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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재단·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8-03-05 | 조회 : 653

- 학교 추천 받아 고교·대학·대학원생 203명 선발, 총 장학금 93,100만원 수여

- 1939년부터 지속적 활동, 학생 22천여 명, 교수 600여 명에게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220일 개최했다.

‘2018년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김상하, 왼쪽에서 6번째) 장학금 수여식220일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 생 93,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3명에게 9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또한 수당재단은 1968년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장학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양영재단수당재단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수당재단에서는 수당상을 제정해 매년 5월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총 3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