술 검증과 전략 수립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선도 기업 대거 참가이번 interpack 2026 역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제과·베이커리 분야(1, 3, 4홀)에서는 Aasted, Sollich, Theegarten-Pactec, SACMI Packaging & Chocolate가 최신 기술과 설비를 선보이며, 제약·화장품 분야(15~17홀)에서는 IMA Industria Macchine, Marchesini Group, OPTIMA가 핵심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식품, 음료, 소비재, 산업재 분야는 5, 6, 11~14홀까지 총 6개 홀에 걸쳐 전시된다. COESIA Group, Duravant, Gerhard Schubert, Ishida, KHS, Krones, MULTIVAC, Syntegon Technology, ULMA Packaging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자동화, 효율성,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장재 원료와 완제품, 포장 보조재를 아우르는 포장 소재 분야는 interpack의 핵심 전시 영역이다. 해당 분야는 7홀, 7a홀, 8a홀, 9홀, 10홀에 걸쳐 구성되며, 약 1,000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포장 소재 전문 전시 공간을 형성한다. 대표 기업으로는 BERICAP, Jokey, Metsä, Sappi Europe, SCHÜTZ 등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Bluhm Systeme, Domino Printing Sciences, Totani는 8a홀과 8b홀에서 레이블링 및 마킹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기업 50개사 참가… 한국 공동관 운영이번 전시회에는 50개 한국 기업이 참가하며, 한국포장기계협회가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포장기계, 제약·화장품 장비, 포장 소재 전반에 걸쳐 자동화 설비, 제약 포장 라인, 검사·마킹 솔루션, 친환경 및 기능성 포장 소재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를 겨냥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시 개최 ‘컴포넌츠 2026’… 산업 기술 기반까지 아우른다interpack 2026과 함께 개최되는 ‘컴포넌츠(components) 2026’은 가공·포장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 요소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이다. 드라이브 기술, 산업용 이미지 프로세싱, 센서, 이송 및 물류 기술,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통신, 제어 기술 등 생산라인의 기반을 이루는 구성 요소 전반을 다룬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완성 설비뿐 아니라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과 기술 흐름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rpack은 전시 기간 다양한 포럼과 스페셜 존을 통해 산업 트렌드와 기술 담론을 공유하며, 글로벌 업계 전문가 및 리딩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칭 프로그램 ‘페어 매치(Fair Match)’를 통해 참가사와 방문객 간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한다.   현재 interpack 2026 티켓숍이 공식 오픈돼 있으며, 참가사 및 제품 정보는 전시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interpack 한국대표부 라인메쎄(http://www.rmesse.co.kr, info@rmesse.co.kr, 02-798-434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우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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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주요 인사 400여 명 참석, KIST 60년 연구 성과 조명 및 미래 비전 선포- 6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역사관 리뉴얼 오픈 등 기념행사 풍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2월 10일(화), 서울 성북구 KIST 본원 존슨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T 60년, 과학기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외교사절,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와 KIST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오상록 KIST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식은 ‘RE:TURN to YOU 다시, 국민과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0년간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고, 설립 초기의 자세로 돌아가 미래 과학기술의 결실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KIST는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통해 기념 특집호를 발간하며 지난 60년간의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이와 함께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념일 60일 전부터 카운트다운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KIST의 역사와 성과를 상징하는 60개의 키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관의 60주년 분위기를 대내외로 확산시켰다. 또한 사전 행사로는 60주년을 맞아 KIST 역사관을 새롭게 재단장하고 오픈식을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연구원의 설립 배경부터 주요 연구 성과와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60주년의 의미를 한층 뜻깊게 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대독하고 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의 축사를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대독하고 있다.  