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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석유화학산업 생산 키운다

작성자 : 편집부 2019-06-07 | 조회 : 1837
- 2022년 준공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롱선 석유화학단지 건설 중

- 베트남 정부, 자급률 상승 및 수출 확대에도 많은 관심


국내생산 현황 및 동향

석유화학제품은 자동차, 섬유, 가전, 건설, 플라스틱, 고무, 비료, 페인트, 살충제, 세제, 접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베트남 석유화학산업은 수요는 많은 데 반해 생산 인프라가 부족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대부분의 석유화학 제품들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석유화학산업 규모는 통상적으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하는데, 현재 베트남 에틸렌 생산능력은 전무한 상황이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피치솔루션(Fitch solution)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국내 에틸렌 생산은 현재 건설 중인 롱선 석유화학단지(Long Son Petrochemicals Complex) 완공 시점인 2022~2023년이 돼서야 연 95만 톤 수준의 국내생산이 가능하리라 전망했다. 참고로 에틸렌은 석유화학 3대 품목군인 합성수지(LDPE, L-LDPE, HDPE, PP, PS, EPS, ABS, PVC), 합섬원료(TPA, EG, AN, DMT, CPLM), 합성고무(SBR, BR)를 생산하는데 기본이 되는 화학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