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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PVC타일 바닥재시장 현황

작성자 : 웹에디터 2016-09-30 | 조회 : 1693
건설경기 호황으로 건자재 수요 증가

뉴질랜드의 PVC타일 바닥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15년 뉴질랜드 전체 수입액은 578만 달러이다. 현지 유통업체들에 의하면, 전체 시장규모는 약 2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 호황 및 주택 부족문제로 인한 건설경기 호황으로 건축자재 수요가 증가 중이며, 신규 건축 외에도 주택 매매를 위한 인테리어 공사 수요도 높은 편이다. 다만, 바닥재의 경우 PVC 데코타일과 PVC 데코시트보다 주로 카펫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으로는 목재 또는 타일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산
뉴질랜드 내 PVC 데코타일과 같은 바닥재의 생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다른 바닥재 제조사도 아래의 2개 정도이며, 아래 업체는 타일과 카펫 제조사이다.




수요 
이 제품의 수요처는 크게 건설사, 보수업체 및 개인 DIY용으로 구분된다. 뉴질랜드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뉴질랜드 건축자재 시장은 DIY 문화가 발달해 사용법이 간단하고 쉬운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건축자재의 주요 유통업체는 Mitre 10, Bunnings, Placemaker 등과 같은 종합 건축자재 유통점과 타일과 바닥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Tile Depot, Jacobsen 등이 있다. 바닥재 전문 유통업체인 Ian Hunt Flooring사와 접촉한 결과, PVC 바닥재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는 Jacobsens, Newflor Industries, Robert Malcom Floors 세 곳으로 확인되었다. 
위 유통업체들 중 일부는 뉴질랜드 내수시장뿐 아니라 뉴질랜드 인근의 남태평양 도서국(파푸아뉴기니, 피지, 사모아 등)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사점
아직은 뉴질랜드에서 PVC 바닥재가 생소한 품목이나, 카펫이나 목재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한 한국 업체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뉴질랜드에서는 인건비가 비싸 DIY가 활성화돼 있으며, DIY용 건축자재를 유통하는 대형 매장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이들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는 품목이다.
자료 : Ian Hunt Flooring 인터뷰 및 KOTRA 오클랜드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