본행사에서는 KIST의 사명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 일상을 담은 6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KIST 부원장의 경과보고, 오상록 원장의 기념사, 주요 외빈들의 축사 및 축하 영상, 정부포상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故 최형섭 KIST 초대 소장의 특별 축사와 함께, 연구원 주제가(원가)를 복원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KIST 역사관 재개관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KAPEX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 참석한 국회 및 각국 대사 등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 참석한 과학기술계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T 60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연구원 원가를 복원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KIST 6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본행사 이후에는 KIST 6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거행됐다. 주요 외빈과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개된 조형물은 KIST 60년의 역사와 더 큰 도약을 향한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오상록 원장은 기념사에서 “KIST의 지난 60년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축적의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60년은 그 성과를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환원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을 이끈 영광의 기록을 넘어, 국가와 사회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희망의 서사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라고 밝혔다. KIST는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 탱크이자 글로벌 연구 허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개원 60주년 기념 조형물 >  본 조형물의 작품명은 INFINITE LOOP로, KIST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작품은 60이라는 수의 의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60은 우리가 알다시피 시간이 순환하는 단위 모듈이다.  KIST 개원 60주년 조형물은 지난 6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새로운 미래의 60년을 여는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조형물은 1966년부터 2025년까지 KIST의 60년을 상징하는 60개의 패널 모듈이 하나의 연속된 띠를 이루어 무한한 루프를 구성한다. 무한한 루프는 입체적으로 꼬이며, KIST의 고결함을 상징하는 백송과 그 곁에서 사색하는 연구자의 공간을 하나로 엮어주게 된다. 이는 곧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보여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원한 KIST와 함께해 온 연구자가 공존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이러한 의미로, INFINITE LOOP는 KIST와 연구자가 공유해오고 공유해갈 무한한 시간을 담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 조형물이다.  < 개원 6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슬로건 > KIST 개원 60주년의 의미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통일된 기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념 엠블럼 및 슬로건을 제작했다. 지난 창립 50주년의 비전이 ‘다음 반세기, 기적을 넘어(Beyond the MIRACLE)’ 최고가 되겠다는 우리의 다짐이었다면, 이번 60주년은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설립 초기와 같이 우리의 성과를 국가·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품격 있는 다짐을 강조했다. 이는 ‘한 주기의 끝과 새로운 시작’, ‘최고 연구원으로 미래 국가‧사회로의 환원자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적 성원에 보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주신 내부 임직원들의 소중한 의견과도 일치하는 방향으로 그동안의 국민적/국가적 지원과 성원에 이제는 보답하자는 메시지를 반영했다. 엠블럼 또한 이러한 ‘환원’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60’을 부드럽게 감싸안은 역동적인 곡선은 지난 60년간 축적한 우리의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시 국민과 사회를 품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고, 특히 KIST 로고를 중심으로 완성되는 원형의 움직임은 국민의 기대로 성장한 KIST가 이제 그 성과를 다시 미래를 위해 환원하는 ‘선순환’의 약속을 상징했다. - KIST 대표 홈페이지: https://kist.re.kr/- KIST 60주년 기념 웹페이지: https://kist.re.kr/kist60/- KIST 네이처 특집호 웹페이지: https://www.nature.com/collections/fgbifgdgha  문의: 커뮤니케이션팀 관리원 박시온 02-958-6086 / 010-4425-9915 / sion.park@kist.re.kr     
