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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계를 넘어’ 슬로건 아래,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이 오는 2026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Paris-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복합소재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JEC WORLD는 매년 산업 혁신, 비즈니스 네트워킹, 글로벌 협업의 중심 무대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던 2025년 전시회에 이어, 2026년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1,400개 이상의 기업과 약 46,000명의 전문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항공·우주, 드론, 자동차·철도, 신재생에너지, 건설·토목, 인프라, 해양, 스포츠·레저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최신 복합소재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JEC WORLD 2026 전시회 개요    올해 JEC WORLD 2026은 특히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순환성(Circularity)을 주요 화두로 다루며, 재활용 기술, 친환경 소재, 차세대 제조 공정 등 미래 산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글로벌 지식·혁신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 JEC WORLD 2026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지식 교류·비즈니스·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전시장 내 다양한 네트워킹 존과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 전문 지식 공유 무대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이 한자리에 모이고 새로운 협업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동안 두 개의 아고라(Agora)와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에서 3일간 글로벌 컨퍼런스 및 콘텐츠 세션이 진행되며,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순환성, 첨단 제조 기술 등 주요 산업 이슈를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Startup Booster & Investor Day 복합소재 및 첨단소재 분야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JEC Startup Booster도 다시 개최된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지원 기업 중 선정된 20개 스타트업 파이널리스트는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혁신 솔루션을 발표하며, 우승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확장된 스타트업 빌리지에는 6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제품을 소개하며,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때 1:1 비즈니스 미팅과 가이드 투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라이브 데모 확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은 복합소재산업 전반의 바이어와 출품 기업을 사전에 매칭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는다. 전시장 내에서는 2025년 대비 확장된 공간에서 라이브 데모(Live Demonstrations)가 진행되며, 복합소재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주제별 전시존(Village)도 운영되며,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혁신 기술 공개— JEC Innovation Planets & 2026 Premiere 매년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JEC Innovation Planets에서는 JEC 팀이 전 세계에서 발굴한 2026년 혁신 소재·부품·적용 사례들이 공식 전시된다. 이는 각 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복합소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다. 또한 JEC WORLD 2026 Premiere가 2026년 1월 12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며, 이 행사에서 JEC WORLD 2026 주요 프로그램 및 하이라이트 행사와 JEC Startup Booster 2026 파이널리스트 발표 및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JEC Innovation Awards 2026 수상자가 사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회 방문 문의: JEC World 한국 대표부, 프랑스 국제전시협회(프로모살롱 코리아) 김선의 대표 / 02-564-9833 / sekim@promosalons.com 이가희 과장 / 02-564-9733 / glee@promosalons.com   
이용우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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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홍차오에 있는 NECC에서 열릴 예정 2026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 있는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역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6’이 개최된다. 