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2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1월 12일(목) 6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17년 신년인사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비롯하여 허수영 회장 등 협회 CEO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허수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제품 마진확대에 힘입어,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한해”로 평가하며, “2017년 업계 주요활동으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체질 개선, 시장 환경 및 통상정책 변화 주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춘 새로운 기회 발굴,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에너지 감축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6년은 석유화학산업이 4분기 수출실적 개선을 주도하는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명하며, 2017년에는 국제정치 지형 변화, 보호무역주의, 유가상승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사업재편, 수출확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