이용우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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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간 美·獨·日 석학 및 배터리 3사 등 300여 명 결집, ‘기술 안보’ 공감대 형성- 한국화학연구원, 1,300억 규모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중심 상용화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박차  2026 차세대 이차전지 국제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이차전지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술 협력과 산업계 연계의 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막을 내렸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 차세대 이차전지 국제 포럼’을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시장 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단장 김명환, 이하 K-BIC)’이 주관한 가운데,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전지 기술 조기 상용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전환(AX)과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뒷받침할 에너지 심장인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대회를 넘어, ‘글로벌 협력(Day 1)’과 ‘산업 상용화(Day 2)’라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기획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이영국 화학연 원장 개회사,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축사,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환영사 모습. 특히 행사 첫날인 5일 오전, ‘차세대 이차전지 라운드 미팅’에서는 국가와 산업계의 협력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의 주재하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현대자동차 등 국내 배터리 및 완성차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패권 경쟁에서 국가의 역할과 출연연-기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이 해외 석학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EV, AI 데이터센터 등 무인·AI 고도화 목적의 차세대 이차전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출연연이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행된 ‘국제 포럼(글로벌 석학들과의 대화)’에서는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돌파할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미국 UC 샌디에이고의 핑 류(Ping Liu) 교수,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의 와타나베 마사요시(Watanabe Masayoshi)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은 리튬 메탈 및 전고체전지의 난제인 수명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소재 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 연구진과의 국제 공동연구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외 석학들이 발표하고 있다.(좌측부터 (미국) Ping Liu 교수, (일본) Watanabe Masayoshi 교수, (미국) Liwen (Sabrina) Wan 박사, (독일) Arnulf Latz 박사, Benjamin Schumm 박사, (미국) Brandon Wood 박사) 행사 2일 차인 6일에는 화학연 ‘시장 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단장 김명환, 이하 K-BIC)’이 주관하는 ‘배터리 기업 테크 파트너링’이 열려 실질적인 상용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K-BIC은 이 자리에서 2029년까지 총 1,300억 원을 투입해 확보할 ‘초격차 7대 핵심 기술(7-Tool)’인 ▲ 1회 충전으로 국내 일주가 가능한 고에너지 밀도(800Wh/L급) 리튬금속 전지, ▲ 화재 걱정 없는 고안전성(400Wh/kg급) 전고체전지 등의 세부 로드맵을 공개하고, 수요 기업들과의 기술 이전 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 확인한 산업계의 절박한 수요와 국제 포럼에서 논의된 석학들의 통찰을 연구 현장에 즉각 반영하겠다”라며, “화학연은 정부와 기업, 학계를 잇는 가교이자 차세대 전지 기술의 구심점으로서, 국가적 임무인 초격차 기술 확보를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명환 K-BIC 전략연구단장은 “우리 목표는 단순한 연구실 수준의 성과가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쓰일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을 내놓는 것”이라며, “오늘 구축된 산·학·연·관의 강력한 협력 체계를 발판 삼아 2029년까지 세계 시장을 압도할 K-배터리 원천기술을 반드시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화학연은 이번 포럼 현장에 ‘기념 포토존’을 마련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연구원의 반세기 역사를 함께 축하하며,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로 열어갈 새로운 50년의 도약을 응원했다. K-BIC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 사무국: 정지준 사무국장(042-860-7197, 010-8206-0470)이진서 선임연구원(042-860-7709, 010-4490-0725)   
