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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2026 로보월드’서 신규 다관절 로봇 NX 시리즈 공개…산업용 휴머노이드까지 선보여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범용 다관절 로봇 NX 시리즈 6종 실물 전시-사출 자동화용 취출로봇 라인업 및 AI 기반 캐리커처 드로잉 로봇 시연-DGIST 공동연구소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현황과 핵심 구동·제어 기술 소개    <2026 로보월드 나우로보틱스 부스 전경 D01부스>​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신규 다관절 로봇 ‘NX 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출 자동화용 취출로봇부터 AI 기반 로봇 기술과 산업용 휴머노이드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관절 로봇과 직교형 취출로봇을 각각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 내 전용 전시 구역을 구성했다. 제품 실물 전시와 작업 시연을 통해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차세대 로봇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제품은 나우로보틱스가 자체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범용 다관절 로봇 NX 시리즈다. 전시 모델은 ▲NX-4 ▲NX-8 ▲NX-12 ▲NX-25 ▲NX-50(90) ▲NX-140 등 총 6종으로, 관람객이 전체 라인업의 실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다관절 로봇 존을 마련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신규 라인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자동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했다. 직교형 취출로봇 존에서는 사출기 규모와 작업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EPIK’, ‘UNIK’, ‘ECON’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형 사출기용 고하중 스마트 취출로봇 EPIK 시리즈는 볼펜을 꽂이에 넣고 빼는 동작을, 중소형 사출기용 스마트 취출로봇 UNIK 시리즈는 골프공을 집어 진열대에 배치하는 동작을 시연한다. 관람객이 제품의 움직임과 반복 작업 수행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소품을 활용했다. <나우로보틱스 NX Series(신규 다관절 로봇) 제품 라인업 이미지>​신규 출시한 ECON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 취출로봇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경제형 제품이다. 전시장에서는 제품을 취출하지 않고 설정된 동작을 반복하는 드라이 사이클을 통해 로봇의 기본 구동 과정을 보여준다. 나우로보틱스는 고하중 제품부터 경제형 모델까지 취출로봇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사의 설비 조건과 도입 예산에 대응한다. AI 기술과 다관절 로봇을 결합한 관람객 참여형 시연도 마련했다. 캐리커처 드로잉 로봇은 현장에서 촬영한 관람객 사진을 AI로 캐리커처 이미지로 변환한 뒤, 다관절 로봇이 이를 직접 그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미지 생성부터 로봇을 통한 실제 드로잉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AI와 로봇 제어 기술의 결합을 보여준다.   차세대 로봇 분야에서는 ‘2026년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지원을 통해 개발 중인 산업용 이동형 휴머노이드와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를 맡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인천테크노파크(ITP)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나우로보틱스는 본 사업을 통해 AMR 기반 물류 자동화 로봇의 개발·실증을 지원받고 있으며, 국산 AI 반도체(NPU) 기반 자율주행·물류 자동화 기술과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전시장에서는 DGIST Motion Control Lab이 연구·개발한 14자유도 양팔 로봇 ‘ExSLeR’의 드럼 연주 시연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DGIST 과제로, 빠른 반복 동작과 양팔의 협조 동작, 충격 대응 등을 통해 로봇의 핵심 구동·정밀제어 기술을 보여준다.  나우로보틱스는 DGIST와의 공동연구소를 통해 이러한 연구성과를 자사의 산업용 이동형 휴머노이드에 단계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30kg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4족보행 로봇도 함께 선보였다. 나우로보틱스는 다관절·취출로봇 중심의 산업 자동화 제품과 이동형 로봇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나우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 제품군 확대와 차세대 로봇 개발 방향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다. 독자 개발한 범용 다관절 로봇과 사출 자동화용 취출로봇을 통해 기존 사업의 제품 경쟁력을 제시하고, AI 응용 기술과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통해 향후 산업 현장에 적용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로보월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NX 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다양한 취출로봇의 실제 움직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개발·제어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공정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고, AI 및 산업용 휴머노이드 분야의 연구개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나우로보틱스 https://naurobot.com취재.편집 : 핸들러전문지 https://ihandler.co.kr