글로벌 선도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중 하나인 이 에디션은 16개 전시관에 걸쳐 39만 평방미터 이상의 전시장을 포함하며, 전 세계에서 온 4,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모여 신소재, 지능형 혁신 및 친환경 혁신의 돌파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 3가지 핵심 차원에서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 강화 전 세계적으로 기술, 에너지 및 산업의 혁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혁신과 친환경 저탄소 분야의 새로운 품질 생산력은 고품질 개발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CHINAPLAS 2026은 최고의 글로벌 전시업체들을 모아 첨단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신소재 분야의 혁신: 다운스트림 산업의 발전 요구 충족 신에너지 자동차, 저고도 경제, 항공우주, 철도 운송, 휴머노이드 로봇,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다운스트림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HINAPLAS 2026은 “소재 혁신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첨단 프런티어 소재의 리뉴얼을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다양한 변형 플라스틱과 특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는 플라스틱과 고무 제품의 강도와 전기 전도성을 향상시켜 신에너지 자동차의 배터리와 항공우주 씰에 적합하다.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고온과 저온 모두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하며, 고급 장비의 부식뿐만 아니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복합 소재는 저고도 경제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지능형 진화: “스마트 제조 시대”의 문을 열다.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은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제조 논리를 재구성하여 “스마트 제조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CHINAPLAS 2026에서는 자동 사출성형, 압출 및 블로우성형 생산 라인부터 산업용 IoT 기반 디지털 관리 시스템, 지능형 검사 및 품질 관리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산 체인을 재구성하는 포괄적인 지능형 제조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발전은 기업이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인건비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하여 제조업이 자동화에서 지능화로 도약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한다. 친환경 혁신: “듀얼 카본” 목표의 해결책을 해독. 중국에서 국가 탄소 정점 및 중립 “듀얼 카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및 저탄소 솔루션은 고품질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들은 또한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길을 마련했다. CHINAPLAS 2026은 수많은 혁신적인 환경 및 탄소 감축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이 친환경 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탄소 감축을 통한 효과적인 증대: 탄소 포집 기술로 생산된 첨가제는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재활용: 오일 재활용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 재활용 기술은 폐기물을 귀중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순환 경제의 성과 촉진_소재 발전: 재활용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이오 기반/바이오 분해 가능/에코 호환 결합제를 채택하고 생산에 강화함으로써 기업은 친환경 제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환경 기준 준수를 간소화하기 위해 운영 혁신을 달성한다.    규모와 품질의 향상, 새로운 혁신적 힘이 영감의 불꽃을 점화한다. CHINAPLAS 2026은 양적 발전뿐만 아니라 질적 발전도 이루었다. 현재로서는 예약된 부스 수가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여 2024년 상하이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39만 평방미터 이상의 새로운 기록으로 전시 면적을 더욱 확장했다. 주최 측은 더 선구적인 기술 기업과 혁신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 공급업체를 포괄하여 모든 방문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시업체의 스펙트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역 박람회에서 주목할 만한 두 가지 하이라이트는 다양성과 높은 품질의 전시업체다. 전 세계의 유명한 플라스틱 및 고무 기업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 비전을 교환하며 중국 기업들을 국제 표준과 연결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 혁신의 힘이 등장하면서 1,400개 이상의 “샤이닝 니치(專精特新)” 기업(경제적 이익, 전문화 및 혁신의 정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성 수준, 생산 체인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기업)은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술의 비할 데 없는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또한,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다자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일련의 동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구매자들이 모여 탁월한 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 플라스틱 및 고무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프라임 플랫폼”으로서, CHINAPLAS는 수십 년 동안 국제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산업 자원을 통합하고, 산업의 상류 및 하류 부문과 연결하며, 전 세계 프리미엄 구매자를 유치한다. CHINAPLAS 2025는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281,206명의 전문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해외 및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68,542명이 참석하여 전체 방문객의 24.37%를 차지하며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CHINAPLAS 2026은 글로벌 리소스와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입증할 것이다. 