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삼양그룹, ‘삼양이노베이션 R&D 페어 2017’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7-11-08 |
조회 : 810
▲ 삼양이노베이션 R&D 페어 2017
삼양그룹 4개 연구소 R&D성과 전시 및 발표회 개최… 연구의욕 고취와 지식공유의 장으로 활용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R&D를 원동력으로 성장과 혁신을 추진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양그룹은 지난 10월 17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이노베이션 R&D 페어 2017(SIRF 2017)’을 개최했다.
SIRF는 삼양그룹의 연구원들이 1년간의 R&D 성과를 전시, 발표, 공유하는 행사로써, 삼양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연구원들의 R&D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식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SIRF 2017에는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정보전자소재, 의약바이오 연구소에서 특허, CoP(Community of Practice), 신제품 및 신기술 등 총 80건의 연구성과를 전시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경쟁력 강화와 이익제고에 기여한 우수 특허 2건, CoP 3건, R&D 성공사례 3건을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 CoP 시상이 최초로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CoP는 사업성이 있는 연구 과제를 제안하기 위한 학습 및 연구 소그룹 활동이다.
김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은 R&D”라고 강조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시장 및 고객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R&D를 실천할 것을 연구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윤 회장을 비롯해 김원 부회장, 김량 부회장, 김정 사장 등 회장단 전원과 계열사 대표 및 주요 임원, 팀장 등 약 240여 명이 참석해 R&D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