취재부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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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자용 지속 가능 첨가제’를 주제로, 지난 2월 5, 6일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한국화학산업전문가협회(회장 도춘호 www.kcisa.org 이하 KCISA; Korean Chemical Industry Specialists Association)는 지난 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 일간에 걸쳐 “고분자용 지속가능 첨가제”를 주제로 ‘제54회 석유화학 강좌’를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개최했다.  KCISA는 최근 첨가제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고려해서 첨가제에 관한 강좌의 영역을 넓히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알리기 위해 1년 주기로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주제로 하는 석유화학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산화방지제와 광안정제, 가소제, 전자파 차폐와 방열 첨가제, 계면활성제, 플라스틱 재활용 첨가제, 실리카 첨가제, 염료와 안료의 기초, 초임계 유체, 충격 개질제, 슬립제와 블로킹 방지제, 난연제 등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활용되는 첨가제 등을 집중해서 다루었다. 2월 5일 오후 1시, 박현길 박사를 좌장으로 6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송원산업 김정두 부장이 “산화방지제와 광안정제의 개요 및 최신 동향”을 주제로 양일간 진행되는 석유화학 강좌의 포문을 열었다. 본 강의에서는 유기고분자 물질의 산화분해 반응 과정, 산화방지제와 UV 안정제의 안정화 메커니즘과 현재까지 상용화된 주요 산화방지제와 UV 안정제의 적용 및 그 효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국내외 산업동향과 최신 트렌드도 함께 다뤘다. 이어서 ㈜홍일산업 권혁칠 기술 위원이 “가소제의 종류와 특성”이란 주제 아래 진행한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가소제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고분자인 PVC 수지의 특성과 가소제의 가소화 원리 및 가소제 종류에 따른 특성 등을 소개했으며, 또한 환경호르몬과 같은 가소제 독성 이슈에 따라 대두되는 친환경 가소제의 종류와 특성을 소개했다. 세 번째 강의는 ㈜미래고분자연구 이대수 대표의 “플라스틱 재활용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첨가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Biomass에 기반한 스마트 고분자는 지속가능성을 부여하는 데 유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고분자의 중요한 조성 측면의 특성은 물리적 화학적으로 동적인 특성을 가지는 회합 및 공유결합 구조를 가지는 점이다. 본 강의는 이러한 스마트 고분자의 제조에서 많은 이용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조성물로 isosorbide, vanillin, eugenol의 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네 번째 강의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수석의 “전자파 차폐 및 방열 첨가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기존 금속 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고분자 복합소재를 이용한 차폐 소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열가소성 수지를 이용하여 절연/비절연 소재의 다양한 첨가제들을 적용하여 복합소재의 성능을 제어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절연 소재로는 세라믹계 첨가제와 비절연 첨가제는 흑연, 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등 탄소계 첨가제의 특성을 이용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와 나노입자의 조합으로 각 필러의 특성에 따라 전자기파 차폐와 방열 특성을 갖는 복합재료를 제조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다섯 번째 강의는 동림유화 한인선 연구소장이 “계면활성제 합성과 응용”을 주제로, 계면활성제의 응용, 정의 및 종류와 함께, 비이온 계면활성제, 음이온 계면활성제, 양이온/양성 계면활성제, 실리콘 계면활성제 합성과 응용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또한, 인체 친화형 고분자 계면활성제가 화장품, 의료용 코팅, 콘택트렌즈, 기능성 섬유 처리제 등으로 이용되어 이에 대한 합성과 응용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여섯 번째 강의는 KCISA 도춘호 박사가 “금속-유기 골격체와 다공성 고분자 - 2025년 노벨 화학상”을 주제로 그 원리와 응용에 관해 설명했다. 기체와 다른 화합물들이 흐를 수 있는 큰 공간을 가진 금속-유기 골격체를 합성한 기타가와(Susumu. Kitagawa 일본), 롭슨(Richard Robson), 야기(Omar M. Yaghi) 세 과학자는 2025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MOF(Metal-Organic Framework(MOF)는 금속이온과 유기 리간드가 결합해서 만들어지는 규칙적 배열을 가진 다공성 결정체로, 화합물 합성의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여, 매우 다양한 MOF를 만들 수 있고, 촉매, 기체 포집, 흡착, 분리, 정체 등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상으로, 첫째 날 강의를 마치고 저녁에는 종로회관에서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의 참석자 간에 네트워크를 다지는 간친회 시간을 가졌다.  석유화학강좌 둘째 날인 2월 6일에는 오전 9시부터는 6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일곱 번째 강의는 금호석유화학㈜ 고재영 수석의 “실리카 친환경 첨가제”를 주제로 한 강의로, 실리카는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 규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소재로 산업 분야에서는 기계적 특성을 강화하는 첨가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고무 산업에서 카본블랙과 함께 중요한 보강성 충전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쌀겨로부터 생산되는 실리카의 친환경성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했다.  