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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광안정제 티누빈®, 태양광으로 인한 해양 기름 차단막 손상 방지 기여

작성자 : 편집부 2019-06-10 | 조회 : 1226
- 광안정제 포함된 플라스틱 첨가제 패키지가 극한 기상조건으로부터 기름 유출 차단막 지속 보호 

- 우수한 내구성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유지보수 비용 저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티누빈(Tinuvin®)’ 광안정제 플라스틱 첨가제 패키지가 국내 산업소재 생산 전문업체 ㈜원풍의 기름 차단막 제품에 사용되어 높은 내구성과 기름 유출 통제 성능에 기여하고 있다. 티누빈(Tinuvin®) 플라스틱 첨가제가 적용된 기름 차단막은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제품 손상을 줄여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제품의 수명을 늘리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킨다.

바스프의 티누빈(Tinuvin®) 광안정제로 구성된 플라스틱 첨가제 패키지는 해양 기름 유출 차단막에 사용되어 
내구성을 높여 자원 소모 및 관리비용을 감소시킨다. 


차단 장벽인 오일 붐(oil containment boom)은 대형 파편 및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유지보수를 최소로 하며, 수명이 길게 설계되어야 한다. 해양 방제 등급 부품 및 유류 등급과 관련된 원단으로 구성된 오일 붐은 물에 떠서 기름 유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기름 잔해의 유실을 막을 수 있다. 이로써 해안가 및 다른 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다 쉽게 복구작업을 도울 수 있다. 

방제 원단은 폴리우레탄이 함침된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져 있어 마모와 찢김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며, 오렌지색 원단의 수명은 장시간 UV 및 탄화수소 노출로부터 방지될수록 늘어날 수 있다. 

이에 ㈜원풍은 고형식 오일 붐 제조를 위해 폴리염화비닐(PVC)과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을 혼합했다. TPU는 PVC에 비해 마모 강도가 높고 부드러운 특징을 갖추고 있지만, 빛에 약해 쉽게 변색 된다는 단점이 있다. ㈜원풍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폴리염화비닐과 폴리우레탄 등의 얼로이(alloy)에 적합한 바스프의 광안정제 패키지 티누빈(Tinuvin®)을 선택했다. 티누빈은 PVC의 내화학성을 유지하면서도 TPU의 내광성까지 강화해 소재의 외관을 보호하고 물리적 성질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바스프의 광안정제 티누빈 솔루션은 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 화합물로 Vitamin C가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작용한다. 즉, 라디칼들을 잡아서 폴리머 체인 분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보호 효과의 지속력은 특정 광안정제로 조정이 가능하다. 

헤르만 알트호프(Hermann Althoff)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케미컬사업부문 총괄부문 사장은 “광안정제는 야외용 플라스틱 제품의 광학적, 기계적 특성에 대한 손실을 상당히 줄여 준다”라며, “바스프 광안정제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함과 동시에 제품의 노화로 인한 자원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