주최 측은 해외 협회 및 업계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자 및 전기, 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들을 전략적으로 초청하고 있다. CHINAPLAS의 O2O(Online to Offline) 전략 파트너인 CPS+ eMarketplace를 활용하여 이 무역 박람회는 원활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여정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플랫폼을 통해 전시업체 정보에 액세스하고 연중 현장 회의를 예약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다양한 소싱 요청이 있는 공급업체와 정확하게 일치시킨다, 온라인 트래픽을 오프라인 비즈니스 거래소로 전환하여 전시 업체에 무한한 거래 기회를 창출한다.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은 “고품질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비용 효율적인 제품을 찾는 것 외에도 해외 바이어들은 중국의 강력한 제조 및 혁신 역량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첨단 지능형 장비와 친환경 소재를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중국의 혁신에 동참함으로써 차이나플라스 2026은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공급망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hinaplasOnline.com을 방문해 확인하기를 바란다.    
이용우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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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20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열어- ‘올해의 금형인’에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 추대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www.koreamold.com 이하 금형조합)은 금형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를 지난 11월 20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 전경 사진 ‘금형의 날’은 금형조합의 발기인대회(’79. 11. 20)를 기념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중국 등 외산 저가 공세와 미국발 통상리스크가 겹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금형 기술 개발과 AI·자율 제조를 통한 생산 공정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조합도 이러한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K-금형산업이 위상을 높이는 등 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금형인’로 추대된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한 ‘올해의 금형인’ 시상을 비롯해 특별공로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 표창(10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금형 산업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금형인’에는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이사가 추대돼 기념패와 메달을 수여받았다.김성봉 대표이사는 1976년 금형업계에 입문하여 50년간 자동차 및 전자 부품용 초정밀 프레스금형의 국산화 개발에 진력하였으며, 1992년 초정밀 프레스금형 기업인 ㈜한국정밀을 설립, 맞춤형 금형 설계 및 제작, 사후관리를 통한 One Stop 금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 지역 ‘금형산업진흥회’ 초대 회장을 역임(2004~2017)하며, △ 광주광역시 6대 핵심 산업 지정, 트라이아웃센터 등 공동 활용 시설 장비 기반 구축을 주도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정일금형정공㈜의 김원태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지식재산처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표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총 9개 부문에서 27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용우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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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포장기계인의 날’ 및 ‘제26회 포장기계 대상’ 수상식도 함께 진행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김종웅, 이하 포장기계협회)는 지난 11월 13일(목), 서울가든호텔에서 협회 ‘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과 함께 ‘제27회 포장기계인의 날’ 행사와 ‘제26회 한국포장기계 대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전경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협회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제26회 한국포장기계 대상’ 수상식에서는 기계 산업에서 기술개발, 품질 향상, 경영관리, 수출판매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포장기계 및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와 근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2025년도 한국포장기계 대상 수상자 기념사진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 최동필 (주)우정테크 대표이사 ▲ 안광용 (주)제이원 상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 ▲ 고이석 큐브젤(주) 이사 ▲ 이철식 한얼기계 공장장이 수상했다. 