편집부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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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활용에서 제조 혁신까지, 함께 만드는 미래” 화학·바이오 산업울림포럼 오는 12월 1일 개최… 플라스틱 분야 AI 도입 전략 세미나도 11월 16일· 12월 1일 연계 운영    -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화학·바이오 산업의 AI 도입 확산과 인재 양성 전략 논의- LG화학 등 대기업과 AI 전문 기업의 현장 사례 공유, 중소기업 AI 확산 방안 집중 토론- 플라스틱 분야 PM(프로젝트 매니저) 역할 중심의 AI 도입 세미나 2회 운영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고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화학·바이오산업 ISC)가 개최하는 ‘2026년 화학·바이오 산업울림포럼’이 오는 12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AI 활용에서 제조 혁신까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화학·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AI 도입 확산 방안과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학·바이오 분야 기업, 산업협회, AI 전문 기업, 교육훈련기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   ◆ 2026년 화학‧바이오 산업울림포럼  AI 활용에서 제조 혁신까지, 함께 만드는 미래  △ 주제 발표 – 현장 사례로 보는 AI 활용과 제조 혁신 전략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주제 발표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활용한 사례와 전략이 소개된다.• 플라스틱 성형 분야 AI 활용 사례와 표준 모델 – 황선혜 화학·바이오 ISC 팀장• 화학·바이오 분야 AI 기반 제조 혁신 전략 – 윤현웅 화학·바이오 ISC 과장• LG화학의 AI 활용 및 역량 강화 교육 사례와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 – 김강회 LG화학 부장• 화학 분야 AI 활용 사례와 중소기업의 AI 도입 전략 – 변창현 온빌리에이아이 대표  △ 전문가 토론 – 중소기업 AI 확산과 인재 양성 전략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는 ‘화학·바이오 분야 중소기업 AI 확산과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만족도 조사와 폐회, 만찬 및 참석자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 참가 방법 • 산업울림포럼 사전 등록: 11월 27일(금)까지(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산업울림포럼 현장 등록: 12월 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 온라인 참여: 컴바이오넷 YouTube 생중계 참가 신청링크 : https://m.site.naver.com/2jTGF   ◆ 플라스틱 분야의 AI 도입 사례와 전략 – ‘PM의 역할’ 중심으로  2회 운영  포럼과 연계해 ‘플라스틱 분야의 AI 도입 사례와 전략 – PM의 역할을 중심으로’ 세미나도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플라스틱 분야 기업의 AI 도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역할과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 1차 (11월 16일, 월) • 일시: 2026. 11. 16.(월) 12:00~17:00• 장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20층 세미나룸(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6) • 프로그램 시간 주요 내용12:00~13:00 오찬 및 참석자 교류13:00~15:00 AI 적용 사례를 통한 AI 적용 가능 공정 파악    – 김종인 대표(디엑스솔루션즈)15:00~17:00 AI 진단 컨설팅 사례를 통한 AI 도입 진단 및 요구사항 정의   – 장정훈 대표(더블유앤이케이)  △ 2차 (12월 1일, 화) • 일시: 2026. 12. 1.(화) 10:00~13:00• 장소: 그랜드센트럴 3층 오디토리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 프로그램 시간 주요 내용 10:00~11:00 AI 도입 경험을 통한 협업 파트너 발굴 및 관리 전략  – 오정길 연구소장(동아정밀공업)11:00~12:00 AI 진단 컨설팅 사례를 통한 AI 도입 진단 및 요구사항 정의  – 장정훈 대표(더블유앤이케이)12:00~13:00 오찬 및 참석자 교류 특히, 2차 세미나는 산업울림포럼과 같은 장소에서 열려, 12월 1일 오전 세미나부터 오후 포럼까지 하루 동안 연계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답례품이 증정된다. △ 참가 방법 • 플라스틱 분야의 AI 도입 사례와 전략 세미나: 포스터 내 ‘참가 신청’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 < 행사 개요 > 2026 화학·바이오 산업울림포럼   /   플라스틱 분야의 AI 도입 사례와 전략 세미나 일시: * 화학·바이오 산업울림포럼 AI활용에서 제조혁신까지 함께 만드는 미래   2026.12.1(화) 14:00~16:50  그랜드센트럴 3층 오디토리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 플라스틱 분야의 AI 도입 사례와 전략 – ‘PM의 역할’ 중심으로  1차 11. 16(월) 12:00~17:00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20층 세미나룸(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6)  2차 12. 01(화) 10:00~13:00  그랜드센트럴 3층 오디토리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대상: 화학·바이오 분야 기업, 산업협회, AI 전문 기업, 교육훈련기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플라스틱 분야 기업 및 PM 등 주관·후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의: 화학‧바이오산업 ISC 사무국 (02-540-7152, hsh@chem-bio.net) 화학‧바이오산업 ISC 관계자는 “AI 도입이 대기업을 넘어 중소기업 현장까지 확산되기 위해서는 실제 사례 공유와 이를 실행할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화학·바이오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T. 02-540-7152 / E. hsh@chem-bio.net  
이용우 기자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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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AI로 ‘일하는 방식’부터 바꾼다… 2026 AIX 성과 공유회 개최 - 보직자 중심 ‘AI 100인 특공대’ 육성…직접 개발한 AI 도구로 연구·행정 혁신 확산- 학생연구원부터 책임연구원·행정직원까지 총 26건 출품- 대상에 측정·분석 연구장비 DX-AX시스템 개발한 특성분석·데이터센터 김홍규 센터장팀 선정   장준연 KIST 부원장이 AIX 성과공유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연구·행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IX, AI Transformation)을 촉진하고 구성원들의 AI 활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0월 29일(목) 서울 성북구 KIST 본원 존슨강당에서 ‘2026 AIX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KIST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AI를 연구와 행정의 업무 방식 전반에 도입하는 AIX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직자 중심의 ‘AI 100인 특공대’를 선발해 코딩 경험 없이도 AI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교육을 실시했다. 