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바스프, KICT 등과 태국 하천복원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다공질 투과성 하천복원 솔루션 활용, 녹화를 위한 식물 서식처 제공 및 생태균형 회복을 지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와 TGWA(태국 지구온난화 아카데미), 그리고 SBB와 함께 태국의 하천복원 및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KICT(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TGWA(태국 지구온난화 아카데미), SBB와 함께 태국의 하천복원 및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태현 SBB 사장, 김규호 KICT 선임연구위원, 타나왓 자루퐁사쿨 TGWA 회장, 파일린 시티라차 바스프 태국 바스프 기능성 재료사업부장
이번 프로젝트는 KICT와 TGWA가 조직하고 감독하며, KICT는 그린 리버(Green River)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타 성공사례에서 얻은 기술 및 운영 면의 지식을 태국의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연안보호용 콘트리트 블록 제조업체인 SBB는 2010년부터 바스프와 함께 강풍과 침식으로부터의 연안보호 작업에 협력해오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체들은 녹지조성에 적합한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을 사용해 홍수와 침식의 위험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고, 강을 사람들의 생활에 연결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