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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플러스-다숲-그린플라스틱연합, ‘탄소중립 자원순환 건축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체결

작성자 : 편집부 2023-04-10 | 조회 : 436




- 다숲과 세진플러스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자재 개발과 홍보, 유통의 협력을 통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의 활성화에 기여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와 다숲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PLUSNELL(프러스넬)KOPLAS 2023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적용 분야와 사례를 함께 소개했으며, 3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PLUSNELL은 폐현수막과 같은 페 섬유제품의 가치를 높인 건축재로 유해성 접착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섬유 패널로 환경에 유해한 유기 화학물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현재 다양한 구조물 용도로 실내외의 벤치, 데크, 놀이터 구성물 및 여러 생활 가구 제품 제작에 적용되었고, 이 제품을 최근 LH공사와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서 인증기술로 공식 등록하였다.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사, 코레일, 인천공항,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주택도시공사, 한국부동산원,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와 같은 기업이 속해 있다.

다숲은 KOPLAS 2023 전시회에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종합부스에 참여하여, PLUSNELL을 전시 소개하였고, 세진플러스는 다숲, 그린플라스틱연합과 우수한 자원순환 건축자재를 알리고, 적용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제품의 홍보와 제반 정책 지원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고, 3자 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다숲은 각 지역의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현수막을 수집하고, 현수막 원단과 지지대, 로프를 분리하여 세진플러스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고, 또한 생산된 PLUSNELL를 지자체의 공공시설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유통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회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폐현수막의 높은 효용 가치를 발견하고, 제품개발과 상업화에 협력해 온 두 기업과 이를 후원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의 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