부서 내 업무 전반을 파악하는 보직자들이 AI 전환 주제를 도출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현업에 필요한 AI 도구를 직접 개발하고 부서 내 활용을 지원하도록 하여 불필요한 보여주기식 성과를 최대한 배제하고자 하였다. 이 외에도, AI 강연과 타 기관의 AI 연구자들과의 교류회 등을 통해 AI 활용 저변을 넓혀왔으며 궁극적으로는 연구와 행정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AI에 맞게 전환하고자 노력해왔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개발해 업무에 적용한 AI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기관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26건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다. 연구데이터 분석 자동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한 연구 프로세스 개선, 행정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업무의 시간과 비용을 줄인 사례들이 출품됐다. 학생연구원과 인턴연구원부터 책임연구원, 행정직원까지 직급과 직무를 아우르는 구성원들이 참여해 AI 활용이 연구·행정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심사위원이 평가를 하고 있다.  접수된 사례는 내·외부 AI 연구 및 과학기술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평가를 거쳤다. 심사위원단은 ▲AI 활용 방식의 창의성(40점) ▲실제 업무 적용 수준과 효과를 평가하는 업무 활용성(30점) ▲다른 부서로의 확산 가능성(30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정했다.본선 진출 과제는 ▲논문 자동 선별·성능 데이터 추출 및 근거 기반 질의응답 체계 구축(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찬 학생연구원) ▲랩 업무 연동 플랫폼(뇌질환연구단 고민서 학생연구원) ▲기획지원서비스 AI 에이전트(정책실 이동현 인턴 연구원/연구기획분석팀 홍지현 책임연구원) ▲저가 현미경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저비용 실시간 분석법(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웅희 책임연구원) ▲학생연구원 관리 시스템(학연운영팀 장동혁 관리원) ▲측정·분석 연구장비 DX-AX 시스템(특성분석·데이터센터 김홍규 센터장, 권경환 전문원, 김소희 선임전문원, 이병현 선임전문원)이다.이날 오후 2시 장준연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본선에서는 6개 팀이 직접 개발한 AI 도구와 현업 적용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단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표와 심사 과정은 존슨강당 현장과 사내 온라인 방송망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공유됐다. 심사 결과를 집계하는 동안에는 출품작 26건을 소개하는 ‘KIST AIX 우수사례 1기 기념영상’도 상영됐다.  대상  최종 심사 결과, 대상(상금 500만 원)은 ‘측정·분석 연구장비 DX-AX 시스템’을 개발한 특성분석·데이터센터의 김홍규 센터장 팀에게 돌아갔다. 김홍규 센터장팀은 분석장비와 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홍규 센터장은 “아직도 AI 구독 맥스 사용자는 극소수에 불가하다며, 지금이 아니면 AI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코딩능력이나 컴퓨팅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AI 사용 경험들이 모여 개인의 AX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기관과 국가의 AX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KIST 직원 모두가 AX 경험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학연운영팀 장동혁 관리원의 ‘학생연구원 관리시스템’에게, 우수상은 수소연료전지 연구단 김찬 학생연구원의 ‘논문 자동 선별 성능 데이터 추출 및 근거기반 질의응답 체계 구축’이 각각 선정되어 연구·행정 현장에서의 AI 활용 성과를 인정받았다.KIST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프로그램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을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다른 부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도구의 기관 차원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IST 오상록 원장은 “인터넷이 연구 정보 접근성을 바꿈으로써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듯, 지난 4월에 시작한 100인의 AI 특공대가 연구소 전체로 스며들어 연구와 행정 전반에서 업무 혁신과 프로세스 전체가 변화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성과 공유회를 정례화하고 우수 AI 도구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연구와 행정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IST AIX 우수사례 시상식 수상자와 시상자 심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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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산업협회, 2026년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 화학산업 글로벌 최신 동향 공유로 업계 실무자 대응역량 강화 지원  한국화학산업협회(엄찬왕 부회장, 이하 협회)는 10월 13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舊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글로벌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년부터 개최, 올해 10년 차를 맞이함   10월 13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舊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엄찬왕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원료 시장 및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탄소중립·ESG 등 산업 전환 이슈부터 원유·나프타·LPG 등 주요 원료와 석유화학 시장 전망까지 폭넓게 다루며 업계의 대응 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세미나는 국내외 화학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연구계, 법조계, 업계 실무자가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월 13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舊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업계 실무자 등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부 기조연설은 한국화학연구원 신석민 원장이 ‘국내 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융합 전략’을, 