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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작성자 : 이용우 2018-04-20 | 조회 : 1072
- △기초과학 최의주 고려대 교수 △응용과학 이병호 서울대 교수 △인문사회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 5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개최, 수상자 3명에게 상패 및 상금 각 1억 원 수여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수당재단에서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최의주(61)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 이병호(54)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임현진(69)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다.
제27회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의주 교수는 ‘세포의 죽음’과 관련한 생명과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세포사멸 연구를 기반으로 퇴행성 뇌 질환, 암 등 관련 주요 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시아(CIIA)’를 발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로 생명과학 발전에 공헌했다. 
이병호 교수는 집적 영상과 홀로그래피 등의 3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회절 광학, 나노 광 공학 등 응용광학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무(無)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인 집적 영상과 홀로그래피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임현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로서 통섭과 융합이란 사회과학의 통합적 시각에서 한국사회에 걸맞은 독자적 이론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국 사회과학의 제도적 발전과 한국사회의 시민적 계몽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한편,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주요 경력 및 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