포장기계협회 김종웅 회장  김종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웅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내 포장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현재 국내외적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소통하며 함께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는 현재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일본과 대만, 인도, 태국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 유망 전시회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여 보다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포장기계에 적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및 연구개발 과제를 개발해 우리 포장기계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념 케이크절단식 창립 31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 한편, (사)한국포장기계협회는 오는 2026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 ‘KOREA PACK 2026’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는 협회와 (주)경연전람과 월간포장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는 전시회다.    
이용우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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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 제12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 개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는 지난 11월 11일(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B2 국제회의장에서 파렛트의 날(11월 12일)을 기념하여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 제12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경진대회,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PCA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물류신문사가 후원했다.    매년 11월 12일, 파렛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본 행사는 물류의 표준화·공동화·정보화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유닛로드시스템의 보급과 확산을 통해 국가 물류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렛트의 날은 제6차 APSF 총회에서 아시아 표준규격이자 국가표준 규격인 T-11형의 ‘11’과 T-12형의 ‘12’를 따서 매년 11월 12일로 제정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 간 물류 표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행사는 1부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2부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 3부‘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및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닛로드시스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표준화 유닛로드시스템 보급 확산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물류 표준화의 확산을 기념하는 축제의 날이기도 하다.    KPCA 김덕열 전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PCA 서병륜 회장의 기념사, 산업통상부 유통물류과 김태희 과장의 축사,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이희원 원장의 격려사, KPCA 김덕열 전무이사의 경과보고, 엄재균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가 이루어졌다. 한국 파렛트·컨테이너 산업 대상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한국 파렛트·컨테이너 산업 대상은 파렛트·컨테이너 표준화 보급 및 품질 향상과 유닛로드 시스템화에 기여한 유공 기업체 등을 표창하여 국내 파렛트·컨테이너 산업의 표준화 이행 확산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물류와 관련한 정부 및 산·학·연을 아우르는 많은 관계자가 모여 유닛로드시스템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산업 대상은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 KPCA회장 표창으로 시상하였다.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은 ULS 파렛트 부문에 삼성전자로지텍㈜가 가전제품의 공장 생산부터 고객 납품까지 전 과정에서 제품의 개별 취급을 최소화하고, 파렛트 단위로 일관화한 유닛로드시스템을 구현하고 가전업계의 파렛트 공동이용제도를 선도하며 물류 합리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ULS 컨테이너 부문에 쿠팡㈜-로켓프레시 QA는 이커머스 신선풀필먼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표준화된 물류기기를 활용하여 물류비 절감과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ULS 개인 공로 부문에 명지전문대학 엄재균 명예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 ISO TC 51에서 20여 년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아세안 국가들을 순회하며 물류표준화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생산 및 무역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은 ULS 파렛트 부문에 ㈜비지에프로지스가 전국 25개 센터에서 T-11형 파렛트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물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ULS 컨테이너 부문에 ㈜델리퀸이 종이 박스를 대체한 표준화된 물류기기를 도입하여 유닛로드시스템을 확대하여 산업 내 표준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바로 수상했다. ULS 개인공로 부문에 ㈜제주곶자왈키위농업회사법인 유진호 대표이사가 농가별 물류기기를 풀링업체의 물류기기로 전환하여 업체 간 규격의 상이함으로 발생하던 작업 방식의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은 ULS 파렛트 부문에 한국오웬스코닝㈜가 물류 효율화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목재 파렛트를 대체할 재활용 렌탈 