법무법인 태평양 이윤남 ESG센터장이 ‘탄소중립·ESG 규제와 화학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성 대응 방향을 짚었다. 2부 원료 세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장태훈 박사가 ‘국내·외 석유 수급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고, 대한유화 심한제 차장이 ‘나프타와 나프타 시장에 대한 이해’를, SK가스 전평흠 매니저가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LPG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부 석유화학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 ICIS와 Dow Jones Energy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7년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계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업계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적극 공유하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기자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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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9일(화)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려-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 Physical AI, 휴머노이드, 물류·서빙 로봇 실환경 적용 사례 공유- 데이터 플랫폼, 평가·안전성 검증 기술 등 로봇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 마련   한국AI·로봇산업협회(Korea Association of AI Robot Industry; KAR)는 지난 9월 29일(화),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용산 5층 하모니홀에서 ‘2026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로봇 서비스의 실환경 적용을 위한 주요 기술 및 응용 사례’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로봇 관련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과제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적용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 중인 KAR 배석태 상근부회장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기술교류 세미나- 일시: 2026년 9월 29일(화) 13:30~17:00(등록 13:00부터)- 장소: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용산 5층 하모니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25)- 주최/주관: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 참석 대상: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과제 관계자 및 로봇 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등   세미나는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다루는 다양한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로봇 서비스 인프라 및 평가·검증 기술을 중심 주제로 다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우덕 선임의 ‘데이터 플랫폼 주요 기술 및 추진 현황’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신동빈 주임연구원의 ‘로봇 서비스 실환경 적용을 위한 평가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세이프틱스 신헌섭 대표의 ‘서비스 현장 로봇 적용을 위한 안전성 검증 기술 개발’과 한국AI·로봇산업협회 기반혁신본부 김경원 주임의 ‘협소 공간 협동작업 로봇 자동화를 위한 표준 개발’, 그리고 고려대학교 서승호 교수의 ‘Physical AI를 위한 사람 중심 멀티모달 지능 – 산업현장 로봇 적용 사례와 과제’에 대한 발표되었다.    2부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성공 사례와 대중화 과제가 공유됐다. 먼저, ▲ 필드로 송영은 대표의 ‘야외 이송에서 물류 자동화까지 - 로봇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 ▲ 로브로스 남창모 부대표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화 경험 및 실환경 적용 사례 기반의 향후 전망’, ▲ 베어로보틱스 홍재명 디렉터의 ‘서비스(서빙) 로봇 운영 및 도입 환경에 따른 이슈 개선 사례와 확산을 위한 과제’, ▲ SK인텔릭스 함윤태 매니저의 ‘Wellness Robot 나무엑스 사례로 본 실내 서비스 로봇의 USP와 실환경 적용 전략’, ▲ 크라우드웍스 최호민 리드의 ‘실환경 적용을 위한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과 현장 데이터 구축 사례’ 등의 발표에 이어 한국AI·로봇산업협회 산업지원본부 산업협력팀 육미나 팀장의 협회 및 AI 역량 강화 로봇 교육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1, 2부 세미나 발표 종료 후에는 참가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저녁 만찬 및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로봇 서비스의 실환경 도입 시 직면하는 기술적·환경적 제약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연계해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우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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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진단 → 투자 판단 → 사업 매칭 → 구축 전략 → KPI 설계’로 이어지는 기업 맞춤형 로드맵 공개- 오토데스크(Autodesk)·경기대학교 등 전문가와 함께 제조 AI 및 Agentic AI 실증 사례 공유- 단순 지원금 수령 넘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실질적 제조 혁신 방안 제시해 큰 호응   제조 CAD/CAM 및 지능화 솔루션 전문 기업 나이스솔루션(대표 박재근)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7층 세미나실에서 ‘2027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7, 한발 앞서 준비하는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으로, 숙련자 의존, 생산 정보 분산, 납기·원가 압박 등 제조 현장의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나아가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경기대학교 관계자와 100여 명의 중소·중견 제조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 박재근 대표 “정부 지원사업은 투자를 앞당기는 기회가 돼야”환영사에 나선 박재근 대표는 “제조업은 인력 부족과 원가 상승, 글로벌 경쟁 격화라는 과제 속에서 AI와 자동화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회사의 기술 혁신과 투자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라며, “나이스솔루션은 단순 솔루션 공급자를 넘어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1부 ‘Technology & Innovation’: The Next Manufacturing – 설계부터 생산까지, AI로 진화하는 제조 혁신 1부는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발표로 채워졌다. 