이어서 화학연구원 김진수 박사가 “염료와 안료의 기초”를 주제로 여덟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착색 기술은 플라스틱 산업 발전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플라스틱 제품의 색상은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인이므로, 색소의 선택과 착색 공정은 매우 중요하다. 플라스틱용 색소는 염료(Dyes)와 안료(Pigments)로 분류된다. 본 강의에서는 플라스틱용 색소를 주제로, 플라스틱 착색, 색의 과학, 색의 표현, 염료·안료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설명하였다. 다음 아홉 번째 강의는 서울대 명예교수 이윤우 박사가 “초임계 유체와 고분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초임계 유체는 고체, 액체, 기체와는 다른 상태를 가진 유체로써, 임계점을 넘어서면 기체처럼 행동하면서 용해력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물성을 가지고 있다. 초임계 유체기술은 기존 용매의 단점인 낮은 효율, 낮은 품질, 환경에의 악영향 또는 기술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강연자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초임계 추출 참기름과 조선왕조실록 복원을 설명하며, 고분자 공정에서 초임계 유체의 이용에 관한 사례와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열 번째 강의로 나노컴㈜ 공석우 대표이사가 “폴리올레핀 필름용 슬립제와 블록킹 방지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필름은 때때로 표면끼리 달라붙어 작업상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높은 마찰계수나 블록킹으로 인한 현상이다. 블록킹은 필름 성형 시 닙롤(Nip-Roll)에서 필름 내면이 서로 달라붙은 현상으로, 표면마찰로 인한 슬립성과 구분되어야 한다. 이에 무기 광물질의 미세한 입자인 실리카, 규조토, 카올린 및 탈크 등을 블록킹 방지제로 사용하여 필름 표면을 거칠게 하여 인접한 필름층 사이에 얇은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접착을 방지한다, 또한 슬립제란, 필름이나 시트가 잘 미끄러지도록 하기 위한 첨가제로써, 가공 도중이나 직후에 표면으로 스며 나와 도포된다. 이 도포막이 마찰계수를 줄이는데 필요한 윤활 작용을 하게 되므로 슬립성을 개선해준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시간에는 열한 번째와 열두 번째 강의가 진행되었다. 목원대 윤승희 교수가 “고분자 충격 개질제”를 주제로 열한 번째 강의를 이어갔다. 고분자의 충격 향상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고무계 충격 보강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고분자의 충격 보강제 혼용 시 충격강도 향상을 위해서 매트릭스 수지에 따른 적절한 보강제 선택, 분산된 고무 입자의 크기, 특히 고무 입자 간 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격 보강제 글로벌 시장은 포장재, 건설, 자동차 등의 순서로 응용 분야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의 고성능 충격 보강제 개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의 충격 향상을 위한 충격 보강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의 마지막 강의는 ㈜엠티어 박성기 책임이 “할로젠 프리 친환경 난연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플라스틱 소재의 가장 큰 단점은 열에 약하고, 쉽게 연소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연소반응을 억제하는 난연제가 개발되고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난연제인 Halogen 계의 경우, 물질 자체에 의한 생태 독성과 연소 후 발생하는 가스에 의한 인체 유해성이 발견되어 사용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EU를 중심으로 각 국가로 확대되면서, Halogen Free 친환경 난연제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이러한 친환경 난연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로써 2월 5, 6일 이틀에 걸친 54화 석유화학강좌의 모든 강의를 마쳤다.  30년이 넘도록 석유화학강좌를 주최해 온 한국화학산업 전문가협회(KCISA)의 회장 도춘호 박사는 “석유화학강좌는 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련 분야의 지식을 얻고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라며,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는 고부가가치(high value-added) 화학산업의 중요한 요소로써, 그 역할이 중요하고 범위도 넓어 다양한 종류가 필요하다. 이에 첨가제에 관한 강좌의 영역을 넓히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알리기 위해 1년 주기로 고분자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주제로 석유화학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각종 산업의 국제 경쟁도 치열하고 인공지능(AI)도 등장했다. 이에 새로운 과학과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습득해서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앞을 내다보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관련되는 분에게 강좌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고, 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석유화학강좌 홈페이지 http://www.kcirg.org   