파렛트 및 CFM 전용 파렛트를 개발 및 도입하여 제품 생산 및 적재 효율성 향상을 확보한 공로로 수상했다. ULS 컨테이너 부문에 명일영농조합법인이 농산물을 선별·포장·유통하는 과정에서 표준 컨테이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산물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힘쓰며 농산물 표준규격 확대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ULS 개인공로 부문에 맑은물에홀딩스 이철희 이사가 민감한 신선식품인 두부와 콩나물의 물류 효율화를 위해 풀링업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물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KPCA회장 표창은 ULS 파렛트 부문에 교촌에프앤비㈜가 풀링업체와의 협력으로 일관파렛트화를 추진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도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고, 효성산업 주식회사가 표준화된 파렛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조 및 물류 전반의 효율성과 위생관리를 동종 산업과 공유하여 표준 파렛트 기반 물류체계 확산에 기여하여 수상했다.  ULS 컨테이너 부문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예소담이 김치 및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과정에서 일관 컨테이너 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 수상했다. ULS 개인공로 부문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이루다 차장이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통의 현대화를 위해 김치업체들의 규격화와 포장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고, ㈜광덕종합목재 이홍연 상무이사가 산업현장의 자동화 추세에 맞춰 유닛로드시스템에 최적화된 파렛트를 개발·보급함으로써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과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였고, 한국청과㈜ 최현식 팀장이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기본 거래 단위를 파렛트로 설정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물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기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물류기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올해로 12회를 맞은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은 일반부 13팀과 학생부 55팀(23개 대학)으로 총 68팀이 지원하며 전년 대비 21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9월 5일 진행된 1차 서류심사에서 일반부 1팀, 학생부 23팀이 탈락하여 2차 본선에는 총 44팀이 진출했다. 각 팀은 4분씩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들은 발표 직후 현장에서 평가·집계를 통해 1차 예선 서류심사(50%)와 2차 본선 발표심사(50%)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창상 4개 부문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대상 각 1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으로 우수상 각 2팀, KPCA 회장상으로 장려상 각 2팀과 창의상은 일반부 7팀, 학생부 27팀으로 구성됐다.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발표(일반부 대상팀)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발표(학생부 대상팀)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수상 내역으로는 일반부 대상에 △ EGG LPAI(라파이): 계란 유닛로드, ESG·자동화 콜드체인 기반 혁신 플랫폼을 발표한 EGG LAPI와 홈플러스팀, 그리고 우수상에 △소형 군수품 전용 다회용 운송상자 도입을 발표한 화기애애팀과 PLCM: Pallet Life Cycle Mgmt(파렛트 생애 주기 관리 시스템 + 스마트 ULS)를 발표한 LSRC: LOTTE SCM Research Club팀, 장려상에는 △ 군수부대 기동화를 위한 컨테이너 물류체계 구축을 발표한 터미네이터팀과 원통형 유리섬유 제품 기존 일회용 목재박스 포장을 리터너블 철재 물류기기에 적용을 발표한 모든 원통 – 철재 담아팀, 창의상에는 △ 다단 적재용 철재 물류기기 높이조절을 통한 효율 향상을 발표한 AUTO팀, 파렛트 적재품 – 일회용 랩, 그물망, 골판지 상자를 대체하는 반복 사용 단프라 물류기기 개발을 발표한 두르고 담아팀, GPT와 RPA를 활용한 물류 서류 관리 Digital Transformation을 발표한 동원로엑스팀, 원료 이송기를 발표한 한국파렛트풀 케미칼팀, 전력 인프라 없이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충전 친환경 물류 대차를 발표한 SUN_LOGIS(썬로지스)팀, 디지털 트윈 기반 AR 파렛트 관리 시스템을 발표한 은성트래시스㈜팀, 수작업 상·하역을 위한 물류 장비를 발표한 흐름(Flow)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부 수상은 대상에 △ 퀵커머스용 탑박스 Uni.B를 발표한 E'co – Load팀, 우수상에 △ 건축 자재로 재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립식 가변형 파렛트를 발표한 AQUEN(아퀜)팀과 카고 바이크 전용 다단구조 모듈형 롤테이너: 1인 운용 완성을 위한 모델 제안을 발표한 KaiLoad팀, 장려상에 △ 해양 폐플라스틱, 패각을 활용한 이소그리드 구조 파렛트 - Ocean-Cycle Isogrid Pallet를 발표한 OCULS팀과 지속 가능한 어류용 콜드체인 컨테이너 및 렌탈 시스템 제안을 발표한 어트랙션 (A-traction)팀, 창의상에는 △ ECO백(:back) 시스템을 발표한 Last smile팀, E.S.P(Empty container Share Platform) - 빈 컨테이너에 가치를 더하다를 발표한 교.물.뿌팀, 편의점 반값 택배 상자 표준화를 발표한 박혁거세팀, 장력 시각화 색 띠 턴버클을 발표한 레인보우팀, Smart RePouch – QR 기반 RPP 다회용 택배 봉투 회수 시스템을 발표한 RECO(re-use + eco)팀, 폐배터리 모듈형 스마트 운송 패키지 혁신을 발표한 유닛클로팀, 스마트 콜드체인 파렛트 포장시스템을 발표한 Cold Nest팀, 다음 세대로 올라서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 《NEXBIN》(Next Bin; 넥스빈)을 발표한 Damage팀, 전동 킥보드 운영 최적화를 위한 휴리스틱 접근: 공유 PM 풀링 시스템 제안을 중심으로 발표한STOP.THINK팀, 수산시장 특화 ‘에코-모듈-네스팅 파렛트’ 제안을 발표한 SCALER팀, Flow 랙 시스템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택배운송 트럭을 발표한 Flowgistics팀, 크라프트 테이프 자체 송장 인쇄를 통한 환경 보호 및 유닛로드 시스템 단계 단축 신속화를 발표한 지구야 미안해팀, 도심 속 혁신 물류 : 하프 파렛트와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한 소형 창고 시스템을 발표한 UrbanLink팀, 다회 수송 보냉백 디자인 개선_벨크로 관련 문제 해결 중심을 발표한 네오 프레쉬팀, 높낮이 조절형 토트 박스를 발표한 Box To Box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컨테이너 봉인 씰을 발표한 DEU.