김대욱 상무는 ‘Autodesk가 제시하는 제조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공급망 교란, 인력난, 원가 상승 등 불확실한 제조 환경을 짚었다. 이어 Agentic AI, Physical AI,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함께,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맥락을 파악해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gentic AI로의 진화 방향을 소개했다. 도면·부품 검색, 데이터 준비 등 설계 주변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서 AI 적용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서 오토데스크 성진호 수석은 ‘도면 기반에서 모델 기반 제조로, AI가 만드는 전환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2D 도면 중심 가공 환경의 한계를 짚고, 2D 도면에서 2.5D·3D 모델링, CAM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 특히 오토데스크 Fusion과 Claude를 MCP로 연결해 자연어로 설계·모델링을 수행하는 사례를 시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엔지니어가 단순 조작과 정리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판단과 창의적 업무에 집중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나이스솔루션은 이와 함께 현장 CAM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는 ‘NCASS AIX’,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제조 현장 모니터링, 생산 계획·스케줄링을 최적화하는 ‘Scheduler’로 구성된 자사 스마트 제조 솔루션(NICESOLUTION APS)도 소개했다.       ■ 2부 ‘Business Opportunity’: Manufacturing Transformation & Support Trends - 변화하는 제조환경과 정부 지원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휴식 후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장태우 교수(산업경영공학과)가 ‘DX에서 AX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을 발표했다. 장 교수는 DX가 데이터를 연결해 현장을 보이게 하는 단계라면, AX는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설계·공정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하고,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직무를 수행하는 AI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백승일 나이스솔루션 이사는 ‘성공 사례로 보는 2027 정부 지원사업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백 이사는 지원사업 선택 기준을 사업명이나 지원금 규모가 아니라 ‘우리 공장의 문제’와 투자 효과(ROI)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사업에 공장을 맞추지 말고, 공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이스솔루션은 기업의 현재 수준에 따라 ▲ 기초 구축(스마트공장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 ▲ AI 활용(데이터는 있지만 활용이 필요한 기업) ▲ 사후 개선(기존 시스템 보완이 필요한 기업) ▲ 제조 AI·AX(AI 기반 고도화를 준비하는 기업)로 나눠 적합한 지원사업과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또 MES·ERP 구축, 설비 데이터 연결, 생산 데이터 통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스마트공장 구축 경로를 설명했다. 실제 선정 사례와 미선정 사례를 비교하며 ‘현장 문제 → 구축 데이터 → KPI’의 연결성이 선정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 후속 지원 이어간다이날 행사는 질의응답과 설문,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나이스솔루션은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진단, 문제 정의, KPI 설계, 공고 매칭 등 2027년 지원사업 대응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고객에게는 발표 자료를 별도로 공유하고 있다. 문의 안내 대표전화 02-2027-0077 · 제품/상담 문의 02-2027-1700 · 이메일 tech@nicesolution.net ·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1114호 · FAX 02-2027-1119  
이용우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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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와이어 튜브 산업전 ‘wire China·Tube China 2026’ 성황리 폐막 28개국 약 1,600개사 참가, 120개국 5만 8,326명 방문 초고압 송전·해상풍력용 케이블 소재부터 해양·자동차용 튜브 기술까지 글로벌 주요 기업·해외 공동관 참가…국내 11개사 참가  중국 국제 와이어·케이블 산업 전시회 ‘wire China 2026’과 중국 국제 튜브·파이프 산업 전시회 ‘Tube China 2026’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두 전시회는 최신 제품, 제조장비, 소재 및 가공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 전시회는 총 10개 홀, 11만 5,000㎡ 규모로 개최됐다. 28개국 약 1,600개사가 참가했으며, 120개국 5만 8,326명이 방문했다. 전시회별 방문객은 wire China 4만 4,920명, Tube China 1만 3,406명이다.   에너지·해양·자동차 분야의 기술 수요도 주요 의제였다. 초고압 송전·해상풍력용 케이블 소재부터 해양 엔지니어링용 튜브·파이프, 자동차용 경량 부품과 열관리용 튜브까지 산업별 요구에 대응하는 기술과 개발 방향을 조명했다.   와이어·케이블 전 밸류체인 전시… 제조부터 시험·측정까지wire China 2026은 와이어·케이블의 주요 제조 공정과 응용 분야를 한자리에 모았다. 