이용우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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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이 오는 2026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Paris-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복합소재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JEC WORLD는 매년 산업 혁신, 비즈니스 네트워킹, 글로벌 협업의 중심 무대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던 2025년 전시회에 이어, 2026년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1,400개 이상의 기업과 약 46,000명의 전문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경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한국관 및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역관에 출품하는 21개 업체가 최첨단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개별 출품업체로는 한화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한국카본, ㈜가온폴리머앤실런트 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세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며, 재생 탄소섬유 가공업체인 SDAC은 카텍에이치와함께 공동 출품 예정이며, ㈜코어컨버전스, 두와이즈켐은 올해 첫 참가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들 물색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항공·우주, 드론, 자동차·철도, 신재생에너지, 건설·토목, 인프라, 해양, 스포츠·레저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복합소재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JEC WORLD 2026은 특히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순환성(Circularity)을 주요 화두로 다루며, 재활용 기술, 친환경 소재, 차세대 제조 공정 등 미래 산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매년 열리는 JEC 혁신상(JEC Composites Innovation Awards)은 복합소재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협업 기반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에 창설된 이 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복합소재 솔루션을 발굴·조명·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8년간 전 세계에서 2,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269개 기업과 811개 협력 파트너가 혁신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본 혁신상는 검증된 콘셉트 또는 협업 기반 혁신을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개발(R&D)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전문 방문객에게 복합 소재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총 154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33개 프로젝트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올해 1월 12일, 각 11개 부문별로 최종 수상자1팀이 선정되었다.  프로젝트 평가는 다음과 같은 국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 국제 심사위원단 >• 미셸 코녜(Michel Cognet) – JEC 이사회 의장• 클라우스 드렉슬러(Klaus Drechsler) 박사 – 뮌헨공과대학 탄소복합재 석좌교수• 브론윈 폭스(Bronwyn Fox) 교수 – UNSW 시드니 연구·산학 부총장• 로베르토 프라시네(Roberto Frassine) 박사 – 밀라노 공과대학 고분자·복합재 교수• 하성규 교수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파트리샤 크라우차크(Patricia Krawczak) 교수 – IMT Nord Europe / Institut Mines-Télécom 재료·공정 센터장• 질 뤼비노(Gilles Lubineau) 교수 – KAUST 기계공학과 교수 및 MCEM·ENERCOMP 디렉터• 안토니오 난니(Antonio Nanni) 박사 – 마이애미대학교 토목·건축공학과 교수• 베로니크 미쇼(Veronique Michaud) 교수 – EPFL 첨단 복합재 가공 연구소 소장• 우자와 기요시(Kiyoshi Uzawa) 교수 – 가나자와 공과대학 혁신 복합재센터 센터장• 뮈게 옌메즈(Müge Yenmez) – 코르드사(Kordsa) CTO 및 EMEA 복합재 총괄 책임자    전시회 방문 문의: JEC World 한국 대표부, 프랑스 국제전시협회(프로모살롱 코리아) 김선의 대표: 02-564-9833 / sekim@promosalons.com 이가희 과장: 02-564-9733 / glee@promosalons.com    
취재부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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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3일~6일까지 독일 쾰른 개최- 공구부터 건축자재, 용접 용품, 파스너, DIY, 안전 장비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프록슨, 쉐파흐크리노훌타포스, 이사베리그 래피드 등 글로벌 브랜드 한 곳에 - 국내 26개사 참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기술력과 경쟁력 선보일 전망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하드웨어·공구전 ‘아이젠 바렌 메쎄’가 개최를 앞두고 향후 하드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를 제시했다. ‘작업 위험 최소화를 위한 안전성 강화’, ‘사용자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 ‘콤팩트한 구성의 미니 툴’, ‘긴 수명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절감’, ‘다기능·호환성’,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글로벌 하드웨어 및 공구 업계에서 주목하는 주요 키워드다.  