로지팀, 스마트 파렛트 매칭 시스템을 발표한 PALLET LINK팀, 친환경 똑딱이 팽창 완충재를 발표한 똑똑똑순이들팀, 스마트 콜드팩을 발표한 물린이팀, 태양광 기반 전력 안정화 리퍼시스템, SRT(Solar Reefer Top)을 발표한 ECOntainer팀, 회수형 원터치 모듈형 친환경 포장재를 발표한 패키너스팀, 저온 반응 스트랩을 발표한 스트랩을 바쳐라팀, 드론과 AI를 이용한 ULD의 손상 탐지에 관한 연구(부제: CI Supporter)를 발표한 VICI팀, 물류센터 자동화 도입을 위한 최적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ROI 분석을 발표한 LOGIFIT팀, 모듈형 파렛트를 발표한 A.R.R.팀, 조립형 유닛로드 파렛트 시스템: 모듈형 파렛트를 발표한 Re-Turn팀, 폐섬유 업사이클 단열재 기반 콜드체인 컨테이너를 발표한 GreenUnit팀이 영예의 수상을 받았다.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 이번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파렛트 관련 주요 이슈가 다루어졌으며, 자동화 동향 및 사례 확인하고 현재 국내 물류 산업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동화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컨퍼런스 제1 주제 발표: 스마트 파렛트-AI 전환의 시대 _ 명지전문대학 엄재균 명예교수   컨퍼런스 제2 주제 발표: Physical Internet(PI)과 유닛로드시스템 _ 로지스올 CES 채희원 전략본부장 제1 주제는 명지전문대학 엄재균 명예교수의 스마트 파렛트_AI 전환의 시대로 물류의 AI 전환에 필요한 요소, 스마트 파렛트의 정의와 특성, 기업과 개인이 준비해야 할 역량들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2 주제는 로지스올 CES 채희원 전략본부장의 Physical Internet(PI)과 유닛로드시스템으로 LAPI의 정의, 추진 방향, 로드맵, ULS의 필요성 등을 발표했다.  컨퍼런스 제3 주제 발표: ULS 파렛트 부문 수상기업 사례 _ 삼성전자로지텍㈜   컨퍼런스 제4 주제발표: ULS 컨테이너 부문 수상기업 사례 _ 쿠팡㈜-로켓프레시 QA 제3 주제 발표는 ULS 파렛트부문 수상기업인 삼성전자로지텍㈜의 ULS 운영 현황 및 개선 활동,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고, 제4 주제 발표는 ULS 컨테이너부문 수상업체인 쿠팡㈜-로켓프레시 QA의 주요 수행 실적과 물류 표준화 및 포장 개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파렛트의 날(11월 12일)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혁신 및 표준화를 촉진하고, 물류 표준화와 유닛로드시스템 구축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들을 표창해 물류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다. 또한 일반인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유닛로드시스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발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창의력을 연구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물류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용우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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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42명 포상으로 화학산업 관계자 격려, 업계 화합의 장 마련   한국화학산업협회(회장 신학철, 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31일(금),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전경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장, 조원일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을 포함한 업계 최고경영자 및 정부포상 유공자 등 화학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장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장(LG화학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 해도 글로벌 공급과잉, 다발적 국제 분쟁에 따른 원유 및 원자재 불안정, 탄소 중립 규제 강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정부와 함께 자율적으로 사업재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에틸렌 생산능력 감축을 통해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산업 경쟁력을 되찾겠다”라며, “감축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금융, 세제, R&D 지원, 규제 완화 등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렸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처럼 끊임없는 노력과 연대의 힘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변화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고, 깊은 뿌리를 가진 나무가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더욱 단단한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의 나무를 심어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도전이 화학산업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대응과 고부가가치화라는 2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과감하고 신속한 구조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면서, “사업재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통해 원활한 사업재편을 뒷받침하고, R&D 