실제 생산 흐름에 따라 케이블 릴, 시험·측정, 스마트 제조, 완제품 케이블, 와이어 제품, 금형 가공, 원자재·부자재 등 분야별 전시구역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전 밸류체인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비교하고, 관련 공급업체를 발굴하며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비철금속·고성능 합금 전시구역 신설… 튜브 제조·가공 기술 강화Tube China 2026은 ‘비철금속·고성능 합금’ 전시구역을 새롭게 마련했다. 티타늄, 마그네슘, 알루미늄 및 기타 고성능 합금의 튜브 제조 분야 활용을 집중 조명했다. ‘열처리 장비·기술’과 ‘톱 절단·레이저 절단 기술’ 전시구역도 한층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튜브 제조와 가공에 필요한 최신 공정과 장비, 소재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다.   분야별 주요 기업 대거 참가… 독일·이탈리아 공동관 운영와이어·케이블·튜브·파이프 제조와 가공, 검사 분야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와이어 제조·가공 설비 분야의 NIEHOFF, SKET, WAFIOS, FUHR를 비롯해 케이블 압출 설비의 Maillefer, 비철금속 선재 연속주조·압연 설비의 Continuus-Properzi, 정밀 측정·검사 기술의 Proton Products, Taymer Technology, HIGHVOLT 등이 참가했다. 동관·동합금 제품 분야에서는 2026년 포춘 글로벌 500에 선정된 하이량(Hailiang)이 참가했다. 산업용 열처리 설비 전문기업 ARES Furnace와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 화낙(FANUC)도 함께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공동관도 운영됐으며, 와이어·케이블 생산의 자동화와 정밀도 향상,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기업 참가… 초고압·해상풍력용 케이블 소재 등 기술 소개한국에서는 한화솔루션, 고려특수선재, DSR제강, 득영, 메탈링크, 더스코와이어, 한덕알페코, 케이티엠테크, 신일이엔티, 한덕초음파, 진양기술 등 11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중국 현지 제조사와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의 신규 고객·협력사 발굴과 중국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강관·해양·자동차 분야 포럼… 산업별 수요와 기술 과제 논의Tube China에서는 ‘제3회 중국 국제 강관 컨퍼런스’, ‘2026 해양 엔지니어링 튜브·파이프 응용 포럼’, ‘2026 자동차 친환경 구동 및 튜브 기술 혁신 포럼’ 등이 열렸다. 지능형 제조와 저탄소 전환, 해양·자동차 분야의 튜브·파이프 수요, 해외시장 진출 등을 다루며 수요기업과 제조·기술기업이 산업별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조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팩토리 오픈 데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차기 wire China와 Tube China는 2028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 또는 참관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하면 된다. (info@rmesse.co.kr, 02-798-4343)
취재부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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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Than Battery : The Future of Energy’ 주제로 국내외 185개사 참가- 글로벌 기술 혁신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 대한민국 배터리 안전 대상·K-BATTERY SHOW 2026 혁신상 함께 시상    하반기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6)’이 지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첫날인 9월 9일 오후 2시 KINTEX 제2전시장 7홀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배터리 안전 대상과 K-BATTERY SHOW 2026 혁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KOTRA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More Than Battery : The Future of Energy’를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 외 총 185개사가 참가하여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시장의 최신 기술과 미래 성장 방향을 조망하는 전문 B2B 플랫폼을 선보였다.   올해 5회째 맞은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산업 전 주기 조망올해 5회째를 맞는 K-BATTERY SHOW 2026에서는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집전체, 첨가제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와 부품은 물론, 제조·자동화 설비, 검사·측정 장비, 배터리 충전 시스템, ESS, EV 충전 인프라,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됐다. 더불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응용 산업뿐 아니라 안전관리, 충전 인프라, 배터리 진단·수리, 자원순환 분야의 기업도 참가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ESS & EV TECH 및 EV 화재 대응, 신재생에너지, AI·로보틱스 특별관 신설특히 올해는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성장 분야를 집중 조명하는 3개 하이라이트 특별관이 새롭게 운영됐다. ‘ESS & EV TECH 특별관’에서는 통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EV 충전·인프라, 차세대 배터리와 친환경 순환 소재를 소개했으며, ‘EV 화재 대응 특별관(EV Fire Safety & Battery Protection)’에서는 EV와 ESS의 화재 예방·감지·진압·대응 기술과 배터리 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신재생에너지·AI·로보틱스 특별관’에서는 태양광, ESS, EV 충전 연계 기술과 배터리 제조·물류·검사·안전관리 분야의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K-Mtech 2026·Battery Frontier Lab 동시 운영… 산업 간 기술 융합 확대K-BATTERY SHOW와 함께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2026)도 동시 개최되어 플라스틱, 복합재, 금속, 세라믹 등 첨단소재와 가공·성형 장비, 시험·측정, 재활용 및 친환경 기술을 선보여 배터리 산업과 소재·제조 산업 간 기술 연계를 강화했으며, 동시에 운영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Battery Frontier Lab’에서는 혁신적인 소재·공정, 검사·진단,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기술 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ESS·AI·재활용 아우르는 전문 컨퍼런스와 기술 세미나 3일간 진행전시 기간 KINTEX 제2전시장 7홀 세미나룸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주요 현안과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9월 9일 THEELEC, YELEC,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K-BATTERY SHOW 컨퍼런스’에서는 ESS 전력망 배터리, 디지털트윈과 AI 기반 배터리 설계·제조, 열폭주 억제 소재, 전고체·실리콘 음극재, ESS 안전관리 기술 등을 다뤘으며, 같은 날 ‘K-BATTERY DAY 컨퍼런스’에서는 트렌드, ESG, 기후 위기, 재사용과 순환 경제를 논의했다.  9월 10일 SFPE 한국지회의 ‘2026 국제 리튬 배터리와 EV 화재 안전 세미나’에서는 북미 지역 배터리 화재 대응, 배터리 산업의 복합 위험사고 정량평가, 주차장 EV 화재 설계, 전기버스 화재 현장 대응, 열폭주 예측·억제 기술을 다뤘다. 