하드웨어 산업의 핵심 가치, 안전성 향상 기술과 작업 위험 최소화  펌핑 기능이 개선된 락킹 플라이어, 보강된 발판을 갖춘 삽, 넓어진 베이스로 안정성을 높인 텔레스코픽 사다리, 안정성을 강화한 리프팅 장치와 중·하중 대응 서스펜션 시스템 등 ‘안전’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 보호구(PPE)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제품군이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절단 방지 장갑, 고성능 보안경, 절연 테이프, 정밀 공구 보관 시스템, 스마트 센서 기반 장비 등 AI·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 장비는 단순 보호를 넘어, 작업 환경 전반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3D 알람 센서, 최신 블루투스 기반 잠금 및 도어 오프너 기술 등 디지털 요소가 결합하며, 작업 현장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 ‘인체공학: 사용자를 위한 설계’  플라이어·벤딩툴 등 주요 공구는 신체 피로를 줄이고 올바른 작업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재설계되는 추세다. 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그립 구조와 반복 작업에 최적화된 설계가 핵심으로 꼽힌다. 저소음 콘크리트·몰탈 믹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작업복, 유해 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건축 자재 등 ‘신체적 편의성’은 사용감 개선을 넘어, 작업 환경 전반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대두된다. 크기와 무게는 덜어내고, 성능은 더하다 ‘콤팩트 클래스: 미니 툴의 확산’   기존 장비의 핵심 성능을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를 줄인 ‘미니 툴’이 인기다. 가벼운 무게는 작업 피로도를 낮추고,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에도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핸드 청소기, 고압세척기, 배터리 스테이션 등 소형화는 소재 사용량과 물류 공간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점에서 더욱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중요한 주제 ‘지속가능성: 긴 수명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절감’   하드웨어 산업 전반에 걸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공구 부품과 공구함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못·나사용 카트리지와 포장재 역시 재활용지 기반 소재로 전환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사용된 섬유를 재가공해 작업복으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생산 방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내구성 향상을 통해 사용 수명을 늘리는 전략은 자원 소비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핵심 접근법으로 부상했다.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변화 대응: 다기능·호환성 강화’  효율을 높인다. 무선 전원장치는 전원 제약을 최소화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초음파 세척 장비는 민감한 정밀 기기부터 대형 장비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패션·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가 하드웨어에 닿다, ‘자연색·블랙·비비드 컬러’  자연에서 영감받은 컬러 팔레트와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하는 블랙 피니시는 기존의 차분한 공구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비비드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은 작업 도구에 개성을 더하는 동시에,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식별성을 제공해 실용적인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핫 핑크색 망치와 같은 컬러 포인트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례로 주목받는다.  독일 쾰른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는 공구, 건축자재, 용접 용품, 파스너, DIY, 안전 장비 등 작업자를 위한 솔루션 A-Z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독일의 헬라(Heller Tools), 프록슨(PROXXON), 쉐파흐(Scheppach), 피카드(Picard), 울프크래프트(wolfcraft), 스팍스(SPAX), TOX 뒤벨 테크닉(TOX-Dübel-Technik), 프레베나(Prebena), 이탈리아의 크리노(KRINO)와 텔윈(Telwin), 독일·스웨덴 합작 브랜드인 훌타포스 그룹(Hultafors Group Germany), 스웨덴의 이사베리그 래피드(Isaberg Rapid), 폴란드의 패트롤 그룹(Patrol Group)과 프로스퍼플라스트(Prosperplast), 스위스의 SFS 그룹(SFS Group), 그리고 키르히호프 비테(Kirchhoff Witte) 등 유수의 브랜드가 참가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를 포함한 국내 26개 기업이 해외시장 확장에 나선다. 다수의 기업이 지난 회에 이어 연속 참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올해 참가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동공구와 수공구를 비롯해 타포린, 페인트, 펌프, 연마제, 파스너, 안전 장갑, 가드닝 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독일 쾰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6’ 입장권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참관 및 참가에 관한 문의는 주최사 쾰른 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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