로드맵을 바탕으로 고부가·친환경 전환을 촉진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상자 사진   한편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화학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김한석 SK케미칼 연구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유공자 총 42명이 훈장·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주관한 협회 관계자는 “화학산업의 날을 통해 어려운 업황에도 분투하고 있는 회원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또 업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화학산업 업계가 지속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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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양시 본사에서 열려  쇼룸 전경 사진  이번 행사는 디엠지모리코리아 테크센터의 1,206㎡ 규모의 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차세대 친환경 고정밀 머시닝센터 INH 63과 스마트 제조의 통합 솔루션 DMU 95 monoBLOCK 2세대 + PH Cell 800을 비롯해 DMF 200 | 8, DMU 100P duoBLOCK, NLX 2500 | 700 2세대, NLX 2000 | 500, NTX 500 등 최신 자동화 장비를 포함한 8대의 첨단 가공 솔루션을 통해 DMG MORI의 기술 혁신과 설계 철학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선보인 장비 중 INH 63은 대형 부품 가공용 고출력·고강성 5축 머시닝센터로, 12,000rpm powerMASTER 스핀들로 고속·고정밀 가공이 가능하고, 트윈 볼스크류+고강성 구조로 정밀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최대 99팔레트 LPP 자동화 및 로봇 핸들링의 무인화를 실현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DMU 95 monoBLOCK 2세대 + PH Cell 800 또한 정밀도와 효율이 결합한 차세대 5축 머시닝 센터 DMU 95 monoBLOCK 2세대의 경우, 전면 냉각 구조와 다중 센서 제어로 완벽한 정밀도를 실현하였으며, speedMASER 스핀들로 96% 이상 가동률 달성, 5축 밀링·기어 가공·측정이 통합된 3-in-1 공정 솔루션을 자랑하고 있으며, 모듈형 자동 팔레트 핸들링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인 PH Cell 800은 최대 30 팔레트, 800kg까지 대응하는 고효율 자동화 솔루션으로 다양한 팔레트 크기 호환과 인체공학적 셋업 스테이션 제공, 팔레트 운영 기능을 통한 간편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 무인 운전으로 생산 시간과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운영 플랫폼이다. 더불어 오픈하우스 동안 매일, Open Mind, Emuge-Franken, Blum Novotest, Hexagon, Fuchs, Schunk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파트너 세미나’를 진행, 최신 공정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제조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픈하우스 2025 첫날인 11월 12일에 디엠지모리코리아 유영찬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공작기계 시장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라면서,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DMG MORI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하이엔드 시장 공략과 자동화 기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략을 밝혔다. 디엠지모리코리아 유영찬 사장 현재 공작기계 시장의 변화가 너무 빠릅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문제 등은 공작기계 분야에 분명히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가공 및 제조업 분야에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공작기계 소비 시장 자체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추세로 한국 시장은 전 세계 평균보다도 더 어려웠다고 봅니다. 현재 가장 힘든 점은 원화 가치 저하입니다. 국내 수출업체에는 이점일 수 있으나 수입업체로서는 상당히 괴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원재료 공급 차질 때문에 원가 상승 요인의 리스크도 있습니다.이에 내년 시장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내년도 매출 목표를 매우 보수적으로 잡았습니다. 다만, 올해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기저 효과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 산업별 시장 공략 및 개발 전략 반도체 산업의 경우에는 HBM 쪽은 좋지만, 챔버 가공 라인이 이미 국제적인 글로벌 체인으로 구축되어 있어 예전처럼 한국 업체들이 큰 수주를 가져오기는 어려워졌다고 보며, 조선 산업은 최근 설비 생산 능력(Capacity)이 차면서 신규 구입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특히 엔진 쪽과 고장력강 소재에 대한 가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듈 판매 실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순수 전기차(EV) 전환은 5~10년 정도로 미뤄지고 하이브리드(Hybrid)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쪽의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후 디엠지모리의 개발 방향은 기계 본체 성능 향상, 주변 장치 개발,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모두 포함합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매출액 대비 5% 이상의 R&D 예산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2~3년 내로 중요해질 부분은 복합 자동화, 디지털화, 그리고 그린 및 환경(탄소 배출) 관련 기술입니다. 디엠지모리 기계는 독일이든 일본이든 그린 인증(Green Certification)을 획득했으며, 이전 기계 대비 전력 감소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용우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