이와 함께 AI 기반 배터리 분석과 실시간 품질관리, 입도·원소·결함 분석, 건식 전극, 전해질 분석, 리튬 배터리 보관과 화재 예방 등 현장 중심 기술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되었다. K-BATTERY SHOW 2026 혁신상·대한민국 배터리 안전 대상·ESG 경진 대회로 산업 혁신 조명9월 9일 오후 2시, KINTEX 제2전시장 7홀 입구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배터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배터리 안전 대상’과 ‘K-BATTERY SHOW 2026 혁신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K-BATTERY SHOW 혁신상은 이차전지 산업의 유망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고, 참가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시 기간에는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병행 개최돼 배터리 안전과 자원순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10개국 21개사 바이어 참여… 약 200건 규모 B2B 투자 및 수출 상담회 진행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B2B 국내외 투자 및 수출 상담회’에는 총 10개국 21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부터 재활용, ESS, EV 충전 인프라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이어 유치와 원활한 상담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기술·안전·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산업 성장 플랫폼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는 “올해 K-BATTERY SHOW는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했다”라며, “소재·부품·장비는 물론 전고체 배터리, ESS, EV 충전 인프라 등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BATTERY SHOW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휴먼텍, ‘K-BATTERY SHOW 2026’서 서보모터 기반 ‘블라인드 리벳너트 자동 체결기’ 탑재 로봇 공개- 유압식 한계 극복 실시간 토크 하중 감지로 조립 불량 사전 차단 로봇 및 사출성형 자동화 전문기업 (주)휴먼텍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6’에 참가해, 서보모터를 탑재한 신제품 ‘블라인드 리벳너트 자동 체결기(Blind Rivet Nut Fastening Machine)’를 부착한 다관절 로봇 솔루션을 공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K-BATTERY SHOW 2026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KOTRA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More Than Battery : The Future of Energy’를 주제로 국내외 185개 사가 참가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장비부터 ESS EV 충전, 재사용 재활용까지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며, 올해는 특히 신재생에너지 AI 로보틱스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배터리 제조 물류 검사 안전관리 분야의 자동화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휴먼텍은 이 특별관 취지에 맞춰 로봇 말단(End-effector)에 장착하는 체결 자동화 신제품을 출품했다. 기존 유압식 에어식 장비의 한계를 넘다블라인드 리벳너트는 모재의 한쪽 면에서만 접근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강한 결합력을 구현하는 체결재로, 전기차(EV) 배터리 하우징 및 배터리 모듈 조립, 경량화 소재 접합 등에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이를 체결할 때 주로 수동 에어 툴이나 유압 방식을 사용해 왔는데, 유압 방식은 기름 누유로 인한 현장 오염과 유지보수 부담이 크고, 체결 시 정밀한 토크 관리가 어려워 기울어짐이나 미체결 같은 조립 불량을 사전에 걸러내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불량은 완성차나 배터리 모듈 납품 이후 품질 클레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휴먼텍이 개발한 신제품은 유압 대신 서보모터와 엔코더, 로드셀을 적용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했다. 체결 작업 중 토크와 하중, 엔코더 위치 값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울어짐 조립이나 너트 불량 여부를 양산 공정에 투입되기 전 단계에서 즉시 판정하며, 불량이 감지되면 로봇을 세우지 않고 NG(불량) 알림과 함께 해당 너트를 자동으로 배출한 뒤 다음 작업을 이어간다. 체결 시의 하중 토크 그래프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기록 저장돼 품질 추적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직교·다관절 로봇에 두루 장착, 배터리 모듈 조립라인 타깃이번 신제품은 로봇 말단에 탑재되는 툴(Tool) 형태로, 직교 로봇이나 다관절 로봇 등 다양한 자동화 로봇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먼텍 관계자는 “현장 인터뷰에서 배터리 모듈 조립 시 블라인드 리벳너트를 기울어짐 없이 제대로 체결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고, 체결해야 할 물량도 많다며 본 장비는 토크와 하중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조립 불량이든 너트 불량이든 양산 공정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걸러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감지 방식에 대해서는 비전이 아니라 로드셀과 토크 값으로 판단한다며, 체결이 잘못되면 토크 값이 틀어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양불 판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휴먼텍에 따르면, 국내에서 이 같은 전동식 블라인드 너트 체결 시스템을 자체 구현한 사례는 드물다. 회사 관계자는 외산 전동 체결 장비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국산화에도 성공했다며, 유압 방식과 달리 실시간 엔코더 위치 값과 토크 감지가 가능해 훨씬 정교한 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밀 제어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 체결 품질을 측정하고, 판정하고, 기록한다. 탄창형 공급 방식으로 고도화… 로보월드, 코플라스 전시회에서 차세대 모델 공개 예정휴먼텍은 현재 유닛 방식으로 운영 중인 리벳너트 공급 방식을 탄창형으로 고도화하고, 장비 크기도 한층 컴팩트하게 개선한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약 2개월 뒤 열리는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화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이어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코플라스(KOPLAS)’ 전시회에도 연속 출품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휴먼텍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은 고품질·고정밀 생산 공정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분야라며, 이번에 선보인 블라인드 너트 자동 체결기는 제조 현장의 스마트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사전 조립 공정에서 불량을 미리 걸러내 완성품 양산 라인의 품질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휴먼텍은 인천 남동구에 본사를 둔 사출성형 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취출, 인서트, 게이트 커팅 등 사출성형 후공정 자동화와 다관절 SCARA 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 비전 검사 MES 연동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BMA 인서트, 리벳 자동화, ESS 배터리 실장 자동화 등 EV 배터리 자동화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속·고정밀 취출로봇 ‘HERO SERIES’, PID 알고리즘 기반의 온도 컨트롤러, 금형 내 잔류물 인서트 삽입 불량을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비전 검사 시스템 ‘HT-VisionGuard’ 등이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298 | 032-330-7201 | www.humantechubot.com 이차전지 소재 분석부터 성능 평가까지 한 번에… 화학연, 국가 공동 활용 플랫폼 공개- 9월 9일(수)~11일(금), 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6’ 전시회에서 공개, 2034년까지 최대 10년간 국가 이차전지 연구 지원 시설 거점으로 역할 강화- 대전·중부·남부·수도권 위치 4개 기관 연결해 소재 분석 → 전극 제조·코팅 → 신뢰성 평가 원스톱 공동 활용 체계 구축, 대외 공동 활용 촉진을 위한 바우처 지원 이차전지 소재 개발 기업이 수억 원대 분석 장비와 전극 제조, 평가 설비를 갖추지 않더라도 소재 분석부터 전극 공정, 성능 평가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연구 지원 플랫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신석민 이하 화학연)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6’에 참가해 ‘이차전지 소재 분석 및 실증 기반 공동 활용 플랫폼’을 공개하고 기업·연구자 대상 공동 활용 서비스를 알렸다. 공동 활용 플랫폼 주관기관 및 협력기관 참여자 해당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NFEC)가 추진하는 ‘국가 연구 지원 시설 고도화 사업’의 이차전지 분야 과제로 구축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관기관인 화학연 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도 협력시설로 함께 참여했다. 이차전지는 양극·음극·분리막·전해질 등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소재의 미세구조와 화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전극·전지 수준의 특성도 성능과 안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이에 소재 분석·평가부터 전극 제조, 전지 충·방전 및 열화·신뢰성 평가까지 연계해 이차전지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가 중요하다. 하지만 개별 기업이나 연구자가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분석·실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모두 확보하기는 어렵다. 신규 소재 개발 후 평가 과정도 분야별 전문 기관과 적합한 장비, 전문가를 개별적으로 찾아 의뢰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공동 활용 추진 체계 이번 플랫폼은 이러한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소재 원소·구조 분석 → 전극 제조·코팅 → 가속 열화 및 신뢰성 평가’로 이어지는 전주기 서비스를 하나의 공동 활용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연은 대전 거점에서 첨단 분석 장비와 파일럿급 코팅 장비를 포함해 225여 대, 약 560억 원 규모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다. 화학분석 센터, 신뢰성 평가센터, 코팅 기반 설루션 센터를 중심으로 46명의 전문인력이 분석·평가, 공정 실증, 기술 상담을 지원한다. 거점 중심 협력 네트워크 추진 체계 또한 지역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소재 분석과 시제품 제작 지원, 포항의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오페란도 소재 분석 및 셀 평가, 대기 비노출 인프라 및 종합분석 서비스, 수원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차전지 소재/모듈/팩 단위 시험, 충방전·안전·장수명 등 전지 성능 평가 등을 맡는다. 연구자는 개별 기관마다 찾아다니지 않고, 공동 활용 체계를 통해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은 ZEUS 예약시스템 기반 원스톱 창구를 개설해 지원한다. 이차전지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구시설·장비 이용료를 할인하는 바우처 제도를 지원한다. 이차전지 현장 실무형 장비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이차전지 전극 코팅롤,대기 비개방 홀더 등 전시품 화학연 사진 5 XRD 충방전 기기 등 전시품 본 사업은 2025년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026~2028년 거점·협력 연구시설 고도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거쳐 2034년까지 추진된다. 신석민 화학연 원장은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화학연과 협력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전문성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과 연구자가 필요한 연구 지원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